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및 회의록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정례회)
행정교육위원회회의록 제5일
서울특별시송파구의회사무국
피감사기관 : 송파구(교육문화국)
일 시 : 2025년 11월 26일(수) 10시
장 소 :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 제1회의실
(10시 01분 감사개시)
○위원장 손병화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행정교육위원회 소관 5일 차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오늘은 감사 일정에 따라 교육문화국 및 송파문화재단 소관 업무에 대한 질의답변을 하겠습니다.
효율적인 감사 진행을 위하여 위원님 별로 일괄질의 후 부서 건제순 답변을 듣고 미진한 부분에 대하여는 추가질의하여 답변을 듣는 방식으로 진행하겠습니다.
그러면 교육문화국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영심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김영심 위원 처음으로 국장님께 질의를 하겠는데요.
이번 롯데 기탁금 20억 받은 거 있잖아요. 그거 우리 문화예술 쪽에서는 어디에 썼는지 그거 세세하게 상세자료 제출 바랍니다.
다음은 문화예술과 과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2024년 지역 문화예술 행사 지원사업이 자치행정과의 동단위 특화사업과 중복된다는 이유로 일몰되면서요. 올해 새내향토비 제례행사를 비롯한 각 동의 제례행사에 대한 지원이 중단되었습니다. 심지어 제례행사들은 동 특화사업으로 흡수되지도 못했습니다.
저는 저번 5분발언에서 새내향토비 제례행사의 지원 중단 문제를 언급하며 지역 문화유산 계승에 중요성을 강조했는데요. 이후 문화예술과에서 추가 검토사항이나 재지원 방안 마련 등 조치사항이 없는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다면 이거는 전형적인 행정편의주의라고 생각되는데요.
그다음에 벚꽃축제 용역 관련해서도 질의하겠습니다.
이번 ’25년도 벚꽃축제 제가 용역자료를 검토했는데 정량평가에서 꼴찌 업체에서 정성평가에서 압도적인 점수를 받아서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이 되는 결과가 나타났더라고요. A 업체는 정량평가에서 15.5점을 받아 참여업체 중 가장 낮은 점수를 기록했는데, 반면 B 업체가 정량평가에서 18점 1위를 받았는데, 이거는 원래는 정량평가는 객관적인 자료기 때문에요. 정량평가를 뒤집는 정성평가는 거의 없습니다. 대부분 정량평가가 1등이면 정성평가도 대부분 가는데 이번에는 완전히 뒤집어져가지고 꼴찌가 일등으로 가는 그런 일이 있어서 어떤 사유로 A 업체가 정성평가에서 60.6을 받아갖고 압도적으로 최종 1위가 됐는지 그 사유를 구체적인 경위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세 번째는요. 한성백제 축제에 관한 건데요.
전반적으로 이번 한성백제 축제는 다른 때보다 훨씬 압도적인 스케일과 훌륭하게 프로그램이 아주 잘 만들어졌다고 생각합니다. 칭찬해 드릴 부분이고요.
또 보니까 예산이 그 전보다 훨씬 많이 들어갔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예산이 그렇게 기존보다 많지 않고 비슷한 수준에서 훨씬 퀄리티있는 행사를 만들 수 있었다는 점에서 제가 우리 과장님과 각 팀원들에게 수고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다만 제가 지적하고 싶었던 거는 동시통역 문제였어요. 행사를 진행하는데 우리나라 말을 하고 영어로 얘기하는데 그 흐름이 끊긴다는 겁니다. 그게 너무 지루했어요. 영어를 듣는 사람들이 몇 명이나 된다고 그 많은 사람들을 지루하게 하는지 그 방식에 대해서 저는 좀 불편하다고 생각했는데요.
다음부터는 영어가 필요하다면 뒤에 자막으로 띄우는 방식은 어떨까, 영어를 해석할 사람은 그거를 보고 우리나라 말로 계속 이어져야 흐름이 끊기지 않고 지루하지 않은 방식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다음은 동물복지팀 길고양이 교육에 대해서 제가 말씀드리겠는데요.
많은 부서가 민원에 시달리고 있지만 동물 관련 민원은 극단적으로 찬반 의견이 갈리는 특성 때문에 아주 고충이 심한 부서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기피하는 부서라고 제가 알고 있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민 모두의 안전과 동물복지증진을 위해 늘 열심히 헌신해 주시는 동물복지팀 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작년 처음 시작한 길고양이 교육 사업을 올해도 성공으로 이어갈 수 있던 것은 송파구의 모범적인 사례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참여호응도라든지 모니터링해보고 강사님하고도 통화를 해보고 또 주민들하고도 얘기를 해 봤는데요. 참여 주민들의 호응도와 열정이 매우 높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는 동물복지 문제에 대한 구민들의 자발적 해결 의지가 크다는 것을 말해주는 방증이 되기도 하고요.
이런 성공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반려동물 문화정착 및 동물학대 예방 등 동물복지와 관련해서 다른 분야 교육 사업도 좀 더 많이 진행하였으면 좋겠다고 저는 의견을 냅니다.
특히 저는 의견을 내는 거는 초등학교를 찾아가는 반려견 교육이라든지, 교육협력과랑 같이 협업해서 이렇게 찾아가는 반려견 교육 같은 거는 또 어떨까, 저는 조심스럽게 의견을 내보는데요.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확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생활체육과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긴장하지 마세요. 저는 동 체육행사에 대해서 얘기를 하고 싶은데요. 제가 동 체육행사를 보니까 다 동 명랑운동회가 대부분이에요. 특색있는 그런 체육대회가 아니라 다 손쉽게 할 수 있는 명랑운동회가 대부분이라서 계속 이런 식으로 가면 문제가 있다, 저는 싶어서 그 점을 좀 지적하고 싶은데 어떤 식으로 새로운 사업을 생각하시는 게 있는지 말씀해 주시고요.
저는 의견을 드리자면 각 동마다 체육 단체들이 있지 않습니까? 배드민턴, 축구, 족구, 테니스 등등 이런 단체들이 있는데 그 단체들이 돌아가면서 주관을 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 이 명랑운동회의 문제점이 뭐냐 하면 이게 특색이 없다 보니까 맨날 참석하시는 분이 참석하세요. 동 직능단체 회장, 주민자치위원 맨날 그 사람들이 그 체육행사를 하고 있단 말이죠. 이게 아니라 더 체육행사를 많은 주민들이 참여를 해야 되는데 더 많은 주민 참여를 위해서 어떤 의견을 갖고 계신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관광진흥과 과장님께 질의하고 싶습니다.
루미나리에, 제가 이렇게 보니까요. 저는 또 우리 관광진흥과 과장님 정말 노력 많이 하셨다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전에는 행사 용역비로다가 많은 돈을 할애를 했는데 이번에는 예산을, 예산이 워낙 처음에는 적었잖아요. 반밖에 안 되는 예산으로 하려고 계획하다 보니까 본인들 스스로 관광진흥과에서 직접 움직였다고 하시더라고요, 용역은 최소한으로 하고. 또 롯데 기탁금 그 부분이 투입이 되면서 숨통이 트이셨을 것 같은데, 그래서 적은 예산으로 작년보다 더 풍성하게 만들었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이제 앞으로도 계속 그렇게 노력해 주셔야 될 것 같습니다. 이번을 계기로 해서 어디 업체에다가 그냥 다 맡겨놓고 그렇게 일임하는 게 아니라 우리 부서에서 직접 발로 뛰는 그런 사례가 계속 더 나타날 수 있도록 하였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손병화 수고하셨습니다.
김광철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김광철 위원 김광철입니다.
먼저 교육협력과장님께 질의 드리겠습니다.
행정사무감사 책자 391쪽, 관내 학교 교육경비 지급에 관한 내용입니다.
제가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서 교육경비 차등지원 시 구정 협력도, 특히 학교시설 개방, 지역 연계활동의 배점을 상향해야 된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학교 문을 여는 학교, 또 지역과의 협력하는 학교에 더 지원해야 된다고 제안한 바 있습니다.
제가 확인한 바로는 올 7월달에 생활체육진흥법이 개정돼서 학교 체육관과 운동장을 주민 생활체육시설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고의 및 중과실이 없는 경우에는 학교장의 민사 책임을 면제하는 등 학교시설 개방 건이 많이 개선이 됐습니다.
그래서 질의를 드리겠는데, 작년 행감에서 논의된 내용 중에 차등지원 평가표나 구정협력도, 학교시설 개방 및 지역 연계 활동 등 배점에 실제로 반영이 됐는지 답변을 주시기 바라고, 두 번째로는 생활체육진흥법을 계기로 학교 체육관과 운동장 개방을 확대하기 위해서 교육경비 지원 전략을 어떻게 마련하고 있는지 말씀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시설 개방에 적극적인 학교에 대해서 인센티브를 부여하거나 학교-구청 간의 협약 체결 같은 것들은 구체적으로 계획하고 계신지를 말씀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문화예술과에 질의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님, 행정사무감사 책자의 474쪽입니다.
석촌호수 더 갤러리 호수 조성 및 운영에 관해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용자 만족도 조사 결과를 보면 전시장 방문 경로에 대해서 산책 중에 우연히 방문했다는 분이 62%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홍보문이나 지인 권유나 또는 SNS 등을 통해서 전시를 목표로 찾아온 방문객 비율은 상대적으로 낮습니다. 이는 더 갤러리 호수가 석촌호수 일대의 대표 문화거점보다는 산책 중에 들르는 부속 공간에 머무르고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질의를 드립니다.
더 갤러리를 전시 자체를 목적으로 찾는 관람객을 확대하기 위해서 어떤 홍보전략과 마케팅 계획을 갖고 계신지 말씀해 주시고, 두 번째는 전시문화공간을 특화할 계획이신지, 또 향후 중장기적으로 봤을 때 비전과 목표를 갖고 있는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생활체육과에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주요업무보고 책자의 52쪽이 해당되겠습니다.
건강스포츠 행사 개최, 최근 러닝 및 마라톤 열풍으로 송파구 관내에서도 관련 대회가 더 많이 열리고 있습니다. 이는 건강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 측면에서 제가 봤을 때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다만, 송파구 주관 스타일런을 포함해서 대부분 대회가 일요일에 개최하고 있어서 종교활동과 차량통제 등에 대해서 주민 불편 민원이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개최일을 일요일에서 토요일로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저는 봅니다.
그래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최근 3년간 송파구 관내에서 개최된 마라톤 및 러닝 대회의 대회명, 주최기관, 요일을 포함한 개최 일자, 코스 및 통제 구간 등 현황이 있으면 제출을 좀 해주셨으면 고맙겠고, 일요일에 편중된 현상의 주요 원인을 어떻게 보고 있는지 분석을 했다면 답변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로 내년 송파구에서 열리는 마라톤 및 러닝 대회에 대해서 연초에 각 주최기관에 개최일 토요일로 해달라는 협조 공문을 사전에 발송해서 내년부터는 개최일이 토요일로 조정될 수 있도록 협의하는 방안에 대해 의향이 있는지 말씀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생활체육과에 또 질의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행정사무감사 책자 732쪽이 되겠습니다. 성내유수지 사용에 관한 진척 현황입니다.
아시다시피 성내유수지에는 소유권은 송파구에 있고 관리권은 강동구에 있습니다. 그동안 축구장 및 풋살장 등 기존 체육시설의 공동사용이 제대로 이행되지 못했던 곳입니다.
이 문제는 본 위원이 지난 2023년에 5분 자유발언을 시작으로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도 말씀을 드렸고, 올해 구정질문까지 해서 3개년 동안 계속해서 지적해 온 사안입니다.
송파구 땅에 조성된 체육시설을 우리 구민이 정당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축구장 공동사용 약속 이행 여부와 파크골프장 5:5 공동이용 원칙을 계속해서 재확인해야 될 것으로 생각이 듭니다.
지난해 행감 이후 송파구 축구팀을 관내 팀으로 인정해서 강동구민과 같은 날에 예약할 수 있도록 한 점은 생활체육과에서 노력한 결과로 의미 있는 진전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이는 애초에 그렇게 원래부터 했어야 될 마땅한 사안이기도 하죠.
무엇보다도 여전히 운영권과 예약시스템 전반은 강동구가 쥐고 있는 만큼 실제 이용 비율이 5:5에 근접할 수 있도록 개선되어 있는지에 대해서 앞으로 계속 점검해 나가야 될 필요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앞으로 생활체육과에서 반드시 해결해야 할 남은 과제는 또 있습니다.
성내유수지 파크골프장 공동이용권 확보입니다.
성내유수지 파크골프장은 내년 2026년 준공을 목표로 현재 공사비 전액을 강동구가 부담하는 대신 시설 이용은 강동, 송파가 5:5 공동으로 사용한다는 방향으로 논의를 이루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축구장 공동사용 약속을 지키지 않았던 선례가 있었던 만큼 이번에 공동사용 원칙이 구두 합의에 머무르지 않도록 예약시스템이나 운영협의체 등 구체적인 강제력 있는 문서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왜? 대화로 쉽게 안 듣기 때문에 강제력 있는 문서가 꼭 필요하다고 저는 생각을 해요.
이를 위해서 파크골프장 공동이용권에 대한 서면 협약서 체결이 이루어졌는지 말씀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질의를 드리면, 그 또한 성내유수지에 축구장, 풋살장, 게이트볼장 등이 있는데 기존 시설까지 포함해서 성내유수지 체육시설 전반에 대해서 송파구민 이용률을 단계적으로 높이기 위한 송파구 전용 시간대 확보, 시설 추가 배분 요구 등 또 그런 구상을 갖고 계신지 말씀해 주시고, 두 번째로 파크골프장 공동사용에 관한 업무협약은 어느 수준까지 지금 진행되고 있는지 답변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강동구가 약속을 이행하지 않을 가능성에 대비해서도 어떤 대응 시나리오를 갖고 계신지 말씀을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문화유산과에 간략하게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주요업무보고 책자에는 누락이 돼 있는 사안인데 제가 대면 때 여쭙기는 했습니다만 몽촌토성로 탐방로 보안등에 대해서 지난해에 본 위원이 필요성에 대해서 요구한 바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거를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단계에 걸쳐서 사업을 진행한다고 하셨는데 여기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을 해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관광진흥과에 질의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행정사무감사 책자에 763쪽입니다.
송파구 관광 활성화 추진사업 관련한 내용입니다.
송파구 관광정보센터는 석촌호수 일대 관광의 관문이자 안내 거점으로 관광객 동향을 가장 먼저 파악하는 핵심 창구입니다.
답변 자료를 보면 2024년 9월 방문객 기준 2만 8,345명, 2015년 9월 기준은 2만 7,430명으로 전체 방문객, 월 방문객, 내외국인 방문객을 보면 내국인 방문객이 소폭 감소하였습니다.
내국인 감소와 외국인 증가라는 흐름이 일시적인 변동인지 아니면 매년 유사한 콘텐츠 운영으로 인한 내국인 감소인지, 다소 감소한 결과가 무엇인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첫 번째 질의드립니다.
내국인 방문객 감소와 외국인 방문객 증가에 어떤 요인이 작용했는지 말씀을 해주시고, 두 번째 질의는 송파구 잠실관광특구협의회와 플래시몹 공연을 했어요. 아마 시민단체로 구성되어 있는 오케스트라 공연을 해서 반응이 좋았던 걸로 압니다. 그래서 공모전과 함께 진행한 점은 매우 민관협력의 좋은 사례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향후에 송파구 잠실관광특구협의회를 관광 콘텐츠 발굴에 핵심 파트너로 보다 적극적으로 육성하고 지원할 계획은 있으신지, 구체적으로 예산 지원과 행정 지원은 어떻게 할 것인지 계획이 있으시면 말씀을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이상으로 질의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손병화 수고하셨습니다.
더 추가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종현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박종현 위원 연일 이어지는 감사로 수고 많으십니다.
몇 가지 질의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교육협력과부터 시작하겠습니다.
주요업무보고 책자 27페이지입니다.
이거는 자료를 요청하는 건데, 지금 주실 필요 없는 거고요. 예산 전까지 주시면 되는데, 민선8기 연도별 교육경비보조금 지급내역을 학교별, 내용별로 분류하셔서 학교별 합계, 연도별 합계를 표시해서, ’26년 예산안까지, 그러니까 ’22, ’23, ’24, ’25, ’26 이렇게 되겠죠? 예산에는 학교별로 되어 있지는 않으니까, 합계를 이렇게 해주시면 됩니다.
’26년 거는 그렇게 되어 있으니까요. 하나의 표로 작성을 해주시고, 함께 참고할 수 있는 자료로 서울시 25개 자치구의 예산 규모, 인구, ’25년도 교육경비보조액 표시해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다음에 주요업무보고 책자 30페이지입니다.
최근에 도서관 정책간담회 진행했는데요. 검토하신 즉시 실행 가능한 계획이 있으면 말씀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31페이지입니다.
새마을문고 운영 지원에 대한 자료를 요청드립니다.
1억 7,400만원 구비가 소요된 걸로 나오는데요. 각 새마을문고 별로 주시고요. 문고별 현황으로 소재지, 규모, 장소, 인력, 소요 예산 이렇게 해서 표 하나로 제출해 주시고, 이거는 오늘 주시면 좋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입니다.
주요업무보고 자료 36페이지입니다.
서울놀이마당 공연 및 사용실적을 하나의 표로 정리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시, 각 공연의 타이틀, 주최, 공연을 했으면 공연, 대관을 했으면 대관 표시해 주시고요. 대관료가 있으면 금액, 없으면 무상 이렇게 해주시고, 또 시간을 거기다 함께 적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참여 인원도 표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참여 인원이 미상이면 미상으로 하셔도 되는데, 보니까 업무 책자에 참여 인원 숫자가 있길래 저도 한번 요청을 드리는 겁니다.
다음 40페이지에 있는 송파문화원 운영 지원입니다.
소요 예산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언제, 어디에, 얼마가 들어가 있는지, 시비·구비 구분해서 자료를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존경하는 김샤인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의회사무국 12476 서면질문서 이송에 대한 내용은 정보공개포털에 나와 있는데 답변이 목록에 없습니다. 그래서 어떤 답변을 했는지 알고 싶거든요. 그래서 문서번호와 날짜가 포함되어 있는 답변서 사본을 제출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송파문화원 이사회에 국·과장 및 팀장이 참석해 왔던 것 같아요, 매년. 그래서 민선 8기 송파문화원 관련 출장복명서를 제출해 주시고, 출장 근거를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42페이지, 한성백제문화제입니다.
제가 요청한 자료들이 다 안 왔는데요. 그건 이제 천천히 보내주시면 되고요.
민선 8기 한성백제문화제 연도별 예산지출 내역을 하나의 표로 작성해 주시되 시비·구비·기금 구분해 주시고, 계약 변경이 없으면 없다, 중간에 계약 변경이 있었으면 변경 사유와 금액을 함께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생활체육과입니다.
주요업무보고 자료 50페이지입니다.
종목별 생활체육대회 지원에 대해서 자료를 잘 정리해 주셨는데요. 장소가 빠져 있더라고요. 어디에서 열렸는지 장소만 표기해서 위원님들께 배부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 같은 자료 54페이지입니다.
구립체육단체 운영 예산의 기준이 있죠?
그 기준을 표시를 하셔서 소요 예산이 어디에, 어떻게, 얼마가 쓰였는지를 정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마라톤대회 관련해서 요청드린 자료가 있는데, 저는 받았고요. 위원님들께도 동일한 자료를 배부해 주시기 바라고, 존경하는 김광철 위원님께서 요청하신 자료랑 겹치는 부분이 있으면 하나만 하셔도 상관없습니다.
그리고 제가 여쭤보는 건 송파구가 이런 마라톤대회 개최, 외부 마라톤대회 개최에 대해서 승인이나 동의에 대한 권한을 가지고 있는지, 실제로 어떻게 작동되는지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유산과입니다, 71페이지.
삼표산업 풍납공장 보상 및 이전이 잘 추진되고 있는지 설명해 주시고, 정리된 내용이 있으면 자료로 배포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진흥과입니다.
주요업무보고 자료 79페이지입니다.
청춘, 커피페스티벌 비예산으로 되어 있습니다. 송파구가 공동 주최이기 때문에 그런데요. 이게 비예산으로 해서 우리가 후원이 아니라 주최로 나오는 게 저는 조금 어색하고 이해가 안 돼서 그러니까요.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행감 때 매번 이렇게 제가 매년마다 이런 거 하나씩 찾아서 말씀드리는데 석촌호수 놀이마당에 마법천자문이 있습니다. 얘가 왜 있는지 설명해 주시고, 제가 뽀로로 없애는 데 2년 걸렸는데 마법천자문은 혹시 없앨 수 없는지 그거 한번, 관광진흥과에 여쭤보는 이유는 이게 관광에 저는 방해가 된다고 생각해서 그런 거거든요. 그거 한번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업무보고 자료 84페이지에 보시면 관광기념품 개발 관련해가지고 판매가 어디에서 이루어지고 있는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책박물관입니다.
마찬가지로 지난번에 도서관 정책토론회에 참여하셨는데 관련해서 어떤 고민을 하시게 됐고, 즉시 실행 가능한 계획이 있으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손병화 수고하셨습니다.
정주리 부위원장님 질의하십시오.
○정주리 위원 질의 드리겠습니다.
교육협력과에 먼저 질의 드리겠습니다.
업무보고 자료 19페이지 보시면 송파교육박람회 내용이 있는데요.
작년에 교육박람회 때 저희가 평일에 진행해서 학생들의 참여가 많이 어렵다는 말씀을 드렸었는데 올해는 또 그 내용을 반영하셔서 토요일에 진행을 하셨더라고요. 그 점 감사드리고요.
궁금한 점은 원래 제 기억에는 올림픽공원에서 진행을 했었던 것 같은데 언제부턴가 이제 놀이마당에서 하게 된 것 같은데 그게 그 올림픽공원 바닥 공사 때문에 장소 변경이 된 것인지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는 것인지 답변 부탁드리고요.
행감자료 363페이지, 교육경비보조금 지원 관련해서는요.
지원 항목에 저희 학교 자율선택 사업 항목이 있는데 세부내역으로 보면 시설 개선이랑 프로그램 운영으로 두 가지 선택해서 사용하실 수 있는 것 같아요. 시설 개선은 어떻게 사용하시는지 알 것 같은데 각 학교별로 프로그램 운영으로는 어떤 프로그램 보통 운영하시는지 궁금해서 그 부분 좀 설명 부탁드리고요.
또 관련해서 영재교육원 같은 경우 초등학교는 문현초랑 중대초에서 거의 하고 중학교는 아주중, 해누리중에서 보통 하고 2023년도에는 송파중이 한 번 했었더라고요. 그런데 이게 같은 학교에서 계속해서 영재교육원을 진행하게 될 때 다른 학교에서 혹시 이런 영재교육원 운영에 불만이 없는지 그 내용이 궁금합니다.
관련해서 또 선정된 기준 아니면 그 학교에서 하게 된 이유도 같이 설명해 주시면 좀 이해하기 더 편할 것 같아요.
그리고 교육경비보조금 반납내역을 보면 잘 사용해서 반납액이 없는 학교도 계신데 많게는 10% 정도 반납한 학교도 보이고, 특히 2023년도에 송파중학교는 거의 전액 반납이 되었더라고요. 이유가 있었을 것 같은데 어떤 이유가 있었는지 설명 부탁드리고요.
그리고 저희 교육경비보조금 지원받았는데 특별한 사유 없이 혹시 지원금액의 몇 퍼센트 이상을 반납하게 되면 그다음 연도에 지원받을 때 어떤 제한이 있는지, 불이익이 있는지 그 부분에 대해서 설명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행감자료 399페이지고요.
새마을문고 부분에서 방이2동새마을문고 그 장소 면적이 7㎡라고 되어 있긴 한데 제가 알기로는 현재 지금 공간이 없는 걸로 알고 있는데 어떤 장소를 표기해 놓으신 건지 한번 설명 부탁드리고, 405페이지에 공공도서관 운영 지원 사업 평가 기준이 있어요.
내용을 보니까 ’25년도에 저희 송파구는 정량평가에서는 높은 점수를 받기는 상당히 어려워 보이는데 2025년 평가 결과가 혹시 나왔다면 그 결과가 어떤지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다음으로는 문화예술과입니다.
업무자료 35페이지인데요.
송파구민을 위한 공연 개최가 있었습니다. 연 4회 진행됐었는데 내년도에도 사업 진행하는지 답변 부탁드리고요.
업무자료 43페이지, 반려동물 문화행사를 저희가 매년 1회 진행하는데 올해는 아래 표시를 보니까 이동식 반려견놀이터 댕댕파크 행사와 통합하여 추진하셨다고 되어 있어요. 그래서 이동식 반려견놀이터의 기본 취지가 있는데 올해는 왜 통합해서 추진하셨는지 그 이유 좀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다음으로는 생활체육과에 질의 드리겠습니다.
구민체육대회가 격년으로 진행되고 있는데요. 아까 김영심 위원님께서도 동 체육대회도 말씀하셨지만 사실은 저희가 올해 같은 경우를 보면 한성백제문화제도 있고 동 축제도 있고 동 체육회 행사도 있고 구민체육대회도 있다 보니까 제가 느끼기에 피로감이 저도 느껴지는데 그거에 참여하시는 주민들도 되게 굉장히 피로감이 크실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혹시나 아예 없앤다고 하면 사실은 또 체육회 활동하시는 분들이 또 활동하실 부분들이 적어지는 거니까, 그래서 구민체육대회가 진행되는 해에는 혹시 동별 체육대회를 이렇게 건너뛰면 어떠냐는 민원들을 좀 주민들이 많이 제시를 해주시더라고요.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과장님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답변 부탁드리겠고요.
송파구민회관에서 저희가 송파생활문화대학을 운영했었어요. 이제 개관하니까 다시 아마 운영하실 것 같은데 그때는 원래 건강, 외국어, 문화·예술 3개 부문 관련된 강좌를 운영하셨더라고요. 그래서 그때 평가가 어땠는지 일단 그 정도 설명을 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때 그 프로그램에 참여하셨던 주민분들의 의견 좀 말씀해 주시면 좋을 것 같고요.
다음으로는 문화유산과에 질의 드리겠습니다.
업무보고 69페이지에 보시면 방이동 고분군 종합정비계획 수립을 하셨어요.
그런데 궁금한 점이 수립계획에 혹시 주차장 개선은 안 들어가 있는지 그 부분 좀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다음으로는 관광진흥과에 질의 드리겠습니다.
행감자료 774페이지 보시면 저희 송파구 관련 굿즈들이 있는데요. 판매가 잘 되고 있는지 궁금한데 그 판매가 어떻게 되고 있는지 전반적으로 좀 설명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업무보고 자료 80페이지에 보시면 평화의 광장 ‘한성백제의 빛’ 야간경관 조명 운영 관련해서 저희가 조명 지원을 하신 것 같아요. 해당 사업에 대해서 설명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바로 아래 코리안푸드 쿠킹클래스 운영을 보시면 소요 예산이 500만원으로 되어 있어요. 그런데 제가 행감자료 766페이지를 보면 거기에는 또 1,000만원으로 기재가 되어 있더라고요. 그래서 어떤 내용이 맞는 건지 그거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관광진흥과에 제가 최근 11월에 관광진흥과에서 송파구민회관 지상주차장 노후포장 개선공사 5,220만원 정도를 지출하신 것 같아요.
그런데 이게 내용을 보니까 문화예술과 협의라고 되어 있는데 관광기반 확충 및 관리, 관광정책 기획이라고 그 내용에는, 그 품의 내용에는 그렇게 적혀 있는데 그게 주차장 노후포장이랑 어떤 연관이 있는지 일단 제 개인적으로는 좀 이해가 잘 안돼서 그 부분 설명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손병화 수고하셨습니다.
더 추가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성희 부의장님 질의하십시오.
○박성희 위원 박성희입니다.
수고들이 많으십니다.
문화예술과에 몇 가지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업무보고 42쪽에 보면 한성백제문화제에 대해서 좀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한성백제문화제를 주최하는 주목적이 무엇인지, 예를 들어서 수상을 목적으로 한다든가 아니면 관광을 목적으로 한다든가 하는 목적이 있을 거 아닙니까? 그 목적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고, 그다음에 이 축제 정보를 얻으려면 어느 곳에서 얻어야 되는지, 그 홍보 수단을 어떻게 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좀 답변해 주시고요.
그다음에 우리가 많은 돈을 들여서 이 한성백제문화제를 유치하고 있는데요. 이 관광객들은, 그러니까 외국 관광객들은 어떻게 유치할 계획을 갖고 있는지에 대해서 좀 답변해 주시고요.
그다음에 업무보고 37쪽에 보면 문화실험공간 호수하고 석촌호수 아뜰리에 제가 매번 말씀드리는 것인데요. “우리 일자리를 창출 좀 하자. 일자리를 창출해야 젊은 사람이고 그다음에 어르신들 이런 분들의 일자리가 필요하다.”라고 계속 말씀을 드리는데 우리가 보면 기간제 일자리가 계속 축소가 되고 있어요. 그리고 대체한다고 하면서 서울형 뉴딜 일자리로 대체를 한다고 하거든요.
그런데 실은 이것들은 짧게는 12개월에서 길게는 18개월까지 할 수 있는 거죠? 이분들이 단기간 일하고 그냥 그만둬야 되는 그런 상황들이 계속 벌어지고 있는데 앞으로 이것들을 어떻게 개선해 나갈지, 그리고 우리가 지금 기간제 일자리와 뉴딜 일자리의 장단점이 무엇인지 좀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그다음에 업무보고 78쪽에 보면 루미나리에 축제에 대해서 좀 몇 가지 질의할게요.
보면 우리가 예산 편성은 조금 해놓고 나머지는 기금으로 전부 다 대체하려고 하고 있거든요. 왜 그렇게 계속 진행해 오고 있는지에 대해서 답변해 주시고, 그다음 이게 설계변경을 시작하면 계속 한 번도 안 한 적이 없어요. 계속 설계변경을 해가지고 몇억씩 더 추가가 됩니다. 그 이유 좀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나머지 것은 답변 듣고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손병화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종현 위원님 질의하세요.
○박종현 위원 하나만 간단하게 추가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제22회 한성백제문화제, 문화예술과 얘기입니다. 제22회 한성백제문화제가 피너클 어워드 미국 본선에서 동상을 받았습니다. 베스트 프로모션 브로슈어 부문이었는데요. 홍보책자 부문에서 상을 받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언급을 많이 하셨는데 상을 받은 이 책자의 실물을 보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박성희 위원 한 가지만 더…
○위원장 손병화 예, 박성희 부의장님.
○박성희 위원 문화예술과, 서호에 보면 조형물 쭉 있잖아요. 그게 저는 대관절 무슨 의미인지 잘 모르겠더라고요. 그 의미에 대해서 한번 답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예술과가 아닌가요?
○위원장 손병화 그거는 또 보고 이따가 정리하는 걸로…
우리 위원님들 질의가 많습니다.
제가 보니까 혹시 자료 정리하는데 좀 시간이 걸리는 것들도 한두 건 있을 것 같아요. 그게 또 우리가 오후 원활한 회의 진행을 하려면 저희가 또 나름 시간을 계속 드릴 수는 없는 거고, 만약에 자료 요청한 부분이 좀 방대하다고 하고 정리하는 시간이 좀 길다 싶으면 요청하신 위원님하고 상의하셔서 개별적으로 사무실로 따로 드린다든가 그렇게 하셔가지고 회의는 원활하게 진행하도록 그렇게 진행하겠습니다.
그러면 국장님 답변 시간을 얼마나 드리면 될까요?
○교육문화국장 이선희 저희 1시간 반 이상 주셔야 될 것 같습니다.
○위원장 손병화 그래요, 그래야 될 것 같아요.
그리고 또 직원들도 식사도 하셔야 되고 하니까 2시까지 정회 어떻겠습니까?
(「예.」하는 이 있음)
그러면 원활한 감사 진행 및 중식을 위해 14시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 40분 감사중지)
(14시 00분 감사계속)
○위원장 손병화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그럼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국장님 답변 없으시죠?
○교육문화국장 이선희 예, 자료 제출로 대신했습니다.
○위원장 손병화 알겠습니다.
○김영심 위원 그런데 제가…
○위원장 손병화 예, 김영심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김영심 위원 이 20억이 왜 생겨났는지는 이유가 있죠? 원래는 이 20억이 사실은 도로 축소 사업에 쓰이려고 했던 거를 명품화대로, 송파대로 사업에 쓰려고 했던 거를 저희 위원님들이 막아서가지고 예술적으로 쓸 수 있게끔 저희가 만든 거잖아요.
그런데 보니까 이 예산이 없었다면, 우리가 그렇게 하지 않았더라면 이 사업을 할 수 있었어요? 다른 예산을 할 수 있었습니까?
○교육문화국장 이선희 좀 어려웠을 겁니다.
○김영심 위원 그렇죠? 이 예산이 정말 적절하게 정말 쓰여야 될 예산으로 잘 쓰였습니다. 우리 위원님들이 그렇게 억지로 했던 그런 건 아니었어요, 구청과 대립을 하면서.
그래서 저는 이 예산이 원래 쓰여져야 될 예산으로 잘 쓰인 거에 대해서 우리 위원님들께 그 노고에 정말 박수를 보내고 싶고요. 또 이 예산을 잘 집행해 주신 우리 집행부에도 수고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교육문화국장 이선희 감사합니다.
○위원장 손병화 오늘 김영심 위원님이 너무 훈훈하신데, 작년과 너무 다른데 행감이.
이선희 교육문화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윤정중 교육협력과장 질의에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육협력과장 윤정중 교육협력과장입니다.
질의하신 위원님 순으로 답변드리겠습니다.
먼저, 김광철 위원님께서 행감 자료 391페이지, 교육경비 차등지원 평가표에 학교 시설 개방, 지역사회 협력 등이 반영되어 있는지, 생활체육진흥법 개정에 따라…
○위원장 손병화 마이크를 조금 앞에 대고 하세요.
○교육협력과장 윤정중 생활체육진흥법 개정에 따라 학교 체육관 및 운동장 개방 확대를 위한 교육경비 지원 전략과 업무협약 추진계획에 대해서 질의하셨습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학교 교육경비 지원 평가 시에 학교 개방 실적에 대해 가중치를 부여하여 구정 협력도가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학교 시설 개방을 확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개방시설에 대한 가중치 상향 등을 계약하고 있습니다.
금년 7월 생활체육진흥법이 개정됨에 따라 2026년 1월 20일부터 시행 예정인 법령으로 인해 그동안 학교장에게 책임이 있었던 학교 시설에서의 사고에 대한 책임이 중대한 사고라든지 이런 것은 면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학교 시설 개방은 학교장의 의지가 상당히 중요한 상황입니다. 그래서 저희는 지금 학교 시설을 관리하는 교육청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서 학교 시설이 최대한 개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박종현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내용입니다.
업무보고 27페이지, 민선8기 연도별, 학교별 교육경비보조금 지급내역 합계와 25개 자치구의 인구수, 예산 규모, 교육경비보조금 규모 등에 대해서 서면으로 자료를 요청하셨습니다.
자료는 작성하는 대로 예산 심의 전까지 별도로 제출해 드리겠습니다.
이어서 박종현 위원님께서 도서관 정책간담회 결과 즉시 실행 가능한 계획은 있는지 질의하셨습니다.
지난 11월에 간담회 시 11개의 구립도서관, 작은도서관, 새마을문고의 운영 방향성과 각 도서관별 기능 명확화, 작은도서관 운영 지원 확대, 도서관 프로그램 운영 예산 증액, 송파문화재단 도서관 지원팀 조직개편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습니다.
먼저, 구에서는 구민들이 관내 도서관 어디에서나 양질의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송파구의 도서관 운영 방향, 건립 계획 등을 포함한 송파구 도서관 운영, 중장기 운영 발전 계획을 수립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사립 작은도서관에서 마을사서 양성에 대한 의견을 주셨는데 사서라는 명칭은 도서관법에 따른 사서 이외에는 사용할 수 없기에 운영 중인 멘토링 교육을 작은도서관 활동과 양성 교육으로 운영하는 것으로 검토하고 있으며, 작은도서관에서 외부 지원사업 공모 시 글마루도서관 전담사서가 컨설팅을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기타 제시된 의견에 대해서는 관련 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의와 운영 현장과의 소통을 통해 도서관 운영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이어서 새마을문고 별 현황, 소재지, 규모, 장소 이것들에 따른 서면자료는 위원님별로 배부해 드렸습니다.
이어서 정주리 위원님께서 업무보고 19페이지, 송파교육박람회 박람회 개최가 올림픽공원이 아닌 서울 놀이마당에서 개최한 사유에 대해 질의하셨습니다.
송파교육박람회는 송파의 미래인 학생과 학부모에게 공정한 교육 정보와 기회를 적시에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습니다.
관내 학생 동아리의 활동성과 공유를 위하여 공연을 위한 무대를 제공하고 부스 운영 기회를 마련하고 있으며, 작년에 운영 경험을 통해 올해는 토요일에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바와 같이 2020년까지 송파교육박람회는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 광장에서 개최되었습니다.
그러나 올림픽공원은 행사 성격과 규모를 감안할 때 기상 상황 변동과 무대, 객석, 부스 등 임시 설치에 대한 부담이 많은 장소입니다.
