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언론보도글보기,각항목은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첨부파일, 내용으로 구분됨
송파구의회 5분발언 「농⋅축⋅수산물 직거래 장터 명절 개최를 재고하여야 한다」 [구민신문]
작성자	송파구의회	작성일	2016.02.29	조회수	441
구민신문 2016년 2월 29일 월요일 4면 사랑하는 송파구민 여러분! 존경하는 임춘대 의장님과 선배․동료 의원여러분! 박춘희 구청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과 언론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잠실3동 ‧ 삼전동 지역출신 행정보건위원회 위원장 이성자 의원입니다. 본 의원은 「농⋅축⋅수산물 직거래 장터 명절 개최를 재고하여야 한다」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하고자 합니다. 송파구청에서는 지난 설 명절 기간 동안 송파구 마천시장, 새마을 시장 등 관내 6곳의 전통시장에 “2016 전통시장 설 명절 이벤트”를 개최하여 주민들의 전통시장 이용을 권장하고 주민이 함께 즐기고 참여하는 행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행사를 하겠다고 홍보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송파구청에서는 명절 설을 얼마 앞둔 지난 2월 2일과 3일 이틀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구청 앞 광장에서 \\\'설맞이 농ㆍ수ㆍ축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최를 하였습니다. 관련 사진을 보시겠습니다. 먼저 지난 2월 2일과 3일 구청 앞 직거래 장터의 모습입니다. 이렇듯 구청 앞 직거래 장터는 농ㆍ수ㆍ축산물을 사려는 많은 사람들로 붐비는 모습이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송파구청 앞은 직거래 장터로 인해 많은 차량이 몰려 교통이 마비되는 현상을 초래하였습니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송파구와 자매결연을 체결한 지방자치단체 외 총 19 곳의 시ㆍ군에서 참여하였습니다. 이틀 동안 총 1,500명 정도가 참여하였고, 판매실적은 약 1억7,500만원이나 된다고 합니다. 꽤 큰 규모이지요? 다음으로 같은 2월3일자 풍납, 새마을, 마천시장의 모습입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많은 사람들로 북적이는 직거래 장터와는 다르게 전통시장은 무척이나 한산한 모습입니다. 본 의원 또한 직거래 장터 마련을 통해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민들을 돕고, 구민들에게는 친환경 우수 농수특산물을 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도‧농간 상호우의를 증진한다는 점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생각합니다. 집행부의 자료에 의하면 직거래장터는 2013년도, 2014년도에는 6회, 2015년도에는 5회 개최하였고, 최근 3년간 직거래장터로 인해 판매된 실적은 약 27억원 정도로 그 규모가 제법 큽니다. 최근 3년간 직거래 장터에서의 기부액은 약 1천 700만원 정도로 판매실적이나 우리 구청에서 지원해준 예산에 비해 너무나 미미한 실정입니다. 이번 직거래 장터 개최는 전통시장을 살리겠다며 “2016 전통시장 설 명절 이벤트”를 계획한 그 취지가 무색하게 만들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앞서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홍보를 하고 설 명절을 얼마 앞두고는 구청 앞 광장에 자매결연지와 연계한 직거래 장터를 마련해 준 구청의 행정은 “양두구육(羊頭狗肉)”이 아닌지 이를 지켜보며 본 의원은 씁쓸한 마음을 감출 수 없었습니다. 또한, 이번과 같이 우수농산물 생산지라는 이유만으로 명절을 앞두고 자매결연지도 아닌 10곳의 지방자치단체를 참여시켜 구청 앞에서 직거래 장터를 개최를 해야만 했는지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진정, 필요에 의해서 구청 앞 직거래 장터를 마련한 것인지, 어떠한 근거와 과정을 통해 자매결연지가 아닌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하게 되었는지 궁금합니다. 지난 2013년 9월 26일자, 제213차 임시회의에서 본의원은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적극 검토하여야 한다」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한 바 있습니다. 대형마트와 SSM 그리고 인터넷 쇼핑몰의 등장으로 대형화, 다양화, 이용편의성에 밀려 점점 설자리를 잃어 절체절명의 위기에 있는 전통시장에 활성화 방안을 강구해 줄 것을 집행부에 요구하였습니다. 관내 전통시장을 살리겠다는 집행부의 의지는 어디로 간 것입니까? 이후 관내 전통시장을 활성화를 위해 집행부는 어떠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까? 다시 집행부에 제안합니다. “전통시장이 살아나야, 우리 송파구 지역 경제도 살아날 수 있습니다.” 집행부에서는 송파구 지역 경제의 구심점인 전통시장이 본래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자매결연 지역을 중심으로 직거래장터를 추진하되,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하여 설이나 추석 명절에는 직거래 장터 추진을 자제하고 전통시장과 연계하여 특화하는 다양한 방안을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추석 명절에는 많은 송파구민들로 북적이는 활기찬 전통시장이 되기를 기대하며, 5분 발언을 마치고자 합니다. 본 의원의 발언을 경청하여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첨부	언론보도 33.JPG [27]

언론보도글목록,각항목은번호,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첨부파일로 구분됨 제목 클릭시 상세페이지로 이동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7438	구의회, 237회 임시회 개회 [송파신문]	송파구의회	2016.03.17	326
7437	송파 어린이 문회회관과 육아 종합 지원센터 분리해 운영해야 한다 [토요저널]	송파구의회	2016.03.16	353
7436	석촌시장과 주변상권을 살려야 한다 [토요저널]	송파구의회	2016.03.16	357
7435	똑같이 나눠주는 학교 교육비 보조는 문제있다. [토요저널]	송파구의회	2016.03.16	369
7434	노승재 부의장, ‘2016 송파구상공회 정기총회’ 참석 [토요저널]	송파구의회	2016.03.16	377
7433	송파구의회, 제237회 임시회 개회 [토요저널]	송파구의회	2016.03.16	381
7432	학교교육 경비보조 문제 있다 [서울동부신문]	송파구의회	2016.03.16	351
7431	석촌시장과 주변상권을 살려야 한다 [서울동부신문]	송파구의회	2016.03.16	344
7430	육아종합지원센터 별도 운영해야 [서울동부신문]	송파구의회	2016.03.16	339
7429	주민자율방범대 지원 개정안들 심사 송파구의회, 오는 22일까지 제237회 임시회 [시민일보]	송파구의회	2016.03.16	3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