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정질문
| 저소득층 고교생 자녀에 방과후 학습 지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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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나봉숙 의원 | 작성일 | 2011.07.05 | 조회수 | 2742 |
| 회기 | 189 | 차수 | 0 | ||
| \\\"저소득층 고교생 자녀에 방과후 학습 지원\\\" 질문 : -나봉숙 의원(거여1, 마천1·2동) = 저소득층 고교생 자녀들에 대한 학교 정규과정 교육 외에 방과후 학습지원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 이를 위해 일회성, 홍보성 예산을 과감하게 삭감해 무리가 가지 않은 범위내에서 강사교와 교재구입비, 운영비 등으로 운용할 것을 건의한다. 저소득층 자녀 교육지원을 위한 공간으로 주민자치센터나 청소년회관, 체육문화회관 등의 공공 시설물을 활용하면 된다. 교육대상 선정 및 학급 편성은 먼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가정의 자녀 중 대상자를 우선적으로 선발하되, 수용인원의 여유가 있을 경우 지역내 고등학교 및 유관단체로부터 추천 받은 학생과 희망자 등을 추가적으로 선발해 수준별로 학급을 편성해 운영하면 된다. 마지막으로, 과목별·수준별 강의내용 중 강의능력이 우수한 강사의 강의내용을 매회 녹화해 송파구에서 운영하는 N방송국 채널을 활용송출하거나, 구청 홈페이지 등에 별도의 코너를 마련해 복습을 원하거나 학습내용의 이해도가 다소 떨어지는 학생들이 필요할 때마다 수시로 강의내용을 다운받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면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구청장은 내년부터 저소득층 자녀 지원사업이 이뤄 질 수 있도록 준비작업에 착수해 줄 것을 당부한다. 답변 : △박춘희 송파구청장 = 구는 900여명의 기초생활수급자 가정 고교생에게 수업료와 교복비를 포함한 교육경비를 지원하고 있으나 계층간 교육격차를 줄이기에는 한계가 있다. 현재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공교육이 아닌 사교육비를 지원할 법적인 제도는 아직 마련되어 있지 않다. 구는 저소득층 중·고생 지원방안으로 관내 학원과 연계해 무료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고, 차상위계층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학생들에 대해서도 인재육성장학재단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교육청과의 협력을 통해 방과후학교 지원 사업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고등학교 방과후학교의 경우 서울시교육청에서 저소득층 자녀에 대해 1인당 한도액을 초과한 학생에 대한 지원 등으로 총6억원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민선5기 2년차부터 역점 추진할 미래인재 육성·발굴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저소득가정 고교생 자녀의 효율적인 지원방안 등도 다각적으로 검토해 나가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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