따라서 2024년부터는 교육박람회를 서울놀이마당에서 개최하고 있습니다. 기상 상황에 관계 없이 구 소유의 시설과 장비를 최대한 활용하고 임시 시설물의 설치를 최소화하는 등의 장점을 살릴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의 보다 적극적인 참여가 가능하도록 더 좋은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어서 정주리 위원님의 행감자료 363페이지, 교육경비 중 학교 자율 선택 사업 중 학교별 프로그램 운영 세부내용과 영재교육원에 대해서 같은 학교에서만 진행하면 다른 학교에서 불만은 없는지, 또 선정 기준, 교육경비보조금 반납금이 높은 학교 사유와 교육경비보조금 반납이 많은 정도에 따라 다음 연도 지원에 불이익이 없는지 교육경비에 대해서 질의하십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학교 자율선택 사업 중 프로그램 운영 사업은 대표적으로 진로 진학 프로그램, 독서교육, 체육 교실 운영, 동아리 활동, 학부모 e-알림 서비스 등 학교별로 자체로 신청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교육경비 반납액 중 송파중학교는 공사계약과 관련하여 학교의 내부사정 등으로 인해서 계약 시기를 놓쳐 공사 진행이 불가하여 반납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교육경비 지원 시 반납액에 따른 불이익은 없으나 저희가 평가할 때 정산 미흡, 제출 기간 미준수 등으로 감점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영재교육원은 일부 학교만 하는 이유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현재 관내 거점학교로 지정된 곳 4곳은 거점형 교육과정 운영의 중심학교로 거점학교의 강좌 및 교육과정은 송파구 내 희망 학생 누구나 신청 가능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해당 거점학교에 재학 중이지 않아도 송파구 내 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거점학교 지정은 교육지원청이 각 학교들로부터 신청을 받아 내부 심사를 거쳐 결정됩니다. 기존 거점학교가 운영 포기 시 교육지원청이 다시 신청을 받아 새로운 학교를 선정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학교는 영재교육 운영을 위해 학교 시설물을 제공해야 하기 때문에 운영하지 않는 학교에서는 별도로 불만 사항은 없습니다.
다음 정주리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행정사무감사 399페이지, 방이2동 새마을문고 면적 관련 질의하셨습니다.
현재 방이2동 새마을문고는 방이2동 임시청사 내 위치하고 있어 독립된 문고 전용공간 확보는 어려운 실정입니다. 이에 따라 주민센터 민원창구 내 대출과 반납공간, 서가를 포함해서 약 7㎡ 규모로 해서 최소한의 공간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공간 부족으로 인해서 서가에 비치하지 못한 도서는 청사 내 별도의 장소에서 분리 보관하고 있습니다. 임시청사 내 운영하고 있음을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처럼 열악한 공간이지만 문고 운영에 많은 제약이 있으나 방이2동 새마을문고에서는 회원님들이 봉사로 작은도서관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끝으로 정주리 위원님께서 행정사무감사 405페이지 2025년 서울시 공공도서관 운영지원 사업 평가 결과에 대해서 여쭤보셨습니다.
2025년 공공도서관 운영평가 등급은 2025년 실적을 바탕으로 진행되므로 최종결과는 2026년 1월에서 2월경에 발표될 예정입니다.
매년 서울시는 재정자립도, 등록도서관 공공성 규모, 지역서점 집행실적 등을 평가하는 정량평가와 시·구정 정책 통합성, 전문가 심사를 통한 정성평가를 종합하여 등급을 산정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시·비 보조금이 자치구별로 차등 교부되고 있습니다.
우리구는 재정자립도라든지 도서관 규모 등을 평가하는 정량평가 지표 구조상 상대적으로 높은 점수 확보가 어려운 여건으로 정성평가 영역에서 최대한의 성과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참고로 올해 발표된 2024년 실적에 따른 우리구 평가는 1차 평가에서 ‘바’ 등급을 받아 12위, 2차 평가에서는 ‘가’ 등급을 받아서 1, 2차 포함 시비 3억 4,979만 9,000원을 확보했으며, 올해 송파구 어린이도서관이 서울시 128개 공공도서관 중 운영평가 우수 도서관으로 선정되어 12월에 표창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칩니다.
○위원장 손병화 예, 수고하셨습니다.
교육협력과에 추가질의 하실 위원님?
김광철 위원님.
○김광철 위원 과장님, 업무가 많으실 텐데 제가 질의했던 내용은 지금 과장님이 말씀하시는 것은 ‘학교 개방을 위해서 교육청에 협조를 요청하겠다’ 이런 말씀이신데 그건 당연하신 건데, 지금 학교 교장선생님이 권한이 크고 그리고 또 교장선생님이 안위를 위해서 사고나 이런 걸 책임소재가 있기 때문에 개방을 안 하신단 말이에요.
그래서 저도 교육지청장을 만나서 얘기도 했고 하지만 적극 행정을 펴달라 그런 뜻이거든요, 제 얘기는. 그래서 교장선생님을 만나가지고 일단 개방을 하는데 적극성을 보여달라는 뜻인데, 답변의 말씀은 교육청에 그냥 건의를 해보시겠다는 그거잖아요?
○교육협력과장 윤정중 교육청에 건의만 할 게 아니고요. 저희가 학교장하고도 계속 저희들이 공문으로 해서도 만나기도 하고요. 내년에도 교육경비 할 때 학교 개방을 더 추진을 할 겁니다.
○김광철 위원 그래서 학생들이 학교 가서 뛰어놀아야 되는데 문을 잠가서 뛰어놀 공간이 없어요.
제가 아이들이 공을 가지고 골목에서 놀길래 큰 학교 가서 뛰어놀라고 그랬더니 학교가 문을 안 열어요, 학생들한테도. 그 정도 상태이기 때문에, 그래서 지난해 생활체육진흥법도 개정을 한 걸로 알고 있는데, 하여튼 우리구에서도 적극적으로 좀 학교를 찾아가서 개방할 수 있도록 좀 해보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교육협력과장 윤정중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손병화 일단은 교육협력과에서 아이들과 관련해서 실무협의회에 추진하고 계시잖아요, 그렇죠? 그때 같이 의견을 나누면 되겠네요, 그렇죠?
○교육협력과장 윤정중 예.
○위원장 손병화 고생하셨습니다.
우리 정주리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정주리 위원 예, 답변 감사드리고요.
그러면 그 교육박람회는 어쨌든 생각해 보니 동아리 공연이 있고 하다 보니 놀이마당은 이제 따로 무대 조성을 안 해도 되니 조금 그런 예산의 절감이 생길까요?
○교육협력과장 윤정중 예, 많이 절감됐습니다.
○정주리 위원 예, 그렇고, 교육경비보조금 지원 사업 같은 경우는 그러면 만약에 학교 자율선택 사업으로 예산이 배정이 되면 학교에서 자체적으로 시설 개선하고 프로그램 운영 두 가지로 분류해서 본인들이 원하시는 비율로 선택을 하실 수 있는 건가요? 아니면 비율을 내려주시나요?
○교육협력과장 윤정중 비율은 안 내려주고요. 학교에서는 재량적으로 저희가 자율적으로 선택해서 학교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할 것인지, 일부를 정해가지고 저희한테 신청을 하거든요.
○정주리 위원 애초에 신청하실 때 시설 개선하고 두 개 선택해서 비율을 나눠서 선택하신다는 거죠?
○교육협력과장 윤정중 예.
○정주리 위원 알겠고, 그다음에 제가 궁금한 거는 마지막으로 새마을문고 관련해서 저희가 도서관 지도 리플릿 그 자료가 있잖아요. 그 자료를 보면 저희가 새마을문고, 여기 행감 자료에는 다 무슨 동 새마을문고라고 되어 있는데 그 자료를 보니까 어떤 곳은 예를 들어 ‘풍납1동 새마을문고’ 이렇게 되어 있는데 어디에는 ‘거여1동 ○○○ 작은도서관’ 이러면서 이름을 만든 동도 있으시더라고요, 맞나요?
○교육협력과장 윤정중 풍납1동 같은 경우는…
○정주리 위원 제가 동은 기억이 잘 안 나는데 예를 들어 어떤 동은 새마을문고라고 명칭을 그대로 쓰시고 어떤 동은 이름을 지어서 이렇게 작은도서관으로 표기를 하셨더라고요, 맞죠?
○교육협력과장 윤정중 예, 있습니다.
○정주리 위원 그런데 그게 만약에 주민들이 보시기에는 저희는 이제 다 새마을문고라는 걸 알고 있기 때문에 이해를 하기 좋지만 그냥 주민들이 보시거나 할 때는 그냥 새마을문고인데, 저희가 또 작은도서관이 또 실제로 존재하고 있잖아요. 그럼 그거랑 약간 혼동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거를 아예 다 새마을문고로 통일을 하시던지 아니면은 다 작은도서관으로 이름을 바꾸던지 저는 좀 그런 방법이 필요할 것 같은데 혹시 어떻게 생각을 하시나요?
○교육협력과장 윤정중 현재 풍납1동 새마을문고가 풍납1동하고 아마 바람드리 그때 조성하면서 바람드리 도서관이라는 명칭을 부여했습니다. 다른 데는 다 그냥 거여1동 마을문고로 되어 있거든요.
○정주리 위원 지금 혹시 그 자료 없으시죠, 도서관 지도?
○교육협력과장 윤정중 지도요?
○정주리 위원 위에 제가 갖고 있긴 한데, 그게 한 절반 정도는 아예 이름을 가지고 계시더라고요.
그 지도에도 그렇게 표기를 해놓으셨는데 그게 어쨌든 좀 통일성을 갖추면 이렇게 지도를 볼 때는 사실은 그걸 통해서 정보를 얻으려는 점이 강한 거니까 정보를 얻기에 좀 더 용이하지 않을까 싶어서 제안을 드린 거고, 그거는 제가 추후에 한 번 더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따로.
○위원장 손병화 정주리 위원님 말씀하신 거 무슨 내용인지 아시죠?
○교육협력과장 윤정중 예, 내용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손병화 알고 있으면 됩니다.
우리 장종례 위원님은 질의 아무것도 안 했는데…
○장종례 위원 정주리 위원이 한 것에 대해서 추가질의 하겠습니다.
○위원장 손병화 농담입니다. 질의하세요.
○장종례 위원 지금 페이지 19쪽에 송파교육박람회 정주리 위원이 질의를 했었는데 제가 11월 1일 날 교육박람회 하는 데 가서 저도 참여를 했었거든요. 그런데 작년보다 좀 썰렁한 느낌이었어요.
그런데 지금 여기에는 3천여 명이 참여했다고 했는데 이 인원이 어떻게 3,000명이 됐는지, 제가 볼 때는 지금 6회인데도 조금 작년보다 올해 좀 못 한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이걸 갖다가 앞으로 활성화를 어떻게 계속 더 신경을 써야 할 것 같은데 어떻게 이걸 활발하게 더 교육박람회를 잘할 것인가, 혹시 계획을 세우셨나, 아니면 올해 한 거에 대해서 자체 내 평가를 하셨을 거 아니에요. 그 평가를 한번 듣고 싶습니다.
○교육협력과장 윤정중 올해 교육박람회 아마 위원님이 오셨을 때 개막식 때, 시상식 때 그때 오셨을 거예요.
그런데 시상식 때는 많은 학생이 안 오고 오후에, 저희가 오전에는 시상식하고 기념식을 하고 오후 2시부터는 동아리 공연을 했거든요, 학교별로. 오후부터 해서 종료할 때까지 문전성시, 거기에 꽉 밀려서 줄을 서서 체험할 정도로 상당히 많이 밀렸습니다.
그래서 내년에는 할 때 동아리 공연을 같이 오전에 할 때 시간을 안배를 하려고 합니다. 동아리 공연도 오전, 오후에 나눠지는데 개막식 때 같이 집어넣어서 시너지 효과를 높이려고 저희도 계획하고 있거든요.
○장종례 위원 오전에 제가 갔었는데 좀 썰렁했어요. 그래서 교육박람회가 이렇게 썰렁하게 하나, 그 생각을 했었거든요. 그래서 조금 더 활발히 될 수 있도록 힘써 주세요.
○교육협력과장 윤정중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손병화 수고하셨습니다.
박종현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박종현 위원 예, 감사합니다. 박종현입니다.
제가 드릴 말씀은 새마을문고 관련해서만 조금 간단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아마 행감 때마다, 예산 때마다 계속 제가 지금 건의를 드리고 또 같이 고민해야 될 지점인데 알고 계신 것처럼 잘되는 곳 일부를 제외하고는 사실 새마을문고가 그렇게 활성화되지 않은 곳들도 상당히 많이 있어서 그런 부분을 염려를 하고 있습니다.
지금 보시면 공간의 면적이나 장서 수나 봉사자 수와 상관없이 어디냐에 따라서 주로 예산을 지원하는 것 같아요, 그렇죠?
○교육협력과장 윤정중 예, 전 동 다 지원하고 있습니다.
○박종현 위원 보니까 대부분 다 같은 금액, 비슷한 금액, 큰 차이 없는 10% 차이 안 나는 금액인데 이 금액은 어떤 비용으로 사용이 됩니까?
○교육협력과장 윤정중 현재 운영비로 분기별로 50만원씩 이렇게 지급하고 있고요, 문고별로. 그리고 프로그램 지원비로서 전년도에 프로그램을 운영을 했던 동 같은 경우는 40만원 그리고 전년도에 자체 프로그램을 운영하지 않은 데는 금년에도 운영을 해라 해가지고 10만원으로 이렇게 차등해서 지원해 줬습니다.
참고적으로 도서구입비는 분기당 100만원씩 일괄적으로 지급하고 있습니다.
○박종현 위원 그럼 말씀을 들어봤을 때는 거기 안에 인건비는 지금 포함이 안 된 거잖아요, 그렇죠?
○교육협력과장 윤정중 예, 인건비는 안 들어갑니다.
○박종현 위원 제가 4년째 의정 활동하고 있지만 새마을문고 회장님이 어느 때보다 열심히 하시는 분이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되게 적극적이셔서 좋은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문제는 풀리지 않는 문제처럼 남아 있고, 저도 4년 동안 의정 활동하면서 도대체 어떻게 접근해야 될지를 잘 모르겠는 지점이 있어요.
그래서 회장님하고 말씀을 나눠봤지만 회장님은 “인건비를 지급하는 게 봉사의 정신에 맞지 않는 것 같다.”라는 의견을 가지고 계시긴 한데 거꾸로 보면 도서관을 이렇게 적극적으로 운영하는데 사실 어떤 동기 부여는 분명히 필요하거든요.
일종의 성과주의 같은 지점들이 좀 필요한데 그런 면에 있어서 우리도 좀 고민해 봐야 되지 않나 이런 면들을 조심스럽게 저는 그냥 말씀드리는 거고, 다른 방식들이 조금 필요한 것 같습니다.
특히 운영이 지금 굉장히 어려운 곳들이 이 봉사자 수를 보면 사실 눈에 다 띄잖아요. 그런 곳들은 우리가 협의를 해서 공간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활용할지를 좀 상의를 해야지, 그래서 조금 더 잘 되는 곳들은 지금처럼 잘 지원하면 되고, 좀 어려운 곳들은 적극적으로 지원을 하든가 아니면 공간을 조금 더 다른 방식으로 활용을 하든가 이런 부분들을 저희가 좀 같이 고민해야 될 것 같아서요. 나중에 한번 같이 한번 말씀 나누시고 고민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교육협력과장 윤정중 예, 알겠습니다.
○박종현 위원 고맙습니다.
○위원장 손병화 수고하셨습니다.
이 자료를 보면 방이2동 새마을문고가 7㎡면 두 평이죠?
○교육협력과장 윤정중 거기를 현재 임시청사로 쓰고 있어가지고요. 별도로 공간이 없어서 지금 민원창구 옆에 조그마하게 코너에 있습니다.
○위원장 손병화 그럼 이거 옮길 거네요, 나중에 그렇죠?
○교육협력과장 윤정중 예, 방이2동 청사가 신축되면 옮기게 됩니다.
○위원장 손병화 그래서 두 평에 장서가 6,200권이 들어갔다기에 사람은 어디에 서 있나 싶어서 지금 궁금했는데 그렇게 되는군요.
알겠습니다.
더 추가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윤정중 교육협력과장 수고하셨습니다.
우리 행교가 이렇게 아주 심플해요, 나이스하고 아주 그냥. 도시는 갈 데가 못 돼요.
이어서 지혜영 문화예술과장님 질의에 답변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지혜영 질의해 주신 위원님 순으로 답변드리겠습니다.
먼저 김영심 위원님께서 지역 문화예술 행사 지원사업 일몰로 올해 중단된 동 제례행사 지원 방안에 대해서 질의 주셨습니다.
지금 지역문화 전통 계승의 중요성 차원에서 이번에 동 제례행사 지원이 되지 못한 것에 대해서 위원님 말씀에 공감하고 저도 굉장히 아쉽게 생각합니다.
이와 관련하여 향후 시비, 구비 등 확보 방안을 찾아서 내년에는 운영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올해 벚꽃축제 용역 평가 관련돼서 질의를 주셨는데요.
벚꽃축제 용역은 협상에 의한 계약 방식으로 운영이 됩니다. 그래서 정성평가가 70점, 정량평가가 20점, 가격평가 10점으로 구성이 되고요.
정량평가는 사업수행 인력, 재무 경영 상태 등 객관적인 자료 근거로 이번에 지금 4개 업체가 지원을 했는데 최소가 아까 말씀하신 15.5점이고 최대가 18점이었습니다. 그래서 사실상 점수 배점도 작고 점수가 좀 대동소이한 면이 있고요.
반면에 정성평가는 행사 기획 능력과 실행 능력, 안전관리 등을 평가기준으로 해서 외부 전문가 7명이 제안서, 기획안, 그다음에 발표자의 현장 프레젠테이션, 질의응답 이런 거를 모두 종합적으로 판단해서 점수를 산정합니다. 그 결과 지금 그 업체가 이번에 선정이 됐고요.
지금 운영을 잘해서 올해 또 벚꽃축제에 800만 명이 넘는 분들이 방문한 걸로 그렇게 결과가 나왔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올해 한성백제문화제 때 외국어 통역이 너무 길어서 흐름이 끊기고 조정이 필요하다는 말씀을 주셨습니다.
저희 내부에서 행사 후에 내부 검토에서도 이미 논의가 됐던 사항인데요. 내년에는 통역을 하게 되면 좀 핵심정보 중심으로 통역을 간략하게 진행을 간소화하고, 또 위원님 말씀대로 주요 통역될 부분은 자막으로 표출하는 방식 등을 병행해서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반려동물 복지문화 향상을 위한 교육 사업 확대 제안을 주셨는데 그에 앞서 말씀처럼 동물복지팀이 굉장히 많은 민원 등 어려움이 많은데 격려 말씀 주신 것에 대해서 감사드립니다.
초등학교로 찾아가는 반려동물문화 교육 연계 교육 사업 개발 등을 제안해 주셨습니다.
항상 모든 교육이 그렇지만 청소년기 교육이 특히 효과가 크고 중요한 만큼 내년에 저희가 하는 이 교육 사업에서는 학교 찾아가는 사업이 반영돼서 좀 시범적으로라도 운영될 수 있도록 그렇게 진행하겠습니다.
다음은 김광철 위원님께서 행정사무감사 자료 474쪽에 더 갤러리 호수 이용자 만족도 조사 결과에서 산책 중 우연히 방문했다는 비율이 높은데 이에 대한 대책, 홍보전략 또 전시문화공간 특화 계획과 더 갤러리 호수 비전 목표에 대해서 질의 주셨습니다.
지금 저희 갤러리 호수가 개관한 지 이제 작년 11월 22일 날 개관해서 딱 1년이 됐습니다.
지금 갤러리 호수는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미술을 자연스럽게 향유할 수 있도록 수준 높은 전시,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하는 그런 시설로서, 지금 이용자가 50만 명이라는 성과를 거두면서 개관 1년 만에 우리구의 대표 문화시설로 자리를 성공적으로 안착을 했다고 자체적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지금 인스타그램 등 각종 SNS 온라인 홍보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좀 더 다양한 온오프라인의 홍보 통로를 발굴해서 홍보를 하고 또 최신 미술 트렌드에 맞는, 지금은 협력 전시 중심으로 올해 좀 운영이 됐습니다. 그런데 그런 기획전시 등도 운영해서 전시만으로도 주민과 관광객들을 끌어들이는 핫플레이스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전시 문화공간 특화계획, 갤러리 호수 비전 등에 대해서 또 질의 주셨습니다.
더 갤러리 호수는 공간과 조화를 이루며 석촌호수라는 공간과 조화를 이루며 예술을 즐길 수 있는 일상 속 전시공간이라는 비전과 목표를 갖고 있습니다.
매 전시마다 단순히 작품을 전시하는 것에서 그치는 게 아니라 다양한 교육 활동을 접목한 교육 연계 전시, 체험 공간을 운영하고 작가와의 대화, 도슨트 운영 등 전시 문화 확산을 위한 주민참여 프로그램을 계속 운영했습니다.
향후에도 주민들에게 최신 미술 동향을 폭넓게 소개하고 국내외 역량 있는 작가들을 적극적으로 섭외하여 서울의 대표 문화 명소가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박종현 위원님께서 업무보고 36쪽에 서울놀이마당 운영 현황 자료, 업무보고 40쪽 2025년 송파문화원 소요 예산, 민선8기 송파문화원 이사회 개최 시 출장복명서 및 출장 근거 자료, 민선8기 한성백제문화제 예산내역, 22회 한성백제문화제 피나클 어워드 세계 대회 베스트 브로슈어 부문 동상 수상에 따른 브로슈어 실물 자료를 요청하셨는데요. 자료를 준비하는 대로 제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김샤인 위원님 요구자료에 대한 답변 질의 주셨는데요.
그게 기획예산과 15203, 2025년 8월 1일 자 공문으로 제출이 됐다는 말씀드립니다.
다음 정주리 부위원장님께서 업무보고 35쪽, 송파구민을 위한 공연 개최 내년에도 시행 예정인지 질의 주셨습니다.
롯데콘서트홀에서 작년, 금년 이렇게 분기별로 공연을 진행했고, 모두 예매 오픈과 동시에 마감될 만큼 주민들의 참여와 호응이 매우 높았습니다. 이 공연에 대한 주민들의 기대가 매우 높아서 내년에도 운영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음 업무보고 43쪽, 올해 반려동물 한마당 행사를 이동식 반려견 놀이터 댕댕파크와 통합하여 추진했는데 그 이유에 대해 질의해 주셨습니다.
당초에 이동식 반려견 놀이터 댕댕파크는 항상 봄에 개최를 했는데 올 상반기에 대통령 선거가 갑자기 실시되면서 개최를 못 했습니다.
그 이후에 8월에 하하호호 반려견 물놀이장을 운영했고, 10월에 반려동물 한마당 행사를 운영하다 보니 저희가 반려동물 한마당 행사 장소를 좀 더 넓은 송파여성축구장으로 변경을 하면서 그 안에 프로그램으로 이동식 반려견 놀이터를 포함해서 좀 더 쾌적하고 풍성한 행사로 병행해서 개최하였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다음 관광진흥기금으로 송파구민회관 지상주차장 노후포장 개선공사가 이루어졌는데 이게 관광기반 확충과 어떤 연관이 있는지 질의 주셨습니다.
저희 송파구의 문화와 관광 발전을 위해 조성된 관광진흥기금 중에 이번에 아까 김영심 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4억원이 송파문화예술회관 리모델링 사업에 활용이 됐습니다.
저희 송파문화예술회관 관련하여 방문하시는 분들의 안전·편의를 위해서 지상주차장 포장, 1층 캐노피 개선, 내부 사인물 및 LED 전광판 설치 등의 기금을 활용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송파문화예술회관이 구민의 열린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운영과 관리에 만전을 다하겠습니다.
박성희 부의장님께서 한성백제문화제 개최의 주요 목적과 홍보 방안, 외국 관광객 유치계획에 대해 질의 주셨습니다.
저희 한성백제문화제는 한성백제의 정체성과 문화적 가치를 축제 콘텐츠와 결합해서 구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내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여 지역 경제 및 관광 산업을 활성화하고, 축제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서 구의 문화관광 도시로서의 위상을 제고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홍보와 관련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한성백제문화제는 전용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곳에서 행사 일정, 개최된 전체 동영상, 사진 자료 이런 행사와 관련된 모든 내용이 상시로 업로드가 되어 있고요.
현수막, 포스터, 리플릿 그다음에 전 가구에 배포되는 송파소식지, 재산세 안내문 등에도 게재를 해서 송파 전 가정에 직접 홍보가 되도록 하고 있으며, 올해 같은 경우에는 개최 장소가 변경되는 바람에 홍보에 특별히 많이 더 저희가 좀 주력을 했고요. 옥외광고 전광판, 시내버스 랩핑광고, 행사장 인근 지하철 역사 대형 현수막 게첨 등 다각도로 홍보에 만전을 기했습니다.
또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서 공연 무대를 외국인 관광객이 관심이 많은 K-POP 콘텐츠 위주로 공연 무대를 조성했고, 또 체험 부문에서도 한성백제 의상 체험과 같은 한류 프로그램으로 구성을 했고요.
또 영문 리플릿을 제작해서 행사장 인근에 국제대회장이라든가 한국어어학당 등에 적극 배부하여 홍보하고 있습니다.
박성희 부의장님께서 석촌호수 실험공간 호수와 아뜰리에 운영 관련돼서 질의를 주셨습니다.
지금 기간제근로자와 매력 일자리가 아뜰리에는 총 6명, 실험공간 호수에는 3명이 현재 근무하고 있습니다. 내년에도 동일한 계획을 지금 갖고 있습니다.
그리고 기간제근로자와 서울시 뉴딜 일자리, 매력 일자리의 차이점에 대해서 질의 주셨는데요.
기간제근로자 같은 경우에는 지금 근로기간이 일단은 계약이 이루어지지만 숙련도나 업무 성격 이런 거에 따라서 재채용이 좀 진행이 되는 부분이 있고요. 그다음에 서울시 뉴딜 일자리 같은 경우에는 12개월 일단은 근무하시고 6개월까지 연장이 가능한 부분이 있습니다.
그런데 매력 일자리 사업 특성은 문화예술 분야는 특히 이 부분을 전공한 젊은 층이 많이 지원하고 있고, 여기에서 기획 같은 거에 참여를 하신 후에 실무 경험을 여기서 경력 이런 거를 쌓은 다음에 민간으로, 민간 취업으로 전환이 되는 그런 특성이 있어서 저희 부서에서는 기간제근로자가 또, 이 매력 일자리 같은 경우에는 18개월까지만 근무가 가능하니까 계속 상시로 근무해서 기관 운영을 진행하는 기간제근로자, 매력 일자리 이렇게 같이 적절하게 운영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상 답변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손병화 고생하셨습니다.
박성희 부의장님 추가 질의하십시오.
○박성희 위원 박성희입니다.
수고하셨고요.
현재 물론 주목적에 대해서는 명쾌한 답을 주셨는데 이 홍보 분야에서 좀 미진한 부분이 있는 것 같아요.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면 2025년도 한글판은 정보가 업데이트돼서 잘 진행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영문은 ’23년도에 그쳐 있거든요. 그거 확인하셨나요?
○문화예술과장 지혜영 미처 확인을 못 했습니다.
○박성희 위원 그래요, 물론 바쁘시겠지만 우리가 이제 하다 보면 관광객 유치의 목적도 가져야 되거든요, 사실. 그런데 영문판이 아직도 업데이트가 돼 있지 않고 ’23년에 머물러 있다는 것은 좀 너무 소홀하지 않았나. 관광객 유치에도 신경을 안 쓰신 것 같아요.
올해 관광 한성백제 하면서 혹시 외국인 관광객이 얼마나 들어왔다고 예상하고 계신가요?
○문화예술과장 지혜영 잠시만요.
○박성희 위원 자료 갖고 계신가요?
○문화예술과장 지혜영 저희가 방문객이랑 이런 부분을 빅데이터 해서 확인을 좀 했는데요.
일단 총방문객은 51만 명으로 전년 대비해서 전년이 34만 명으로 지금 파악이 되거든요. 그래서 많이 증가됐고 저희가 개최한 88잔디마당 그 바로 옆에 동일한 기간에 세계 클라이밍선수권 대회가 열렸습니다. 그래서 외국인 방문객도 3만 3,500명 정도…
○박성희 위원 그 여파로 아니면?
○문화예술과장 지혜영 그것도 영향이 미쳤을 거로 생각하고 여러 가지 홍보라든가 다양한 요인이 있었을 거로 생각이 됩니다.
○박성희 위원 현재 제가 알기로는 13년 연속 수상한 그런 저력을 갖고 있는 글로벌 문화제거든요. 그런데 우리 과에서는 관광객 유치에는 별로 신경을 안 쓰는 것 같아요. 내국인에 한해서 너무 치중돼 있지 않나 싶어요.
그런 것도 좀 계획을 잘 세워서, 그리고 홈페이지 관리도 좀 잘해 주시기 바랍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지혜영 예, 알겠습니다.
○박성희 위원 그리고 아까 말씀하신 기간제하고 서울형 뉴딜 일자리에 대해서도 한마디 하겠습니다.
제가 지금 이런 막대한, 한성백제 같은 경우에는 15 내지 16억 예산이 들어가서 좀 거대한 돈을 쓰는 그런 행사 아닙니까. 그런 데는 주저 없이 쓰는데 몇천만원 들어가는 이런 일자리한테는 우리 송파구가 너무 인색해요. 기간제를 거의 없애고 있습니다, 지금 실정이.
없애면서 이거 뉴딜 일자리라고 그래갖고 이 사람들은 솔직히 말해서 단기간 그냥 쓰는 사람들이에요. 이 사람들의 일자리 보면 아까 말씀하셨지만 장기간 해야 18개월입니다. 그러다 보면 업무의 연속성도 이게 떨어지는 것이고 또 전문성도 없는 사람들로 채워질 수밖에 없는 거예요.
그러면 사람을 쓰고자 하는 그 부서에서는 실질적으로 큰 득이 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잖아요. 그 사람들이 꼭 지식이나 연속성이나 이런 것들을 갖고 있는 사람이 들어가서 같이 일을 해야 되는데 그런 부분이 미진하다고 저는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제 생각에는 적은 예산인데 굳이 기간제를 그냥 다 없애는 방향으로 하지 마시고 그건 좀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도 그런 것들은 깊이 좀 생각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루미나리에에 대해서는 관광진흥과라고 그랬나요, 루미나리에는?
○문화예술과장 지혜영 예.
○박성희 위원 그럼 이렇게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 손병화 수고하셨습니다.
김영심 위원님 질의하세요.
○김영심 위원 아까 벚꽃축제 용역업체 선발에 대해서 제가 좀 말씀드렸잖아요.
○문화예술과장 지혜영 예.
○김영심 위원 그런데 그게 정량평가가 상대적으로 20점밖에 안 들어가고 정성평가가 70점이 되다 보니까 정량평가가 사실 객관적인 상황이기 때문에 되게 중요한데도 점수 배점이 워낙 낮다 보니까 문제가 되는데요.
사실 보통 대부분의 서류 제가 용역 뽑은 거에 용역 심사서류를 제가 다 봤는데 대부분 90% 정도 이상이 정량평가가 1등 한 데가 정성평가도 점수가 대부분이 높아요. 그럴 경우에는 그게 일치가 되고 맞다고 생각하는데 이렇게 정량평가가 낮은 4위 한 업체가 정성평가로 이렇게 뒤집은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그런데 그럴 때는 좀 자세히 봐야 되는데 제가 그래서 좀 눈여겨봤거든요.
그런데 보니까 ’24년도랑 ’25년도랑 심사위원 구성이 다르더라고요. 그전에는 다양하게, 교수 이렇게 해서 다양하게 심사위원들이 구성진이 좀 다양했는데 이번 ’25년도 심사위원진을 보니까 다 문화재단 사람들이에요.
그러니까 거의 7명이 심사위원이라면 5명이 문화재단이고 2명이 그냥 교수 그런 학계에 있는 사람들, 미술 이렇게 구성이 돼서 이렇게 한 분야에 있는 사람들이 집중적으로 심사위원이 되면 좀 편협하게 볼 수 있다, 편협하게 볼 수 있어서 한 곳이 더 좋아 보인다는 게 자기네들 입장에서만 보니까 그렇게 점수가 몰릴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리고 지금 이 업체가 일을 잘하고 못하고도 중요하지만 이 심사 과정에 있어서 심사위원들 구성도 사실은 굉장히 중요하고, 왜냐하면 정성평가가 지나치게 높기 때문에 그래요. 그래서 이렇게 뒤집힐 수 있는 경우가 이렇게 한 분야에 있는 심사위원이 많아지면 이럴 경우가 생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다음번에는 심사위원 구성진을 좀 다양하게 해서 이렇게 한쪽으로 이렇게 편협한 시선으로 볼 수 있는 부분을 좀 차단시켜줘야 되지 않을까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손병화 답변 들을 건 아니죠?
○김영심 위원 예.
○위원장 손병화 수고하셨습니다.
정주리 위원님.
○정주리 위원 설명 잘 들었고요.
아까 그러면 지상주차장 노후포장 개선공사 하신 거는 그러면 제가 이거 세부내역 이거 주신 거 김영심 위원님 이거 보니까 그럼 구민회관 노후시설 보강비 4억에서 지출된 거라는 말씀이신 거죠?
○문화예술과장 지혜영 예, 맞습니다.
○정주리 위원 그런데 왜 품위를 관광진흥과에서 올린 거는 아닌가요? 제가 그 계약 마당을 잘못 본 건가? 왜 관광진흥과에서 올린 걸로 되어 있죠, 그러면?
관광진흥기금이기 때문에 여기 편성은 여기로 돼 있어도 올라가는 건 다 그리로 올라가셨다는 거죠?
○문화예술과장 지혜영 예.
○정주리 위원 예, 이해했습니다.
그리고 질의했던 송파구민을 위한 공연 개최 저희가 원래 사실은 처음에 롯데콘서트홀에서 하게 된 게 어떤 이유 때문이었죠, 과장님?
○문화예술과장 지혜영 제가 알기로는 문화예술회관에서 원래 거기서 매월 개최를 하다가 리모델링 공사 들어가면서 중단이 돼서 대체하는 차원에서 롯데콘서트홀에서 개최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주리 위원 예, 맞아요.
원래 구민회관, 지금은 송파예술회관이죠. 그런데 그곳에서 원래 공연을 하다가 그곳에서 리모델링을 하니까 공연을 또 구민분들에게 계속 제공하고 싶은 또 구청장님의 마음 때문에 사실 롯데콘서트홀이 그때 대관비가 상당히 비쌌음에도 그때도 예산 편성할 때 저희가 굉장히 말이 좀 꽤 나왔던 걸로 기억을 해요, 제 기억에도.
하지만 또 구민분들이 또 워낙 만족해하셨다고 하셔가지고 계속 지원하게 됐는데 그래서 제가 내년도에 편성하는 여부를 여쭤본 거예요.
그런데 아까 답변으로는 ‘구민분들의 만족도가 높아서’라고 표현을 하셨는데 저희가 그러면 구민회관에서 공연을 했었을 때는 만족도가 높지 않았었나요?
○문화예술과장 지혜영 그러지는 않은 걸로 알고 있고요. 그때도 다양한 공연을 했고 또 관람하신 분들의 만족도는 높았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주리 위원 이번에 저희 구청장님께서 시정연설문 발표하실 때 최고의 수준으로 구민회관을 리모델링 하셨다고 하셨어요, 음향도 최고로 하셨고, 본인의 목소리가 좀 멋있게 더 들리지 않냐고 발언도 하시면서.
그래서 저희 예술문화회관을 어쨌든 최고의 시설로 바꿨는데 왜 굳이 기존에 지금 제가 보니까 사실 행감 자료 511페이지에 보면 저희가 구민회관에서 2월에서 12월까지 공연했던 내용과 참석자 수 그리고 만족도 내용이 있어요. 그리고 예산까지 있는데 사실 이때 예산으로 치면 이때는 11번 하는 공연의 예산이 지금 롯데콘서트홀에서 하면 네 번의 예산과 똑같단 말이죠.
그렇다면 구민분들이 그렇게 만족하시고 그렇게 좋아하신다면 더 많은 공연을 더 보여드리는 게, 같은 예산이라면, 맞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과장님 의견은 어떠신지요?
○문화예술과장 지혜영 저희가 그런 이유로 롯데콘서트홀에서의 공연을 시작한 걸로 저도 알고 있는데 이게 이제 부위원장님 아시는 것처럼 극장이 대극장이 있고요. 저희 지금 문화예술회관 같은 경우에는 500석 규모 정도 되는 중극장입니다.
그런데 이제 우리구 같은 경우에는 중극장이 문화예술회관이 있고, 그다음에 아뜰리에는 소극장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고요. 그래서 이제 그냥 관내에 있는 민간시설이긴 하지만 대극장인 롯데콘서트홀을 활용해서 공연을 하는 것에 대해서는 또 워낙 호응도 좋기도 하고 필요한 부분이 분명히, 그러니까 역할을 같이 가져가야 되는 부분이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정주리 위원 지금 우리구에 예산이 많이 있나요, 넉넉히? 제가 보면 다른 과에서는 다들 예산 없다고 지금 힘들다는 소리 되게 많이 하시는데 제가 보면 문화예술과는 예산이 많으신 것 같아요, 느끼기에.
