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정질문
| 마천역 지상구간 엘리베이터 설치 시급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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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나봉숙 의원 | 작성일 | 2012.07.04 | 조회수 | 4018 |
| 회기 | 198 | 차수 | 0 | ||
| 질문: ― 나봉숙 의원(거여1, 마천1·2동)= 송파구에는 2·3·5·8호선 등 4개의 지하철이 운영 중이며, 9호선 송파구간 공사가 2015년 완공을 목표로 건설 중이다. 지하철 역사는 땅 속 깊이 위치해 진출입을 위해서는 기본 계단 이외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가 필수적이다.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송파구 관내 24개 역사 가운데 마천역 등 2개 역사만 지상구간을 연결하는 엘리베이터가 설치돼 있지 않다. 마천역은 역세권을 포함 인근지역 주변 환경과 낙후된 주거 여건 등으로 노령층이 많고, 장애우 재활 및 복지시설과 사회적기업까지 산재해 있어 이들 교통약자들에게 최소한의 통행권과 접근권을 보장하고 확보해주는 차원에서도 최우선적으로 엘리베이터 설치가 이뤄졌어야 했다. 마천역 지상구간에 대한 승강기 미설치 사유가 공간 협소라는 도시철도공사 측의 항변에 구청장도 동의하는지, 이런 장애요소를 제거하고 극복하기 위해 어떻게 해 왔는지 그동안의 추진경과를 밝혀달라. 답변: △ 구청장= 송파구에는 지하철 5호선을 포함해 총 4개 노선, 24개 역사가 설치되어 있다. 이중 마천역과 복정역 2개 역사에만 지상에서 연결되는 엘리베이터가 없어 주민 불편을 야기하고 있다. 마천역에는 현재 에스컬레이터 4대와 엘리베이터 1대가 설치돼 있다. 에스컬레이터는 지하 1~2층을 제외한 전 층에 걸쳐 운행되고 있는 반면, 엘리베이터는 지하 2층에서 지하 4층까지만 설치돼 교통약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구는 주민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도시철도공사와 설치 방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협의해 오고 있으나, 보도상 엘리베이터 설치를 위해서는 엘리베이터 설치 폭 3m와 최소 보도 폭 2m를 포함한 5m 이상의 보도 폭이 확보돼야 하나 현재 마천역 앞 보도 폭은 2.4m에 불과해 설치가 곤란한 실정이다. 거여역 방향 지하 2층에서 4층까지 엘리베이터 추가 설치에 대해서도 지하3층에 지하철 운행을 위한 기계설비가 위치해 어려운 입장임을 밝히고 있다. 그러나 마천역 인근지역은 노령층과 취약계층이 많은 지역인 만큼, 교통약자를 배려한 이동 편의시설이 우선 정비돼야 한다는 점에 공감하고 있다. 설치공간 도로 폭 협소와 지장물 이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단기간에 해결하기에는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으나 포기하지 않고 도시철도공사와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조기 추진토록 노력하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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