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의회(의장 이황수)는 2월 4일(금)부터 8일간의 모든 일정을 마치고 11일(금) 제291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새해 첫 임시회 일정 동안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상정된 의안을 심사하고 송파구의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받았다.

마지막 날인 11일(금) 10시에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주요 안건을 처리하고 산회했다.

안건 내용은 △서울특별시 송파구 주민감사 청구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송파구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 의원 상해 등 보상금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 의원의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 회의록 발간 및 보존 등에 관한 규정 일부개정규정안이다.

안건은 총 6건으로 모두 원안가결 처리됐으며, 특히 ‘송파구 지방공무원 정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새로 도입된 전자투표 방식으로 가결처리됐다.

이황수 의장은 “65만 구민과 함께 소통하고 집행부와 힘을 모아 구민의 행복에 최우선의 가치를 두고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이번 임시회에서 5분자유발언 및 안건 심사시 제시된 대안과 고견을 구정에 잘 담아 구민의 삶의 질이 향상되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임시회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