저희가 절약할 때도 있고 또 풍족하게 쓸 때도 있을 때가 있을 거예요. 그렇다면 정말 필요한 때에 집중할 때가 또 있어야 되겠죠. 그렇다면 지금 이거 내년 4회 잡으셨으면 구민회관 공연도 혹시 잡으셨어요, 그 예술회관 공연도? 잡혀 있나요?
○문화예술과장 지혜영 예술회관 공연도 매월…
○정주리 위원 공연도 매월로 잡혀 있나요?
○문화예술과장 지혜영 예.
○정주리 위원 그럼 어쨌든 그 전보다 지금 구비는 더 없다, 지금 구 예산은 더 힘들다고 표현은 하시지만 예술 공연은 어떻게 보면 더 늘어나게 된 거잖아요, 그러면?
○문화예술과장 지혜영 예.
○정주리 위원 리모델링 하는데 지금 저희가 돈이 얼마나 들어갔습니까?
구민분들에게 더 최상의 공연장과 음향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해서 시비까지 들여서 리모델링을 했는데 거기를 활용하지 않고, 활용은 하는 거죠. 하지만 그 외에 또 더 이상의 공연을 제공한다는 거는 저는 지금 구비가 부족하고 예산을 지금 유보하고 절감해야 된다는 때에 좀 맞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 부분은 조금 말씀드리고 가야 또 저희가 남아있는 예산 때 또 더 얘기 드릴 수 있을 것 같아서 이 얘기는 좀 드리고 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손병화 수고하셨습니다.
롯데콘서트홀에서 공연하면 총 몇 분 정도 들어가세요?
○문화예술과장 지혜영 거기가 1,700명 정도 됩니다.
○위원장 손병화 1,700명?
○문화예술과장 지혜영 예.
○위원장 손병화 알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에게 추가질의하실 분 안 계신가요?
박종현 위원님 추가질의 하십시오.
○박종현 위원 박종현입니다.
추가질의 하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제가 자료를 몇 개 요청을 드렸는데 이 자료가 시간 안에 못 오거나 늦어질 수는 있습니다. 회의 시작 전까지 저한테 아무 말씀도 없으시다가 갑자기 자료가 준비 안 됐다고 하시면 제가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어요.
다른 부서들 일찍 오신 분들도 저한테 자료 늦어진 부서, 그래서 못 온다고 한 부서도 있거든요. 그런 부서들 저한테 미리 오셔 가지고 “의원님, 자료가 좀 부족한데 부족한 대로 진행을 할까요?” 물어보셨거든요. 그런데 자료가 준비 안 됐으니까 여기 와서 그냥 말씀하시면 되는 거예요? 저는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그 정도 양해는 구하셔야죠.
○문화예술과장 지혜영 제가 죄송합니다.
○박종현 위원 그리고 며칠 전에 받았던 자료 좀 보여드릴게요.
예산서하고 수발신문서 제가 달라고 말씀드렸어요.
○문화예술과장 지혜영 예.
○박종현 위원 주시긴 다 주셨겠죠.
제가 여기서 아까 앉아서 정리하다가 그냥 포기했어요.
문서를 달라고 하면 문서를 최소한 시간순으로는 주셔야 될 거 아니에요. 저한테 주신 자료가 그냥 뭉텅이가 그냥 와 있는 거예요. 저는 이거 굉장히 불성실하다고 생각합니다.
감사를 받는 기본적인 태도라는 게 있잖아요. 저희가 볼 수 있게 주셔야 될 거 아니에요. 앞뒤로 ’22년, 3년, 5년 막 왔다 갔다 하고, 이렇게 주시면 안 돼요. 저희 감사하는 거잖아요, 지금.
자, 이제 질의 드립니다.
일단 제가 요청했던 자료 중에 의회사무국 서면질문서에 대한 답변이 공개 목록이 없다고 했고, 8월 1일 게 있다고 하셨잖아요. 그래서 제가 8월 1일 거 제가, 내용을 볼 수가 없으니까 그런 착오가 있었는데 날짜가 8월 1일입니다. 잘 기억해 주십시오.
지금 김샤인 위원님께서 받으셨던 서면질문 답변서예요. 이 답변서 표지에는 날짜가 안 나오니까 제가 8월 1일이라고 쓸게요. 이 8월 1일이라고 한 답변서에는 2025년 감사 당시 송파문화원 및 교육문화국에 이송한 감사담당관 공식 협조 공문이 부존재라고 답변을 하셨어요, 8월 1일 날 보내 주신 거에는.
○문화예술과장 지혜영 예.
○박종현 위원 그러면 8월 1일 이전에 아마 그런 일들이 있었겠죠.
제가 요청드려서 갖다주신 자료입니다, 며칠 전에.
송파문화원 지도점검 지원 협조 관련 공문이 결재 일자가 ’25년 7월 25일로 되어 있어요.
7월 25일날 주신 날짜로 되어 있는 거에 이 문서도 정말 저는 문제가 심각하다고 보는데, 송파문화원 지도점검 결과 보고라는 이 표지하고 뒤에 감사담당관 관리부서 두 사람이 떴다는 내용밖에 없어요. 문서를 왜 이렇게 주세요, 제출을?
“문서를 제출해 주세요.”라고 하면 어떻게 해야 됩니까? 문서가 와야 되는 거잖아요. 지금 여기도, 저한테 제출해 주신 자료도 다 껍데기만 있어요. 문서 뒤에 붙임이 있으면 붙여주셔야 되잖아요. 진짜 핵심은 붙임에 있는데 껍데기만 다 주시고 문서를 다 제출했다고 하시면 어떻게 합니까?
자, 이 내용은 어떻게 되어 있냐면 이 내용에는 7월 25일 자 결재로 되어 있는데 여기에는 지도점검 지원 관련 출장 현황이라는 게 있어요.
그러면 둘 중의 하나는 가짜인 거예요. 서면 질문 답변서에 있는 내용이 잘못됐거나 저한테 행정사무감사 때 제출하신 이 내용 둘 중의 하나는 잘못된 답변이라고요.
이거 어떻게 설명하실 거예요? 설명할 기회 잠깐 드릴게요.
○문화예술과장 지혜영 일단 김샤인 위원님께서 그때 7월에 요청하신 자료가 2025년 감사 당시 송파문화원 및 교육문화국에 이송한 감사담당관 공식 협조 공문이라는 자료를 요청하셨거든요.
그런데 저희는 이거를 이해하기를 감사담당관이, 그때도 질의를 그렇게 주셨어요. 이게 감사담당관에서 이거 저희가 결재받을 때 협조를 했느냐, 그 질의를 주셨기 때문에 그 감사담당관에서 협조를 들어간 문화원 지도점검에 관련되는 방침서는 없다는 의미에서 부존재라고 말씀을 드린 거고요.
○박종현 위원 제가 드린 거에는 왜 있죠?
○문화예술과장 지혜영 예?
○박종현 위원 제가 질의드린 거에 대한 답변서에는 왜 이게 붙어 있어요?
○문화예술과장 지혜영 그런데 지금 저희가 지도점검 계획 수립, 지도점검 계획 통보를 보낸 건 6월이었고요. 그다음에 아마도 위원님께서 갖고 계신 자료는 7월 25일 자 방침 서류라고 하셨잖아요.
○박종현 위원 예.
○문화예술과장 지혜영 그거는 결과 같습니다.
○박종현 위원 아니요, 다시 한번 설명드릴게요
이 결과보고서의 앞에 문서가 아무것도 없어서 뭔지 저는 몰라요, 주신 거 제가 그대로 출력한 거니까. 표지는 지도점검 결과 보고예요. 지도점검 결과 보고에 아무 내용도 없고 송파문화원 지도점검 지원 관련 출장현황이라는 걸 붙여주셨어요.
제가 질의한 건 김샤인 위원님하고 똑같은 의도로 유사한 질의를 드렸는데 한쪽은 없다고 오고 한쪽은 있다고 온 거예요. 그럼 여기도 ‘그 문서는 없습니다’라고 와야 되는 게 정상 아니냐 이거죠. 같은 질의인데 왜 다른 답이 와요? 그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자, 제가 감사담당관에 그래서 질의를 했습니다. 감사담당관에서는 문서는 부존재하고 구두로만 이야기했다고 했어요.
제가 말씀을 좀 이어가겠습니다.
여기 지금 송파문화원 관련돼서 했던 지도점검 자료가 되게 여러 개가 있어요. 그중에 버전이 다 다르더라고요. 여기에는 뭐가 올라갔는지 몰라요, 원문을 안 주셨으니까.
그런데 제가 이 내용을 봤을 때 제가 감사담당관하고 질의응답 했던 내용은 뭐냐면 종합감사, 일상감사, 특별감사 이런 감사들과 지도점검의 차이를 물어봤어요. 그 차이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시더라고요.
지도점검은 각 부서가 하는 거잖아요. 감사담당관의 감사 업무랑 다르다고요. 그런데 누가 이야기를 했길래 구두로 협의를 해서 출장을 나가냐고요.
그럼 제가 아까 요청한 자료 있죠? 출장을 나갔으면 출장 복무 기록을 달라고. 그런데 그 출장 복무 기록 찾는 게 어려운 게 아니잖아요. 왜 그걸 지금 안 주시냐고요.
○문화예술과장 지혜영 지금 위원님께서 7월 25일이라고 지금 들고 계신 자료는 혹시 감사담당관에서 받으신 자료인가요?
○박종현 위원 그거를 저한테 물어보시면 어떻게 해요, 저한테 주신 자료인데. 아니에요. 저 누가 줬는지 몰라요, 이거는. 여기서 주신 거 아니에요?
감사담당관에서 준 건지, 뭔지 전 몰라요. 그런데 어쨌든 이 자료는 자료가 안 맞잖아요.
○문화예술과장 지혜영 위원님 지금 갖고 계신 자료는 아마 감사담당관에 요청을 하셔서 받으신 자료 같고, 지금 갖고 계신 자료는 저희 부서에서 나간 건 일단 아닙니다.
한번 다시 확인했으면 좋겠습니다.
○박종현 위원 어쨌든 누가 줬든 간에 기본적으로 내용이 지금 서로 다르다는 얘기를 제가 말씀드리는 거예요.
말씀드리는 거고, 그러면 출장 복명은 왜 없습니까? 여기 지금 출장이라고 나와 있는데, 예를 들면 감사담당관에서 줬다고 치자고요. 그럼 왜 출장이라고 적혀 있어요? 그러면 출장 복무 관련된 복무서가 있어야 될 거 아니에요, 어느 쪽에서든. 받은 쪽에서 있든 뭐하든 어느 부서에서든 출장복명서를 주셔야죠.
제가 감사담당관에게 달라고도 할 수 있지만 문화예술과에다 얘기했으면 ‘이 내용을 저희가 한번 확인해 보겠습니다’, 출장복명서 갖다주셔야 되는데 왜 이거 안 갖다주시냐고요. 그 말씀 드리는 거예요. 제가 드리는 말씀은 공식적인 출장이냐 이거예요.
○문화예술과장 지혜영 그런데 아까 좀 전에 자료 요청하신 거 말씀이신 거죠? 그 이사회 때…
○박종현 위원 예, 그거요. 이사회에 대한 출장도 있고…
○문화예술과장 지혜영 지금 갖고 계신 자료는 이번 지도점검과 관련되는 직원들의 출장에 대한 감사과에서 받으신 거고…
○박종현 위원 맞아요. 맞는데, 여기에 대한 출장복무서가 있냐고요.
○문화예술과장 지혜영 저희가 확인해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박종현 위원 확인해서 주세요.
그리고 이거는 감사가 아닌데 감사담당관이 같이 협조를 해서 떠요. 그런 전례가 있냐고 하니까 모르겠다고 하시더라고요. 혹시 들어보셨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지혜영 그거는 감사과에서 답변할 내용 같습니다.
○박종현 위원 아니죠, 과장님이시잖아요.
○문화예술과장 지혜영 예.
○박종현 위원 사무관이시잖아요. 들어보셨냐고요, 그런 전례를.
저는 처음 들어봤거든요. 감사담당관에서 이렇게 출장을 보내서 이렇게 지도점검을 하는 건 처음 봤다고요.
결과보고서 이만큼 주셨잖아요, 이만큼. 여기 지금 어디 있겠지만. 이렇게 두꺼운 결과보고서 주셨잖아요.
○문화예술과장 지혜영 예.
○박종현 위원 탈탈 털었잖아요.
그러니까 그렇게 하는 게 인상적인 지도점검이냔 말이에요.
그럼 제가 이렇게 질의 드릴게요.
지도점검 그 전에 문화예술과에서 송파문화원에 지도점검 한 적 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지혜영 그 전에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박종현 위원 그래요?
○문화예술과장 지혜영 예.
○박종현 위원 저는 잘 모르니까…
○문화예술과장 지혜영 코로나 전에 했었고, 그다음에 이제 코로나 때 조금 없다가 그다음에 이제 이번에 저희가 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박종현 위원 부서는 계속 바뀌었고, 그렇죠? 부서는 부서장은 바뀌고, 직원이 바뀌잖아요?
○문화예술과장 지혜영 예.
○박종현 위원 사람은 바뀌지만 문화원은 그대로잖아요.
지도점검을 꾸준하게 했으면 지도점검을 한 내용들이 잘 시정이 됐어야 되는데, 이건 개인한테 드리는 말씀이 아니에요. 그런데 지도점검을 해서 이만큼의 지도 한 50개 정도 되는 그런 내용들이 나왔다면 그건 뭘 의미하냐면 표적해서 하는 거잖아요, 감사담당관까지 동원해서.
일상적인 지도점검에 누가 감사담당관이 가서 협조를 합니까? 저도 지도점검 받아 봐서 알아요. 그렇게 안 하죠. 누가 그렇게 합니까?
○문화예술과장 지혜영 조금 설명을 드리면요.
○박종현 위원 예, 해주세요.
○문화예술과장 지혜영 일상적인 감사에 앞서서 저희가 결산을 받습니다. 문화원으로부터 결산을 받는데, 그 결산 자료에서부터 약간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이 좀 있었고요. 그게 이제 한 2월, 3월 이때 일이고요.
그리고 그다음에 문화원에서 어떤 지출된 사항이 있었는데 그 지출이 좀 금액이 크고 조금 일상적인 범위를 벗어나는 지출이었는데 그게 약간 절차상 하자가 있지 않나, 이런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뭔가 문화원의 어떤 업무 처리 방식에 문제가 있을 수도 있겠구나 생각을 해서 저희 부서의 직원이 지도점검에 익숙하지 않은 직원들 위주로 팀이 구성이 돼 있고 해서 그 기간 안에 전반적인 걸 다 보기 위해서 감사과에 협조를 얻었고요.
진행이 됐고, 그 결과 저희도 약간 이거는 지금 위원님 지적해 주신 것처럼 지금 당장의 문화원만의 문제가 아니라고 저희도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지금 말씀해 주신 것처럼 예전부터 잘 이렇게 해서 계속 보통 개선을 해왔으면 지금 이번에 이렇게 많이 지적이 되지 않을 수 있었겠다고 생각을 하고요. 그런데 아무튼 점검 결과, 많은 수량의 점검이 많이 지적된 부분이었던 것은 사실입니다.
○박종현 위원 제가 이런 말씀을 좀 드릴게요.
사실 오비이락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이런 내용들이 겹겹이 쌓여 있는 거죠. ’23년도 제출해 주신 문서에 보면 ‘’23년도 송파문화원 원장 추천서 이첩 통보’라는 문서가 있습니다.
저는 내용은 잘 모르겠지만 누군가가 송파문화원 원장을 추천했나 봐요. 그걸 아마 우리 부서로 보냈나 봐요. ’23년도 거니까 과장님이 모르실 수 있죠.
검토 결과 ‘우리구 소관 사항이 아님’ 해당 기관을 송파문화원으로 이첩을 해요. 그 얘기는 뭐냐면 송파문화원 원장을 뽑는데 문화예술과가 관여할 일이 아니라는 내용인 거잖아요, 그렇죠? 그런 내용이 잘 갔어요.
그 해, 같은 해 12월 29일입니다. 송파문화원장의 선임 건이라고 해서 송파문화원장 다시 뽑아라, 이런 의도의 내용이 나가요. 정확하게 읽어드리면, 뭐라고 나오냐면 문화예술과에서 송파문화원을 보냅니다. “문화원장은 공개 공모해라. 그러지 않으면 예산 지원을 중단하겠다”라는 협박성 문서를 보내요.
내용이 좀 앞뒤가 안 맞는데 이 내용 보면 이 내용 간 거 자체도 부끄러운 이야기, 저는 이해할 수가 없는데 독립된 법인 대표를 선출하는 데 있어서 지도감독 권한을 가지고 있고 우리가 예산을 지원하니까 우리가 원하니까 문화원장을 다시 뽑으라고 하는 거예요.
송파문화원이 제가 예전에도 감사 때 한번 질의 드렸어요. 송파문화원은 송파구 소속 기관은 아니잖아요. 송파구가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곳은 독립된 법인인데 우리가 서울시에서는 건물을 관리하라고 하고 우리는 문화예술 창달에 이바지하라, 프로그램 하라고 하는 거잖아요. 그런 부분들을 위탁하는 거잖아요.
그런데 여기에 버젓이 ‘그러니까 문화원장을 다시 뽑아라’ 이렇게 하는 거예요. 가장 기초적인 내용부터 잘못되어 있다고 생각을 하는 겁니다.
그리고 제가 아까 국장님들 국·과장, 팀장들이 이사회에 참석한 명단을 출장복무명령을 달라고 한 이유는 그게 업무상 간 거라면 거기에 당연직 이사가 있죠. 당연직 이사가 누가 있죠? 문화원 당연직 이사 있을 거예요.
○문화예술과장 지혜영 담당과장입니다.
○박종현 위원 담당과장이니까 담당과장은 갈 수 있어요. 그런데 거기에 국장하고 팀장이 같이 갑니다.
제가 확인된 내용들을 읽어드리면 12월 23일, 12월 21일 날 이런 얘기를 하는 거예요.
“누구 누구 누구 이사를 구청에서 추천을 했다, 문화원장으로. 이 사람 되게 해달라.” 이런 얘기를 합니다. “말 안 들으면 아무리 원장이 애를 써도 예산 안 준다.” 이렇게 얘기를 해요. 이게 가능한 얘기입니까?
선거 당일에는 국장, 과장, 팀장이 등장을 합니다. “문화원 문 닫을 수도 있어요” 이런 얘기를 해요. 그리고 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들어오는 회원들을 만나가지고, 총회인지 이사인지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거기 들어있는 분들 만나가지고 우리가 추천하는 이분이 되게 해달라고 선거운동 비슷하게 그렇게 하는 거예요.
그렇게 했는데도 뜻대로 안 되니까 굉장히 냉랭하게 대하는 거죠. ’25년도만 해도 예산이 제때제때 안 내려온 적이 있다면서요.
○문화예술과장 지혜영 그거는 그 예산이…
○박종현 위원 별건이에요?
○문화예술과장 지혜영 예, 맞습니다.
○박종현 위원 그런데 누가 보기에, 제가 말씀드렸잖아요, 오비이락이라고. 이렇게 해놓고 계속 어려움들을 주고 예산 지급에 대한 부분들을 늦추고 하는 일들이 비일비재한 거죠.
제가 예산을 왜 달라고 했냐면 이렇게 막 묶음을 안 주고 정리된 거를 주셨으면 2023년도에 시비로 내려온 인건비가 지급되지 않은 지점이 있다고 얘기를 해서 확인을 하고 싶었던 거예요.
혹시 그런 사실 알고 계십니까, 제가 잘못할 수도 있으니까?
○문화예술과장 지혜영 그 부분은 저는 아직은 확인을 못 했습니다.
○박종현 위원 그거 끝까지 확인할 겁니다. 확인할 거에요.
○위원장 손병화 어느 선에서 정리 좀 해주시죠.
○박종현 위원 그래서 저 이 부분들 정말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나,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에 이렇게 하는, 문화원을 이렇게 대하는 문화예술과 구청은 우리밖에 없어요. 옛날엔 있었죠, 관치행정 시대에는.
문화예술행정 문화전쟁처럼 하지 말라고 제가 발언까지 했잖아요. 그거 아닙니다. 관에서 다 쥐락펴락하고 문화원장도 원하는 사람 집어넣으려고 하고 예산 관련된 걸로 쪼이고 이런 거 하지 마세요. 정말 폭력적이라고 생각하고요.
○위원장 손병화 정리하겠습니다.
○박종현 위원 제가 추가 내용 질의하겠습니다.
피나클 어워드 관련돼가지고 말씀드릴 건데요. 피나클 어워드 관련돼서 왜 저기가 없죠? 브로슈어를 왜 안 주셨죠?
○문화예술과장 지혜영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서면으로 자료 요청하신 거를 다 같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박종현 위원 갖고 오시면 되는 건데 왜 그걸 다 같이 주시는지 모르겠네요.
추가질의 하나만 더 드리겠습니다.
송파문화예술회관 리모델링 하느라 다들 고생도 많이 하셨고 잘 됐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다만 지적할 사항은 좀 있습니다.
제가 그 시설이라든가 이런 거에 부족한 건 팀장님한테 말씀을 드렸고 팀장님도 개선하시겠다고 했으니까 시설을 제가 얘기하지는 않을 건데, 준공에 대한 이야기는 좀 우리가 꼭 짚고 넘어가야 될 것 같아요, 준공은.
구민회관 리모델링 하면서 설계변경이 몇 번 있었죠? 혹시 알고 계신가요?
○문화예술과장 지혜영 일단 크게는 올해 17억 예산 추가 확보되면서 올해 설계변경 했습니다.
○박종현 위원 한 번?
○문화예술과장 지혜영 예.
○박종현 위원 아마 작은 변경들은 좀 있었던 것 같아요. 설계변경이 있었는데, 그 설계변경이 있으면서 여러 가지로 계속 공사를 진행하다 보니까 공사가 늦게까지 됐어요. 여기 위원님들 다 알고 계시지만 저희 행사하기 이틀 전인가까지도 계속 공사를 했어요. 그럼 어쩔…
아니, 웃지는 마시고요. 그렇게 즐겁게 웃으시는지 모르겠네.
그런데 우리가 준공이라고 하는 게 사실 원하는 때에 잘 안될 수 있습니다, 현실적으로는. 그런데 이제 계약 변경이 몇 차례 있으면서 최종적인 계약 마감일이 11월 5일이었단 말이에요. 그럼 11월 5일이 계약 마감인데 제가 문서를 잘못 본 게 아니라면 11월 5일 날 준공을 신청합니다. 그리고 11월 5일 날 준공이 떨어져요. 그런데 공사가 다 안 됐으니까 공사를 계속하고 있는 거예요.
예전에 기억하실 거예요. 2년 전인가요? 계약도 하기 전에 공사부터 해가지고 제가 한번 굉장히 세게 좀 말씀드린 그런 때가 있었어요.
하지 마시라는 거 아니고 애써서 잘했지만 기본적인 행정절차에 대해서 저는 굉장히 좀 위험해 보이는 행정이었다라고 말씀드리고 싶은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문화예술과장 지혜영 제가 웃은 이유는요, 감사 중에 웃어서 죄송하고요. “이게 과연 개관식 할 수 있겠어?” 이 얘기를 사실은 위원님뿐이 아니라 많이들 내부적으로도 얘기해 주셨거든요.
그런데 저도 사실 이렇게 큰 공사는 처음 해보는데 건축하고 건축에 제반된 그런 부분에 대한 준공이었고요, 12월 5일은. 그다음에 그 이후에 이루어진 부분들은 외관적인 아까 말씀드린 무슨 사인물이라든가 여기 밖에 캐노피라든가 이런 부분들이 많이 이루어진 거라서 그렇게 설명을 저희가 드린 걸로 알고 있고 그렇게 좀 양해를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박종현 위원 행정에서 하는 일이기 때문에 저는 절차상으로 공을 들여야 되는 부분들이 하루아침에 단숨에 처리됐다는 건 지적해야 마땅한 얘기라고 생각하고요.
나중에 저한테 주셔야 될 자료만 읽어드리겠습니다.
음향 장비 전면 교체로 돼 있어요. 교체 전하고 교체 후하고 장비를 좀 알려주시고요. 이건 제가 팀장님한테 말씀드렸는데 우리가 음향 지금 오버 스펙이에요. 그런데 운영할 인력이 없어가지고 운영이 제대로 안 되고 있거든요. 그래서 음향감독, 조명감독은 빨리 뽑으시는 게 좋겠고요.
무대용 장애인 리프트 신설이라고 돼 있는데요. 제가 장애인 정책토론회를 해보니 장애인분들 리프트에 대한 굉장한 불편감을 가지고 계세요. 이 부분들이 조금 많이 아쉽다고, 램프를 이용하길 원하시거든요.
왜냐하면 장애인분들이 리프트를 이용해서 사고가 나서 사망사고가 난 적이 있기 때문에 굉장히 불편해하신다는 걸 좀 참고하셨으면 좋겠고요.
제가 요청드리는 자료는 음향 장비가 우리 청장님이 세계 최고 수준의 음향 장비라고 자꾸 말씀을 하시니까 제가 확인을 좀 해 봐야 되니까 그 전하고 그 후하고, 그리고 왜 음향 장비가 바뀌었는가가 중요합니다.
돈을 확보했기 때문에 바뀐 건지, 그전에 설치한 음향 장비에 문제가 있었던 건지 이 부분을 확인할 수 있도록 자료를 제출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손병화 그래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존경하는 박종현 위원께서 말씀하셨던 그 문화원을 국·과장들이 가셔가지고 하셨다는 그 워딩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확인을 해볼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그거는 문화원 측의 얘기다 보니까 부서에서도 반박 의견이나 이렇게 제시해 주길 바라겠습니다.
조금 가열됐는데 10분간 정회하고 시작하겠습니다.
10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 09분 감사중지)
(15시 23분 감사계속)
○위원장 손병화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합니다.
이어서 우지현 생활체육과장 질의에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생활체육과장직무대리 우지현 생활체육과장입니다.
질의하신 위원님 순으로 답변드리겠습니다.
먼저 동 단위 체육대회와 관련하여 김영심 위원님께서 동 단위 생활체육활성화 사업의 취지는 좋으나 명랑운동회와 같은 특색 없는 행사보다 동 체육단체가 특정 종목을 특성화해서 주관하여 개최를 하면 좋겠다는 말씀을 주셨고, 정주리 위원님께서는 올해 한성백제문화제, 구민체육대회 그리고 동 단위 체육행사 등으로 주민들이 피로감을 많이 느끼시는데 구민체육대회와 격년으로 개최할 의사가 있는지에 대하여 질의하셨습니다.
함께 답변드리겠습니다.
동 단위 생활체육활성화 사업은 동 체육회를 중심으로 주민이 자발적으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주민의 건강증진과 지역 공동체 강화에 그 목적이 있습니다.
올해의 경우 상반기에 대통령 선거가 있어서 상반기에 하려던 구민체육대회를 연기하는 바람에 동 체육대회 일정이 연달아 있어 주민들이 피로감을 느꼈던 것 같습니다.
동 단위 생활체육행사의 경우 2021년에는 9개 동, 2022년에는 13개 동, 2023년에는 21개 동, 2024년에는 21개 동, 올해는 또 23개 동으로 해마다 참여율이 증가하고 있어 격년으로 하는 것에 대한 고민은 좀 더 해볼 필요가 있을 것으로 판단되나 행사들이 시기적으로 몰려 발생되는 문제점들은 해소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또한 내년 연초에 송파구체육회와 사업계획을 수립할 때 각 동의 특성, 주민 선호도, 시행 시기, 생활체육종목 활성화 등을 고려하여 보다 다양하고 특색 있는 체육 종목 중심으로 내실 있게 행사가 운영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습니다.
다음은 마라톤 대회와 관련하여 김광철 위원님께서 관내에서 마라톤 행사가 일요일에 개최되어 주민 불편이 많은데 토요일에 개최할 수 있는지와 박종현 위원님께서도 같은 맥락에서 송파구가 마라톤 행사 개최에 있어 승인이나 동의에 대한 권한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하여 질의하셨습니다.
최근 3년간 열린 마라톤 대회 현황은 위원님들께 자료로 제출해 드렸고요.
마라톤 대회가 일요일에 개최되는 사유는 도로 통제 관련 승인은 경찰청에서 담당하고 있는데 마라톤 대회가 열리는 시간대의 교통량이 일요일보다 토요일이 월등히 많아서 도로에서 열리는 마라톤 대회는 경찰청에서 승인을 해주지 않는 것으로 저희에게 통보를 해왔습니다.
송파구 관내에서 열리는 외부 마라톤은 모두 광역 단위로 개최되는 마라톤으로 서울시와 경찰청에서 승인을 해주고 있어 아쉽지만 우리구는 승인이나 동의권이 없습니다.
올해 관내에서 열린 마라톤 대회는 2025 서울마라톤 등 모두 5개 대회가 열렸고, 그중 교통통제 마라톤은 4개 대회입니다.
2025 스타일런 with 송파구는 우리구와 롯데백화점이 공동으로 주최하여 5㎞, 10㎞ 2개 코스로 진행을 했습니다. 저희가 2025 스타일런 with 송파구를 주최하면서 우리 주민불편사항을 줄이기 위하여 2024년에는 송파대로 전 차선을 통제하였으나 올해는 전체 구간에서 하위 1개 차선은 통행이 가능하게 경찰 측과 협의하여 주민 불편 사항을 줄였습니다.
그러나 그 외 마라톤 대회는 서울시와 경찰청에서 허가 승인하다 보니 우리구 입장을 전달할 필요가 있다는 것에는 저희도 동감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지난번 MBN 서울마라톤 행사장에 가보니 일부 스피커 방향이 엘스아파트 쪽으로 향하고 있어서 주민들이 소음으로 인한 불편이 더 컸었던 것 같은데 주민 불편을 감수할 수 있는 세심한 준비가 좀 아쉬웠습니다.
2026년에도 러닝 붐을 타고 올해보다 더 많은 마라톤 행사가 열릴 것으로 예상이 되고, 우리구에서는 우리 주민들이 겪게 될 불편사항을 미리미리 체크하고 동아일보, JTBC, MBN 등 주최 측에 공문 발송 등 적극적으로 의견을 전달하고 협의를 통해 불편 사항을 줄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김광철 위원님께서 성내유수지 사용 관련 진행사항에 대하여 성내유수지 파크골프장 공동이용권 확보를 위한 강제력 있는 문서작성의 필요성과 성내유수지 내 축구장, 풋살장, 게이트볼장의 우리구 이용권 확대를 위해 노력을 어떻게 하고 있는지에 대하여 질의하셨습니다.
우선 성내유수지 체육시설에 대하여 설명드리면 2016년 7월 16일 개장하였으며 축구장, 풋살장, 게이트볼장 등 부대시설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현재 게이트볼장은 게이트볼협회가 협의하여 오전에는 송파구가, 오후에는 강동구가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축구장과 풋살장은 강동구 체육시설 예약시스템에서 강동구와 송파구가 같은 지위로 예약과 이용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강동구 성내유수지 파크골프장은 2024년 말 실시설계를 통해 2025년 5월 공사를 착공, 11월 중에 준공 예정이었으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우기 중 유수지 내 공사를 중단하여 2026년 4월로 준공기한이 연장되어 2025년 12월 지반공사가 마무리된 이후에 성내유수지 파크골프장 사용을 위한 실무 협의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강동구에서는 지난 10월 파크골프장 준공 전 우리구와 50:50 공동 사용을 위한 협의를 할 것을 문서로 전달해 왔고, 우리구는 협약안을 작성 전달하여 검토 요청한 바 있습니다.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공동사용 원칙이 구두 합의에 머무르지 않고 협약서를 통해 우리구 주민이 잘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박종현 위원님께서 구립 체육단체 운영 관련 예산 편성 및 항목별 집행 상세내역에 대한 자료를 요청하시어 작성하여 위원님들 좌석에 모두 배부해 드렸습니다.
마지막으로 정주리 위원님께서 생활문화대학에는 건강, 외국어, 문화예술 분야 등 강좌가 있는데 주민 만족도에 관한 조사가 있었는지에 대하여 질의하셨습니다.
송파생활문화대학은 현재 구민회관 리모델링 공사 동안 사진 1개 강좌만 운영 중이나 공사 전 건강, 외국어,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강좌를 운영해 왔습니다.
’23년도 운영 당시 강좌 만족도를 점검하기 위하여 생활문화대학 수강생 중 고객 서비스 지원단을 선정하여 생활문화대학 강좌 운영 전반에 대한 서비스 이행 표준 점검 조사를 실시하였습니다.
조사 결과 고객 접점 분야, 강좌 운영 등 주요 점검 내용에서 총 100점 만점 중 90점을 기록하여 전반적으로 강좌 운영 과정에서의 주민 만족도와 운영 안정성을 확인하였습니다.
이번에 송파문화예술회관으로 새롭게 개관하여 2026년 재개강 준비 중에 있으므로 잘 준비하여 좋은 강의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손병화 수고하셨습니다.
김영심 위원님 추가 질의하십시오.
○김영심 위원 이번에 그러면 내년부터 동 체육대회를 체육회랑 상의를 해서 다시 재정비하겠다고 하셨잖아요. 명랑운동회 일색인 지금의 형식을 탈피해서 좀 동마다 특색 있는 그런 사업으로 하신다고 했는데 제가 아까 제시해 드린 각 동별 체육단체들 주관으로 하는, 그러니까 돌아가면서 그러니까 족구 단체도 있고 배드민턴 단체도 있고 각 동마다 그런 단체들이 있잖아요.
그러니까 다들 거기서 체육회에서 상의를 해서 이번에는 어느 단체가 주관을 해서 또 다른 사람들도 다 참여를 해서 축구면 축구, 족구면 족구 이렇게 경험도 해보고 그래서 그 권한을 이제 각 단체들한테 주는 건 어떨까 하는 제 의견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생활체육과장직무대리 우지현 사실 그 체육회 아래에 동 체육회가 있고 이 동 단위 체육대회는 동 체육회에서 행사를 기획해서 체육회에다 전달을 하면 보조금이라든가 행사 진행을 다 도와주고 있거든요.
그런데 어느 동은 실내 스크린 골프를 한다든가 볼링을 한다든가 당구를 한다든가 이런 동이 어느 정도는 경우에 따라서 더러는 있는데 대부분 명랑운동회를 하겠다라고 신청을 해 왔고요. 주민들이 그거를 또 쉽게 할 수 있고, 또 올해는 구민체육대회가 있다 보니까 구민체육대회를 더 잘하고 싶어서 그런 계획서를 낸 것 같습니다.
그러나 긍정적인 부분도 있고 또 그렇지 않은 부분도 있으니까 이런 부분들을 동 체육회와 같이 협의를 해서 운영을 하겠습니다.
○김영심 위원 그러니까 제가 제시한 거를 의견에 반영할 수 있으신지?
○생활체육과장직무대리 우지현 그러나 이제 최종 결정은 동 체육회에서 내부적으로 또 검토를 해서 결정을 할 사항이기 때문에 우리는 긍정적인 면을 동 체육회와 체육회에 전달을 하는 것으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영심 위원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손병화 수고하셨습니다.
김광철 위원님.
○김광철 위원 과장님, 지금 마라톤 대회가 보니까 큰 행사인 동아마라톤하고 국방일보 전우마라톤은 올해는 개최 안 했는데 이게 계속 여기에서만 하는 게 아니고 그때그때 매년 다른 건가요?
○생활체육과장직무대리 우지현 동아마라톤 같은 경우는 저희가 매년 하는 걸로 알고 있고요. MBN 같은 경우는 올해 처음 했습니다.
○김광철 위원 그런데 동아마라톤은 올해 안 했는데?
○생활체육과장직무대리 우지현 그게 서울마라톤이 동아마라톤입니다.
○김광철 위원 서울마라톤이 이름이 바뀌었나요?
○생활체육과장직무대리 우지현 예, 그래서 매년 시작을 하든 여기가 종착역이 되든 광역마라톤을 피할 수는 없고요.
다만 우리구가 주최하는 거는 미리 사전에 주민 불편사항들을 점검을 해서 최소화하도록 노력을 하고 있는데, 서울시가 허가하고 경찰청이 승인하는 그런 광역마라톤은 좀 어려운 점이 있어서 아마 서울시 내부에서도 이런 광역마라톤은 민원이 많이 들어갔을 겁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들을 서울시에서도 고민을 할 것으로 저는 생각을 하고 있고요.
이런 마라톤이 개최가 된다고 하면 우리구 불편사항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의견을 최대한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김광철 위원 특히 코스 동선을 좀 파악을 해서 좀 번잡하지 않은 도로로 했으면 좋겠는데 항상 보면 많은 차량이 밀집되는 곳을 통과한단 말이에요. 그런 부분들을 좀 같이 의논해가지고 주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그렇게 해 주셨으면 좋겠고.
○생활체육과장직무대리 우지현 예, 알겠습니다.
○김광철 위원 그다음에 성내유수지에 대해서도 말씀을 드리면, 지금 축구장이 50:50으로 형식적으로는 일단은 얻어냈는데, 형식적으로, 지금도 강동구에서 필요한 부분은 그냥 고정으로 쓰고 있단 말이에요. 그거는 강동구에서 축구장이 내년에 공사가 완료됨으로 우선 우리가 좀 배려한 것 같은데 이것도 문서화해서 뭔가를 받아 놔야 돼요. 말로만 하면 안 돼요. 우리가 하도 많이 당해가지고.
