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4회 서울특별시송파구의회(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서울특별시송파구의회사무국
2008년 3월 14일(금) 오전 11시 개식
제154회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임시회) 개회식순
1. 개식
2. 국기에 대한 경례
3. 개회사
4. 폐식
(사회 : 의사팀장 홍성만)
(11시 35분 개식)
먼저 국민의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어제는 우리의 희망을 싹틔우는 봄비가 촉촉이 내렸습니다. 우리 곁에 찾아온 봄비는 만물을 소생케 하고 겨우내 움츠렸던 마음과 먼지도 말끔히 씻어주었습니다.
3월은 각 학교마다 새 학기가 시작되어 저마다 새로운 꿈과 희망으로 가득한 힘찬 출발을 하였습니다.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자라나는 청소년들은 우리의 미래요, 희망입니다. 이들이 정신적, 육체적으로 올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우리 사회와 가정 그리고 학교가 혼연일체가 되어 공교육을 정상화시키고 사랑과 정성으로 보살펴주어 나보나 남을 배려할 줄 아는 인성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다같이 노력해야 되겠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는 오로지 학력 위주의 잘못된 사회 환경으로 어린 청소년들을 입시지옥으로 몰아넣어 혹사시키고 있는 것이 우리의 현실입니다. 이러한 때에 서울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에서는 지난 3월 12일 서울시내 학원의 심야 교습시간에 규제를 두지 않는 취지의 내용을 담은 「서울특별시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오는 3월 18일 서울시의회 본회의 절차를 남겨두고 있지만 서울시 의회가 해당 상임위원회 위주로 운영되는 점을 감안한다면 이번 개정안은 본회의에서 원안대로 통과될 것으로 보이는 실정입니다.
이로 인하여 24시간 학원 운영이 가능해 진다면 지금까지 우리의 교육환경으로 보아서 심야까지 연장하여 교육을 함으로써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정신적·육체적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무한경쟁심 유발과 이기심만을 더욱 키워낼 우려가 있습니다.
공교육에 대한 여러 문제점이 있어서 이에 대한 활성화 방안, 또 이런 부분에 대해서 여러 가지 논의되고 연구되는 현 시점에서 이번 「서울특별시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조례 개정안」이 통과될 경우 사교육의 열풍으로 학부모님들의 부담은 더욱 가중되고, 공교육의 위축을 우려해서 오늘 송파구의회에서는 제154회 임시회를 개회하게 되었습니다.
아울러서 관계 공무원 여러분!
본격적인 봄철 건조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시설점검 등 재난관리와 산불예방에 철저를 기하여 주시고, 공직 내부의 변화와 혁신을 통해서 구정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는 한편 구민들의 구정참여의 기회를 확대하고 각계각층의 여론을 수렴하여 구정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더욱 높여 나가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아울러서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다가오는 4월 9일은 국회의원 총선거일입니다. 지난 임시회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선거의 과열로 주민들의 분열과 갈등이 심히 우려되고 있습니다. 직접 민생현장에서 주민들과 함께하고 있는 우리 의원님들의 역할이 절실히 요구되는 시점입니다. 그 동안의 의정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이 어려운 시기를 슬기롭고 지혜롭게 잘 극복해 주시기를 바라며 아울러 주민의 생활과 깊이 관련되어 있는 각종 사업과 공사현장 등 주민들이 미처 생각하지 못하는 부분에 대해서도 의원 여러분께서 깊은 관심을 가지시고 꼼꼼히 살펴서 조그마한 문제도 발생되지 않도록 사전 예방에 철저를 기하여 주시기를 당부 드리겠습니다.
이 자리에 참석하여 주신 여러분들 모두 건강하시고, 행운이 늘 함께하시기를 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1시 42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