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서울특별시송파구의회(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서울특별시송파구의회사무국
일 시 1993년 7월 5일(월) 오후 2시 개식
제22회서울특별시송파구의회(임시회)개회식순
1. 개식
2. 국기에대한경례
3. 애국가 제창
4.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 용사에대한 묵념
5. 개회사
6. 폐식
(사회 : 의사계장 인영식)
(14시개식)
먼저 국민의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시겠습니다.
전주곡에 따라 1절만 해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용사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묵념은 묵념곡에 따라 해주시기 바랍니다.
(일동묵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요즈음 신문지상에 지방자치 2년을 되돌아보는 기사들이 지방의회 전반기 결산 과 더불어서 종종 실리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그 내용에는 언론의 속성 때 문에 부정적인 측면도 있었지만, 제도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이를 감수해야만 하는 우리 지방의회 의원들의 현 실정을 비교적 자세하게 써 놓아서 무척이나 공감이 갔습니다.
어떤 일이든지 처음부터 완벽하게 잘 할 수는 없는 법입니다 그 중에서도 역사의 한 부분을 장식할 우리 나라의 정치제도는 더더욱 그러할 것입니다.
꿈과 이상은 누구나 가질 수 있고 일에 대한 비판은 말로 쉽게 할 수 있지만, 직접 땀 흘리며 희생하는 것은 누구나 쉽게 행할 수 없는 것입니다.
지방자치제는 실시하는 그 자체만으로도 그 의미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겠 습니다.
금번 회기에는 예산결산위원 선임과 금년도 제1회 송파구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처리하게 되었습니다.
각 위원회별로 의안 및 예산안을 심사하실 때 주민의 세금이 꼭 필요한 곳에 사용될 수 있도록 심도있게 검토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아무쪼록 회기를 마치는 그 날까지 건강하시고 기쁨과 소망이 넘치는 하루하루가 되시기를 기원하면서 개회사에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
(14시 06분 폐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