○생활체육과장직무대리 우지현 강동구 쪽에서도 동명 축구장인가 명칭이 그렇게 가칭이 되어 있는데요. 그게 준공이 내년 6월에 될 계획에 있으므로 그것이 준공이 되면 얘기를 하자고 공문으로도 저희에게 보내왔기 때문에 사실 저희가 올 10월 달에 파크골프장 공사 끝나고 50:50 사용을 하는 거에 대해서 공문을 두 차례나 보냈어요, 협의를 하자고. 그래서 저희가 강동구청에 가서 면담을 한차례 실시한 적도 있고, 또 그 이후에 50:50으로 하겠으나 준공 전후로 협의를 하자고 또 공문을 보내와서 저희들은 지속적으로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김광철 위원 과장님이 열심히 해주셔가지고 우리의 권리를 어느 정도 확보하긴 했는데 항상 우리가 주장하지 않으면 자기 거를 자기가 주장하지 않으면 뺏기는 거거든요. 그래서.
그래서 우리가 6:4 하자, 더 하자는 것도 아니고 50:50 하자는 것도 못 찾아오면 안 되는 거니까 꼭 예의주시하셔서 문서화를 꼭 시켜놓으십시오.
○생활체육과장직무대리 우지현 예, 알겠습니다.
○김광철 위원 부탁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손병화 장종례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장종례 위원 생활체육과장님, 제가 탁구에 대해서 관심이 많은 거 아시죠?
○생활체육과장직무대리 우지현 예.
○장종례 위원 풍납동 탁구장도 제가 부탁드렸고, 탁구대 4개인 것은 너무 태부족이다, 그래서 거기에 관심 많이 가져주시고, 또 한 가지 제가 건의를 드리는 거예요.
제가 탁구 한 23년 했는데 옛날에는 복식 단체전이 있었어요, 송파구 탁구대회가. 그런데 요즘은 그런 게 없고 단식만 있더라고. 그러다 보니까 탁구대회가 굉장히 지금 침체돼 있어요.
그래서 복식, 단체전을 해야 많은 사람들이 참석할 수가 있고 훨씬 활기차게 하기 때문에 저번에 내가 거기 가서도 “왜 단식만 하냐, 복식 단체전을 해라.” 이야기를 했었어요. 그런데 계속 복식 단체전이 안 되더라고. 그전에는 복식 단체전을 많이 해서 많은 사람이 참여를 해서 굉장히 탁구 동호인이 참여를 많이 했었거든요. 그거 좀 제가 부탁드립니다. 탁구대회는 복식 단체전도 많이 넣으라고, 송파구 탁구대회 할 때.
○생활체육과장직무대리 우지현 협회하고 의논을 해서 의견을 전달하고 가능하면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장종례 위원 예.
○위원장 손병화 박종현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박종현 위원 박종현입니다.
답변 잘 들었고요.
저도 간단하게 몇 가지만 말씀드리면 마라톤 말씀만 드릴게요.
마라톤이 지난번에도 한번 제가 건의를 드렸고, 행정사무감사 때도 대면으로 말씀을 드렸고, 존경하는 우리 김광철 위원님도 관심 많이 갖고 신경 많이 써주고 계신데요.
참 어려운 구조에 있는 거예요. 우리한테 권한은 주어져 있지 않고, 남들이 결정한 걸 우리가 민원을 받아야 되는 상황인데, 저는 그럴 때는 우리가 지방자치단체라는 표현에서 지방정부라는 표현을 많이 쓸 정도로 우리 지자체들이 가지고 있는 위상이 많이 격상이 되고 있습니다.
경찰은 경찰대로, 서울시는 서울시대로 공문을 보내셔서 반드시 우리가 그 내용에 대한 협상 테이블에 앉을 수 있도록 조금 강력한 이야기들이 좀 필요한 것 같아요.
특히 워낙 우리 주민님들께서 너무 피해를 많이 보시는 부분이고, 제가 보기에도 저라도 민원을 넣을 것 같은 상황이 지난번처럼 있었는데 적어도 행사를 계획하는 단계에서 우리구의, 저는 승인이라고 표현하고 싶고, 우리구의 협조를 반드시 거칠 수 있는 부분들을 제도화하는 거를 이번 기회에 꼭 만드시면 더 좋지 않을까 하는 건의를 드려 봅니다.
이상입니다
○생활체육과장직무대리 우지현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손병화 수고하셨습니다.
정주리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정주리 위원 송파생활문화대학 관련해서 그게 지금은 생활체육과에서 담당을 했었는데 새로 내년 2월에 개관할 때는 계속 생육체육과에서 담당하나요?
○생활체육과장직무대리 우지현 예, 맞습니다.
○정주리 위원 그래요? 시설관리공단에 또 확인해 보니까 송파문화재단으로 갈지, 아니면 생활체육과에서 계속, 그러니까 시설관리공단 하 관리하면서 생활체육과에서 운영할지 잘 모르겠다, 협의 과정에 있다고 하셔서 혹시 변동 가능성이 있는지?
○생활체육과장직무대리 우지현 아닙니다, 시설관리공단에 위탁해서 할 계획입니다.
○정주리 위원 아, 그러면 생활체육과에서 계속 하나요?
○생활체육과장직무대리 우지현 예.
○정주리 위원 그러면 저는 이제 어쨌든 송파문화예술회관으로 저희가 이제 어쨌든 명칭도 바꾸고 어쨌든 좀 더 예술회관으로서의 그런 역할을 하려고 회관이 다시 리모델링이 됐는데 관련해서 기존에 건강, 외국어, 문화예술 3개 부분으로 원래 운영을 했었잖아요.
그런데 그렇게 세 가지 운영을 할 때는 여성문화회관에서도 그런 교육들은 많이 하고 있다고 생각이 돼서 예술회관으로 바뀐 지금 조금 더 예술회관에 맞는, 예를 들어 송파생활예술대학으로 명칭을 바꿔서 오히려 예술 부분에 대해서 조금 더 강좌를 늘려서 집중한다든지,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어쨌든 저희가 지금 서강석 구청장님이 취임하고 이후로 어쨌든 문화 공연이 계속 이제 구민분들이 노출되는 상황에서 구민분들이 이런 예술적인 그런 걸 향유하시면서 본인이 좀 습득하고 배우고 그걸 좀 펼치고자 하는 그런 욕구들도 좀 많이 높아지신 것 같아요.
그래서 운영 프로그램을 혹시 변경할 계획이 있는지 아니면 기존 그대로 원래 운영하던 그 강좌 그대로 가실 건지, 그게 좀 궁금해가지고…
○생활체육과장직무대리 우지현 저희가 강좌가 한 36개 정도 되는 걸로 제가 알고 있는데 대부분 이제 생활체육에 관련된, 이름은 생활문화대학인데 저희가 강좌 내용을 보면 우리 부서하고 성격이 더 맞는 걸로 제가 파악을 했어요.
○정주리 위원 생활체육 내용이 더 많나요?
○생활체육과장직무대리 우지현 예.
○정주리 위원 건강 부분이 더 많나 봐요, 그러면.
○생활체육과장직무대리 우지현 예, 그래서 저희도 일단은 지금 기존 회원들이 여기 리모델링을 하면서 잠깐 쉬고 있는 형편이어서 기존의 강좌를 수강하던 회원들이 언제 개강을 하는지 엄청 많은 문의가 들어오고 있어요.
그래서 당장에 강좌 내용을 변경을 하거나 이런 거는 조금 어려움이 있고요. 일단은 좀 운영을 하면서 수강생들의 니즈에 맞춰서 조금씩 변경을 해나갈 계획입니다.
○정주리 위원 그러면 기존 강좌는 계속 다시 재개를 하고 그리고 추후 필요한 강좌는 개설한다든지 폐강한다든지…
○생활체육과장직무대리 우지현 예.
○정주리 위원 안 그래도 저는 송파 이게, 생활문화대학인데 이제 제 생각으로는 문화예술과 저는 처음에 담당일 거라고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생활체육과라고 해서 사실 처음에 왜 생활체육과 담당이지 싶긴 했는데, 또 내용상으로는 그렇다고 하시니까 혹시 추후에 관련해서는 제가 따로 질의 드리는 걸로 하겠습니다.
○생활체육과장직무대리 우지현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손병화 수고하셨습니다.
더 추가질의 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안 계시면, 마라톤 얘기가 많이 나왔어요, 그렇죠, 과장님?
마라톤은 확실히 좋은 운동이고 행사라고는 봐요. 그런데 주민의 생활권을 과다하게 침해한다고 하면 아무리 좋은 스포츠라도 주민들한테는 민폐일 수가 있습니다.
우리 한 번씩 마라톤 뛰고 나면 지역의 커뮤니티 방에는 난리가 납니다. 특히 응급환자 있을 때 아이를 데리고 응급실을 못 가는 것 때문에 많이 문제가 생기기도 했는데, 주민들이 뭘 원하는지를 들여다보시고 서울시와 잘 협의하시기 바라겠습니다, 과장님.
○생활체육과장직무대리 우지현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손병화 아예 못 하게 할 수도 없는 부분인 거고, 하여튼 이때 솔로몬의 지혜가 필요하지 않겠습니까?
고생하셨습니다.
이어서 정미영 문화유산과장님 질의에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유산과장 정미영 예, 문화유산과장입니다.
질의하신 위원님 순으로 답변드리겠습니다.
먼저, 김광철 위원님께서 몽촌토성 탐방로 보안등 개선 사업에 대해 설명을 요청하셨습니다.
몽촌토성 보안등 개선 사업은 지난 8월에 실시설계를 완료하였습니다. 기존 보안등 181번을 교체하고 119번을 신설하며 분전반과 제어반, 원격조명 제어 시스템을 새롭게 구축하는 것으로 총 소요예산은 15억 4,000만원 국·시비 보조 사업입니다.
3개년 동안 구간을 나누어 실시하며, 2026년에는 몽촌해자에서 피크닉장 구간을 개선하고, 2027년과 2028년까지 백제학연구소에서 백제어린이박물관과 토성 상단의 볼라드 등의 개선이 계획되어 있습니다. 꼼꼼히 추진하여 몽촌토성 야간탐방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박종현 위원님께서 페이지 71, 삼표산업 풍납공장 보상 및 이전 추진과 관련하여 설명과 자료 제출을 요청하셨습니다.
요구하신 자료는 제출하였으며, 답변드리겠습니다.
삼표산업 풍납공장 보상은 토지와 건물의 경우 협의취득과 수용재결을 통하여 2020년까지 총 993억 보상이 완료되었으며, 2023년 11월 토지인도소송으로 삼표산업 풍납공장이 자진 이전으로 확정되면서 그동안 삼표 측의 비협조로 추진하지 못하였던 지차주들의 영업권을 2024년 10월에 보상하였고, 삼표산업의 영업권과 잔여 지정물에 대한 보상은 금년 10월 협의 계약을 체결하여 70%를 지급하였으며, 나머지 보상금 30%는 공장 이전 후에 지급할 예정입니다.
구에서는 현재 삼표공장 철거를 위한 해체 계획서를 작성 중에 있으며, 2026년 상반기에는 공사비용 산출을 위한 실시설계를 수립하고, 하반기에는 철거와 함께 활용방안 등을 수립하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정주리 부위원장님께서 페이지 69, 방이동 고분군 종합정비계획에 주차장 개선이 포함되어 있는지 질의하셨습니다.
방이동 고분군 종합정비계획은 학술조사와 유적 정비에 대한 체계적인 방안을 제시하여 효과적인 사적지 관리 목적으로 국·시비 지원이 가능한 국가유산 보수·정비 사업을 중심으로 단계별 사업 추진을 마련하였습니다.
종합정비계획은 크게 학술발굴조사, 시설 정비, 식생 정비 3개 분야로 구분하여 수립하였으며
시설 정비로는 2026년 화장실 신축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CCTV 및 외부옹벽 공사, 배수로 정비, 관리사무소 신축 등이 포함되어 있으나 주차장 시설 개선은 포함하지 않았습니다.
이는 국가유산청에서 국고보조사업으로 신청 지침을 근거로 사적지 내라 하더라도 관람객을 위한 시설이 아닌 거주민을 위한 공용주차장과 거주자우선주차구획으로 운영되고 있으니 시설 개선을 위한 것을 구비로 집행하라는 입장입니다.
이러한 사항으로 종합정비계획에는 당초 담지 않았으나 향후 주차장 현대화 사업 등 시설 개선이 필요할 경우 국·시비 지원이 가능하도록 국가유산청과 조율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손병화 수고하셨습니다.
문화유산과에 질의하십시오.
정주리 위원님.
○정주리 위원 아, 그게 맞아요. 시설관리공단에 확인해 보니 그게 거주자까지 같이 그 안에 섞여 있긴 하더라고요.
제가 가보니까 방이동 고분군이 주차차단기가 없이 사람이 직접 입차하고 출차하는 것을 직접 사진 찍고 핸드폰 단말기 프로그램으로 입력하고 다시 시스템이 그렇더라고요.
그래서 그게 좀 만약 뭔가 오류가 생기거나 하면 그 도로에 줄이 길게 차가 늘어서게 된다든지, 그러면 차가 입차를 하는 게 줄이 늘어지면 기다리는 동안 또 출차가 늦어지게 되는 그런 번거로움이 계속 생기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혹시나 확인해 봤더니 문화유산과에서 어쨌든 예산이 좀 배정이 돼야 그거를 또 할 수 있는 거라고 또 얘기하셔서 마침 이제 업무보고 자료를 보고 그 항목이 얼추 맞아떨어지는 것 같아서 한번 여쭤봤는데, 추후에 만약에 개선할 수 있는 여지가 있으면 그 부분은 좀 개선을 해주시면 주민분들이나 아니면 관람객분들이 이용하실 때 조금 더 편하게 이용하실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서 질의 드렸습니다.
○문화유산과장 정미영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손병화 정주리 위원님 고생하셨습니다.
박종현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박종현 위원 박종현입니다.
답변 잘 들었고요.
간단하게 질의를 드리면, 그러면 여기가 실제로 이주를 하게 되는 건 언제부터인 거예요?
○문화유산과장 정미영 12월 말까지 무조건 적으로 이전하게 되어 있습니다.
○박종현 위원 지금 하고 있나요?
○문화유산과장 정미영 지금 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박종현 위원 영업을 하고 있죠.
그래서 기미가 잘 안 보여서 저한테 물어보시는 분들이 많아가지고…
○문화유산과장 정미영 이전할 겁니다.
○박종현 위원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손병화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정미영 문화유산과장 수고하셨습니다.
김태남 관광진흥과장님 질의에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진흥과장 김태남 관광진흥과장입니다.
질의하신 위원님 순으로 답변드리겠습니다.
먼저 김영심 위원님께서 루미나리에 축제에 노력한 부분에 대해서 칭찬과 격려를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효율적인 예산 집행으로 저희 직원들 모두 열심히 축제를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김광철 위원님께서 송파관광정보센터 방문객 내국인 감소 및 외국인 증가 요인을 질의하셨습니다.
2025년 9월 기준으로 내국인 방문객은 1만 9,987명으로 2024년 대비 한 1,000명 정도 감소하였고요.
관광정보센터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서 올해 4월부터 매주 월요일 휴관함에 따라서 소폭으로 감소했지만 일 평균 방문객 수는 2025년에 비해서 거의 소폭으로는 증가했습니다.
팬데믹 이후에 여행 활성화가 되면서 외국인 관광객이 저희가 작년도에 비해서 한 10% 정도 증가했는데요. 그 원인은 올 상반기 석촌호수 벚꽃축제가 개최되었고, 그리고 저희가 움직이는 관광안내소 운영을 통해서 방문객 수가 많아졌고요.
그다음에 특히 K-POP 데몬 헌터스가 K-문화 한류 열풍을 타고 그리고 저희 2025년도에 한국관광 100선에 롯데타워와 석촌호수가 선정되면서 꾸준히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로 송파시민오케스트라 플래시몹 공연 등 송파잠실관광특구협의회와의 민관 협력사업 호응이 높은데 핵심 파트너로서 예산과 행정 지원 계획이 있는지 질의하셨습니다.
저희가 송파관광특구협의회는 사단법인으로서 관광특구 내에서 주민 의견 수렴과 홍보활동, 홍보물 제작 및 캠페인 추진 지원을 위해서 일부 예산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사무관리비로 1,000만원 정도 편성이 되어 있는데요.
저희가 금년 루미나리에 축제 때 송파잠실관광특구협의회와 함께하는 포토존을 조성하였고, 관광특구협의회에서 100만원을 후원해 주셔서 루미나리에 SNS 인증샷 이벤트를 개최해서 루미나리에 축제 홍보 때 시너지 효과도 거두었습니다.
관광특구협의회는 특히 벚꽃축제나 한성백제 축제 등 구 관내 큰 행사 있을 때 홍보 부스를 지원해 주고 있고요.
오케스트라 플래시몹 공연을 올해 처음 했는데 민관 협력 관광 콘텐츠를 위해서 저희가 장소 제공 등 행정적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2026년도에도 각종 축제 시에 홍보 부스를 지원하고 플래시몹 등 관광특구협의회와 공동으로 관광 콘텐츠를 개발해서 적극적으로 관광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특구협의회에서 사업자 대상으로 친절 전문 교육 등도 내년부터는 진행할 예정이고요. 활성화 관련 사업을 진행할 때도 저희가 적극적으로 행정적 지원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박종현 위원님께서 청춘, 커피페스티벌이 비예산 사업인데 송파구가 후원이 아니라 주최인 이유를 질의하셨습니다.
청춘, 커피페스티벌은 비예산 사업으로 예산이 소요되지는 않지만 저희가 기획과 운영하는 단계에서 한국경제신문과 함께 만들어 가는 축제입니다.
우리구 관내에서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고, 안전관리라든가 행정 지원 그리고 공간 조성 그리고 홍보까지 후원 명칭보다는 저희가 송파구에서 실질적으로 행정적 역할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비예산 사업이라 하더라도 관광객 유치와 지역 상권 활성화, 송파구의 이미지 브랜딩을 위해서 정책적 목적과 공공성 확보를 위해서 공동 주최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향후 축제 개최 시에 구민의 문화 향유와 관내 소상공인 협력 등에 초점을 맞추고 축제를 기획해서 더욱 주도적으로 커피 페스티벌을 운영토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서울놀이마당에 있는 마법천자문을 없앨 수 있는지 질의하셨습니다.
저희가 문화예술과와 협의를 해서 서울놀이마당에 있는 마법천자문도 저희가 처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정주리 부위원장님께서 질의하신 내용입니다.
송파구 관광 굿즈 판매가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전반적으로 설명을 해달라고 하셨는데요.
저희가 현재 송파구 관광기념품은 석촌호수에 위치한 관광정보센터에서 상시 판매 중입니다.
송파를 찾는 관광객들이 여행기념품으로 구매하시는 경우가 많고, 구민들도 선물용으로 실용적인 기념품을 구매하고 있습니다.
상시 판매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송파구 축제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해서 적극적으로 송파구 관광기념품을 판매, 홍보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평화의 광장에 있는 한성백제 빛 야간경관 사업에 대해서 질의하셨습니다.
저희가 2017년도 서울시 야간 관광 명소화 조성 사업으로 시비 10억을 들여서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과 국기광장에 야간경관 조형물하고 안개분수를 설치하였습니다.
평화의 광장에 있는 한성백제 빛 경관 조형물이 8개가 있고요. 국기광장에는 경관 조명 및 안개분수 시설이 10기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2017년도에 국민체육진흥공단과 MOU를 맺어서 시설을 지금 운영하고 있고요. 송파구에서는 매년 겨울철 동파 방지를 위해서 시설비로 한 300만원 정도 예산을 해서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현재 시설이 좀 많이 노후화되고 파손돼서 좀 수리해야 될 부분이 많긴 하고요. 지금은 평화의 광장 바닥 공사 때문에 거기를 건드리지는 않지만 나중에 개관할 때 운영은 가능합니다.
다음은 코리안푸드 쿠킹클래스 예산 부분에 업무 책자에는 500만원이고, 행감 책자에는 1,000만원인데 어떤 게 맞는지 질의하셨습니다.
외국인 한국 문화 체험 코리안푸드 쿠킹클래스 예산은 구비 500만원과 시비 보조금 500만원으로 총예산은 1,000만원입니다.
그런데 업무보고 책자는 저희가 구비만 적다 보니까 빠졌습니다. 죄송합니다. 시비가 얼마 정도 지원될지 확정이 안 되다 보니까 좀 누락됐음을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다음은 박성희 부의장님께서 질의해 주셨는데요.
루미나리에 축제 일반회계 예산을 조금 편성하고 나머지를 기금으로 대체하는 이유를 질의하셨습니다.
먼저 루미나리에 축제 예산은 본예산과 기금 그리고 상황에 따라서 공모를 통한 국·시비를 받아서 추진을 하고 있는데요. 향후 문화관광기부금 등이 관광기금으로 편성되면 부족한 루미나리에 예산에 대해서 기금으로 대체하였습니다.
일반회계 사실 재정 어려움을 감안해서 기금 용도에 부합되는 관광진흥기금으로 추진하고 있음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로 매년 설계변경 하는 사유를 말씀해 주셨는데요.
저희가 루미나리에 축제가 용역을 시행할 단계에는 사실 기금이라든가 국·시비 부분도 어느 정도 금액이 반영될지 확정이 안 되다 보니까 일단 계약할 때는 일반회계하고 시비 부분으로 일단 용역계약을 했고요.
기금이 확정되면 그 부분에서 저희가 석촌호수가 지금 2.5㎞ 산책로에 따라서 어느 한 곳만 집중적으로 설치할 수는 없고 분산 배치를 하기 위해서 어두운 곳이 더 없도록 더 필요한 곳에 설치를 하기 위해서 경관조명을 일부 보강하기 위해 변경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루미나리에 서호 조형물의 의미를 질의하셨는데요.
현재 서호에 총 5개의 포토존 시설물이 있습니다. 저희가 레터링 글자가 들어가 있는 부분하고, 저희가 낮에도 빛을 통해서 좀 볼 수 있도록 스테인글라스를 하나 설치를 하고요. 그리고 저희가 석촌호수와 123층을 배경으로 가족, 연인과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포토존 4개를 해서 총 5개를 설치했습니다.
이상으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손병화 수고하셨습니다.
추가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정주리 부위원장님 질의하십시오.
○정주리 위원 그러면 평화의 광장 한성백제 빛 야간경관 조명 운영은 구비만 들어간 건가요? 이것도 다른 예산 좀 더 포함해서…
○관광진흥과장 김태남 그렇지는 않습니다. 구비로 저희가 시설비로만 편성돼 있습니다.
○정주리 위원 혹시 그러면 관광진흥과에서 이렇게 표시해 주신 것 중에 시비가 미리 확정된 거는 표시를 해주신 거고 시비가 확정이 안 된 거는 그럼 표시를 안 해주신 걸까요? 아니면…
○관광진흥과장 김태남 저희가 당초 계획에도 구비만 편성되다 보니까 그대로 저희가 잡았고요.
○정주리 위원 그러면 추후에 이제 추가적으로 더 생긴 사항인가요?
○관광진흥과장 김태남 왜 그러냐 하면 시비 보조금이 매년 금액이 일정 금액이 똑같이 들어오지는 않거든요. 그래서 안 받을 수도 있고 조금 일부 받을 수도 있고 해서…
○정주리 위원 이 서류를 작성하실 때는 시비 확정이 안 됐다는 말씀이신가요?
○관광진흥과장 김태남 죄송합니다. 됐습니다. 구비만 기재하다 보니까 죄송합니다.
○정주리 위원 그럼 다음에는 시비도 기재를 해주시면 이렇게 전반적으로 책자를 볼 때 좀 이해하기가 더 편할 것 같아서 그렇게 해주시면 좋을 것 같고,
○관광진흥과장 김태남 예, 알겠습니다.
○정주리 위원 또 굿즈 관련해서 관광기념품 관련해서 제가 좀 이렇게 내용을 살펴보니까 올해는 마그넷 4종 그리고 송파 브래드, 핸드타월 세트를 출시를 하셨어요.
그런데 이제 이게 궁금해서 여쭤보는 건데 이 마그넷 관련해서 보니까 단가를 보니까 다른 그 두 가지 4종은 이해가 되더라고요. 3,000원 가까이 4,000원 가까이, 7,000원 가까이는 이해가 되는데 이 10만 9,800원이랑 26만 1,395원으로 되어 있는 이 4개, 2개 구매한 거는 어떤 마그넷인지 아니면 뭔가를 대체하는 건지 이 품목이 좀 궁금해가지고요.
○관광진흥과장 김태남 저희가 PVC 마그넷하고 아크릴 마그넷은 다 6,500원으로 판매를 했습니다.
○정주리 위원 저는 이거 계약단가.
○관광진흥과장 김태남 계약단가요?
○정주리 위원 예.
○관광진흥과장 김태남 조금 소재라든가 이런 부분이 좀 있어서…
○정주리 위원 소재가 제가 보니까 이 PVC는 제가 보니까 3,953원일 것 같고, 아크릴은 6,975원을 잡으신 것 같아요. 그래서 1,000개씩을 하셨는데 그 외에 10만 9,800원 4개, 26만 1,395원 2개 이거가 어떤 걸 계약하신 건지가 궁금해가지고.
○관광진흥과장 김태남 저희가 지금 기존에 새로 판매되는 거를 제작하기도 하지만요. 기존 제품 중에서도 또 판매 수요가 많아서 그 부분을 조금 더 추가해서 판매를 하는 경우도 있거든요.
제작을 해서 하는 부분이 있는데요. 지금 PVC 부분은 저희가 지금 여기 좀 단가가 좀 다르긴 한데 저희가 판매금액을 정할 때 똑같은 냉장고 마그넷으로 하다 보니까 금액을 똑같이 이제 6,500원으로 똑같이 정했던 부분이고요.
제작하는 부분에서는 조금 재료라든가 그런 부분에 대해서 약간 가격 차이가 있는데 저도 정확히 그 금액이 어떤 걸로 하는지는 저도, 나중에 다시 한번 말씀드리겠습니다.
○정주리 위원 이 과장님 계실 때 이게 올린 계약이 아닌가요?
○관광진흥과장 김태남 올해 저희가 지금…
○정주리 위원 올해 올리신 거죠?
○관광진흥과장 김태남 새로 제품을 만들면서 올린 것도 있고요.
○정주리 위원 이거는 일단 제목이 마그넷이긴 하더라고요, 제목이. 그러니까 마그넷 관련으로 계약을 하신 건데 이 개당 1,000개, 1,000개는 이해가 되는데 예를 들어 10만원 대, 26만원 대 4개, 2개는 마그넷이라고 하기에는 좀 금액이 상당하니까 이 부분은 어떤 건지.
○관광진흥과장 김태남 나중에 한번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손병화 과장님, 제대로 답변이 안 되죠?
○관광진흥과장 김태남 예.
○정주리 위원 확인이 지금 안 되셔서 그러신 거죠?
○위원장 손병화 그러면 내일 대면감사가 있으니까 오전에 그때 자료를 주시겠습니까?
○정주리 위원 그럼 그거는 확인을 해서 저한테 말씀을 해주시고요.
○관광진흥과장 김태남 예.
○정주리 위원 그리고 그다음으로 이 옆 페이지에 보면 ‘판매율이 좋은 장우산, 캐릭터 키링 및 머그컵은 추가 제작하였고’라고 되어 있어요. 그래서 제가 ’24년도 판매율을 보니까 장우산은 정말 판매 수량이, 이 양우산이 장우산 맞죠?
○관광진흥과장 김태남 양우산은 조그마한 우산이고요. 장우산은 따로 있습니다.
○정주리 위원 그런데 왜 장우산은 왜 품목에 없나요?
○관광진흥과장 김태남 이건 많이 담는 게 양우산을 많이 판매를 했고요.
○정주리 위원 그런데 아래는 ‘판매율이 좋은’이라고 또 하셨으니까 저는 그러면 ’24년도 리스트에 장우산, 캐릭터 키링, 머그컵이 들어가 있어야 이 아래가 맞다고 생각이 드는데 아닐까요?
○관광진흥과장 김태남 저희가 지금 작년에는 키링 부분이 많이 판매가 됐고요.
지금 ’24년도에도 양우산도 있긴 한데 지금 이게 순서가 그 판매 순서대로 되어 있는 게 아니라서요. 지금 작년까지 양우산 판매가 제일 높게 나와 있습니다.
○정주리 위원 그러면 그 수요조사대로면 양우산이 판매량이 제일 많으니까 양우산을 추가 제작해야 되는 거 아닌가요?
○관광진흥과장 김태남 저희가 가지고 있는 양이 있어서, 저희가 왜 그러냐면 이렇게 수량을 저희가 필요한 양만큼만 할 수 있는 게 아니고요. 거기 그 회사에서 어느 정도 한 번 나올 때 판매하는 그 수량이 있기 때문에 양우산은 저희가 지금 어느 정도 확보를 하고 있어서 그 부분은 지금…
○정주리 위원 그런데 이게 단순히 이 자료만 보면 사실은 이게 판매율이 좋다고 표현을 해놨는데 앞에 판매내역에 보면 내역에는 판매량이 없잖아요. 그러니까 제가 봤을 때, 제가 아니더라도 다른 위원님이 보시더라도 의아하실 수 있는 점이라고 생각이 들거든요.
그러면 어차피 앞선 자료 또 저한테 주셔야 되니까 관련해서 그러면 ’24년도 전체 그 판매품을 주시면 될 것 같아요. 그런데 ’24년도에는 장우산은 없긴 하네요, 일단. 머그컵이랑 장우산이 없어요, 일단은 ’24년도 여기는.
○관광진흥과장 김태남 전체내역을 해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정주리 위원 예, 주시면 나중에 말씀드리면 될 것 같습니다.
○위원장 손병화 끝났나요?
○정주리 위원 예.
○위원장 손병화 박종현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박종현 위원 박종현입니다.
답변 잘 들었습니다. 잘 들었지만 다시 한번 여쭤볼게요.
그러면 우리 관광센터 외에 지금 우리 굿즈 판매하는 데가 어디가 있는 거죠?
○관광진흥과장 김태남 따로 시설에서 판매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박종현 위원 없죠.
서울시 같은 경우에 이제 서울마이소울샵이라고 해서 굿즈 판매하는 공식샵이 기본적으로 세 군데 있습니다. 서울관광프라자, 명동관광정보센터, 이게 이제 우리 관광정보센터에 해당이 되겠죠. 그리고 세종문화회관 같은 곳에 있습니다.
또 해외 도시들 가면 관광 동선 따라서, 제가 이제 관광의 선을 항상 말씀드리잖아요. 그래서 다양한 곳에 판매처를 좀 두고 있다라는 걸 좀 말씀을 드리고, 우리도 사실 이 굿즈가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는 부분이 굉장히 큰 것으로 연구보고가 되어 있는데요. 제가 선호하는 도시브랜드는 아닙니다만 그래도 이게 좀 잘 팔리고 사람들에게 관심을 많이 갖게 하는 게 송파구의 방문율을 높이는 데도 큰 도움이 된다고 보거든요.
그래서 관광 동선에 걸리는 곳들, 예를 들면 옆에 있는 책박물관만 해도 외국인들이 꽤 많이 오신다고 말씀들을 하셔서 그런 곳이라든가 아니면 인근에 있는 다른 송리단길이라든가 잠실 근처에서 판매하는 것도 가능하겠고요. 혹은 제가 권고드리는 건 이런 것들은 거점이 있어야 되는 건데 팝업스토어 형태라면 사실 언제라도 판매가 가능합니다. 그래서 석촌호수 근처에서, 물론 관광정보센터가 있지만, 부스를 설치하거나 관내에 있는 다른 행사할 때 팝업스토어를 하나씩 이렇게 마련하시면 많은 분들이 우리 굿즈를 좀 사랑하시지 않을까 그런 의견 드리겠습니다.
○관광진흥과장 김태남 예, 고맙습니다.
○위원장 손병화 수고하셨습니다.
김영심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김영심 위원 처음에 루미나리에 시작할 때 기금이 없이 시작할 때 그때가 3억이었나요?
○관광진흥과장 김태남 ’23년도가 3억 정도로 해서 진행을 했고요.
○김영심 위원 그러니까 올해가 원래는 기금이 이제 확정이 되지 않았을 때는…
○관광진흥과장 김태남 예, 3억 시비가 그때 확정이 돼서 시비까지 포함해서 한 그 정도.
○김영심 위원 전체가 3억 정도가 됐는데 이제…
○관광진흥과장 김태남 3억 조금 안 되고요. 저희가 기금을 2억 8,000만원을 더 추가로 받아서…
○김영심 위원 그러니까 기금이 없이, 그러니까 만약에 기금이 없었다면은 어떻게 하려고 그랬어요? 어떻게, 이거 기금이 확정이 안 됐잖아요, 그때는 기금이 그쪽으로 쓰이려고 했으니까. 우리가 이렇게 막아주지 않았다면 이 기금 없이 어떤 식으로 진행하려고 했었는지 혹시 그 말씀 해주실 수 있는지요.
○관광진흥과장 김태남 그러면 조금 규모를 축소해서 운영을 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지금 그 기부금을 최종적으로 반영을 해 주셔서 그래도 축제를 잘할 수 있도록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영심 위원 그러니까 이게 2억 8,000만원이, 루미나리에 들어간 기금 2억 8,000만원은 그러면 규모를 늘리는 데 쓰신 거예요, 아니면은 어떤 부분에서 쓰신 거죠?
○관광진흥과장 김태남 저희가 지금 최초에 경관조명을 한 2억 6, 7,000만원 정도로 했고요. 거기에 지금 저희가 기금을 더 얹어서 조금 더 2.5㎞에 적정하게 저희가 포토존이라든가 이런 부분을 조금 추가로 더 반영을 해서 하고 있습니다.
○김영심 위원 그러면 이 2억 8,000만원이 꽤 비중이 꽤 큰데…
○관광진흥과장 김태남 왜 그러냐면 거기에 저희가 문화행사도 진행을 했기 때문에 거기 행사 부분에도 일부 썼습니다.
○김영심 위원 행사도 못 했을 거고, 되게 초라했겠네요.
○관광진흥과장 김태남 예, 그럴 수도 있습니다. 축제를 거의 못 할 정도로 그럴 수도 있었습니다.
○김영심 위원 예, 이거를 잘 활용해서 또 구사일생으로 또 그렇게 만들어주셔서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관광진흥과장 김태남 무사히 축제도 잘 마칠 수 있어서 고맙습니다.
○김영심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손병화 오늘 김영심 위원님 훈훈하시네.
김태남 관광진흥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오순애 책박물관장님 질의에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책박물관장 오순애 송파책박물관장입니다.
박종현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도서관 정책토론회 관련해서 어떤 고민을 했으며 즉시 실행 가능한 계획이 있는지 여부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송파책박물관은 박물관으로서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기 위한 고민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책 문화 관련 가치 있는 소장품을 확보하고 매년 기획전시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에게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수준 높은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열람 공간을 확충하고, 교육협력과와 협력하여 스마트도서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장서 전문성 강화 방안 연구 용역에도 지역사회 협력 방안이 포함된바 향후 송파구의 책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관련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 소통하며 추후 국립도서관이나 작은도서관을 대상으로 이월 잡지 나눔을 구상 중이며, 도서 관련 전시, 교육, 저자 초청 특강 등을 실시하여 책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손병화 수고하셨습니다.
추가질의하실 위원님?
박종현 위원님 추가질의 하십시오.
○박종현 위원 수고 많으셨고요.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그 지역에 도서관 인프라가 부족하기 때문에 사실 요구받는 지점들이에요, 책박물관의 도서관 기능을 강화시켜 달라는 건. 또 저희가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서는 외면할 수 없는 부분들이니까 적극적으로 도서관들과, 송파구 도서관들과 협력을 좀 해주시고 아울러서 이 자리를 통해서 하나 말씀드리면 우리가 도서관이 될 수는 없지만 도서관이 하는 기능의 일부를 감당할 수는 있겠다.
그래서 지역사회에서의 가장 친시민적인 인프라 중에 하나니까 박물관이 친숙한 곳이 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이라든가 이런 것들을 많이 강화해 주시면 주민님들도 책박물관이 그냥 재미없는 곳이 아니라 책 문화에 대한 즐거움들을 많이 나눠주는 곳이구나, 인식하시게 될 것 같습니다.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책박물관장 오순애 예, 노력하겠습니다.
○위원장 손병화 수고하셨습니다.
책박물관을 끝으로 교육문화국 소관 업무에 대한 질의답변을 모두 들었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교육문화국 소관 업무에 대한 질의답변을 마치고자 하는데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교육문화국 소관 업무에 대한 질의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이상으로 행정교육위원회 5일 차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치고 11월 27일 목요일에는 미진한 부분에 대한 보충감사를 실시한 후 종합강평을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집행기관에서는 마지막까지 수감 준비에 성실히 임해주시길 당부드립니다.
그러면 산회를 선포합니다.
