제165회 서울특별시송파구의회(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서울특별시송파구의회사무국
2009년 2월 6일(금) 오전 10시 개식
제165회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임시회) 개회식순
1. 개식
2. 국기에 대한 경례
3. 애국가 제창
4.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5. 개회사
6. 폐식
(사회 : 의사팀장 홍성만)
(10시 08분 개식)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일어나시어 단상에 있는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춰 1절만 함께 부르겠습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기축년 새해 들어 첫 번째 회의인 제165회 임시회를 개회하는 뜻 깊은 자리에서 이렇게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 뵙게 되어 매우 반갑습니다. 2009년 올해는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가정에는 평화와 행복이 가득한 복된 한 해가 되시기를 우리 의원 모두가 함께 기원합니다.
지난주에는 우리 모두 설 명절을 보냈습니다. 모처럼 내린 폭설로 고향 가는 길이 많이 불편하지는 않으셨는지요? 그러나 우리 민족의 고유 명절을 맞아 일가친척들과 한자리에 모여 정겨운 대화와 기쁨을 함께 나누었으리라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구민여러분! 그리고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이번 제165회 임시회는 금년 들어 처음으로 열리는 회의이니만큼 우리 의회의 운영방향에 대하여 몇 가지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우리 의원 모두가 합심하여 어려운 경제난 극복과 주민 여러분의 불편을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주민 여러분들께서 불편해 하시고 원하시는 일이 무엇인지를 잘 파악하기 위하여 발로 뛰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나아가겠습니다. 직접 생활현장에서 주민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구정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들의 귀와 입이 되겠습니다.
둘째, 급변하는 시대의 변화에 부응하는 수준 높은 의회 운영으로 지방의회의 기능을 강화하여 주민들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는 선진의회상을 만들어 나아가겠습니다. 무한경쟁시대에 지속적으로 구정 발전에 도움이 되고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대안을 마련하기 위하여 각종 세미나, 전문가 초청 정책포럼, 비교시찰 등 정책분석 기능을 확대하여 열심히 공부하고 연구하는 의회상을 정립해 나아가겠습니다.
셋째, 밝고 쾌적한 자연환경과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집행부의 주요 정책에 대하여는 구민의 입장에서 적절한 견제와 감시기능을 수행해 나아가겠습니다. 특히, 예산이 적절히 효율적으로 집행되고, 낭비되는 일은 없는지 꼼꼼히 살피고 확인하겠으며, 아울러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마련에도 집행부와 함께 머리를 맞대고 방안을 찾아보겠습니다.
존경하는 김영순 구청장님과 집행부 관계 공무원 여러분! 지난해에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구청장님과 직원 여러분들의 노력으로 참으로 많은 일을 해냈습니다.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WHO 안전도시 국제 인증을 받았으며, 잠실 재건축이 완료되어 입주가 완료되었고, 동남권 유통단지 내 상가도 입점을 시작하여 개관을 눈앞에 두고 있으며, 거여·마천 뉴타운 사업도 지구지정이 완료됨으로써 사업이 가시권에 진입하게 되어 지역 주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었습니다.
이러한 결과로 모든 분야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많은 표창을 받았다는 보고를 받은 바 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그 동안의 노고에 대하여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올해도 역시 전국 최고 수준의 명품도시 송파를 유지하고 더욱 더 발전시켜 가는데 최선을 다해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요즈음 주변에서 모두들 살기가 힘들다고 합니다. 경제 전문기관에서도 올해는 작년보다 경제가 더 어렵다고 발표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때일수록 가장 힘들어하고 어려움이 큰 저소득 소외계층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대책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여러분들께서 한 번 더 고민하고 열심히 노력하는 만큼 이 분들의 고통과 어려움은 작아질 것입니다. 이 분들의 아픔이 곧 내 부모나 형제들의 고통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여 보살펴 줌으로써 이 분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지금의 어려움을 헤쳐 나아갈 때 공직자로서의 자긍심과 큰 보람을 얻을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또한 금년도에도 점점 구체화 되고 있는 제2롯데월드를 비롯한 초고층 빌딩 신축문제, 위례신도시 건설사업, 동남권 유통단지, 거여·마천 뉴타운 사업 등 우리 구에는 굵직한 사업들이 많습니다. 이러한 대형 사업들을 시행하면서 예상되는 문제점을 꼼꼼히 살펴서 적극 건의하고 시정되도록 노력하여 한 치의 시행착오도 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실 것을 거듭 당부 드리며 여러분들께서 노력한 만큼 송파의 미래가 밝아진다는 것을 명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자연은 미래를 살아가야 할 우리 후손들에게 잠시 빌려 사용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빌려쓰고 있는 자연을 더 쾌적하고 아름답게 발전된 모습으로 돌려줘야 함은 당연하며 우리 모두의 의무입니다. 적어도 불편하게, 또는 쓸모없이 망가뜨리거나 훼손되어서는 아니될 것입니다.
신년간담회에서 구청장께서 환경은 우리의 건강한 삶을 보장하고 미래세대를 위한 투자이며 우리 행정영역에서 영원히 함께 할 가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을 듣고 참 훌륭하다는 생각을 가지고 구정을 펼치고 계셔 송파의 미래가 밝아보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밝은 미래는 저절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값비싼 대가를 필요로 합니다. 공직자 여러분들께서 앞장 서서 주민들과 함께 열심히 노력할 때 이 소중한 가치는 보존되는 것입니다.
끝으로 조선 중대를 살다가신 유명하신 서산대사의 말씀을 하나 소개하겠습니다. 워낙 유명한 말씀이라 잘 알고 계시지만 상기하는 마음으로 함께 생각해 봅시다.
“눈내린 들판을 밟아갈 때는 모름지기 그 발걸음을 어지러이 걷지 마라. 오늘 걷는 나의 발자국은 반드시 훗날 뒷사람의 이정표가 될 것이다.”
존경하는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올해는 제5대 지방의회가 마무리되는 해이기도 합니다. 새해 들어 첫 회의를 시작하면서 서로 양보하고 화합하고 오직 구정발전과 주민만을 위하여 훗날 부끄럽지 않게 마무리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소개하였습니다. 우리 모두 금년에는 희망을 얘기하면서 살아갑시다.
감사합니다.
(10시 21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