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6회 서울특별시송파구의회(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서울특별시송파구의회사무국
2008년 5월 27일(화) 오전 10시 개식
제156회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 임시회 개회식순
1. 개식
2. 국기에 대한 경례
3. 개회사
4. 폐식
(사회 : 의사팀장 홍성만)
(10시 03분 개식)
먼저 국민의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계절의 여왕이라 부르는 5월도 이제 며칠 남지 않았고, 산과 들은 물론 도심의 나무들도 시원하게 녹색의 옷을 갈아입고 성큼 다가오고 있는 여름을 맞이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활기찬 모습으로 다시 만나 제156회 임시회 개회를 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그동안 성실한 의정활동으로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발전을 위하여 끊임없이 노력하시는 선배·동료의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송파구 탄생 20돌 기념행사를 각계각층의 많은 주민들을 모시고 다양한 문화축제를 준비하고 성대하게 개최하여 송파구 주민으로서의 자긍심을 심어 주고, 기쁨과 즐거움의 자리를 마련해 주신 김영순 구청장님과 집행부 관계 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대하여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특히, 전국을 휩쓸고 있는 조류인플루엔자가 우리구에 발생하여 언론매체들의 비판과 지적 등 다소 미흡한 점이 없진 않았지만 집단폐사가 발생하기 전에 검사를 의뢰하고, 전직원이 비상근무 태세에 돌입하여 밤을 새워가며 방역활동에 임하는 등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처로 주민들의 불안을 다소나마 줄이고 확산방지에 노력하신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도 감사를 드립니다.
허영 부구청장과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요즘 우리는 국내·외적으로 많은 사건과 사고들을 접하고 있습니다. 사이클론 나르기스가 미얀마를 덥쳐 13만 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하였고, 직접피해자만 천만 명 이상으로 추산되는 쓰촨성 지진, 미국 미주리주의 토네이도 등 올해도 전세계에서 갖가지 재해가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나고 있습니다. 국제적 통계에 의하면 홍수빈도가 늘어나고, 가뭄의 기간이 길어지고 폭풍은 강도가 더 세졌다고 합니다. 기후변화에 따른 재해가 20년 전에 비해서 4배 이상 증가하여 지구가 난폭해졌다 라고들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일련의 대형 사건·사고들이 우리나라와 그리 멀지 않은 곳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참혹한 보도를 접하면서 과연 우리나라는 안전한 지역인가 라는 질문을 스스로 던져보지 않을 수 없습니다.
불행하게도 지구 상에 안전한 나라는 없는 것 같습니다. 자연과 환경을 보전하여 재해를 예방하는 일이 최선의 방법임은 자명한 사실입니다. 자연환경의 파괴는 부메랑처럼 다시 돌아와 우리에게 큰 부담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늦었지만 지금부터라도 자연과 환경을 살리고 보전하는 일이 정책의 중심이 되어야 할 것이며, 차선책으로 예측이 불가능한 자연재해에 대비하여 반복적인 점검과 확인은 물론 철저한 대책을 세우는 일이 무엇보다도 중요할 것입니다.
이제 얼마 후면 우기에 접어듭니다. 우기철 집중호우 등 예상되는 문제점을 제거하고, 우수관 및 빗물받이 준설 등 주민생활에 불편을 초래하는 일이 없도록 철저히 대비해 주시기 바라며, 올해는 여름 더위가 일찍 시작된다고 합니다. 다중이용시설 및 식품위생업소 등의 관리·감독을 강화하여 여름철 발생하기 쉬운 식중독 및 전염병 등 주민건강 위해요인을 사전에 제거하여 주민들에게 불편을 초래하는 일이 없도록 철저한 대비와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드립니다.
또한 요즘 기름값과 물가는 하루가 다르게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고 있어 서민생활에 큰 부담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특히, 저소득 주민들은 그렇지 않아도 생활이 어려운데 부담은 더욱더 가중되어서 삶의 의욕조차 잃었다는 말들을 주변에서 심심치 않게 듣고 있습니다. 이처럼 어려운 때일수록 기초생활수급자는 물론 어려운 틈새계층에 대하여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돌보고 보살피는 일에 최선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존경하는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우리 5대 의회가 개원하여 의정활동을 시작한지도 벌써 2년이 지나 전반기를 마무리할 시점에 와있습니다. 그동안 주민들의 생활에 불편한 점이나 제도는 없는지, 우리구 발전을 위한 저해요인이나 제도는 없는지 구석구석 확인하여 보완하고 시정·해소하는 등 열과 성을 다하여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오신 선배·동료의원 여러분들의 그동안의 노고에 대하여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시작이 어그제 같은데 벌써 2년이 지났습니다. 의정활동의 전반기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행백리자반구십”이라는 고사성어가 생각이 납니다. 잘 아시겠지만 “백 리를 갈 사람은 구십 리를 갔어도 절반 밖에 안갔다고 보고 최선을 다해야 한다.” 하는 말로 현재 이 시점에서 우리에게 주는 적절한 메세지가 담긴 말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혹여 미처 처리하지 못한 안건은 없는지 꼼꼼히 살펴서 전반기 의정활동을 잘 마무리하시고 후반기를 새롬게 출발할 수 있도록 다짐합시다.
존경하는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허영 부구청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새 정부가 출범한지 석 달이 지났습니다. 이제는 온 국민이 화합과 협력을 바탕으로 국가의 역량을 하나로 결집하여 경제 활성화를 통한 민생경제 안정에 힘을 쏟아야 할 중요한 시기에 국민들의 여론은 그렇지 못한 것 같습니다. 이러한 우리의 분열된 모습을 틈타서 일본에서는 독도의 영유권 문제를 제기하고 있고, 남북간의 문제도 우리가 바라는 대로 진행되고 있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심히 우려되는 상황입니다마는 그러나 조만간 여러 가지 현안문제들은 곧 우리가 원하는 대로 해결되리라 믿습니다. 우리 국민들은 과거의 사례를 보아서 위기가 되면 하나가 되어서 슬기롭게 극복하는 능력을 가진 위대한 국민입니다. 이러한 때일수록 우리는 각자 맡은 바 소임에 충실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임을 직시하시고,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명품송파 건설을 위하여 다함께 노력합시다.
존경하는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오늘부터 6월 5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개회되는 제156회는 조례안 심사 등 중요한 회기입니다. 의원님들께서는 조례안 심사 등 주요현안문제과 장마를 대비하여 현장방문 활동을 통한 재해예방에 만전을 기해 주시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받고 있는 주민들을 위하여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하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우리 송파구민과 이 자리에 참석하신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10시 15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