(16시 13분 감사종료)
○출석위원(8명)
손병화 정주리 박성희 이하식
장종례 김광철 김영심 박종현
○출석전문위원
전문위원 ||박소라
○출석관계공무원
교육문화국장 ||이선희
교육협력과장 ||윤정중
문화예술과장 ||지혜영
생활체육과장직무대리 ||우지현
문화유산과장 ||정미영
관광진흥과장 ||김태남
책박물관장 ||오순애
행정교육위원회회의록 제5일
서울특별시송파구의회사무국
피감사기관 : 송파구(교육문화국)
일 시 : 2025년 11월 26일(수) 10시
장 소 :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 제1회의실
(10시 01분 감사개시)
○위원장 손병화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행정교육위원회 소관 5일 차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오늘은 감사 일정에 따라 교육문화국 및 송파문화재단 소관 업무에 대한 질의답변을 하겠습니다.
효율적인 감사 진행을 위하여 위원님 별로 일괄질의 후 부서 건제순 답변을 듣고 미진한 부분에 대하여는 추가질의하여 답변을 듣는 방식으로 진행하겠습니다.
그러면 교육문화국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영심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김영심 위원 처음으로 국장님께 질의를 하겠는데요.
이번 롯데 기탁금 20억 받은 거 있잖아요. 그거 우리 문화예술 쪽에서는 어디에 썼는지 그거 세세하게 상세자료 제출 바랍니다.
다음은 문화예술과 과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2024년 지역 문화예술 행사 지원사업이 자치행정과의 동단위 특화사업과 중복된다는 이유로 일몰되면서요. 올해 새내향토비 제례행사를 비롯한 각 동의 제례행사에 대한 지원이 중단되었습니다. 심지어 제례행사들은 동 특화사업으로 흡수되지도 못했습니다.
저는 저번 5분발언에서 새내향토비 제례행사의 지원 중단 문제를 언급하며 지역 문화유산 계승에 중요성을 강조했는데요. 이후 문화예술과에서 추가 검토사항이나 재지원 방안 마련 등 조치사항이 없는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다면 이거는 전형적인 행정편의주의라고 생각되는데요.
그다음에 벚꽃축제 용역 관련해서도 질의하겠습니다.
이번 ’25년도 벚꽃축제 제가 용역자료를 검토했는데 정량평가에서 꼴찌 업체에서 정성평가에서 압도적인 점수를 받아서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이 되는 결과가 나타났더라고요. A 업체는 정량평가에서 15.5점을 받아 참여업체 중 가장 낮은 점수를 기록했는데, 반면 B 업체가 정량평가에서 18점 1위를 받았는데, 이거는 원래는 정량평가는 객관적인 자료기 때문에요. 정량평가를 뒤집는 정성평가는 거의 없습니다. 대부분 정량평가가 1등이면 정성평가도 대부분 가는데 이번에는 완전히 뒤집어져가지고 꼴찌가 일등으로 가는 그런 일이 있어서 어떤 사유로 A 업체가 정성평가에서 60.6을 받아갖고 압도적으로 최종 1위가 됐는지 그 사유를 구체적인 경위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세 번째는요. 한성백제 축제에 관한 건데요.
전반적으로 이번 한성백제 축제는 다른 때보다 훨씬 압도적인 스케일과 훌륭하게 프로그램이 아주 잘 만들어졌다고 생각합니다. 칭찬해 드릴 부분이고요.
또 보니까 예산이 그 전보다 훨씬 많이 들어갔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예산이 그렇게 기존보다 많지 않고 비슷한 수준에서 훨씬 퀄리티있는 행사를 만들 수 있었다는 점에서 제가 우리 과장님과 각 팀원들에게 수고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다만 제가 지적하고 싶었던 거는 동시통역 문제였어요. 행사를 진행하는데 우리나라 말을 하고 영어로 얘기하는데 그 흐름이 끊긴다는 겁니다. 그게 너무 지루했어요. 영어를 듣는 사람들이 몇 명이나 된다고 그 많은 사람들을 지루하게 하는지 그 방식에 대해서 저는 좀 불편하다고 생각했는데요.
다음부터는 영어가 필요하다면 뒤에 자막으로 띄우는 방식은 어떨까, 영어를 해석할 사람은 그거를 보고 우리나라 말로 계속 이어져야 흐름이 끊기지 않고 지루하지 않은 방식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다음은 동물복지팀 길고양이 교육에 대해서 제가 말씀드리겠는데요.
많은 부서가 민원에 시달리고 있지만 동물 관련 민원은 극단적으로 찬반 의견이 갈리는 특성 때문에 아주 고충이 심한 부서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기피하는 부서라고 제가 알고 있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민 모두의 안전과 동물복지증진을 위해 늘 열심히 헌신해 주시는 동물복지팀 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작년 처음 시작한 길고양이 교육 사업을 올해도 성공으로 이어갈 수 있던 것은 송파구의 모범적인 사례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참여호응도라든지 모니터링해보고 강사님하고도 통화를 해보고 또 주민들하고도 얘기를 해 봤는데요. 참여 주민들의 호응도와 열정이 매우 높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는 동물복지 문제에 대한 구민들의 자발적 해결 의지가 크다는 것을 말해주는 방증이 되기도 하고요.
이런 성공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반려동물 문화정착 및 동물학대 예방 등 동물복지와 관련해서 다른 분야 교육 사업도 좀 더 많이 진행하였으면 좋겠다고 저는 의견을 냅니다.
특히 저는 의견을 내는 거는 초등학교를 찾아가는 반려견 교육이라든지, 교육협력과랑 같이 협업해서 이렇게 찾아가는 반려견 교육 같은 거는 또 어떨까, 저는 조심스럽게 의견을 내보는데요.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확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생활체육과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긴장하지 마세요. 저는 동 체육행사에 대해서 얘기를 하고 싶은데요. 제가 동 체육행사를 보니까 다 동 명랑운동회가 대부분이에요. 특색있는 그런 체육대회가 아니라 다 손쉽게 할 수 있는 명랑운동회가 대부분이라서 계속 이런 식으로 가면 문제가 있다, 저는 싶어서 그 점을 좀 지적하고 싶은데 어떤 식으로 새로운 사업을 생각하시는 게 있는지 말씀해 주시고요.
저는 의견을 드리자면 각 동마다 체육 단체들이 있지 않습니까? 배드민턴, 축구, 족구, 테니스 등등 이런 단체들이 있는데 그 단체들이 돌아가면서 주관을 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 이 명랑운동회의 문제점이 뭐냐 하면 이게 특색이 없다 보니까 맨날 참석하시는 분이 참석하세요. 동 직능단체 회장, 주민자치위원 맨날 그 사람들이 그 체육행사를 하고 있단 말이죠. 이게 아니라 더 체육행사를 많은 주민들이 참여를 해야 되는데 더 많은 주민 참여를 위해서 어떤 의견을 갖고 계신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관광진흥과 과장님께 질의하고 싶습니다.
루미나리에, 제가 이렇게 보니까요. 저는 또 우리 관광진흥과 과장님 정말 노력 많이 하셨다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전에는 행사 용역비로다가 많은 돈을 할애를 했는데 이번에는 예산을, 예산이 워낙 처음에는 적었잖아요. 반밖에 안 되는 예산으로 하려고 계획하다 보니까 본인들 스스로 관광진흥과에서 직접 움직였다고 하시더라고요, 용역은 최소한으로 하고. 또 롯데 기탁금 그 부분이 투입이 되면서 숨통이 트이셨을 것 같은데, 그래서 적은 예산으로 작년보다 더 풍성하게 만들었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이제 앞으로도 계속 그렇게 노력해 주셔야 될 것 같습니다. 이번을 계기로 해서 어디 업체에다가 그냥 다 맡겨놓고 그렇게 일임하는 게 아니라 우리 부서에서 직접 발로 뛰는 그런 사례가 계속 더 나타날 수 있도록 하였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손병화 수고하셨습니다.
김광철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김광철 위원 김광철입니다.
먼저 교육협력과장님께 질의 드리겠습니다.
행정사무감사 책자 391쪽, 관내 학교 교육경비 지급에 관한 내용입니다.
제가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서 교육경비 차등지원 시 구정 협력도, 특히 학교시설 개방, 지역 연계활동의 배점을 상향해야 된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학교 문을 여는 학교, 또 지역과의 협력하는 학교에 더 지원해야 된다고 제안한 바 있습니다.
제가 확인한 바로는 올 7월달에 생활체육진흥법이 개정돼서 학교 체육관과 운동장을 주민 생활체육시설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고의 및 중과실이 없는 경우에는 학교장의 민사 책임을 면제하는 등 학교시설 개방 건이 많이 개선이 됐습니다.
그래서 질의를 드리겠는데, 작년 행감에서 논의된 내용 중에 차등지원 평가표나 구정협력도, 학교시설 개방 및 지역 연계 활동 등 배점에 실제로 반영이 됐는지 답변을 주시기 바라고, 두 번째로는 생활체육진흥법을 계기로 학교 체육관과 운동장 개방을 확대하기 위해서 교육경비 지원 전략을 어떻게 마련하고 있는지 말씀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시설 개방에 적극적인 학교에 대해서 인센티브를 부여하거나 학교-구청 간의 협약 체결 같은 것들은 구체적으로 계획하고 계신지를 말씀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문화예술과에 질의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님, 행정사무감사 책자의 474쪽입니다.
석촌호수 더 갤러리 호수 조성 및 운영에 관해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용자 만족도 조사 결과를 보면 전시장 방문 경로에 대해서 산책 중에 우연히 방문했다는 분이 62%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홍보문이나 지인 권유나 또는 SNS 등을 통해서 전시를 목표로 찾아온 방문객 비율은 상대적으로 낮습니다. 이는 더 갤러리 호수가 석촌호수 일대의 대표 문화거점보다는 산책 중에 들르는 부속 공간에 머무르고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질의를 드립니다.
더 갤러리를 전시 자체를 목적으로 찾는 관람객을 확대하기 위해서 어떤 홍보전략과 마케팅 계획을 갖고 계신지 말씀해 주시고, 두 번째는 전시문화공간을 특화할 계획이신지, 또 향후 중장기적으로 봤을 때 비전과 목표를 갖고 있는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생활체육과에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주요업무보고 책자의 52쪽이 해당되겠습니다.
건강스포츠 행사 개최, 최근 러닝 및 마라톤 열풍으로 송파구 관내에서도 관련 대회가 더 많이 열리고 있습니다. 이는 건강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 측면에서 제가 봤을 때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다만, 송파구 주관 스타일런을 포함해서 대부분 대회가 일요일에 개최하고 있어서 종교활동과 차량통제 등에 대해서 주민 불편 민원이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개최일을 일요일에서 토요일로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저는 봅니다.
그래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최근 3년간 송파구 관내에서 개최된 마라톤 및 러닝 대회의 대회명, 주최기관, 요일을 포함한 개최 일자, 코스 및 통제 구간 등 현황이 있으면 제출을 좀 해주셨으면 고맙겠고, 일요일에 편중된 현상의 주요 원인을 어떻게 보고 있는지 분석을 했다면 답변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로 내년 송파구에서 열리는 마라톤 및 러닝 대회에 대해서 연초에 각 주최기관에 개최일 토요일로 해달라는 협조 공문을 사전에 발송해서 내년부터는 개최일이 토요일로 조정될 수 있도록 협의하는 방안에 대해 의향이 있는지 말씀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생활체육과에 또 질의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행정사무감사 책자 732쪽이 되겠습니다. 성내유수지 사용에 관한 진척 현황입니다.
아시다시피 성내유수지에는 소유권은 송파구에 있고 관리권은 강동구에 있습니다. 그동안 축구장 및 풋살장 등 기존 체육시설의 공동사용이 제대로 이행되지 못했던 곳입니다.
이 문제는 본 위원이 지난 2023년에 5분 자유발언을 시작으로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도 말씀을 드렸고, 올해 구정질문까지 해서 3개년 동안 계속해서 지적해 온 사안입니다.
송파구 땅에 조성된 체육시설을 우리 구민이 정당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축구장 공동사용 약속 이행 여부와 파크골프장 5:5 공동이용 원칙을 계속해서 재확인해야 될 것으로 생각이 듭니다.
지난해 행감 이후 송파구 축구팀을 관내 팀으로 인정해서 강동구민과 같은 날에 예약할 수 있도록 한 점은 생활체육과에서 노력한 결과로 의미 있는 진전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이는 애초에 그렇게 원래부터 했어야 될 마땅한 사안이기도 하죠.
무엇보다도 여전히 운영권과 예약시스템 전반은 강동구가 쥐고 있는 만큼 실제 이용 비율이 5:5에 근접할 수 있도록 개선되어 있는지에 대해서 앞으로 계속 점검해 나가야 될 필요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앞으로 생활체육과에서 반드시 해결해야 할 남은 과제는 또 있습니다.
성내유수지 파크골프장 공동이용권 확보입니다.
성내유수지 파크골프장은 내년 2026년 준공을 목표로 현재 공사비 전액을 강동구가 부담하는 대신 시설 이용은 강동, 송파가 5:5 공동으로 사용한다는 방향으로 논의를 이루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축구장 공동사용 약속을 지키지 않았던 선례가 있었던 만큼 이번에 공동사용 원칙이 구두 합의에 머무르지 않도록 예약시스템이나 운영협의체 등 구체적인 강제력 있는 문서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왜? 대화로 쉽게 안 듣기 때문에 강제력 있는 문서가 꼭 필요하다고 저는 생각을 해요.
이를 위해서 파크골프장 공동이용권에 대한 서면 협약서 체결이 이루어졌는지 말씀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질의를 드리면, 그 또한 성내유수지에 축구장, 풋살장, 게이트볼장 등이 있는데 기존 시설까지 포함해서 성내유수지 체육시설 전반에 대해서 송파구민 이용률을 단계적으로 높이기 위한 송파구 전용 시간대 확보, 시설 추가 배분 요구 등 또 그런 구상을 갖고 계신지 말씀해 주시고, 두 번째로 파크골프장 공동사용에 관한 업무협약은 어느 수준까지 지금 진행되고 있는지 답변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강동구가 약속을 이행하지 않을 가능성에 대비해서도 어떤 대응 시나리오를 갖고 계신지 말씀을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문화유산과에 간략하게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주요업무보고 책자에는 누락이 돼 있는 사안인데 제가 대면 때 여쭙기는 했습니다만 몽촌토성로 탐방로 보안등에 대해서 지난해에 본 위원이 필요성에 대해서 요구한 바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거를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단계에 걸쳐서 사업을 진행한다고 하셨는데 여기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을 해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관광진흥과에 질의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행정사무감사 책자에 763쪽입니다.
송파구 관광 활성화 추진사업 관련한 내용입니다.
송파구 관광정보센터는 석촌호수 일대 관광의 관문이자 안내 거점으로 관광객 동향을 가장 먼저 파악하는 핵심 창구입니다.
답변 자료를 보면 2024년 9월 방문객 기준 2만 8,345명, 2015년 9월 기준은 2만 7,430명으로 전체 방문객, 월 방문객, 내외국인 방문객을 보면 내국인 방문객이 소폭 감소하였습니다.
내국인 감소와 외국인 증가라는 흐름이 일시적인 변동인지 아니면 매년 유사한 콘텐츠 운영으로 인한 내국인 감소인지, 다소 감소한 결과가 무엇인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첫 번째 질의드립니다.
내국인 방문객 감소와 외국인 방문객 증가에 어떤 요인이 작용했는지 말씀을 해주시고, 두 번째 질의는 송파구 잠실관광특구협의회와 플래시몹 공연을 했어요. 아마 시민단체로 구성되어 있는 오케스트라 공연을 해서 반응이 좋았던 걸로 압니다. 그래서 공모전과 함께 진행한 점은 매우 민관협력의 좋은 사례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향후에 송파구 잠실관광특구협의회를 관광 콘텐츠 발굴에 핵심 파트너로 보다 적극적으로 육성하고 지원할 계획은 있으신지, 구체적으로 예산 지원과 행정 지원은 어떻게 할 것인지 계획이 있으시면 말씀을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이상으로 질의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손병화 수고하셨습니다.
더 추가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종현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박종현 위원 연일 이어지는 감사로 수고 많으십니다.
몇 가지 질의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교육협력과부터 시작하겠습니다.
주요업무보고 책자 27페이지입니다.
이거는 자료를 요청하는 건데, 지금 주실 필요 없는 거고요. 예산 전까지 주시면 되는데, 민선8기 연도별 교육경비보조금 지급내역을 학교별, 내용별로 분류하셔서 학교별 합계, 연도별 합계를 표시해서, ’26년 예산안까지, 그러니까 ’22, ’23, ’24, ’25, ’26 이렇게 되겠죠? 예산에는 학교별로 되어 있지는 않으니까, 합계를 이렇게 해주시면 됩니다.
’26년 거는 그렇게 되어 있으니까요. 하나의 표로 작성을 해주시고, 함께 참고할 수 있는 자료로 서울시 25개 자치구의 예산 규모, 인구, ’25년도 교육경비보조액 표시해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다음에 주요업무보고 책자 30페이지입니다.
최근에 도서관 정책간담회 진행했는데요. 검토하신 즉시 실행 가능한 계획이 있으면 말씀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31페이지입니다.
새마을문고 운영 지원에 대한 자료를 요청드립니다.
1억 7,400만원 구비가 소요된 걸로 나오는데요. 각 새마을문고 별로 주시고요. 문고별 현황으로 소재지, 규모, 장소, 인력, 소요 예산 이렇게 해서 표 하나로 제출해 주시고, 이거는 오늘 주시면 좋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입니다.
주요업무보고 자료 36페이지입니다.
서울놀이마당 공연 및 사용실적을 하나의 표로 정리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시, 각 공연의 타이틀, 주최, 공연을 했으면 공연, 대관을 했으면 대관 표시해 주시고요. 대관료가 있으면 금액, 없으면 무상 이렇게 해주시고, 또 시간을 거기다 함께 적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참여 인원도 표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참여 인원이 미상이면 미상으로 하셔도 되는데, 보니까 업무 책자에 참여 인원 숫자가 있길래 저도 한번 요청을 드리는 겁니다.
다음 40페이지에 있는 송파문화원 운영 지원입니다.
소요 예산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언제, 어디에, 얼마가 들어가 있는지, 시비·구비 구분해서 자료를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존경하는 김샤인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의회사무국 12476 서면질문서 이송에 대한 내용은 정보공개포털에 나와 있는데 답변이 목록에 없습니다. 그래서 어떤 답변을 했는지 알고 싶거든요. 그래서 문서번호와 날짜가 포함되어 있는 답변서 사본을 제출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송파문화원 이사회에 국·과장 및 팀장이 참석해 왔던 것 같아요, 매년. 그래서 민선 8기 송파문화원 관련 출장복명서를 제출해 주시고, 출장 근거를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42페이지, 한성백제문화제입니다.
제가 요청한 자료들이 다 안 왔는데요. 그건 이제 천천히 보내주시면 되고요.
민선 8기 한성백제문화제 연도별 예산지출 내역을 하나의 표로 작성해 주시되 시비·구비·기금 구분해 주시고, 계약 변경이 없으면 없다, 중간에 계약 변경이 있었으면 변경 사유와 금액을 함께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생활체육과입니다.
주요업무보고 자료 50페이지입니다.
종목별 생활체육대회 지원에 대해서 자료를 잘 정리해 주셨는데요. 장소가 빠져 있더라고요. 어디에서 열렸는지 장소만 표기해서 위원님들께 배부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 같은 자료 54페이지입니다.
구립체육단체 운영 예산의 기준이 있죠?
그 기준을 표시를 하셔서 소요 예산이 어디에, 어떻게, 얼마가 쓰였는지를 정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마라톤대회 관련해서 요청드린 자료가 있는데, 저는 받았고요. 위원님들께도 동일한 자료를 배부해 주시기 바라고, 존경하는 김광철 위원님께서 요청하신 자료랑 겹치는 부분이 있으면 하나만 하셔도 상관없습니다.
그리고 제가 여쭤보는 건 송파구가 이런 마라톤대회 개최, 외부 마라톤대회 개최에 대해서 승인이나 동의에 대한 권한을 가지고 있는지, 실제로 어떻게 작동되는지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유산과입니다, 71페이지.
삼표산업 풍납공장 보상 및 이전이 잘 추진되고 있는지 설명해 주시고, 정리된 내용이 있으면 자료로 배포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진흥과입니다.
주요업무보고 자료 79페이지입니다.
청춘, 커피페스티벌 비예산으로 되어 있습니다. 송파구가 공동 주최이기 때문에 그런데요. 이게 비예산으로 해서 우리가 후원이 아니라 주최로 나오는 게 저는 조금 어색하고 이해가 안 돼서 그러니까요.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행감 때 매번 이렇게 제가 매년마다 이런 거 하나씩 찾아서 말씀드리는데 석촌호수 놀이마당에 마법천자문이 있습니다. 얘가 왜 있는지 설명해 주시고, 제가 뽀로로 없애는 데 2년 걸렸는데 마법천자문은 혹시 없앨 수 없는지 그거 한번, 관광진흥과에 여쭤보는 이유는 이게 관광에 저는 방해가 된다고 생각해서 그런 거거든요. 그거 한번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업무보고 자료 84페이지에 보시면 관광기념품 개발 관련해가지고 판매가 어디에서 이루어지고 있는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책박물관입니다.
마찬가지로 지난번에 도서관 정책토론회에 참여하셨는데 관련해서 어떤 고민을 하시게 됐고, 즉시 실행 가능한 계획이 있으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손병화 수고하셨습니다.
정주리 부위원장님 질의하십시오.
○정주리 위원 질의 드리겠습니다.
교육협력과에 먼저 질의 드리겠습니다.
업무보고 자료 19페이지 보시면 송파교육박람회 내용이 있는데요.
작년에 교육박람회 때 저희가 평일에 진행해서 학생들의 참여가 많이 어렵다는 말씀을 드렸었는데 올해는 또 그 내용을 반영하셔서 토요일에 진행을 하셨더라고요. 그 점 감사드리고요.
궁금한 점은 원래 제 기억에는 올림픽공원에서 진행을 했었던 것 같은데 언제부턴가 이제 놀이마당에서 하게 된 것 같은데 그게 그 올림픽공원 바닥 공사 때문에 장소 변경이 된 것인지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는 것인지 답변 부탁드리고요.
행감자료 363페이지, 교육경비보조금 지원 관련해서는요.
지원 항목에 저희 학교 자율선택 사업 항목이 있는데 세부내역으로 보면 시설 개선이랑 프로그램 운영으로 두 가지 선택해서 사용하실 수 있는 것 같아요. 시설 개선은 어떻게 사용하시는지 알 것 같은데 각 학교별로 프로그램 운영으로는 어떤 프로그램 보통 운영하시는지 궁금해서 그 부분 좀 설명 부탁드리고요.
또 관련해서 영재교육원 같은 경우 초등학교는 문현초랑 중대초에서 거의 하고 중학교는 아주중, 해누리중에서 보통 하고 2023년도에는 송파중이 한 번 했었더라고요. 그런데 이게 같은 학교에서 계속해서 영재교육원을 진행하게 될 때 다른 학교에서 혹시 이런 영재교육원 운영에 불만이 없는지 그 내용이 궁금합니다.
관련해서 또 선정된 기준 아니면 그 학교에서 하게 된 이유도 같이 설명해 주시면 좀 이해하기 더 편할 것 같아요.
그리고 교육경비보조금 반납내역을 보면 잘 사용해서 반납액이 없는 학교도 계신데 많게는 10% 정도 반납한 학교도 보이고, 특히 2023년도에 송파중학교는 거의 전액 반납이 되었더라고요. 이유가 있었을 것 같은데 어떤 이유가 있었는지 설명 부탁드리고요.
그리고 저희 교육경비보조금 지원받았는데 특별한 사유 없이 혹시 지원금액의 몇 퍼센트 이상을 반납하게 되면 그다음 연도에 지원받을 때 어떤 제한이 있는지, 불이익이 있는지 그 부분에 대해서 설명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행감자료 399페이지고요.
새마을문고 부분에서 방이2동새마을문고 그 장소 면적이 7㎡라고 되어 있긴 한데 제가 알기로는 현재 지금 공간이 없는 걸로 알고 있는데 어떤 장소를 표기해 놓으신 건지 한번 설명 부탁드리고, 405페이지에 공공도서관 운영 지원 사업 평가 기준이 있어요.
내용을 보니까 ’25년도에 저희 송파구는 정량평가에서는 높은 점수를 받기는 상당히 어려워 보이는데 2025년 평가 결과가 혹시 나왔다면 그 결과가 어떤지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다음으로는 문화예술과입니다.
업무자료 35페이지인데요.
송파구민을 위한 공연 개최가 있었습니다. 연 4회 진행됐었는데 내년도에도 사업 진행하는지 답변 부탁드리고요.
업무자료 43페이지, 반려동물 문화행사를 저희가 매년 1회 진행하는데 올해는 아래 표시를 보니까 이동식 반려견놀이터 댕댕파크 행사와 통합하여 추진하셨다고 되어 있어요. 그래서 이동식 반려견놀이터의 기본 취지가 있는데 올해는 왜 통합해서 추진하셨는지 그 이유 좀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다음으로는 생활체육과에 질의 드리겠습니다.
구민체육대회가 격년으로 진행되고 있는데요. 아까 김영심 위원님께서도 동 체육대회도 말씀하셨지만 사실은 저희가 올해 같은 경우를 보면 한성백제문화제도 있고 동 축제도 있고 동 체육회 행사도 있고 구민체육대회도 있다 보니까 제가 느끼기에 피로감이 저도 느껴지는데 그거에 참여하시는 주민들도 되게 굉장히 피로감이 크실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혹시나 아예 없앤다고 하면 사실은 또 체육회 활동하시는 분들이 또 활동하실 부분들이 적어지는 거니까, 그래서 구민체육대회가 진행되는 해에는 혹시 동별 체육대회를 이렇게 건너뛰면 어떠냐는 민원들을 좀 주민들이 많이 제시를 해주시더라고요.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과장님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답변 부탁드리겠고요.
송파구민회관에서 저희가 송파생활문화대학을 운영했었어요. 이제 개관하니까 다시 아마 운영하실 것 같은데 그때는 원래 건강, 외국어, 문화·예술 3개 부문 관련된 강좌를 운영하셨더라고요. 그래서 그때 평가가 어땠는지 일단 그 정도 설명을 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때 그 프로그램에 참여하셨던 주민분들의 의견 좀 말씀해 주시면 좋을 것 같고요.
다음으로는 문화유산과에 질의 드리겠습니다.
업무보고 69페이지에 보시면 방이동 고분군 종합정비계획 수립을 하셨어요.
그런데 궁금한 점이 수립계획에 혹시 주차장 개선은 안 들어가 있는지 그 부분 좀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다음으로는 관광진흥과에 질의 드리겠습니다.
행감자료 774페이지 보시면 저희 송파구 관련 굿즈들이 있는데요. 판매가 잘 되고 있는지 궁금한데 그 판매가 어떻게 되고 있는지 전반적으로 좀 설명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업무보고 자료 80페이지에 보시면 평화의 광장 ‘한성백제의 빛’ 야간경관 조명 운영 관련해서 저희가 조명 지원을 하신 것 같아요. 해당 사업에 대해서 설명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바로 아래 코리안푸드 쿠킹클래스 운영을 보시면 소요 예산이 500만원으로 되어 있어요. 그런데 제가 행감자료 766페이지를 보면 거기에는 또 1,000만원으로 기재가 되어 있더라고요. 그래서 어떤 내용이 맞는 건지 그거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관광진흥과에 제가 최근 11월에 관광진흥과에서 송파구민회관 지상주차장 노후포장 개선공사 5,220만원 정도를 지출하신 것 같아요.
그런데 이게 내용을 보니까 문화예술과 협의라고 되어 있는데 관광기반 확충 및 관리, 관광정책 기획이라고 그 내용에는, 그 품의 내용에는 그렇게 적혀 있는데 그게 주차장 노후포장이랑 어떤 연관이 있는지 일단 제 개인적으로는 좀 이해가 잘 안돼서 그 부분 설명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손병화 수고하셨습니다.
더 추가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성희 부의장님 질의하십시오.
○박성희 위원 박성희입니다.
수고들이 많으십니다.
문화예술과에 몇 가지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업무보고 42쪽에 보면 한성백제문화제에 대해서 좀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한성백제문화제를 주최하는 주목적이 무엇인지, 예를 들어서 수상을 목적으로 한다든가 아니면 관광을 목적으로 한다든가 하는 목적이 있을 거 아닙니까? 그 목적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고, 그다음에 이 축제 정보를 얻으려면 어느 곳에서 얻어야 되는지, 그 홍보 수단을 어떻게 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좀 답변해 주시고요.
그다음에 우리가 많은 돈을 들여서 이 한성백제문화제를 유치하고 있는데요. 이 관광객들은, 그러니까 외국 관광객들은 어떻게 유치할 계획을 갖고 있는지에 대해서 좀 답변해 주시고요.
그다음에 업무보고 37쪽에 보면 문화실험공간 호수하고 석촌호수 아뜰리에 제가 매번 말씀드리는 것인데요. “우리 일자리를 창출 좀 하자. 일자리를 창출해야 젊은 사람이고 그다음에 어르신들 이런 분들의 일자리가 필요하다.”라고 계속 말씀을 드리는데 우리가 보면 기간제 일자리가 계속 축소가 되고 있어요. 그리고 대체한다고 하면서 서울형 뉴딜 일자리로 대체를 한다고 하거든요.
그런데 실은 이것들은 짧게는 12개월에서 길게는 18개월까지 할 수 있는 거죠? 이분들이 단기간 일하고 그냥 그만둬야 되는 그런 상황들이 계속 벌어지고 있는데 앞으로 이것들을 어떻게 개선해 나갈지, 그리고 우리가 지금 기간제 일자리와 뉴딜 일자리의 장단점이 무엇인지 좀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그다음에 업무보고 78쪽에 보면 루미나리에 축제에 대해서 좀 몇 가지 질의할게요.
보면 우리가 예산 편성은 조금 해놓고 나머지는 기금으로 전부 다 대체하려고 하고 있거든요. 왜 그렇게 계속 진행해 오고 있는지에 대해서 답변해 주시고, 그다음 이게 설계변경을 시작하면 계속 한 번도 안 한 적이 없어요. 계속 설계변경을 해가지고 몇억씩 더 추가가 됩니다. 그 이유 좀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나머지 것은 답변 듣고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손병화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종현 위원님 질의하세요.
○박종현 위원 하나만 간단하게 추가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제22회 한성백제문화제, 문화예술과 얘기입니다. 제22회 한성백제문화제가 피너클 어워드 미국 본선에서 동상을 받았습니다. 베스트 프로모션 브로슈어 부문이었는데요. 홍보책자 부문에서 상을 받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언급을 많이 하셨는데 상을 받은 이 책자의 실물을 보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박성희 위원 한 가지만 더…
○위원장 손병화 예, 박성희 부의장님.
○박성희 위원 문화예술과, 서호에 보면 조형물 쭉 있잖아요. 그게 저는 대관절 무슨 의미인지 잘 모르겠더라고요. 그 의미에 대해서 한번 답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예술과가 아닌가요?
○위원장 손병화 그거는 또 보고 이따가 정리하는 걸로…
우리 위원님들 질의가 많습니다.
제가 보니까 혹시 자료 정리하는데 좀 시간이 걸리는 것들도 한두 건 있을 것 같아요. 그게 또 우리가 오후 원활한 회의 진행을 하려면 저희가 또 나름 시간을 계속 드릴 수는 없는 거고, 만약에 자료 요청한 부분이 좀 방대하다고 하고 정리하는 시간이 좀 길다 싶으면 요청하신 위원님하고 상의하셔서 개별적으로 사무실로 따로 드린다든가 그렇게 하셔가지고 회의는 원활하게 진행하도록 그렇게 진행하겠습니다.
그러면 국장님 답변 시간을 얼마나 드리면 될까요?
○교육문화국장 이선희 저희 1시간 반 이상 주셔야 될 것 같습니다.
○위원장 손병화 그래요, 그래야 될 것 같아요.
그리고 또 직원들도 식사도 하셔야 되고 하니까 2시까지 정회 어떻겠습니까?
(「예.」하는 이 있음)
그러면 원활한 감사 진행 및 중식을 위해 14시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 40분 감사중지)
(14시 00분 감사계속)
○위원장 손병화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그럼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국장님 답변 없으시죠?
○교육문화국장 이선희 예, 자료 제출로 대신했습니다.
○위원장 손병화 알겠습니다.
○김영심 위원 그런데 제가…
○위원장 손병화 예, 김영심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김영심 위원 이 20억이 왜 생겨났는지는 이유가 있죠? 원래는 이 20억이 사실은 도로 축소 사업에 쓰이려고 했던 거를 명품화대로, 송파대로 사업에 쓰려고 했던 거를 저희 위원님들이 막아서가지고 예술적으로 쓸 수 있게끔 저희가 만든 거잖아요.
그런데 보니까 이 예산이 없었다면, 우리가 그렇게 하지 않았더라면 이 사업을 할 수 있었어요? 다른 예산을 할 수 있었습니까?
○교육문화국장 이선희 좀 어려웠을 겁니다.
○김영심 위원 그렇죠? 이 예산이 정말 적절하게 정말 쓰여야 될 예산으로 잘 쓰였습니다. 우리 위원님들이 그렇게 억지로 했던 그런 건 아니었어요, 구청과 대립을 하면서.
그래서 저는 이 예산이 원래 쓰여져야 될 예산으로 잘 쓰인 거에 대해서 우리 위원님들께 그 노고에 정말 박수를 보내고 싶고요. 또 이 예산을 잘 집행해 주신 우리 집행부에도 수고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교육문화국장 이선희 감사합니다.
○위원장 손병화 오늘 김영심 위원님이 너무 훈훈하신데, 작년과 너무 다른데 행감이.
이선희 교육문화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윤정중 교육협력과장 질의에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육협력과장 윤정중 교육협력과장입니다.
질의하신 위원님 순으로 답변드리겠습니다.
먼저, 김광철 위원님께서 행감 자료 391페이지, 교육경비 차등지원 평가표에 학교 시설 개방, 지역사회 협력 등이 반영되어 있는지, 생활체육진흥법 개정에 따라…
○위원장 손병화 마이크를 조금 앞에 대고 하세요.
○교육협력과장 윤정중 생활체육진흥법 개정에 따라 학교 체육관 및 운동장 개방 확대를 위한 교육경비 지원 전략과 업무협약 추진계획에 대해서 질의하셨습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학교 교육경비 지원 평가 시에 학교 개방 실적에 대해 가중치를 부여하여 구정 협력도가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학교 시설 개방을 확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개방시설에 대한 가중치 상향 등을 계약하고 있습니다.
금년 7월 생활체육진흥법이 개정됨에 따라 2026년 1월 20일부터 시행 예정인 법령으로 인해 그동안 학교장에게 책임이 있었던 학교 시설에서의 사고에 대한 책임이 중대한 사고라든지 이런 것은 면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학교 시설 개방은 학교장의 의지가 상당히 중요한 상황입니다. 그래서 저희는 지금 학교 시설을 관리하는 교육청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서 학교 시설이 최대한 개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박종현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내용입니다.
업무보고 27페이지, 민선8기 연도별, 학교별 교육경비보조금 지급내역 합계와 25개 자치구의 인구수, 예산 규모, 교육경비보조금 규모 등에 대해서 서면으로 자료를 요청하셨습니다.
자료는 작성하는 대로 예산 심의 전까지 별도로 제출해 드리겠습니다.
이어서 박종현 위원님께서 도서관 정책간담회 결과 즉시 실행 가능한 계획은 있는지 질의하셨습니다.
지난 11월에 간담회 시 11개의 구립도서관, 작은도서관, 새마을문고의 운영 방향성과 각 도서관별 기능 명확화, 작은도서관 운영 지원 확대, 도서관 프로그램 운영 예산 증액, 송파문화재단 도서관 지원팀 조직개편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습니다.
먼저, 구에서는 구민들이 관내 도서관 어디에서나 양질의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송파구의 도서관 운영 방향, 건립 계획 등을 포함한 송파구 도서관 운영, 중장기 운영 발전 계획을 수립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사립 작은도서관에서 마을사서 양성에 대한 의견을 주셨는데 사서라는 명칭은 도서관법에 따른 사서 이외에는 사용할 수 없기에 운영 중인 멘토링 교육을 작은도서관 활동과 양성 교육으로 운영하는 것으로 검토하고 있으며, 작은도서관에서 외부 지원사업 공모 시 글마루도서관 전담사서가 컨설팅을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기타 제시된 의견에 대해서는 관련 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의와 운영 현장과의 소통을 통해 도서관 운영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이어서 새마을문고 별 현황, 소재지, 규모, 장소 이것들에 따른 서면자료는 위원님별로 배부해 드렸습니다.
이어서 정주리 위원님께서 업무보고 19페이지, 송파교육박람회 박람회 개최가 올림픽공원이 아닌 서울 놀이마당에서 개최한 사유에 대해 질의하셨습니다.
송파교육박람회는 송파의 미래인 학생과 학부모에게 공정한 교육 정보와 기회를 적시에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습니다.
관내 학생 동아리의 활동성과 공유를 위하여 공연을 위한 무대를 제공하고 부스 운영 기회를 마련하고 있으며, 작년에 운영 경험을 통해 올해는 토요일에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바와 같이 2020년까지 송파교육박람회는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 광장에서 개최되었습니다.
그러나 올림픽공원은 행사 성격과 규모를 감안할 때 기상 상황 변동과 무대, 객석, 부스 등 임시 설치에 대한 부담이 많은 장소입니다.
따라서 2024년부터는 교육박람회를 서울놀이마당에서 개최하고 있습니다. 기상 상황에 관계 없이 구 소유의 시설과 장비를 최대한 활용하고 임시 시설물의 설치를 최소화하는 등의 장점을 살릴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의 보다 적극적인 참여가 가능하도록 더 좋은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어서 정주리 위원님의 행감자료 363페이지, 교육경비 중 학교 자율 선택 사업 중 학교별 프로그램 운영 세부내용과 영재교육원에 대해서 같은 학교에서만 진행하면 다른 학교에서 불만은 없는지, 또 선정 기준, 교육경비보조금 반납금이 높은 학교 사유와 교육경비보조금 반납이 많은 정도에 따라 다음 연도 지원에 불이익이 없는지 교육경비에 대해서 질의하십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학교 자율선택 사업 중 프로그램 운영 사업은 대표적으로 진로 진학 프로그램, 독서교육, 체육 교실 운영, 동아리 활동, 학부모 e-알림 서비스 등 학교별로 자체로 신청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교육경비 반납액 중 송파중학교는 공사계약과 관련하여 학교의 내부사정 등으로 인해서 계약 시기를 놓쳐 공사 진행이 불가하여 반납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교육경비 지원 시 반납액에 따른 불이익은 없으나 저희가 평가할 때 정산 미흡, 제출 기간 미준수 등으로 감점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영재교육원은 일부 학교만 하는 이유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현재 관내 거점학교로 지정된 곳 4곳은 거점형 교육과정 운영의 중심학교로 거점학교의 강좌 및 교육과정은 송파구 내 희망 학생 누구나 신청 가능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해당 거점학교에 재학 중이지 않아도 송파구 내 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거점학교 지정은 교육지원청이 각 학교들로부터 신청을 받아 내부 심사를 거쳐 결정됩니다. 기존 거점학교가 운영 포기 시 교육지원청이 다시 신청을 받아 새로운 학교를 선정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학교는 영재교육 운영을 위해 학교 시설물을 제공해야 하기 때문에 운영하지 않는 학교에서는 별도로 불만 사항은 없습니다.
다음 정주리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행정사무감사 399페이지, 방이2동 새마을문고 면적 관련 질의하셨습니다.
현재 방이2동 새마을문고는 방이2동 임시청사 내 위치하고 있어 독립된 문고 전용공간 확보는 어려운 실정입니다. 이에 따라 주민센터 민원창구 내 대출과 반납공간, 서가를 포함해서 약 7㎡ 규모로 해서 최소한의 공간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공간 부족으로 인해서 서가에 비치하지 못한 도서는 청사 내 별도의 장소에서 분리 보관하고 있습니다. 임시청사 내 운영하고 있음을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처럼 열악한 공간이지만 문고 운영에 많은 제약이 있으나 방이2동 새마을문고에서는 회원님들이 봉사로 작은도서관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끝으로 정주리 위원님께서 행정사무감사 405페이지 2025년 서울시 공공도서관 운영지원 사업 평가 결과에 대해서 여쭤보셨습니다.
2025년 공공도서관 운영평가 등급은 2025년 실적을 바탕으로 진행되므로 최종결과는 2026년 1월에서 2월경에 발표될 예정입니다.
매년 서울시는 재정자립도, 등록도서관 공공성 규모, 지역서점 집행실적 등을 평가하는 정량평가와 시·구정 정책 통합성, 전문가 심사를 통한 정성평가를 종합하여 등급을 산정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시·비 보조금이 자치구별로 차등 교부되고 있습니다.
우리구는 재정자립도라든지 도서관 규모 등을 평가하는 정량평가 지표 구조상 상대적으로 높은 점수 확보가 어려운 여건으로 정성평가 영역에서 최대한의 성과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참고로 올해 발표된 2024년 실적에 따른 우리구 평가는 1차 평가에서 ‘바’ 등급을 받아 12위, 2차 평가에서는 ‘가’ 등급을 받아서 1, 2차 포함 시비 3억 4,979만 9,000원을 확보했으며, 올해 송파구 어린이도서관이 서울시 128개 공공도서관 중 운영평가 우수 도서관으로 선정되어 12월에 표창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칩니다.
○위원장 손병화 예, 수고하셨습니다.
교육협력과에 추가질의 하실 위원님?
김광철 위원님.
○김광철 위원 과장님, 업무가 많으실 텐데 제가 질의했던 내용은 지금 과장님이 말씀하시는 것은 ‘학교 개방을 위해서 교육청에 협조를 요청하겠다’ 이런 말씀이신데 그건 당연하신 건데, 지금 학교 교장선생님이 권한이 크고 그리고 또 교장선생님이 안위를 위해서 사고나 이런 걸 책임소재가 있기 때문에 개방을 안 하신단 말이에요.
그래서 저도 교육지청장을 만나서 얘기도 했고 하지만 적극 행정을 펴달라 그런 뜻이거든요, 제 얘기는. 그래서 교장선생님을 만나가지고 일단 개방을 하는데 적극성을 보여달라는 뜻인데, 답변의 말씀은 교육청에 그냥 건의를 해보시겠다는 그거잖아요?
○교육협력과장 윤정중 교육청에 건의만 할 게 아니고요. 저희가 학교장하고도 계속 저희들이 공문으로 해서도 만나기도 하고요. 내년에도 교육경비 할 때 학교 개방을 더 추진을 할 겁니다.
○김광철 위원 그래서 학생들이 학교 가서 뛰어놀아야 되는데 문을 잠가서 뛰어놀 공간이 없어요.
제가 아이들이 공을 가지고 골목에서 놀길래 큰 학교 가서 뛰어놀라고 그랬더니 학교가 문을 안 열어요, 학생들한테도. 그 정도 상태이기 때문에, 그래서 지난해 생활체육진흥법도 개정을 한 걸로 알고 있는데, 하여튼 우리구에서도 적극적으로 좀 학교를 찾아가서 개방할 수 있도록 좀 해보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교육협력과장 윤정중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손병화 일단은 교육협력과에서 아이들과 관련해서 실무협의회에 추진하고 계시잖아요, 그렇죠? 그때 같이 의견을 나누면 되겠네요, 그렇죠?
○교육협력과장 윤정중 예.
○위원장 손병화 고생하셨습니다.
우리 정주리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정주리 위원 예, 답변 감사드리고요.
그러면 그 교육박람회는 어쨌든 생각해 보니 동아리 공연이 있고 하다 보니 놀이마당은 이제 따로 무대 조성을 안 해도 되니 조금 그런 예산의 절감이 생길까요?
○교육협력과장 윤정중 예, 많이 절감됐습니다.
○정주리 위원 예, 그렇고, 교육경비보조금 지원 사업 같은 경우는 그러면 만약에 학교 자율선택 사업으로 예산이 배정이 되면 학교에서 자체적으로 시설 개선하고 프로그램 운영 두 가지로 분류해서 본인들이 원하시는 비율로 선택을 하실 수 있는 건가요? 아니면 비율을 내려주시나요?
○교육협력과장 윤정중 비율은 안 내려주고요. 학교에서는 재량적으로 저희가 자율적으로 선택해서 학교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할 것인지, 일부를 정해가지고 저희한테 신청을 하거든요.
○정주리 위원 애초에 신청하실 때 시설 개선하고 두 개 선택해서 비율을 나눠서 선택하신다는 거죠?
○교육협력과장 윤정중 예.
○정주리 위원 알겠고, 그다음에 제가 궁금한 거는 마지막으로 새마을문고 관련해서 저희가 도서관 지도 리플릿 그 자료가 있잖아요. 그 자료를 보면 저희가 새마을문고, 여기 행감 자료에는 다 무슨 동 새마을문고라고 되어 있는데 그 자료를 보니까 어떤 곳은 예를 들어 ‘풍납1동 새마을문고’ 이렇게 되어 있는데 어디에는 ‘거여1동 ○○○ 작은도서관’ 이러면서 이름을 만든 동도 있으시더라고요, 맞나요?
○교육협력과장 윤정중 풍납1동 같은 경우는…
○정주리 위원 제가 동은 기억이 잘 안 나는데 예를 들어 어떤 동은 새마을문고라고 명칭을 그대로 쓰시고 어떤 동은 이름을 지어서 이렇게 작은도서관으로 표기를 하셨더라고요, 맞죠?
○교육협력과장 윤정중 예, 있습니다.
○정주리 위원 그런데 그게 만약에 주민들이 보시기에는 저희는 이제 다 새마을문고라는 걸 알고 있기 때문에 이해를 하기 좋지만 그냥 주민들이 보시거나 할 때는 그냥 새마을문고인데, 저희가 또 작은도서관이 또 실제로 존재하고 있잖아요. 그럼 그거랑 약간 혼동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거를 아예 다 새마을문고로 통일을 하시던지 아니면은 다 작은도서관으로 이름을 바꾸던지 저는 좀 그런 방법이 필요할 것 같은데 혹시 어떻게 생각을 하시나요?
○교육협력과장 윤정중 현재 풍납1동 새마을문고가 풍납1동하고 아마 바람드리 그때 조성하면서 바람드리 도서관이라는 명칭을 부여했습니다. 다른 데는 다 그냥 거여1동 마을문고로 되어 있거든요.
○정주리 위원 지금 혹시 그 자료 없으시죠, 도서관 지도?
○교육협력과장 윤정중 지도요?
○정주리 위원 위에 제가 갖고 있긴 한데, 그게 한 절반 정도는 아예 이름을 가지고 계시더라고요.
그 지도에도 그렇게 표기를 해놓으셨는데 그게 어쨌든 좀 통일성을 갖추면 이렇게 지도를 볼 때는 사실은 그걸 통해서 정보를 얻으려는 점이 강한 거니까 정보를 얻기에 좀 더 용이하지 않을까 싶어서 제안을 드린 거고, 그거는 제가 추후에 한 번 더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따로.
○위원장 손병화 정주리 위원님 말씀하신 거 무슨 내용인지 아시죠?
○교육협력과장 윤정중 예, 내용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손병화 알고 있으면 됩니다.
우리 장종례 위원님은 질의 아무것도 안 했는데…
○장종례 위원 정주리 위원이 한 것에 대해서 추가질의 하겠습니다.
○위원장 손병화 농담입니다. 질의하세요.
○장종례 위원 지금 페이지 19쪽에 송파교육박람회 정주리 위원이 질의를 했었는데 제가 11월 1일 날 교육박람회 하는 데 가서 저도 참여를 했었거든요. 그런데 작년보다 좀 썰렁한 느낌이었어요.
그런데 지금 여기에는 3천여 명이 참여했다고 했는데 이 인원이 어떻게 3,000명이 됐는지, 제가 볼 때는 지금 6회인데도 조금 작년보다 올해 좀 못 한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이걸 갖다가 앞으로 활성화를 어떻게 계속 더 신경을 써야 할 것 같은데 어떻게 이걸 활발하게 더 교육박람회를 잘할 것인가, 혹시 계획을 세우셨나, 아니면 올해 한 거에 대해서 자체 내 평가를 하셨을 거 아니에요. 그 평가를 한번 듣고 싶습니다.
○교육협력과장 윤정중 올해 교육박람회 아마 위원님이 오셨을 때 개막식 때, 시상식 때 그때 오셨을 거예요.
그런데 시상식 때는 많은 학생이 안 오고 오후에, 저희가 오전에는 시상식하고 기념식을 하고 오후 2시부터는 동아리 공연을 했거든요, 학교별로. 오후부터 해서 종료할 때까지 문전성시, 거기에 꽉 밀려서 줄을 서서 체험할 정도로 상당히 많이 밀렸습니다.
그래서 내년에는 할 때 동아리 공연을 같이 오전에 할 때 시간을 안배를 하려고 합니다. 동아리 공연도 오전, 오후에 나눠지는데 개막식 때 같이 집어넣어서 시너지 효과를 높이려고 저희도 계획하고 있거든요.
○장종례 위원 오전에 제가 갔었는데 좀 썰렁했어요. 그래서 교육박람회가 이렇게 썰렁하게 하나, 그 생각을 했었거든요. 그래서 조금 더 활발히 될 수 있도록 힘써 주세요.
○교육협력과장 윤정중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손병화 수고하셨습니다.
박종현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박종현 위원 예, 감사합니다. 박종현입니다.
제가 드릴 말씀은 새마을문고 관련해서만 조금 간단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아마 행감 때마다, 예산 때마다 계속 제가 지금 건의를 드리고 또 같이 고민해야 될 지점인데 알고 계신 것처럼 잘되는 곳 일부를 제외하고는 사실 새마을문고가 그렇게 활성화되지 않은 곳들도 상당히 많이 있어서 그런 부분을 염려를 하고 있습니다.
지금 보시면 공간의 면적이나 장서 수나 봉사자 수와 상관없이 어디냐에 따라서 주로 예산을 지원하는 것 같아요, 그렇죠?
○교육협력과장 윤정중 예, 전 동 다 지원하고 있습니다.
○박종현 위원 보니까 대부분 다 같은 금액, 비슷한 금액, 큰 차이 없는 10% 차이 안 나는 금액인데 이 금액은 어떤 비용으로 사용이 됩니까?
○교육협력과장 윤정중 현재 운영비로 분기별로 50만원씩 이렇게 지급하고 있고요, 문고별로. 그리고 프로그램 지원비로서 전년도에 프로그램을 운영을 했던 동 같은 경우는 40만원 그리고 전년도에 자체 프로그램을 운영하지 않은 데는 금년에도 운영을 해라 해가지고 10만원으로 이렇게 차등해서 지원해 줬습니다.
참고적으로 도서구입비는 분기당 100만원씩 일괄적으로 지급하고 있습니다.
○박종현 위원 그럼 말씀을 들어봤을 때는 거기 안에 인건비는 지금 포함이 안 된 거잖아요, 그렇죠?
○교육협력과장 윤정중 예, 인건비는 안 들어갑니다.
○박종현 위원 제가 4년째 의정 활동하고 있지만 새마을문고 회장님이 어느 때보다 열심히 하시는 분이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되게 적극적이셔서 좋은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문제는 풀리지 않는 문제처럼 남아 있고, 저도 4년 동안 의정 활동하면서 도대체 어떻게 접근해야 될지를 잘 모르겠는 지점이 있어요.
그래서 회장님하고 말씀을 나눠봤지만 회장님은 “인건비를 지급하는 게 봉사의 정신에 맞지 않는 것 같다.”라는 의견을 가지고 계시긴 한데 거꾸로 보면 도서관을 이렇게 적극적으로 운영하는데 사실 어떤 동기 부여는 분명히 필요하거든요.
일종의 성과주의 같은 지점들이 좀 필요한데 그런 면에 있어서 우리도 좀 고민해 봐야 되지 않나 이런 면들을 조심스럽게 저는 그냥 말씀드리는 거고, 다른 방식들이 조금 필요한 것 같습니다.
특히 운영이 지금 굉장히 어려운 곳들이 이 봉사자 수를 보면 사실 눈에 다 띄잖아요. 그런 곳들은 우리가 협의를 해서 공간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활용할지를 좀 상의를 해야지, 그래서 조금 더 잘 되는 곳들은 지금처럼 잘 지원하면 되고, 좀 어려운 곳들은 적극적으로 지원을 하든가 아니면 공간을 조금 더 다른 방식으로 활용을 하든가 이런 부분들을 저희가 좀 같이 고민해야 될 것 같아서요. 나중에 한번 같이 한번 말씀 나누시고 고민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교육협력과장 윤정중 예, 알겠습니다.
○박종현 위원 고맙습니다.
○위원장 손병화 수고하셨습니다.
이 자료를 보면 방이2동 새마을문고가 7㎡면 두 평이죠?
○교육협력과장 윤정중 거기를 현재 임시청사로 쓰고 있어가지고요. 별도로 공간이 없어서 지금 민원창구 옆에 조그마하게 코너에 있습니다.
○위원장 손병화 그럼 이거 옮길 거네요, 나중에 그렇죠?
○교육협력과장 윤정중 예, 방이2동 청사가 신축되면 옮기게 됩니다.
○위원장 손병화 그래서 두 평에 장서가 6,200권이 들어갔다기에 사람은 어디에 서 있나 싶어서 지금 궁금했는데 그렇게 되는군요.
알겠습니다.
더 추가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윤정중 교육협력과장 수고하셨습니다.
우리 행교가 이렇게 아주 심플해요, 나이스하고 아주 그냥. 도시는 갈 데가 못 돼요.
이어서 지혜영 문화예술과장님 질의에 답변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지혜영 질의해 주신 위원님 순으로 답변드리겠습니다.
먼저 김영심 위원님께서 지역 문화예술 행사 지원사업 일몰로 올해 중단된 동 제례행사 지원 방안에 대해서 질의 주셨습니다.
지금 지역문화 전통 계승의 중요성 차원에서 이번에 동 제례행사 지원이 되지 못한 것에 대해서 위원님 말씀에 공감하고 저도 굉장히 아쉽게 생각합니다.
이와 관련하여 향후 시비, 구비 등 확보 방안을 찾아서 내년에는 운영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올해 벚꽃축제 용역 평가 관련돼서 질의를 주셨는데요.
벚꽃축제 용역은 협상에 의한 계약 방식으로 운영이 됩니다. 그래서 정성평가가 70점, 정량평가가 20점, 가격평가 10점으로 구성이 되고요.
정량평가는 사업수행 인력, 재무 경영 상태 등 객관적인 자료 근거로 이번에 지금 4개 업체가 지원을 했는데 최소가 아까 말씀하신 15.5점이고 최대가 18점이었습니다. 그래서 사실상 점수 배점도 작고 점수가 좀 대동소이한 면이 있고요.
반면에 정성평가는 행사 기획 능력과 실행 능력, 안전관리 등을 평가기준으로 해서 외부 전문가 7명이 제안서, 기획안, 그다음에 발표자의 현장 프레젠테이션, 질의응답 이런 거를 모두 종합적으로 판단해서 점수를 산정합니다. 그 결과 지금 그 업체가 이번에 선정이 됐고요.
지금 운영을 잘해서 올해 또 벚꽃축제에 800만 명이 넘는 분들이 방문한 걸로 그렇게 결과가 나왔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올해 한성백제문화제 때 외국어 통역이 너무 길어서 흐름이 끊기고 조정이 필요하다는 말씀을 주셨습니다.
저희 내부에서 행사 후에 내부 검토에서도 이미 논의가 됐던 사항인데요. 내년에는 통역을 하게 되면 좀 핵심정보 중심으로 통역을 간략하게 진행을 간소화하고, 또 위원님 말씀대로 주요 통역될 부분은 자막으로 표출하는 방식 등을 병행해서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반려동물 복지문화 향상을 위한 교육 사업 확대 제안을 주셨는데 그에 앞서 말씀처럼 동물복지팀이 굉장히 많은 민원 등 어려움이 많은데 격려 말씀 주신 것에 대해서 감사드립니다.
초등학교로 찾아가는 반려동물문화 교육 연계 교육 사업 개발 등을 제안해 주셨습니다.
항상 모든 교육이 그렇지만 청소년기 교육이 특히 효과가 크고 중요한 만큼 내년에 저희가 하는 이 교육 사업에서는 학교 찾아가는 사업이 반영돼서 좀 시범적으로라도 운영될 수 있도록 그렇게 진행하겠습니다.
다음은 김광철 위원님께서 행정사무감사 자료 474쪽에 더 갤러리 호수 이용자 만족도 조사 결과에서 산책 중 우연히 방문했다는 비율이 높은데 이에 대한 대책, 홍보전략 또 전시문화공간 특화 계획과 더 갤러리 호수 비전 목표에 대해서 질의 주셨습니다.
지금 저희 갤러리 호수가 개관한 지 이제 작년 11월 22일 날 개관해서 딱 1년이 됐습니다.
지금 갤러리 호수는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미술을 자연스럽게 향유할 수 있도록 수준 높은 전시,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하는 그런 시설로서, 지금 이용자가 50만 명이라는 성과를 거두면서 개관 1년 만에 우리구의 대표 문화시설로 자리를 성공적으로 안착을 했다고 자체적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지금 인스타그램 등 각종 SNS 온라인 홍보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좀 더 다양한 온오프라인의 홍보 통로를 발굴해서 홍보를 하고 또 최신 미술 트렌드에 맞는, 지금은 협력 전시 중심으로 올해 좀 운영이 됐습니다. 그런데 그런 기획전시 등도 운영해서 전시만으로도 주민과 관광객들을 끌어들이는 핫플레이스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전시 문화공간 특화계획, 갤러리 호수 비전 등에 대해서 또 질의 주셨습니다.
더 갤러리 호수는 공간과 조화를 이루며 석촌호수라는 공간과 조화를 이루며 예술을 즐길 수 있는 일상 속 전시공간이라는 비전과 목표를 갖고 있습니다.
매 전시마다 단순히 작품을 전시하는 것에서 그치는 게 아니라 다양한 교육 활동을 접목한 교육 연계 전시, 체험 공간을 운영하고 작가와의 대화, 도슨트 운영 등 전시 문화 확산을 위한 주민참여 프로그램을 계속 운영했습니다.
향후에도 주민들에게 최신 미술 동향을 폭넓게 소개하고 국내외 역량 있는 작가들을 적극적으로 섭외하여 서울의 대표 문화 명소가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박종현 위원님께서 업무보고 36쪽에 서울놀이마당 운영 현황 자료, 업무보고 40쪽 2025년 송파문화원 소요 예산, 민선8기 송파문화원 이사회 개최 시 출장복명서 및 출장 근거 자료, 민선8기 한성백제문화제 예산내역, 22회 한성백제문화제 피나클 어워드 세계 대회 베스트 브로슈어 부문 동상 수상에 따른 브로슈어 실물 자료를 요청하셨는데요. 자료를 준비하는 대로 제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김샤인 위원님 요구자료에 대한 답변 질의 주셨는데요.
그게 기획예산과 15203, 2025년 8월 1일 자 공문으로 제출이 됐다는 말씀드립니다.
다음 정주리 부위원장님께서 업무보고 35쪽, 송파구민을 위한 공연 개최 내년에도 시행 예정인지 질의 주셨습니다.
롯데콘서트홀에서 작년, 금년 이렇게 분기별로 공연을 진행했고, 모두 예매 오픈과 동시에 마감될 만큼 주민들의 참여와 호응이 매우 높았습니다. 이 공연에 대한 주민들의 기대가 매우 높아서 내년에도 운영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음 업무보고 43쪽, 올해 반려동물 한마당 행사를 이동식 반려견 놀이터 댕댕파크와 통합하여 추진했는데 그 이유에 대해 질의해 주셨습니다.
당초에 이동식 반려견 놀이터 댕댕파크는 항상 봄에 개최를 했는데 올 상반기에 대통령 선거가 갑자기 실시되면서 개최를 못 했습니다.
그 이후에 8월에 하하호호 반려견 물놀이장을 운영했고, 10월에 반려동물 한마당 행사를 운영하다 보니 저희가 반려동물 한마당 행사 장소를 좀 더 넓은 송파여성축구장으로 변경을 하면서 그 안에 프로그램으로 이동식 반려견 놀이터를 포함해서 좀 더 쾌적하고 풍성한 행사로 병행해서 개최하였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다음 관광진흥기금으로 송파구민회관 지상주차장 노후포장 개선공사가 이루어졌는데 이게 관광기반 확충과 어떤 연관이 있는지 질의 주셨습니다.
저희 송파구의 문화와 관광 발전을 위해 조성된 관광진흥기금 중에 이번에 아까 김영심 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4억원이 송파문화예술회관 리모델링 사업에 활용이 됐습니다.
저희 송파문화예술회관 관련하여 방문하시는 분들의 안전·편의를 위해서 지상주차장 포장, 1층 캐노피 개선, 내부 사인물 및 LED 전광판 설치 등의 기금을 활용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송파문화예술회관이 구민의 열린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운영과 관리에 만전을 다하겠습니다.
박성희 부의장님께서 한성백제문화제 개최의 주요 목적과 홍보 방안, 외국 관광객 유치계획에 대해 질의 주셨습니다.
저희 한성백제문화제는 한성백제의 정체성과 문화적 가치를 축제 콘텐츠와 결합해서 구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내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여 지역 경제 및 관광 산업을 활성화하고, 축제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서 구의 문화관광 도시로서의 위상을 제고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홍보와 관련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한성백제문화제는 전용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곳에서 행사 일정, 개최된 전체 동영상, 사진 자료 이런 행사와 관련된 모든 내용이 상시로 업로드가 되어 있고요.
현수막, 포스터, 리플릿 그다음에 전 가구에 배포되는 송파소식지, 재산세 안내문 등에도 게재를 해서 송파 전 가정에 직접 홍보가 되도록 하고 있으며, 올해 같은 경우에는 개최 장소가 변경되는 바람에 홍보에 특별히 많이 더 저희가 좀 주력을 했고요. 옥외광고 전광판, 시내버스 랩핑광고, 행사장 인근 지하철 역사 대형 현수막 게첨 등 다각도로 홍보에 만전을 기했습니다.
또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서 공연 무대를 외국인 관광객이 관심이 많은 K-POP 콘텐츠 위주로 공연 무대를 조성했고, 또 체험 부문에서도 한성백제 의상 체험과 같은 한류 프로그램으로 구성을 했고요.
또 영문 리플릿을 제작해서 행사장 인근에 국제대회장이라든가 한국어어학당 등에 적극 배부하여 홍보하고 있습니다.
박성희 부의장님께서 석촌호수 실험공간 호수와 아뜰리에 운영 관련돼서 질의를 주셨습니다.
지금 기간제근로자와 매력 일자리가 아뜰리에는 총 6명, 실험공간 호수에는 3명이 현재 근무하고 있습니다. 내년에도 동일한 계획을 지금 갖고 있습니다.
그리고 기간제근로자와 서울시 뉴딜 일자리, 매력 일자리의 차이점에 대해서 질의 주셨는데요.
기간제근로자 같은 경우에는 지금 근로기간이 일단은 계약이 이루어지지만 숙련도나 업무 성격 이런 거에 따라서 재채용이 좀 진행이 되는 부분이 있고요. 그다음에 서울시 뉴딜 일자리 같은 경우에는 12개월 일단은 근무하시고 6개월까지 연장이 가능한 부분이 있습니다.
그런데 매력 일자리 사업 특성은 문화예술 분야는 특히 이 부분을 전공한 젊은 층이 많이 지원하고 있고, 여기에서 기획 같은 거에 참여를 하신 후에 실무 경험을 여기서 경력 이런 거를 쌓은 다음에 민간으로, 민간 취업으로 전환이 되는 그런 특성이 있어서 저희 부서에서는 기간제근로자가 또, 이 매력 일자리 같은 경우에는 18개월까지만 근무가 가능하니까 계속 상시로 근무해서 기관 운영을 진행하는 기간제근로자, 매력 일자리 이렇게 같이 적절하게 운영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상 답변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손병화 고생하셨습니다.
박성희 부의장님 추가 질의하십시오.
○박성희 위원 박성희입니다.
수고하셨고요.
현재 물론 주목적에 대해서는 명쾌한 답을 주셨는데 이 홍보 분야에서 좀 미진한 부분이 있는 것 같아요.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면 2025년도 한글판은 정보가 업데이트돼서 잘 진행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영문은 ’23년도에 그쳐 있거든요. 그거 확인하셨나요?
○문화예술과장 지혜영 미처 확인을 못 했습니다.
○박성희 위원 그래요, 물론 바쁘시겠지만 우리가 이제 하다 보면 관광객 유치의 목적도 가져야 되거든요, 사실. 그런데 영문판이 아직도 업데이트가 돼 있지 않고 ’23년에 머물러 있다는 것은 좀 너무 소홀하지 않았나. 관광객 유치에도 신경을 안 쓰신 것 같아요.
올해 관광 한성백제 하면서 혹시 외국인 관광객이 얼마나 들어왔다고 예상하고 계신가요?
○문화예술과장 지혜영 잠시만요.
○박성희 위원 자료 갖고 계신가요?
○문화예술과장 지혜영 저희가 방문객이랑 이런 부분을 빅데이터 해서 확인을 좀 했는데요.
일단 총방문객은 51만 명으로 전년 대비해서 전년이 34만 명으로 지금 파악이 되거든요. 그래서 많이 증가됐고 저희가 개최한 88잔디마당 그 바로 옆에 동일한 기간에 세계 클라이밍선수권 대회가 열렸습니다. 그래서 외국인 방문객도 3만 3,500명 정도…
○박성희 위원 그 여파로 아니면?
○문화예술과장 지혜영 그것도 영향이 미쳤을 거로 생각하고 여러 가지 홍보라든가 다양한 요인이 있었을 거로 생각이 됩니다.
○박성희 위원 현재 제가 알기로는 13년 연속 수상한 그런 저력을 갖고 있는 글로벌 문화제거든요. 그런데 우리 과에서는 관광객 유치에는 별로 신경을 안 쓰는 것 같아요. 내국인에 한해서 너무 치중돼 있지 않나 싶어요.
그런 것도 좀 계획을 잘 세워서, 그리고 홈페이지 관리도 좀 잘해 주시기 바랍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지혜영 예, 알겠습니다.
○박성희 위원 그리고 아까 말씀하신 기간제하고 서울형 뉴딜 일자리에 대해서도 한마디 하겠습니다.
제가 지금 이런 막대한, 한성백제 같은 경우에는 15 내지 16억 예산이 들어가서 좀 거대한 돈을 쓰는 그런 행사 아닙니까. 그런 데는 주저 없이 쓰는데 몇천만원 들어가는 이런 일자리한테는 우리 송파구가 너무 인색해요. 기간제를 거의 없애고 있습니다, 지금 실정이.
없애면서 이거 뉴딜 일자리라고 그래갖고 이 사람들은 솔직히 말해서 단기간 그냥 쓰는 사람들이에요. 이 사람들의 일자리 보면 아까 말씀하셨지만 장기간 해야 18개월입니다. 그러다 보면 업무의 연속성도 이게 떨어지는 것이고 또 전문성도 없는 사람들로 채워질 수밖에 없는 거예요.
그러면 사람을 쓰고자 하는 그 부서에서는 실질적으로 큰 득이 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잖아요. 그 사람들이 꼭 지식이나 연속성이나 이런 것들을 갖고 있는 사람이 들어가서 같이 일을 해야 되는데 그런 부분이 미진하다고 저는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제 생각에는 적은 예산인데 굳이 기간제를 그냥 다 없애는 방향으로 하지 마시고 그건 좀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도 그런 것들은 깊이 좀 생각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루미나리에에 대해서는 관광진흥과라고 그랬나요, 루미나리에는?
○문화예술과장 지혜영 예.
○박성희 위원 그럼 이렇게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 손병화 수고하셨습니다.
김영심 위원님 질의하세요.
○김영심 위원 아까 벚꽃축제 용역업체 선발에 대해서 제가 좀 말씀드렸잖아요.
○문화예술과장 지혜영 예.
○김영심 위원 그런데 그게 정량평가가 상대적으로 20점밖에 안 들어가고 정성평가가 70점이 되다 보니까 정량평가가 사실 객관적인 상황이기 때문에 되게 중요한데도 점수 배점이 워낙 낮다 보니까 문제가 되는데요.
사실 보통 대부분의 서류 제가 용역 뽑은 거에 용역 심사서류를 제가 다 봤는데 대부분 90% 정도 이상이 정량평가가 1등 한 데가 정성평가도 점수가 대부분이 높아요. 그럴 경우에는 그게 일치가 되고 맞다고 생각하는데 이렇게 정량평가가 낮은 4위 한 업체가 정성평가로 이렇게 뒤집은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그런데 그럴 때는 좀 자세히 봐야 되는데 제가 그래서 좀 눈여겨봤거든요.
그런데 보니까 ’24년도랑 ’25년도랑 심사위원 구성이 다르더라고요. 그전에는 다양하게, 교수 이렇게 해서 다양하게 심사위원들이 구성진이 좀 다양했는데 이번 ’25년도 심사위원진을 보니까 다 문화재단 사람들이에요.
그러니까 거의 7명이 심사위원이라면 5명이 문화재단이고 2명이 그냥 교수 그런 학계에 있는 사람들, 미술 이렇게 구성이 돼서 이렇게 한 분야에 있는 사람들이 집중적으로 심사위원이 되면 좀 편협하게 볼 수 있다, 편협하게 볼 수 있어서 한 곳이 더 좋아 보인다는 게 자기네들 입장에서만 보니까 그렇게 점수가 몰릴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리고 지금 이 업체가 일을 잘하고 못하고도 중요하지만 이 심사 과정에 있어서 심사위원들 구성도 사실은 굉장히 중요하고, 왜냐하면 정성평가가 지나치게 높기 때문에 그래요. 그래서 이렇게 뒤집힐 수 있는 경우가 이렇게 한 분야에 있는 심사위원이 많아지면 이럴 경우가 생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다음번에는 심사위원 구성진을 좀 다양하게 해서 이렇게 한쪽으로 이렇게 편협한 시선으로 볼 수 있는 부분을 좀 차단시켜줘야 되지 않을까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손병화 답변 들을 건 아니죠?
○김영심 위원 예.
○위원장 손병화 수고하셨습니다.
정주리 위원님.
○정주리 위원 설명 잘 들었고요.
아까 그러면 지상주차장 노후포장 개선공사 하신 거는 그러면 제가 이거 세부내역 이거 주신 거 김영심 위원님 이거 보니까 그럼 구민회관 노후시설 보강비 4억에서 지출된 거라는 말씀이신 거죠?
○문화예술과장 지혜영 예, 맞습니다.
○정주리 위원 그런데 왜 품위를 관광진흥과에서 올린 거는 아닌가요? 제가 그 계약 마당을 잘못 본 건가? 왜 관광진흥과에서 올린 걸로 되어 있죠, 그러면?
관광진흥기금이기 때문에 여기 편성은 여기로 돼 있어도 올라가는 건 다 그리로 올라가셨다는 거죠?
○문화예술과장 지혜영 예.
○정주리 위원 예, 이해했습니다.
그리고 질의했던 송파구민을 위한 공연 개최 저희가 원래 사실은 처음에 롯데콘서트홀에서 하게 된 게 어떤 이유 때문이었죠, 과장님?
○문화예술과장 지혜영 제가 알기로는 문화예술회관에서 원래 거기서 매월 개최를 하다가 리모델링 공사 들어가면서 중단이 돼서 대체하는 차원에서 롯데콘서트홀에서 개최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주리 위원 예, 맞아요.
원래 구민회관, 지금은 송파예술회관이죠. 그런데 그곳에서 원래 공연을 하다가 그곳에서 리모델링을 하니까 공연을 또 구민분들에게 계속 제공하고 싶은 또 구청장님의 마음 때문에 사실 롯데콘서트홀이 그때 대관비가 상당히 비쌌음에도 그때도 예산 편성할 때 저희가 굉장히 말이 좀 꽤 나왔던 걸로 기억을 해요, 제 기억에도.
하지만 또 구민분들이 또 워낙 만족해하셨다고 하셔가지고 계속 지원하게 됐는데 그래서 제가 내년도에 편성하는 여부를 여쭤본 거예요.
그런데 아까 답변으로는 ‘구민분들의 만족도가 높아서’라고 표현을 하셨는데 저희가 그러면 구민회관에서 공연을 했었을 때는 만족도가 높지 않았었나요?
○문화예술과장 지혜영 그러지는 않은 걸로 알고 있고요. 그때도 다양한 공연을 했고 또 관람하신 분들의 만족도는 높았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주리 위원 이번에 저희 구청장님께서 시정연설문 발표하실 때 최고의 수준으로 구민회관을 리모델링 하셨다고 하셨어요, 음향도 최고로 하셨고, 본인의 목소리가 좀 멋있게 더 들리지 않냐고 발언도 하시면서.
그래서 저희 예술문화회관을 어쨌든 최고의 시설로 바꿨는데 왜 굳이 기존에 지금 제가 보니까 사실 행감 자료 511페이지에 보면 저희가 구민회관에서 2월에서 12월까지 공연했던 내용과 참석자 수 그리고 만족도 내용이 있어요. 그리고 예산까지 있는데 사실 이때 예산으로 치면 이때는 11번 하는 공연의 예산이 지금 롯데콘서트홀에서 하면 네 번의 예산과 똑같단 말이죠.
그렇다면 구민분들이 그렇게 만족하시고 그렇게 좋아하신다면 더 많은 공연을 더 보여드리는 게, 같은 예산이라면, 맞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과장님 의견은 어떠신지요?
○문화예술과장 지혜영 저희가 그런 이유로 롯데콘서트홀에서의 공연을 시작한 걸로 저도 알고 있는데 이게 이제 부위원장님 아시는 것처럼 극장이 대극장이 있고요. 저희 지금 문화예술회관 같은 경우에는 500석 규모 정도 되는 중극장입니다.
그런데 이제 우리구 같은 경우에는 중극장이 문화예술회관이 있고, 그다음에 아뜰리에는 소극장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고요. 그래서 이제 그냥 관내에 있는 민간시설이긴 하지만 대극장인 롯데콘서트홀을 활용해서 공연을 하는 것에 대해서는 또 워낙 호응도 좋기도 하고 필요한 부분이 분명히, 그러니까 역할을 같이 가져가야 되는 부분이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정주리 위원 지금 우리구에 예산이 많이 있나요, 넉넉히? 제가 보면 다른 과에서는 다들 예산 없다고 지금 힘들다는 소리 되게 많이 하시는데 제가 보면 문화예술과는 예산이 많으신 것 같아요, 느끼기에.
저희가 절약할 때도 있고 또 풍족하게 쓸 때도 있을 때가 있을 거예요. 그렇다면 정말 필요한 때에 집중할 때가 또 있어야 되겠죠. 그렇다면 지금 이거 내년 4회 잡으셨으면 구민회관 공연도 혹시 잡으셨어요, 그 예술회관 공연도? 잡혀 있나요?
○문화예술과장 지혜영 예술회관 공연도 매월…
○정주리 위원 공연도 매월로 잡혀 있나요?
○문화예술과장 지혜영 예.
○정주리 위원 그럼 어쨌든 그 전보다 지금 구비는 더 없다, 지금 구 예산은 더 힘들다고 표현은 하시지만 예술 공연은 어떻게 보면 더 늘어나게 된 거잖아요, 그러면?
○문화예술과장 지혜영 예.
○정주리 위원 리모델링 하는데 지금 저희가 돈이 얼마나 들어갔습니까?
구민분들에게 더 최상의 공연장과 음향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해서 시비까지 들여서 리모델링을 했는데 거기를 활용하지 않고, 활용은 하는 거죠. 하지만 그 외에 또 더 이상의 공연을 제공한다는 거는 저는 지금 구비가 부족하고 예산을 지금 유보하고 절감해야 된다는 때에 좀 맞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 부분은 조금 말씀드리고 가야 또 저희가 남아있는 예산 때 또 더 얘기 드릴 수 있을 것 같아서 이 얘기는 좀 드리고 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손병화 수고하셨습니다.
롯데콘서트홀에서 공연하면 총 몇 분 정도 들어가세요?
○문화예술과장 지혜영 거기가 1,700명 정도 됩니다.
○위원장 손병화 1,700명?
○문화예술과장 지혜영 예.
○위원장 손병화 알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에게 추가질의하실 분 안 계신가요?
박종현 위원님 추가질의 하십시오.
○박종현 위원 박종현입니다.
추가질의 하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제가 자료를 몇 개 요청을 드렸는데 이 자료가 시간 안에 못 오거나 늦어질 수는 있습니다. 회의 시작 전까지 저한테 아무 말씀도 없으시다가 갑자기 자료가 준비 안 됐다고 하시면 제가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어요.
다른 부서들 일찍 오신 분들도 저한테 자료 늦어진 부서, 그래서 못 온다고 한 부서도 있거든요. 그런 부서들 저한테 미리 오셔 가지고 “의원님, 자료가 좀 부족한데 부족한 대로 진행을 할까요?” 물어보셨거든요. 그런데 자료가 준비 안 됐으니까 여기 와서 그냥 말씀하시면 되는 거예요? 저는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그 정도 양해는 구하셔야죠.
○문화예술과장 지혜영 제가 죄송합니다.
○박종현 위원 그리고 며칠 전에 받았던 자료 좀 보여드릴게요.
예산서하고 수발신문서 제가 달라고 말씀드렸어요.
○문화예술과장 지혜영 예.
○박종현 위원 주시긴 다 주셨겠죠.
제가 여기서 아까 앉아서 정리하다가 그냥 포기했어요.
문서를 달라고 하면 문서를 최소한 시간순으로는 주셔야 될 거 아니에요. 저한테 주신 자료가 그냥 뭉텅이가 그냥 와 있는 거예요. 저는 이거 굉장히 불성실하다고 생각합니다.
감사를 받는 기본적인 태도라는 게 있잖아요. 저희가 볼 수 있게 주셔야 될 거 아니에요. 앞뒤로 ’22년, 3년, 5년 막 왔다 갔다 하고, 이렇게 주시면 안 돼요. 저희 감사하는 거잖아요, 지금.
자, 이제 질의 드립니다.
일단 제가 요청했던 자료 중에 의회사무국 서면질문서에 대한 답변이 공개 목록이 없다고 했고, 8월 1일 게 있다고 하셨잖아요. 그래서 제가 8월 1일 거 제가, 내용을 볼 수가 없으니까 그런 착오가 있었는데 날짜가 8월 1일입니다. 잘 기억해 주십시오.
지금 김샤인 위원님께서 받으셨던 서면질문 답변서예요. 이 답변서 표지에는 날짜가 안 나오니까 제가 8월 1일이라고 쓸게요. 이 8월 1일이라고 한 답변서에는 2025년 감사 당시 송파문화원 및 교육문화국에 이송한 감사담당관 공식 협조 공문이 부존재라고 답변을 하셨어요, 8월 1일 날 보내 주신 거에는.
○문화예술과장 지혜영 예.
○박종현 위원 그러면 8월 1일 이전에 아마 그런 일들이 있었겠죠.
제가 요청드려서 갖다주신 자료입니다, 며칠 전에.
송파문화원 지도점검 지원 협조 관련 공문이 결재 일자가 ’25년 7월 25일로 되어 있어요.
7월 25일날 주신 날짜로 되어 있는 거에 이 문서도 정말 저는 문제가 심각하다고 보는데, 송파문화원 지도점검 결과 보고라는 이 표지하고 뒤에 감사담당관 관리부서 두 사람이 떴다는 내용밖에 없어요. 문서를 왜 이렇게 주세요, 제출을?
“문서를 제출해 주세요.”라고 하면 어떻게 해야 됩니까? 문서가 와야 되는 거잖아요. 지금 여기도, 저한테 제출해 주신 자료도 다 껍데기만 있어요. 문서 뒤에 붙임이 있으면 붙여주셔야 되잖아요. 진짜 핵심은 붙임에 있는데 껍데기만 다 주시고 문서를 다 제출했다고 하시면 어떻게 합니까?
자, 이 내용은 어떻게 되어 있냐면 이 내용에는 7월 25일 자 결재로 되어 있는데 여기에는 지도점검 지원 관련 출장 현황이라는 게 있어요.
그러면 둘 중의 하나는 가짜인 거예요. 서면 질문 답변서에 있는 내용이 잘못됐거나 저한테 행정사무감사 때 제출하신 이 내용 둘 중의 하나는 잘못된 답변이라고요.
이거 어떻게 설명하실 거예요? 설명할 기회 잠깐 드릴게요.
○문화예술과장 지혜영 일단 김샤인 위원님께서 그때 7월에 요청하신 자료가 2025년 감사 당시 송파문화원 및 교육문화국에 이송한 감사담당관 공식 협조 공문이라는 자료를 요청하셨거든요.
그런데 저희는 이거를 이해하기를 감사담당관이, 그때도 질의를 그렇게 주셨어요. 이게 감사담당관에서 이거 저희가 결재받을 때 협조를 했느냐, 그 질의를 주셨기 때문에 그 감사담당관에서 협조를 들어간 문화원 지도점검에 관련되는 방침서는 없다는 의미에서 부존재라고 말씀을 드린 거고요.
○박종현 위원 제가 드린 거에는 왜 있죠?
○문화예술과장 지혜영 예?
○박종현 위원 제가 질의드린 거에 대한 답변서에는 왜 이게 붙어 있어요?
○문화예술과장 지혜영 그런데 지금 저희가 지도점검 계획 수립, 지도점검 계획 통보를 보낸 건 6월이었고요. 그다음에 아마도 위원님께서 갖고 계신 자료는 7월 25일 자 방침 서류라고 하셨잖아요.
○박종현 위원 예.
○문화예술과장 지혜영 그거는 결과 같습니다.
○박종현 위원 아니요, 다시 한번 설명드릴게요
이 결과보고서의 앞에 문서가 아무것도 없어서 뭔지 저는 몰라요, 주신 거 제가 그대로 출력한 거니까. 표지는 지도점검 결과 보고예요. 지도점검 결과 보고에 아무 내용도 없고 송파문화원 지도점검 지원 관련 출장현황이라는 걸 붙여주셨어요.
제가 질의한 건 김샤인 위원님하고 똑같은 의도로 유사한 질의를 드렸는데 한쪽은 없다고 오고 한쪽은 있다고 온 거예요. 그럼 여기도 ‘그 문서는 없습니다’라고 와야 되는 게 정상 아니냐 이거죠. 같은 질의인데 왜 다른 답이 와요? 그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자, 제가 감사담당관에 그래서 질의를 했습니다. 감사담당관에서는 문서는 부존재하고 구두로만 이야기했다고 했어요.
제가 말씀을 좀 이어가겠습니다.
여기 지금 송파문화원 관련돼서 했던 지도점검 자료가 되게 여러 개가 있어요. 그중에 버전이 다 다르더라고요. 여기에는 뭐가 올라갔는지 몰라요, 원문을 안 주셨으니까.
그런데 제가 이 내용을 봤을 때 제가 감사담당관하고 질의응답 했던 내용은 뭐냐면 종합감사, 일상감사, 특별감사 이런 감사들과 지도점검의 차이를 물어봤어요. 그 차이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시더라고요.
지도점검은 각 부서가 하는 거잖아요. 감사담당관의 감사 업무랑 다르다고요. 그런데 누가 이야기를 했길래 구두로 협의를 해서 출장을 나가냐고요.
그럼 제가 아까 요청한 자료 있죠? 출장을 나갔으면 출장 복무 기록을 달라고. 그런데 그 출장 복무 기록 찾는 게 어려운 게 아니잖아요. 왜 그걸 지금 안 주시냐고요.
○문화예술과장 지혜영 지금 위원님께서 7월 25일이라고 지금 들고 계신 자료는 혹시 감사담당관에서 받으신 자료인가요?
○박종현 위원 그거를 저한테 물어보시면 어떻게 해요, 저한테 주신 자료인데. 아니에요. 저 누가 줬는지 몰라요, 이거는. 여기서 주신 거 아니에요?
감사담당관에서 준 건지, 뭔지 전 몰라요. 그런데 어쨌든 이 자료는 자료가 안 맞잖아요.
○문화예술과장 지혜영 위원님 지금 갖고 계신 자료는 아마 감사담당관에 요청을 하셔서 받으신 자료 같고, 지금 갖고 계신 자료는 저희 부서에서 나간 건 일단 아닙니다.
한번 다시 확인했으면 좋겠습니다.
○박종현 위원 어쨌든 누가 줬든 간에 기본적으로 내용이 지금 서로 다르다는 얘기를 제가 말씀드리는 거예요.
말씀드리는 거고, 그러면 출장 복명은 왜 없습니까? 여기 지금 출장이라고 나와 있는데, 예를 들면 감사담당관에서 줬다고 치자고요. 그럼 왜 출장이라고 적혀 있어요? 그러면 출장 복무 관련된 복무서가 있어야 될 거 아니에요, 어느 쪽에서든. 받은 쪽에서 있든 뭐하든 어느 부서에서든 출장복명서를 주셔야죠.
제가 감사담당관에게 달라고도 할 수 있지만 문화예술과에다 얘기했으면 ‘이 내용을 저희가 한번 확인해 보겠습니다’, 출장복명서 갖다주셔야 되는데 왜 이거 안 갖다주시냐고요. 그 말씀 드리는 거예요. 제가 드리는 말씀은 공식적인 출장이냐 이거예요.
○문화예술과장 지혜영 그런데 아까 좀 전에 자료 요청하신 거 말씀이신 거죠? 그 이사회 때…
○박종현 위원 예, 그거요. 이사회에 대한 출장도 있고…
○문화예술과장 지혜영 지금 갖고 계신 자료는 이번 지도점검과 관련되는 직원들의 출장에 대한 감사과에서 받으신 거고…
○박종현 위원 맞아요. 맞는데, 여기에 대한 출장복무서가 있냐고요.
○문화예술과장 지혜영 저희가 확인해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박종현 위원 확인해서 주세요.
그리고 이거는 감사가 아닌데 감사담당관이 같이 협조를 해서 떠요. 그런 전례가 있냐고 하니까 모르겠다고 하시더라고요. 혹시 들어보셨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지혜영 그거는 감사과에서 답변할 내용 같습니다.
○박종현 위원 아니죠, 과장님이시잖아요.
○문화예술과장 지혜영 예.
○박종현 위원 사무관이시잖아요. 들어보셨냐고요, 그런 전례를.
저는 처음 들어봤거든요. 감사담당관에서 이렇게 출장을 보내서 이렇게 지도점검을 하는 건 처음 봤다고요.
결과보고서 이만큼 주셨잖아요, 이만큼. 여기 지금 어디 있겠지만. 이렇게 두꺼운 결과보고서 주셨잖아요.
○문화예술과장 지혜영 예.
○박종현 위원 탈탈 털었잖아요.
그러니까 그렇게 하는 게 인상적인 지도점검이냔 말이에요.
그럼 제가 이렇게 질의 드릴게요.
지도점검 그 전에 문화예술과에서 송파문화원에 지도점검 한 적 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지혜영 그 전에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박종현 위원 그래요?
○문화예술과장 지혜영 예.
○박종현 위원 저는 잘 모르니까…
○문화예술과장 지혜영 코로나 전에 했었고, 그다음에 이제 코로나 때 조금 없다가 그다음에 이제 이번에 저희가 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박종현 위원 부서는 계속 바뀌었고, 그렇죠? 부서는 부서장은 바뀌고, 직원이 바뀌잖아요?
○문화예술과장 지혜영 예.
○박종현 위원 사람은 바뀌지만 문화원은 그대로잖아요.
지도점검을 꾸준하게 했으면 지도점검을 한 내용들이 잘 시정이 됐어야 되는데, 이건 개인한테 드리는 말씀이 아니에요. 그런데 지도점검을 해서 이만큼의 지도 한 50개 정도 되는 그런 내용들이 나왔다면 그건 뭘 의미하냐면 표적해서 하는 거잖아요, 감사담당관까지 동원해서.
일상적인 지도점검에 누가 감사담당관이 가서 협조를 합니까? 저도 지도점검 받아 봐서 알아요. 그렇게 안 하죠. 누가 그렇게 합니까?
○문화예술과장 지혜영 조금 설명을 드리면요.
○박종현 위원 예, 해주세요.
○문화예술과장 지혜영 일상적인 감사에 앞서서 저희가 결산을 받습니다. 문화원으로부터 결산을 받는데, 그 결산 자료에서부터 약간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이 좀 있었고요. 그게 이제 한 2월, 3월 이때 일이고요.
그리고 그다음에 문화원에서 어떤 지출된 사항이 있었는데 그 지출이 좀 금액이 크고 조금 일상적인 범위를 벗어나는 지출이었는데 그게 약간 절차상 하자가 있지 않나, 이런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뭔가 문화원의 어떤 업무 처리 방식에 문제가 있을 수도 있겠구나 생각을 해서 저희 부서의 직원이 지도점검에 익숙하지 않은 직원들 위주로 팀이 구성이 돼 있고 해서 그 기간 안에 전반적인 걸 다 보기 위해서 감사과에 협조를 얻었고요.
진행이 됐고, 그 결과 저희도 약간 이거는 지금 위원님 지적해 주신 것처럼 지금 당장의 문화원만의 문제가 아니라고 저희도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지금 말씀해 주신 것처럼 예전부터 잘 이렇게 해서 계속 보통 개선을 해왔으면 지금 이번에 이렇게 많이 지적이 되지 않을 수 있었겠다고 생각을 하고요. 그런데 아무튼 점검 결과, 많은 수량의 점검이 많이 지적된 부분이었던 것은 사실입니다.
○박종현 위원 제가 이런 말씀을 좀 드릴게요.
사실 오비이락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이런 내용들이 겹겹이 쌓여 있는 거죠. ’23년도 제출해 주신 문서에 보면 ‘’23년도 송파문화원 원장 추천서 이첩 통보’라는 문서가 있습니다.
저는 내용은 잘 모르겠지만 누군가가 송파문화원 원장을 추천했나 봐요. 그걸 아마 우리 부서로 보냈나 봐요. ’23년도 거니까 과장님이 모르실 수 있죠.
검토 결과 ‘우리구 소관 사항이 아님’ 해당 기관을 송파문화원으로 이첩을 해요. 그 얘기는 뭐냐면 송파문화원 원장을 뽑는데 문화예술과가 관여할 일이 아니라는 내용인 거잖아요, 그렇죠? 그런 내용이 잘 갔어요.
그 해, 같은 해 12월 29일입니다. 송파문화원장의 선임 건이라고 해서 송파문화원장 다시 뽑아라, 이런 의도의 내용이 나가요. 정확하게 읽어드리면, 뭐라고 나오냐면 문화예술과에서 송파문화원을 보냅니다. “문화원장은 공개 공모해라. 그러지 않으면 예산 지원을 중단하겠다”라는 협박성 문서를 보내요.
내용이 좀 앞뒤가 안 맞는데 이 내용 보면 이 내용 간 거 자체도 부끄러운 이야기, 저는 이해할 수가 없는데 독립된 법인 대표를 선출하는 데 있어서 지도감독 권한을 가지고 있고 우리가 예산을 지원하니까 우리가 원하니까 문화원장을 다시 뽑으라고 하는 거예요.
송파문화원이 제가 예전에도 감사 때 한번 질의 드렸어요. 송파문화원은 송파구 소속 기관은 아니잖아요. 송파구가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곳은 독립된 법인인데 우리가 서울시에서는 건물을 관리하라고 하고 우리는 문화예술 창달에 이바지하라, 프로그램 하라고 하는 거잖아요. 그런 부분들을 위탁하는 거잖아요.
그런데 여기에 버젓이 ‘그러니까 문화원장을 다시 뽑아라’ 이렇게 하는 거예요. 가장 기초적인 내용부터 잘못되어 있다고 생각을 하는 겁니다.
그리고 제가 아까 국장님들 국·과장, 팀장들이 이사회에 참석한 명단을 출장복무명령을 달라고 한 이유는 그게 업무상 간 거라면 거기에 당연직 이사가 있죠. 당연직 이사가 누가 있죠? 문화원 당연직 이사 있을 거예요.
○문화예술과장 지혜영 담당과장입니다.
○박종현 위원 담당과장이니까 담당과장은 갈 수 있어요. 그런데 거기에 국장하고 팀장이 같이 갑니다.
제가 확인된 내용들을 읽어드리면 12월 23일, 12월 21일 날 이런 얘기를 하는 거예요.
“누구 누구 누구 이사를 구청에서 추천을 했다, 문화원장으로. 이 사람 되게 해달라.” 이런 얘기를 합니다. “말 안 들으면 아무리 원장이 애를 써도 예산 안 준다.” 이렇게 얘기를 해요. 이게 가능한 얘기입니까?
선거 당일에는 국장, 과장, 팀장이 등장을 합니다. “문화원 문 닫을 수도 있어요” 이런 얘기를 해요. 그리고 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들어오는 회원들을 만나가지고, 총회인지 이사인지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거기 들어있는 분들 만나가지고 우리가 추천하는 이분이 되게 해달라고 선거운동 비슷하게 그렇게 하는 거예요.
그렇게 했는데도 뜻대로 안 되니까 굉장히 냉랭하게 대하는 거죠. ’25년도만 해도 예산이 제때제때 안 내려온 적이 있다면서요.
○문화예술과장 지혜영 그거는 그 예산이…
○박종현 위원 별건이에요?
○문화예술과장 지혜영 예, 맞습니다.
○박종현 위원 그런데 누가 보기에, 제가 말씀드렸잖아요, 오비이락이라고. 이렇게 해놓고 계속 어려움들을 주고 예산 지급에 대한 부분들을 늦추고 하는 일들이 비일비재한 거죠.
제가 예산을 왜 달라고 했냐면 이렇게 막 묶음을 안 주고 정리된 거를 주셨으면 2023년도에 시비로 내려온 인건비가 지급되지 않은 지점이 있다고 얘기를 해서 확인을 하고 싶었던 거예요.
혹시 그런 사실 알고 계십니까, 제가 잘못할 수도 있으니까?
○문화예술과장 지혜영 그 부분은 저는 아직은 확인을 못 했습니다.
○박종현 위원 그거 끝까지 확인할 겁니다. 확인할 거에요.
○위원장 손병화 어느 선에서 정리 좀 해주시죠.
○박종현 위원 그래서 저 이 부분들 정말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나,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에 이렇게 하는, 문화원을 이렇게 대하는 문화예술과 구청은 우리밖에 없어요. 옛날엔 있었죠, 관치행정 시대에는.
문화예술행정 문화전쟁처럼 하지 말라고 제가 발언까지 했잖아요. 그거 아닙니다. 관에서 다 쥐락펴락하고 문화원장도 원하는 사람 집어넣으려고 하고 예산 관련된 걸로 쪼이고 이런 거 하지 마세요. 정말 폭력적이라고 생각하고요.
○위원장 손병화 정리하겠습니다.
○박종현 위원 제가 추가 내용 질의하겠습니다.
피나클 어워드 관련돼가지고 말씀드릴 건데요. 피나클 어워드 관련돼서 왜 저기가 없죠? 브로슈어를 왜 안 주셨죠?
○문화예술과장 지혜영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서면으로 자료 요청하신 거를 다 같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박종현 위원 갖고 오시면 되는 건데 왜 그걸 다 같이 주시는지 모르겠네요.
추가질의 하나만 더 드리겠습니다.
송파문화예술회관 리모델링 하느라 다들 고생도 많이 하셨고 잘 됐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다만 지적할 사항은 좀 있습니다.
제가 그 시설이라든가 이런 거에 부족한 건 팀장님한테 말씀을 드렸고 팀장님도 개선하시겠다고 했으니까 시설을 제가 얘기하지는 않을 건데, 준공에 대한 이야기는 좀 우리가 꼭 짚고 넘어가야 될 것 같아요, 준공은.
구민회관 리모델링 하면서 설계변경이 몇 번 있었죠? 혹시 알고 계신가요?
○문화예술과장 지혜영 일단 크게는 올해 17억 예산 추가 확보되면서 올해 설계변경 했습니다.
○박종현 위원 한 번?
○문화예술과장 지혜영 예.
○박종현 위원 아마 작은 변경들은 좀 있었던 것 같아요. 설계변경이 있었는데, 그 설계변경이 있으면서 여러 가지로 계속 공사를 진행하다 보니까 공사가 늦게까지 됐어요. 여기 위원님들 다 알고 계시지만 저희 행사하기 이틀 전인가까지도 계속 공사를 했어요. 그럼 어쩔…
아니, 웃지는 마시고요. 그렇게 즐겁게 웃으시는지 모르겠네.
그런데 우리가 준공이라고 하는 게 사실 원하는 때에 잘 안될 수 있습니다, 현실적으로는. 그런데 이제 계약 변경이 몇 차례 있으면서 최종적인 계약 마감일이 11월 5일이었단 말이에요. 그럼 11월 5일이 계약 마감인데 제가 문서를 잘못 본 게 아니라면 11월 5일 날 준공을 신청합니다. 그리고 11월 5일 날 준공이 떨어져요. 그런데 공사가 다 안 됐으니까 공사를 계속하고 있는 거예요.
예전에 기억하실 거예요. 2년 전인가요? 계약도 하기 전에 공사부터 해가지고 제가 한번 굉장히 세게 좀 말씀드린 그런 때가 있었어요.
하지 마시라는 거 아니고 애써서 잘했지만 기본적인 행정절차에 대해서 저는 굉장히 좀 위험해 보이는 행정이었다라고 말씀드리고 싶은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문화예술과장 지혜영 제가 웃은 이유는요, 감사 중에 웃어서 죄송하고요. “이게 과연 개관식 할 수 있겠어?” 이 얘기를 사실은 위원님뿐이 아니라 많이들 내부적으로도 얘기해 주셨거든요.
그런데 저도 사실 이렇게 큰 공사는 처음 해보는데 건축하고 건축에 제반된 그런 부분에 대한 준공이었고요, 12월 5일은. 그다음에 그 이후에 이루어진 부분들은 외관적인 아까 말씀드린 무슨 사인물이라든가 여기 밖에 캐노피라든가 이런 부분들이 많이 이루어진 거라서 그렇게 설명을 저희가 드린 걸로 알고 있고 그렇게 좀 양해를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박종현 위원 행정에서 하는 일이기 때문에 저는 절차상으로 공을 들여야 되는 부분들이 하루아침에 단숨에 처리됐다는 건 지적해야 마땅한 얘기라고 생각하고요.
나중에 저한테 주셔야 될 자료만 읽어드리겠습니다.
음향 장비 전면 교체로 돼 있어요. 교체 전하고 교체 후하고 장비를 좀 알려주시고요. 이건 제가 팀장님한테 말씀드렸는데 우리가 음향 지금 오버 스펙이에요. 그런데 운영할 인력이 없어가지고 운영이 제대로 안 되고 있거든요. 그래서 음향감독, 조명감독은 빨리 뽑으시는 게 좋겠고요.
무대용 장애인 리프트 신설이라고 돼 있는데요. 제가 장애인 정책토론회를 해보니 장애인분들 리프트에 대한 굉장한 불편감을 가지고 계세요. 이 부분들이 조금 많이 아쉽다고, 램프를 이용하길 원하시거든요.
왜냐하면 장애인분들이 리프트를 이용해서 사고가 나서 사망사고가 난 적이 있기 때문에 굉장히 불편해하신다는 걸 좀 참고하셨으면 좋겠고요.
제가 요청드리는 자료는 음향 장비가 우리 청장님이 세계 최고 수준의 음향 장비라고 자꾸 말씀을 하시니까 제가 확인을 좀 해 봐야 되니까 그 전하고 그 후하고, 그리고 왜 음향 장비가 바뀌었는가가 중요합니다.
돈을 확보했기 때문에 바뀐 건지, 그전에 설치한 음향 장비에 문제가 있었던 건지 이 부분을 확인할 수 있도록 자료를 제출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손병화 그래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존경하는 박종현 위원께서 말씀하셨던 그 문화원을 국·과장들이 가셔가지고 하셨다는 그 워딩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확인을 해볼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그거는 문화원 측의 얘기다 보니까 부서에서도 반박 의견이나 이렇게 제시해 주길 바라겠습니다.
조금 가열됐는데 10분간 정회하고 시작하겠습니다.
10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 09분 감사중지)
(15시 23분 감사계속)
○위원장 손병화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합니다.
이어서 우지현 생활체육과장 질의에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생활체육과장직무대리 우지현 생활체육과장입니다.
질의하신 위원님 순으로 답변드리겠습니다.
먼저 동 단위 체육대회와 관련하여 김영심 위원님께서 동 단위 생활체육활성화 사업의 취지는 좋으나 명랑운동회와 같은 특색 없는 행사보다 동 체육단체가 특정 종목을 특성화해서 주관하여 개최를 하면 좋겠다는 말씀을 주셨고, 정주리 위원님께서는 올해 한성백제문화제, 구민체육대회 그리고 동 단위 체육행사 등으로 주민들이 피로감을 많이 느끼시는데 구민체육대회와 격년으로 개최할 의사가 있는지에 대하여 질의하셨습니다.
함께 답변드리겠습니다.
동 단위 생활체육활성화 사업은 동 체육회를 중심으로 주민이 자발적으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주민의 건강증진과 지역 공동체 강화에 그 목적이 있습니다.
올해의 경우 상반기에 대통령 선거가 있어서 상반기에 하려던 구민체육대회를 연기하는 바람에 동 체육대회 일정이 연달아 있어 주민들이 피로감을 느꼈던 것 같습니다.
동 단위 생활체육행사의 경우 2021년에는 9개 동, 2022년에는 13개 동, 2023년에는 21개 동, 2024년에는 21개 동, 올해는 또 23개 동으로 해마다 참여율이 증가하고 있어 격년으로 하는 것에 대한 고민은 좀 더 해볼 필요가 있을 것으로 판단되나 행사들이 시기적으로 몰려 발생되는 문제점들은 해소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또한 내년 연초에 송파구체육회와 사업계획을 수립할 때 각 동의 특성, 주민 선호도, 시행 시기, 생활체육종목 활성화 등을 고려하여 보다 다양하고 특색 있는 체육 종목 중심으로 내실 있게 행사가 운영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습니다.
다음은 마라톤 대회와 관련하여 김광철 위원님께서 관내에서 마라톤 행사가 일요일에 개최되어 주민 불편이 많은데 토요일에 개최할 수 있는지와 박종현 위원님께서도 같은 맥락에서 송파구가 마라톤 행사 개최에 있어 승인이나 동의에 대한 권한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하여 질의하셨습니다.
최근 3년간 열린 마라톤 대회 현황은 위원님들께 자료로 제출해 드렸고요.
마라톤 대회가 일요일에 개최되는 사유는 도로 통제 관련 승인은 경찰청에서 담당하고 있는데 마라톤 대회가 열리는 시간대의 교통량이 일요일보다 토요일이 월등히 많아서 도로에서 열리는 마라톤 대회는 경찰청에서 승인을 해주지 않는 것으로 저희에게 통보를 해왔습니다.
송파구 관내에서 열리는 외부 마라톤은 모두 광역 단위로 개최되는 마라톤으로 서울시와 경찰청에서 승인을 해주고 있어 아쉽지만 우리구는 승인이나 동의권이 없습니다.
올해 관내에서 열린 마라톤 대회는 2025 서울마라톤 등 모두 5개 대회가 열렸고, 그중 교통통제 마라톤은 4개 대회입니다.
2025 스타일런 with 송파구는 우리구와 롯데백화점이 공동으로 주최하여 5㎞, 10㎞ 2개 코스로 진행을 했습니다. 저희가 2025 스타일런 with 송파구를 주최하면서 우리 주민불편사항을 줄이기 위하여 2024년에는 송파대로 전 차선을 통제하였으나 올해는 전체 구간에서 하위 1개 차선은 통행이 가능하게 경찰 측과 협의하여 주민 불편 사항을 줄였습니다.
그러나 그 외 마라톤 대회는 서울시와 경찰청에서 허가 승인하다 보니 우리구 입장을 전달할 필요가 있다는 것에는 저희도 동감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지난번 MBN 서울마라톤 행사장에 가보니 일부 스피커 방향이 엘스아파트 쪽으로 향하고 있어서 주민들이 소음으로 인한 불편이 더 컸었던 것 같은데 주민 불편을 감수할 수 있는 세심한 준비가 좀 아쉬웠습니다.
2026년에도 러닝 붐을 타고 올해보다 더 많은 마라톤 행사가 열릴 것으로 예상이 되고, 우리구에서는 우리 주민들이 겪게 될 불편사항을 미리미리 체크하고 동아일보, JTBC, MBN 등 주최 측에 공문 발송 등 적극적으로 의견을 전달하고 협의를 통해 불편 사항을 줄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김광철 위원님께서 성내유수지 사용 관련 진행사항에 대하여 성내유수지 파크골프장 공동이용권 확보를 위한 강제력 있는 문서작성의 필요성과 성내유수지 내 축구장, 풋살장, 게이트볼장의 우리구 이용권 확대를 위해 노력을 어떻게 하고 있는지에 대하여 질의하셨습니다.
우선 성내유수지 체육시설에 대하여 설명드리면 2016년 7월 16일 개장하였으며 축구장, 풋살장, 게이트볼장 등 부대시설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현재 게이트볼장은 게이트볼협회가 협의하여 오전에는 송파구가, 오후에는 강동구가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축구장과 풋살장은 강동구 체육시설 예약시스템에서 강동구와 송파구가 같은 지위로 예약과 이용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강동구 성내유수지 파크골프장은 2024년 말 실시설계를 통해 2025년 5월 공사를 착공, 11월 중에 준공 예정이었으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우기 중 유수지 내 공사를 중단하여 2026년 4월로 준공기한이 연장되어 2025년 12월 지반공사가 마무리된 이후에 성내유수지 파크골프장 사용을 위한 실무 협의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강동구에서는 지난 10월 파크골프장 준공 전 우리구와 50:50 공동 사용을 위한 협의를 할 것을 문서로 전달해 왔고, 우리구는 협약안을 작성 전달하여 검토 요청한 바 있습니다.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공동사용 원칙이 구두 합의에 머무르지 않고 협약서를 통해 우리구 주민이 잘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박종현 위원님께서 구립 체육단체 운영 관련 예산 편성 및 항목별 집행 상세내역에 대한 자료를 요청하시어 작성하여 위원님들 좌석에 모두 배부해 드렸습니다.
마지막으로 정주리 위원님께서 생활문화대학에는 건강, 외국어, 문화예술 분야 등 강좌가 있는데 주민 만족도에 관한 조사가 있었는지에 대하여 질의하셨습니다.
송파생활문화대학은 현재 구민회관 리모델링 공사 동안 사진 1개 강좌만 운영 중이나 공사 전 건강, 외국어,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강좌를 운영해 왔습니다.
’23년도 운영 당시 강좌 만족도를 점검하기 위하여 생활문화대학 수강생 중 고객 서비스 지원단을 선정하여 생활문화대학 강좌 운영 전반에 대한 서비스 이행 표준 점검 조사를 실시하였습니다.
조사 결과 고객 접점 분야, 강좌 운영 등 주요 점검 내용에서 총 100점 만점 중 90점을 기록하여 전반적으로 강좌 운영 과정에서의 주민 만족도와 운영 안정성을 확인하였습니다.
이번에 송파문화예술회관으로 새롭게 개관하여 2026년 재개강 준비 중에 있으므로 잘 준비하여 좋은 강의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손병화 수고하셨습니다.
김영심 위원님 추가 질의하십시오.
○김영심 위원 이번에 그러면 내년부터 동 체육대회를 체육회랑 상의를 해서 다시 재정비하겠다고 하셨잖아요. 명랑운동회 일색인 지금의 형식을 탈피해서 좀 동마다 특색 있는 그런 사업으로 하신다고 했는데 제가 아까 제시해 드린 각 동별 체육단체들 주관으로 하는, 그러니까 돌아가면서 그러니까 족구 단체도 있고 배드민턴 단체도 있고 각 동마다 그런 단체들이 있잖아요.
그러니까 다들 거기서 체육회에서 상의를 해서 이번에는 어느 단체가 주관을 해서 또 다른 사람들도 다 참여를 해서 축구면 축구, 족구면 족구 이렇게 경험도 해보고 그래서 그 권한을 이제 각 단체들한테 주는 건 어떨까 하는 제 의견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생활체육과장직무대리 우지현 사실 그 체육회 아래에 동 체육회가 있고 이 동 단위 체육대회는 동 체육회에서 행사를 기획해서 체육회에다 전달을 하면 보조금이라든가 행사 진행을 다 도와주고 있거든요.
그런데 어느 동은 실내 스크린 골프를 한다든가 볼링을 한다든가 당구를 한다든가 이런 동이 어느 정도는 경우에 따라서 더러는 있는데 대부분 명랑운동회를 하겠다라고 신청을 해 왔고요. 주민들이 그거를 또 쉽게 할 수 있고, 또 올해는 구민체육대회가 있다 보니까 구민체육대회를 더 잘하고 싶어서 그런 계획서를 낸 것 같습니다.
그러나 긍정적인 부분도 있고 또 그렇지 않은 부분도 있으니까 이런 부분들을 동 체육회와 같이 협의를 해서 운영을 하겠습니다.
○김영심 위원 그러니까 제가 제시한 거를 의견에 반영할 수 있으신지?
○생활체육과장직무대리 우지현 그러나 이제 최종 결정은 동 체육회에서 내부적으로 또 검토를 해서 결정을 할 사항이기 때문에 우리는 긍정적인 면을 동 체육회와 체육회에 전달을 하는 것으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영심 위원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손병화 수고하셨습니다.
김광철 위원님.
○김광철 위원 과장님, 지금 마라톤 대회가 보니까 큰 행사인 동아마라톤하고 국방일보 전우마라톤은 올해는 개최 안 했는데 이게 계속 여기에서만 하는 게 아니고 그때그때 매년 다른 건가요?
○생활체육과장직무대리 우지현 동아마라톤 같은 경우는 저희가 매년 하는 걸로 알고 있고요. MBN 같은 경우는 올해 처음 했습니다.
○김광철 위원 그런데 동아마라톤은 올해 안 했는데?
○생활체육과장직무대리 우지현 그게 서울마라톤이 동아마라톤입니다.
○김광철 위원 서울마라톤이 이름이 바뀌었나요?
○생활체육과장직무대리 우지현 예, 그래서 매년 시작을 하든 여기가 종착역이 되든 광역마라톤을 피할 수는 없고요.
다만 우리구가 주최하는 거는 미리 사전에 주민 불편사항들을 점검을 해서 최소화하도록 노력을 하고 있는데, 서울시가 허가하고 경찰청이 승인하는 그런 광역마라톤은 좀 어려운 점이 있어서 아마 서울시 내부에서도 이런 광역마라톤은 민원이 많이 들어갔을 겁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들을 서울시에서도 고민을 할 것으로 저는 생각을 하고 있고요.
이런 마라톤이 개최가 된다고 하면 우리구 불편사항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의견을 최대한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김광철 위원 특히 코스 동선을 좀 파악을 해서 좀 번잡하지 않은 도로로 했으면 좋겠는데 항상 보면 많은 차량이 밀집되는 곳을 통과한단 말이에요. 그런 부분들을 좀 같이 의논해가지고 주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그렇게 해 주셨으면 좋겠고.
○생활체육과장직무대리 우지현 예, 알겠습니다.
○김광철 위원 그다음에 성내유수지에 대해서도 말씀을 드리면, 지금 축구장이 50:50으로 형식적으로는 일단은 얻어냈는데, 형식적으로, 지금도 강동구에서 필요한 부분은 그냥 고정으로 쓰고 있단 말이에요. 그거는 강동구에서 축구장이 내년에 공사가 완료됨으로 우선 우리가 좀 배려한 것 같은데 이것도 문서화해서 뭔가를 받아 놔야 돼요. 말로만 하면 안 돼요. 우리가 하도 많이 당해가지고.
○생활체육과장직무대리 우지현 강동구 쪽에서도 동명 축구장인가 명칭이 그렇게 가칭이 되어 있는데요. 그게 준공이 내년 6월에 될 계획에 있으므로 그것이 준공이 되면 얘기를 하자고 공문으로도 저희에게 보내왔기 때문에 사실 저희가 올 10월 달에 파크골프장 공사 끝나고 50:50 사용을 하는 거에 대해서 공문을 두 차례나 보냈어요, 협의를 하자고. 그래서 저희가 강동구청에 가서 면담을 한차례 실시한 적도 있고, 또 그 이후에 50:50으로 하겠으나 준공 전후로 협의를 하자고 또 공문을 보내와서 저희들은 지속적으로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김광철 위원 과장님이 열심히 해주셔가지고 우리의 권리를 어느 정도 확보하긴 했는데 항상 우리가 주장하지 않으면 자기 거를 자기가 주장하지 않으면 뺏기는 거거든요. 그래서.
그래서 우리가 6:4 하자, 더 하자는 것도 아니고 50:50 하자는 것도 못 찾아오면 안 되는 거니까 꼭 예의주시하셔서 문서화를 꼭 시켜놓으십시오.
○생활체육과장직무대리 우지현 예, 알겠습니다.
○김광철 위원 부탁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손병화 장종례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장종례 위원 생활체육과장님, 제가 탁구에 대해서 관심이 많은 거 아시죠?
○생활체육과장직무대리 우지현 예.
○장종례 위원 풍납동 탁구장도 제가 부탁드렸고, 탁구대 4개인 것은 너무 태부족이다, 그래서 거기에 관심 많이 가져주시고, 또 한 가지 제가 건의를 드리는 거예요.
제가 탁구 한 23년 했는데 옛날에는 복식 단체전이 있었어요, 송파구 탁구대회가. 그런데 요즘은 그런 게 없고 단식만 있더라고. 그러다 보니까 탁구대회가 굉장히 지금 침체돼 있어요.
그래서 복식, 단체전을 해야 많은 사람들이 참석할 수가 있고 훨씬 활기차게 하기 때문에 저번에 내가 거기 가서도 “왜 단식만 하냐, 복식 단체전을 해라.” 이야기를 했었어요. 그런데 계속 복식 단체전이 안 되더라고. 그전에는 복식 단체전을 많이 해서 많은 사람이 참여를 해서 굉장히 탁구 동호인이 참여를 많이 했었거든요. 그거 좀 제가 부탁드립니다. 탁구대회는 복식 단체전도 많이 넣으라고, 송파구 탁구대회 할 때.
○생활체육과장직무대리 우지현 협회하고 의논을 해서 의견을 전달하고 가능하면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장종례 위원 예.
○위원장 손병화 박종현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박종현 위원 박종현입니다.
답변 잘 들었고요.
저도 간단하게 몇 가지만 말씀드리면 마라톤 말씀만 드릴게요.
마라톤이 지난번에도 한번 제가 건의를 드렸고, 행정사무감사 때도 대면으로 말씀을 드렸고, 존경하는 우리 김광철 위원님도 관심 많이 갖고 신경 많이 써주고 계신데요.
참 어려운 구조에 있는 거예요. 우리한테 권한은 주어져 있지 않고, 남들이 결정한 걸 우리가 민원을 받아야 되는 상황인데, 저는 그럴 때는 우리가 지방자치단체라는 표현에서 지방정부라는 표현을 많이 쓸 정도로 우리 지자체들이 가지고 있는 위상이 많이 격상이 되고 있습니다.
경찰은 경찰대로, 서울시는 서울시대로 공문을 보내셔서 반드시 우리가 그 내용에 대한 협상 테이블에 앉을 수 있도록 조금 강력한 이야기들이 좀 필요한 것 같아요.
특히 워낙 우리 주민님들께서 너무 피해를 많이 보시는 부분이고, 제가 보기에도 저라도 민원을 넣을 것 같은 상황이 지난번처럼 있었는데 적어도 행사를 계획하는 단계에서 우리구의, 저는 승인이라고 표현하고 싶고, 우리구의 협조를 반드시 거칠 수 있는 부분들을 제도화하는 거를 이번 기회에 꼭 만드시면 더 좋지 않을까 하는 건의를 드려 봅니다.
이상입니다
○생활체육과장직무대리 우지현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손병화 수고하셨습니다.
정주리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정주리 위원 송파생활문화대학 관련해서 그게 지금은 생활체육과에서 담당을 했었는데 새로 내년 2월에 개관할 때는 계속 생육체육과에서 담당하나요?
○생활체육과장직무대리 우지현 예, 맞습니다.
○정주리 위원 그래요? 시설관리공단에 또 확인해 보니까 송파문화재단으로 갈지, 아니면 생활체육과에서 계속, 그러니까 시설관리공단 하 관리하면서 생활체육과에서 운영할지 잘 모르겠다, 협의 과정에 있다고 하셔서 혹시 변동 가능성이 있는지?
○생활체육과장직무대리 우지현 아닙니다, 시설관리공단에 위탁해서 할 계획입니다.
○정주리 위원 아, 그러면 생활체육과에서 계속 하나요?
○생활체육과장직무대리 우지현 예.
○정주리 위원 그러면 저는 이제 어쨌든 송파문화예술회관으로 저희가 이제 어쨌든 명칭도 바꾸고 어쨌든 좀 더 예술회관으로서의 그런 역할을 하려고 회관이 다시 리모델링이 됐는데 관련해서 기존에 건강, 외국어, 문화예술 3개 부분으로 원래 운영을 했었잖아요.
그런데 그렇게 세 가지 운영을 할 때는 여성문화회관에서도 그런 교육들은 많이 하고 있다고 생각이 돼서 예술회관으로 바뀐 지금 조금 더 예술회관에 맞는, 예를 들어 송파생활예술대학으로 명칭을 바꿔서 오히려 예술 부분에 대해서 조금 더 강좌를 늘려서 집중한다든지,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어쨌든 저희가 지금 서강석 구청장님이 취임하고 이후로 어쨌든 문화 공연이 계속 이제 구민분들이 노출되는 상황에서 구민분들이 이런 예술적인 그런 걸 향유하시면서 본인이 좀 습득하고 배우고 그걸 좀 펼치고자 하는 그런 욕구들도 좀 많이 높아지신 것 같아요.
그래서 운영 프로그램을 혹시 변경할 계획이 있는지 아니면 기존 그대로 원래 운영하던 그 강좌 그대로 가실 건지, 그게 좀 궁금해가지고…
○생활체육과장직무대리 우지현 저희가 강좌가 한 36개 정도 되는 걸로 제가 알고 있는데 대부분 이제 생활체육에 관련된, 이름은 생활문화대학인데 저희가 강좌 내용을 보면 우리 부서하고 성격이 더 맞는 걸로 제가 파악을 했어요.
○정주리 위원 생활체육 내용이 더 많나요?
○생활체육과장직무대리 우지현 예.
○정주리 위원 건강 부분이 더 많나 봐요, 그러면.
○생활체육과장직무대리 우지현 예, 그래서 저희도 일단은 지금 기존 회원들이 여기 리모델링을 하면서 잠깐 쉬고 있는 형편이어서 기존의 강좌를 수강하던 회원들이 언제 개강을 하는지 엄청 많은 문의가 들어오고 있어요.
그래서 당장에 강좌 내용을 변경을 하거나 이런 거는 조금 어려움이 있고요. 일단은 좀 운영을 하면서 수강생들의 니즈에 맞춰서 조금씩 변경을 해나갈 계획입니다.
○정주리 위원 그러면 기존 강좌는 계속 다시 재개를 하고 그리고 추후 필요한 강좌는 개설한다든지 폐강한다든지…
○생활체육과장직무대리 우지현 예.
○정주리 위원 안 그래도 저는 송파 이게, 생활문화대학인데 이제 제 생각으로는 문화예술과 저는 처음에 담당일 거라고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생활체육과라고 해서 사실 처음에 왜 생활체육과 담당이지 싶긴 했는데, 또 내용상으로는 그렇다고 하시니까 혹시 추후에 관련해서는 제가 따로 질의 드리는 걸로 하겠습니다.
○생활체육과장직무대리 우지현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손병화 수고하셨습니다.
더 추가질의 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안 계시면, 마라톤 얘기가 많이 나왔어요, 그렇죠, 과장님?
마라톤은 확실히 좋은 운동이고 행사라고는 봐요. 그런데 주민의 생활권을 과다하게 침해한다고 하면 아무리 좋은 스포츠라도 주민들한테는 민폐일 수가 있습니다.
우리 한 번씩 마라톤 뛰고 나면 지역의 커뮤니티 방에는 난리가 납니다. 특히 응급환자 있을 때 아이를 데리고 응급실을 못 가는 것 때문에 많이 문제가 생기기도 했는데, 주민들이 뭘 원하는지를 들여다보시고 서울시와 잘 협의하시기 바라겠습니다, 과장님.
○생활체육과장직무대리 우지현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손병화 아예 못 하게 할 수도 없는 부분인 거고, 하여튼 이때 솔로몬의 지혜가 필요하지 않겠습니까?
고생하셨습니다.
이어서 정미영 문화유산과장님 질의에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유산과장 정미영 예, 문화유산과장입니다.
질의하신 위원님 순으로 답변드리겠습니다.
먼저, 김광철 위원님께서 몽촌토성 탐방로 보안등 개선 사업에 대해 설명을 요청하셨습니다.
몽촌토성 보안등 개선 사업은 지난 8월에 실시설계를 완료하였습니다. 기존 보안등 181번을 교체하고 119번을 신설하며 분전반과 제어반, 원격조명 제어 시스템을 새롭게 구축하는 것으로 총 소요예산은 15억 4,000만원 국·시비 보조 사업입니다.
3개년 동안 구간을 나누어 실시하며, 2026년에는 몽촌해자에서 피크닉장 구간을 개선하고, 2027년과 2028년까지 백제학연구소에서 백제어린이박물관과 토성 상단의 볼라드 등의 개선이 계획되어 있습니다. 꼼꼼히 추진하여 몽촌토성 야간탐방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박종현 위원님께서 페이지 71, 삼표산업 풍납공장 보상 및 이전 추진과 관련하여 설명과 자료 제출을 요청하셨습니다.
요구하신 자료는 제출하였으며, 답변드리겠습니다.
삼표산업 풍납공장 보상은 토지와 건물의 경우 협의취득과 수용재결을 통하여 2020년까지 총 993억 보상이 완료되었으며, 2023년 11월 토지인도소송으로 삼표산업 풍납공장이 자진 이전으로 확정되면서 그동안 삼표 측의 비협조로 추진하지 못하였던 지차주들의 영업권을 2024년 10월에 보상하였고, 삼표산업의 영업권과 잔여 지정물에 대한 보상은 금년 10월 협의 계약을 체결하여 70%를 지급하였으며, 나머지 보상금 30%는 공장 이전 후에 지급할 예정입니다.
구에서는 현재 삼표공장 철거를 위한 해체 계획서를 작성 중에 있으며, 2026년 상반기에는 공사비용 산출을 위한 실시설계를 수립하고, 하반기에는 철거와 함께 활용방안 등을 수립하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정주리 부위원장님께서 페이지 69, 방이동 고분군 종합정비계획에 주차장 개선이 포함되어 있는지 질의하셨습니다.
방이동 고분군 종합정비계획은 학술조사와 유적 정비에 대한 체계적인 방안을 제시하여 효과적인 사적지 관리 목적으로 국·시비 지원이 가능한 국가유산 보수·정비 사업을 중심으로 단계별 사업 추진을 마련하였습니다.
종합정비계획은 크게 학술발굴조사, 시설 정비, 식생 정비 3개 분야로 구분하여 수립하였으며
시설 정비로는 2026년 화장실 신축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CCTV 및 외부옹벽 공사, 배수로 정비, 관리사무소 신축 등이 포함되어 있으나 주차장 시설 개선은 포함하지 않았습니다.
이는 국가유산청에서 국고보조사업으로 신청 지침을 근거로 사적지 내라 하더라도 관람객을 위한 시설이 아닌 거주민을 위한 공용주차장과 거주자우선주차구획으로 운영되고 있으니 시설 개선을 위한 것을 구비로 집행하라는 입장입니다.
이러한 사항으로 종합정비계획에는 당초 담지 않았으나 향후 주차장 현대화 사업 등 시설 개선이 필요할 경우 국·시비 지원이 가능하도록 국가유산청과 조율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손병화 수고하셨습니다.
문화유산과에 질의하십시오.
정주리 위원님.
○정주리 위원 아, 그게 맞아요. 시설관리공단에 확인해 보니 그게 거주자까지 같이 그 안에 섞여 있긴 하더라고요.
제가 가보니까 방이동 고분군이 주차차단기가 없이 사람이 직접 입차하고 출차하는 것을 직접 사진 찍고 핸드폰 단말기 프로그램으로 입력하고 다시 시스템이 그렇더라고요.
그래서 그게 좀 만약 뭔가 오류가 생기거나 하면 그 도로에 줄이 길게 차가 늘어서게 된다든지, 그러면 차가 입차를 하는 게 줄이 늘어지면 기다리는 동안 또 출차가 늦어지게 되는 그런 번거로움이 계속 생기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혹시나 확인해 봤더니 문화유산과에서 어쨌든 예산이 좀 배정이 돼야 그거를 또 할 수 있는 거라고 또 얘기하셔서 마침 이제 업무보고 자료를 보고 그 항목이 얼추 맞아떨어지는 것 같아서 한번 여쭤봤는데, 추후에 만약에 개선할 수 있는 여지가 있으면 그 부분은 좀 개선을 해주시면 주민분들이나 아니면 관람객분들이 이용하실 때 조금 더 편하게 이용하실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서 질의 드렸습니다.
○문화유산과장 정미영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손병화 정주리 위원님 고생하셨습니다.
박종현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박종현 위원 박종현입니다.
답변 잘 들었고요.
간단하게 질의를 드리면, 그러면 여기가 실제로 이주를 하게 되는 건 언제부터인 거예요?
○문화유산과장 정미영 12월 말까지 무조건 적으로 이전하게 되어 있습니다.
○박종현 위원 지금 하고 있나요?
○문화유산과장 정미영 지금 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박종현 위원 영업을 하고 있죠.
그래서 기미가 잘 안 보여서 저한테 물어보시는 분들이 많아가지고…
○문화유산과장 정미영 이전할 겁니다.
○박종현 위원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손병화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정미영 문화유산과장 수고하셨습니다.
김태남 관광진흥과장님 질의에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진흥과장 김태남 관광진흥과장입니다.
질의하신 위원님 순으로 답변드리겠습니다.
먼저 김영심 위원님께서 루미나리에 축제에 노력한 부분에 대해서 칭찬과 격려를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효율적인 예산 집행으로 저희 직원들 모두 열심히 축제를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김광철 위원님께서 송파관광정보센터 방문객 내국인 감소 및 외국인 증가 요인을 질의하셨습니다.
2025년 9월 기준으로 내국인 방문객은 1만 9,987명으로 2024년 대비 한 1,000명 정도 감소하였고요.
관광정보센터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서 올해 4월부터 매주 월요일 휴관함에 따라서 소폭으로 감소했지만 일 평균 방문객 수는 2025년에 비해서 거의 소폭으로는 증가했습니다.
팬데믹 이후에 여행 활성화가 되면서 외국인 관광객이 저희가 작년도에 비해서 한 10% 정도 증가했는데요. 그 원인은 올 상반기 석촌호수 벚꽃축제가 개최되었고, 그리고 저희가 움직이는 관광안내소 운영을 통해서 방문객 수가 많아졌고요.
그다음에 특히 K-POP 데몬 헌터스가 K-문화 한류 열풍을 타고 그리고 저희 2025년도에 한국관광 100선에 롯데타워와 석촌호수가 선정되면서 꾸준히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로 송파시민오케스트라 플래시몹 공연 등 송파잠실관광특구협의회와의 민관 협력사업 호응이 높은데 핵심 파트너로서 예산과 행정 지원 계획이 있는지 질의하셨습니다.
저희가 송파관광특구협의회는 사단법인으로서 관광특구 내에서 주민 의견 수렴과 홍보활동, 홍보물 제작 및 캠페인 추진 지원을 위해서 일부 예산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사무관리비로 1,000만원 정도 편성이 되어 있는데요.
저희가 금년 루미나리에 축제 때 송파잠실관광특구협의회와 함께하는 포토존을 조성하였고, 관광특구협의회에서 100만원을 후원해 주셔서 루미나리에 SNS 인증샷 이벤트를 개최해서 루미나리에 축제 홍보 때 시너지 효과도 거두었습니다.
관광특구협의회는 특히 벚꽃축제나 한성백제 축제 등 구 관내 큰 행사 있을 때 홍보 부스를 지원해 주고 있고요.
오케스트라 플래시몹 공연을 올해 처음 했는데 민관 협력 관광 콘텐츠를 위해서 저희가 장소 제공 등 행정적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2026년도에도 각종 축제 시에 홍보 부스를 지원하고 플래시몹 등 관광특구협의회와 공동으로 관광 콘텐츠를 개발해서 적극적으로 관광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특구협의회에서 사업자 대상으로 친절 전문 교육 등도 내년부터는 진행할 예정이고요. 활성화 관련 사업을 진행할 때도 저희가 적극적으로 행정적 지원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박종현 위원님께서 청춘, 커피페스티벌이 비예산 사업인데 송파구가 후원이 아니라 주최인 이유를 질의하셨습니다.
청춘, 커피페스티벌은 비예산 사업으로 예산이 소요되지는 않지만 저희가 기획과 운영하는 단계에서 한국경제신문과 함께 만들어 가는 축제입니다.
우리구 관내에서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고, 안전관리라든가 행정 지원 그리고 공간 조성 그리고 홍보까지 후원 명칭보다는 저희가 송파구에서 실질적으로 행정적 역할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비예산 사업이라 하더라도 관광객 유치와 지역 상권 활성화, 송파구의 이미지 브랜딩을 위해서 정책적 목적과 공공성 확보를 위해서 공동 주최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향후 축제 개최 시에 구민의 문화 향유와 관내 소상공인 협력 등에 초점을 맞추고 축제를 기획해서 더욱 주도적으로 커피 페스티벌을 운영토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서울놀이마당에 있는 마법천자문을 없앨 수 있는지 질의하셨습니다.
저희가 문화예술과와 협의를 해서 서울놀이마당에 있는 마법천자문도 저희가 처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정주리 부위원장님께서 질의하신 내용입니다.
송파구 관광 굿즈 판매가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전반적으로 설명을 해달라고 하셨는데요.
저희가 현재 송파구 관광기념품은 석촌호수에 위치한 관광정보센터에서 상시 판매 중입니다.
송파를 찾는 관광객들이 여행기념품으로 구매하시는 경우가 많고, 구민들도 선물용으로 실용적인 기념품을 구매하고 있습니다.
상시 판매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송파구 축제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해서 적극적으로 송파구 관광기념품을 판매, 홍보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평화의 광장에 있는 한성백제 빛 야간경관 사업에 대해서 질의하셨습니다.
저희가 2017년도 서울시 야간 관광 명소화 조성 사업으로 시비 10억을 들여서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과 국기광장에 야간경관 조형물하고 안개분수를 설치하였습니다.
평화의 광장에 있는 한성백제 빛 경관 조형물이 8개가 있고요. 국기광장에는 경관 조명 및 안개분수 시설이 10기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2017년도에 국민체육진흥공단과 MOU를 맺어서 시설을 지금 운영하고 있고요. 송파구에서는 매년 겨울철 동파 방지를 위해서 시설비로 한 300만원 정도 예산을 해서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현재 시설이 좀 많이 노후화되고 파손돼서 좀 수리해야 될 부분이 많긴 하고요. 지금은 평화의 광장 바닥 공사 때문에 거기를 건드리지는 않지만 나중에 개관할 때 운영은 가능합니다.
다음은 코리안푸드 쿠킹클래스 예산 부분에 업무 책자에는 500만원이고, 행감 책자에는 1,000만원인데 어떤 게 맞는지 질의하셨습니다.
외국인 한국 문화 체험 코리안푸드 쿠킹클래스 예산은 구비 500만원과 시비 보조금 500만원으로 총예산은 1,000만원입니다.
그런데 업무보고 책자는 저희가 구비만 적다 보니까 빠졌습니다. 죄송합니다. 시비가 얼마 정도 지원될지 확정이 안 되다 보니까 좀 누락됐음을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다음은 박성희 부의장님께서 질의해 주셨는데요.
루미나리에 축제 일반회계 예산을 조금 편성하고 나머지를 기금으로 대체하는 이유를 질의하셨습니다.
먼저 루미나리에 축제 예산은 본예산과 기금 그리고 상황에 따라서 공모를 통한 국·시비를 받아서 추진을 하고 있는데요. 향후 문화관광기부금 등이 관광기금으로 편성되면 부족한 루미나리에 예산에 대해서 기금으로 대체하였습니다.
일반회계 사실 재정 어려움을 감안해서 기금 용도에 부합되는 관광진흥기금으로 추진하고 있음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로 매년 설계변경 하는 사유를 말씀해 주셨는데요.
저희가 루미나리에 축제가 용역을 시행할 단계에는 사실 기금이라든가 국·시비 부분도 어느 정도 금액이 반영될지 확정이 안 되다 보니까 일단 계약할 때는 일반회계하고 시비 부분으로 일단 용역계약을 했고요.
기금이 확정되면 그 부분에서 저희가 석촌호수가 지금 2.5㎞ 산책로에 따라서 어느 한 곳만 집중적으로 설치할 수는 없고 분산 배치를 하기 위해서 어두운 곳이 더 없도록 더 필요한 곳에 설치를 하기 위해서 경관조명을 일부 보강하기 위해 변경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루미나리에 서호 조형물의 의미를 질의하셨는데요.
현재 서호에 총 5개의 포토존 시설물이 있습니다. 저희가 레터링 글자가 들어가 있는 부분하고, 저희가 낮에도 빛을 통해서 좀 볼 수 있도록 스테인글라스를 하나 설치를 하고요. 그리고 저희가 석촌호수와 123층을 배경으로 가족, 연인과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포토존 4개를 해서 총 5개를 설치했습니다.
이상으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손병화 수고하셨습니다.
추가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정주리 부위원장님 질의하십시오.
○정주리 위원 그러면 평화의 광장 한성백제 빛 야간경관 조명 운영은 구비만 들어간 건가요? 이것도 다른 예산 좀 더 포함해서…
○관광진흥과장 김태남 그렇지는 않습니다. 구비로 저희가 시설비로만 편성돼 있습니다.
○정주리 위원 혹시 그러면 관광진흥과에서 이렇게 표시해 주신 것 중에 시비가 미리 확정된 거는 표시를 해주신 거고 시비가 확정이 안 된 거는 그럼 표시를 안 해주신 걸까요? 아니면…
○관광진흥과장 김태남 저희가 당초 계획에도 구비만 편성되다 보니까 그대로 저희가 잡았고요.
○정주리 위원 그러면 추후에 이제 추가적으로 더 생긴 사항인가요?
○관광진흥과장 김태남 왜 그러냐 하면 시비 보조금이 매년 금액이 일정 금액이 똑같이 들어오지는 않거든요. 그래서 안 받을 수도 있고 조금 일부 받을 수도 있고 해서…
○정주리 위원 이 서류를 작성하실 때는 시비 확정이 안 됐다는 말씀이신가요?
○관광진흥과장 김태남 죄송합니다. 됐습니다. 구비만 기재하다 보니까 죄송합니다.
○정주리 위원 그럼 다음에는 시비도 기재를 해주시면 이렇게 전반적으로 책자를 볼 때 좀 이해하기가 더 편할 것 같아서 그렇게 해주시면 좋을 것 같고,
○관광진흥과장 김태남 예, 알겠습니다.
○정주리 위원 또 굿즈 관련해서 관광기념품 관련해서 제가 좀 이렇게 내용을 살펴보니까 올해는 마그넷 4종 그리고 송파 브래드, 핸드타월 세트를 출시를 하셨어요.
그런데 이제 이게 궁금해서 여쭤보는 건데 이 마그넷 관련해서 보니까 단가를 보니까 다른 그 두 가지 4종은 이해가 되더라고요. 3,000원 가까이 4,000원 가까이, 7,000원 가까이는 이해가 되는데 이 10만 9,800원이랑 26만 1,395원으로 되어 있는 이 4개, 2개 구매한 거는 어떤 마그넷인지 아니면 뭔가를 대체하는 건지 이 품목이 좀 궁금해가지고요.
○관광진흥과장 김태남 저희가 PVC 마그넷하고 아크릴 마그넷은 다 6,500원으로 판매를 했습니다.
○정주리 위원 저는 이거 계약단가.
○관광진흥과장 김태남 계약단가요?
○정주리 위원 예.
○관광진흥과장 김태남 조금 소재라든가 이런 부분이 좀 있어서…
○정주리 위원 소재가 제가 보니까 이 PVC는 제가 보니까 3,953원일 것 같고, 아크릴은 6,975원을 잡으신 것 같아요. 그래서 1,000개씩을 하셨는데 그 외에 10만 9,800원 4개, 26만 1,395원 2개 이거가 어떤 걸 계약하신 건지가 궁금해가지고.
○관광진흥과장 김태남 저희가 지금 기존에 새로 판매되는 거를 제작하기도 하지만요. 기존 제품 중에서도 또 판매 수요가 많아서 그 부분을 조금 더 추가해서 판매를 하는 경우도 있거든요.
제작을 해서 하는 부분이 있는데요. 지금 PVC 부분은 저희가 지금 여기 좀 단가가 좀 다르긴 한데 저희가 판매금액을 정할 때 똑같은 냉장고 마그넷으로 하다 보니까 금액을 똑같이 이제 6,500원으로 똑같이 정했던 부분이고요.
제작하는 부분에서는 조금 재료라든가 그런 부분에 대해서 약간 가격 차이가 있는데 저도 정확히 그 금액이 어떤 걸로 하는지는 저도, 나중에 다시 한번 말씀드리겠습니다.
○정주리 위원 이 과장님 계실 때 이게 올린 계약이 아닌가요?
○관광진흥과장 김태남 올해 저희가 지금…
○정주리 위원 올해 올리신 거죠?
○관광진흥과장 김태남 새로 제품을 만들면서 올린 것도 있고요.
○정주리 위원 이거는 일단 제목이 마그넷이긴 하더라고요, 제목이. 그러니까 마그넷 관련으로 계약을 하신 건데 이 개당 1,000개, 1,000개는 이해가 되는데 예를 들어 10만원 대, 26만원 대 4개, 2개는 마그넷이라고 하기에는 좀 금액이 상당하니까 이 부분은 어떤 건지.
○관광진흥과장 김태남 나중에 한번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손병화 과장님, 제대로 답변이 안 되죠?
○관광진흥과장 김태남 예.
○정주리 위원 확인이 지금 안 되셔서 그러신 거죠?
○위원장 손병화 그러면 내일 대면감사가 있으니까 오전에 그때 자료를 주시겠습니까?
○정주리 위원 그럼 그거는 확인을 해서 저한테 말씀을 해주시고요.
○관광진흥과장 김태남 예.
○정주리 위원 그리고 그다음으로 이 옆 페이지에 보면 ‘판매율이 좋은 장우산, 캐릭터 키링 및 머그컵은 추가 제작하였고’라고 되어 있어요. 그래서 제가 ’24년도 판매율을 보니까 장우산은 정말 판매 수량이, 이 양우산이 장우산 맞죠?
○관광진흥과장 김태남 양우산은 조그마한 우산이고요. 장우산은 따로 있습니다.
○정주리 위원 그런데 왜 장우산은 왜 품목에 없나요?
○관광진흥과장 김태남 이건 많이 담는 게 양우산을 많이 판매를 했고요.
○정주리 위원 그런데 아래는 ‘판매율이 좋은’이라고 또 하셨으니까 저는 그러면 ’24년도 리스트에 장우산, 캐릭터 키링, 머그컵이 들어가 있어야 이 아래가 맞다고 생각이 드는데 아닐까요?
○관광진흥과장 김태남 저희가 지금 작년에는 키링 부분이 많이 판매가 됐고요.
지금 ’24년도에도 양우산도 있긴 한데 지금 이게 순서가 그 판매 순서대로 되어 있는 게 아니라서요. 지금 작년까지 양우산 판매가 제일 높게 나와 있습니다.
○정주리 위원 그러면 그 수요조사대로면 양우산이 판매량이 제일 많으니까 양우산을 추가 제작해야 되는 거 아닌가요?
○관광진흥과장 김태남 저희가 가지고 있는 양이 있어서, 저희가 왜 그러냐면 이렇게 수량을 저희가 필요한 양만큼만 할 수 있는 게 아니고요. 거기 그 회사에서 어느 정도 한 번 나올 때 판매하는 그 수량이 있기 때문에 양우산은 저희가 지금 어느 정도 확보를 하고 있어서 그 부분은 지금…
○정주리 위원 그런데 이게 단순히 이 자료만 보면 사실은 이게 판매율이 좋다고 표현을 해놨는데 앞에 판매내역에 보면 내역에는 판매량이 없잖아요. 그러니까 제가 봤을 때, 제가 아니더라도 다른 위원님이 보시더라도 의아하실 수 있는 점이라고 생각이 들거든요.
그러면 어차피 앞선 자료 또 저한테 주셔야 되니까 관련해서 그러면 ’24년도 전체 그 판매품을 주시면 될 것 같아요. 그런데 ’24년도에는 장우산은 없긴 하네요, 일단. 머그컵이랑 장우산이 없어요, 일단은 ’24년도 여기는.
○관광진흥과장 김태남 전체내역을 해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정주리 위원 예, 주시면 나중에 말씀드리면 될 것 같습니다.
○위원장 손병화 끝났나요?
○정주리 위원 예.
○위원장 손병화 박종현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박종현 위원 박종현입니다.
답변 잘 들었습니다. 잘 들었지만 다시 한번 여쭤볼게요.
그러면 우리 관광센터 외에 지금 우리 굿즈 판매하는 데가 어디가 있는 거죠?
○관광진흥과장 김태남 따로 시설에서 판매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박종현 위원 없죠.
서울시 같은 경우에 이제 서울마이소울샵이라고 해서 굿즈 판매하는 공식샵이 기본적으로 세 군데 있습니다. 서울관광프라자, 명동관광정보센터, 이게 이제 우리 관광정보센터에 해당이 되겠죠. 그리고 세종문화회관 같은 곳에 있습니다.
또 해외 도시들 가면 관광 동선 따라서, 제가 이제 관광의 선을 항상 말씀드리잖아요. 그래서 다양한 곳에 판매처를 좀 두고 있다라는 걸 좀 말씀을 드리고, 우리도 사실 이 굿즈가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는 부분이 굉장히 큰 것으로 연구보고가 되어 있는데요. 제가 선호하는 도시브랜드는 아닙니다만 그래도 이게 좀 잘 팔리고 사람들에게 관심을 많이 갖게 하는 게 송파구의 방문율을 높이는 데도 큰 도움이 된다고 보거든요.
그래서 관광 동선에 걸리는 곳들, 예를 들면 옆에 있는 책박물관만 해도 외국인들이 꽤 많이 오신다고 말씀들을 하셔서 그런 곳이라든가 아니면 인근에 있는 다른 송리단길이라든가 잠실 근처에서 판매하는 것도 가능하겠고요. 혹은 제가 권고드리는 건 이런 것들은 거점이 있어야 되는 건데 팝업스토어 형태라면 사실 언제라도 판매가 가능합니다. 그래서 석촌호수 근처에서, 물론 관광정보센터가 있지만, 부스를 설치하거나 관내에 있는 다른 행사할 때 팝업스토어를 하나씩 이렇게 마련하시면 많은 분들이 우리 굿즈를 좀 사랑하시지 않을까 그런 의견 드리겠습니다.
○관광진흥과장 김태남 예, 고맙습니다.
○위원장 손병화 수고하셨습니다.
김영심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김영심 위원 처음에 루미나리에 시작할 때 기금이 없이 시작할 때 그때가 3억이었나요?
○관광진흥과장 김태남 ’23년도가 3억 정도로 해서 진행을 했고요.
○김영심 위원 그러니까 올해가 원래는 기금이 이제 확정이 되지 않았을 때는…
○관광진흥과장 김태남 예, 3억 시비가 그때 확정이 돼서 시비까지 포함해서 한 그 정도.
○김영심 위원 전체가 3억 정도가 됐는데 이제…
○관광진흥과장 김태남 3억 조금 안 되고요. 저희가 기금을 2억 8,000만원을 더 추가로 받아서…
○김영심 위원 그러니까 기금이 없이, 그러니까 만약에 기금이 없었다면은 어떻게 하려고 그랬어요? 어떻게, 이거 기금이 확정이 안 됐잖아요, 그때는 기금이 그쪽으로 쓰이려고 했으니까. 우리가 이렇게 막아주지 않았다면 이 기금 없이 어떤 식으로 진행하려고 했었는지 혹시 그 말씀 해주실 수 있는지요.
○관광진흥과장 김태남 그러면 조금 규모를 축소해서 운영을 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지금 그 기부금을 최종적으로 반영을 해 주셔서 그래도 축제를 잘할 수 있도록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영심 위원 그러니까 이게 2억 8,000만원이, 루미나리에 들어간 기금 2억 8,000만원은 그러면 규모를 늘리는 데 쓰신 거예요, 아니면은 어떤 부분에서 쓰신 거죠?
○관광진흥과장 김태남 저희가 지금 최초에 경관조명을 한 2억 6, 7,000만원 정도로 했고요. 거기에 지금 저희가 기금을 더 얹어서 조금 더 2.5㎞에 적정하게 저희가 포토존이라든가 이런 부분을 조금 추가로 더 반영을 해서 하고 있습니다.
○김영심 위원 그러면 이 2억 8,000만원이 꽤 비중이 꽤 큰데…
○관광진흥과장 김태남 왜 그러냐면 거기에 저희가 문화행사도 진행을 했기 때문에 거기 행사 부분에도 일부 썼습니다.
○김영심 위원 행사도 못 했을 거고, 되게 초라했겠네요.
○관광진흥과장 김태남 예, 그럴 수도 있습니다. 축제를 거의 못 할 정도로 그럴 수도 있었습니다.
○김영심 위원 예, 이거를 잘 활용해서 또 구사일생으로 또 그렇게 만들어주셔서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관광진흥과장 김태남 무사히 축제도 잘 마칠 수 있어서 고맙습니다.
○김영심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손병화 오늘 김영심 위원님 훈훈하시네.
김태남 관광진흥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오순애 책박물관장님 질의에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책박물관장 오순애 송파책박물관장입니다.
박종현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도서관 정책토론회 관련해서 어떤 고민을 했으며 즉시 실행 가능한 계획이 있는지 여부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송파책박물관은 박물관으로서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기 위한 고민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책 문화 관련 가치 있는 소장품을 확보하고 매년 기획전시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에게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수준 높은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열람 공간을 확충하고, 교육협력과와 협력하여 스마트도서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장서 전문성 강화 방안 연구 용역에도 지역사회 협력 방안이 포함된바 향후 송파구의 책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관련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 소통하며 추후 국립도서관이나 작은도서관을 대상으로 이월 잡지 나눔을 구상 중이며, 도서 관련 전시, 교육, 저자 초청 특강 등을 실시하여 책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손병화 수고하셨습니다.
추가질의하실 위원님?
박종현 위원님 추가질의 하십시오.
○박종현 위원 수고 많으셨고요.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그 지역에 도서관 인프라가 부족하기 때문에 사실 요구받는 지점들이에요, 책박물관의 도서관 기능을 강화시켜 달라는 건. 또 저희가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서는 외면할 수 없는 부분들이니까 적극적으로 도서관들과, 송파구 도서관들과 협력을 좀 해주시고 아울러서 이 자리를 통해서 하나 말씀드리면 우리가 도서관이 될 수는 없지만 도서관이 하는 기능의 일부를 감당할 수는 있겠다.
그래서 지역사회에서의 가장 친시민적인 인프라 중에 하나니까 박물관이 친숙한 곳이 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이라든가 이런 것들을 많이 강화해 주시면 주민님들도 책박물관이 그냥 재미없는 곳이 아니라 책 문화에 대한 즐거움들을 많이 나눠주는 곳이구나, 인식하시게 될 것 같습니다.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책박물관장 오순애 예, 노력하겠습니다.
○위원장 손병화 수고하셨습니다.
책박물관을 끝으로 교육문화국 소관 업무에 대한 질의답변을 모두 들었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교육문화국 소관 업무에 대한 질의답변을 마치고자 하는데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교육문화국 소관 업무에 대한 질의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이상으로 행정교육위원회 5일 차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치고 11월 27일 목요일에는 미진한 부분에 대한 보충감사를 실시한 후 종합강평을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집행기관에서는 마지막까지 수감 준비에 성실히 임해주시길 당부드립니다.
그러면 산회를 선포합니다.
(16시 13분 감사종료)
○출석위원(8명)
손병화 정주리 박성희 이하식
장종례 김광철 김영심 박종현
○출석전문위원
전문위원 ||박소라
○출석관계공무원
교육문화국장 ||이선희
교육협력과장 ||윤정중
문화예술과장 ||지혜영
생활체육과장직무대리 ||우지현
문화유산과장 ||정미영
관광진흥과장 ||김태남
책박물관장 ||오순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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