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서울특별시송파구의회(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록
제1호
서울특별시송파구의회사무국
일 시 1992년 11월 4일 (수) 오전 11시
장 소 서울특별시송파구의회 소회의실
의사일정1. 서울특별시송파구의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선임의건
2. 서울특별시송파구의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간사선임의건
심사된안건1. 서울특별시송파구의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선임의건2. 서울특별시송파구의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간사선임의건
(11시 33분 개의)
○의사계장 인영식 의사계장 인영식입니다.
제16회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15인이 선임되셨습니다.
현재 출석하신 위원은 의사정족수에 달하므로 지방자치법 제48조 규정에 의하여 위원장이 선임될 때까지 최연장 위원이신 장병오 위원님꼐서 회의를 진행하겠습니다.
지금으로부터 제16회 서울특별시송파구의회임시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 1차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1. 서울특별시송파구의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선임의건
(11시 35분)
○위원장직무대행 장병오 의사일정 제1항 위원장선임의건을 상정합니다.
위원장 선거방법은 송파구의회 회의규칙 제40조 제4항의 규정에 따라서 무기명 투표도 있고 합니다마는, 여러 가지 무기명 투표로 선출을 하는 것보다는 구두추천에 의한 구두호천으로 결정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여기 두 가지 방법을 어떤 방법으로 할 것인지 위원님께서 말씀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한동일 위원 시간도 없고 원활한 회의운영을 위해서 그냥 구두호천으로 하는 것을 바라겠습니다.
(「재청입니다」하는 이 있음)
○위원장직무대행 장병오 삼청 있습니까?
(「삼청입니다」하는 이 있음)
그러면 위원장 선임을 구두호천으로 하자고 하는 한동일 위원의 동의에 재청, 삼청이 있었으므로 채택이 되었습니다.
여기에 대해서 가부를 묻겠는데 어떻습니까? 찬동하십니까?
(「네, 찬동합니다.」하는 이 다수 있음)
그러면 전원 찬동이 되었으므로 구두호천으로 위원장 선임을 하겠습니다.
그러면 추천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이정복 위원 손창부 위원을 추천합니다.
○위원장직무대행 장병오 재청 있습니까?
○김성춘 위원 네, 재청입니다.
○위원장직무대행 장병오 또 재청이 있으면…
○장경선 위원 우리 김성춘 위원 어떻습니까?
김성춘 위원을 추천합니다.
(「네, 재청합니.다」「찬성합니다.」하는 이 있음)
○위원장직무대행 장병오 그러시면 손창부 위원님한테도 재청이 있었고 추천을 해 주셨고, 김성춘 위원도 역시 추천을 하였습니다. 재청, 삼청이 있었습니다. 그러면 이 두분을 어떻게…?
○손창부 위원 저는 재청까지 있었고요, 김성춘 위원은 삼청까지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김성춘 위원…
○김성춘 위원 위원장님! 저는 사정상 말이죠, 제가…
○윤기선 위원 지금 선출되신 대상자분들은 말씀을 하시지 말고 다른 분들이…
○김성춘 위원 제 신상발언 좀 하겠습니다.
가정사정상 제가 좀 바쁜 일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번 저에 대한 문제는 고려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 가정 사정이 있습니다.
○김영근 위원 그러면 두 분 중에서…
○손창부 위원 추천을 해 주신 것은 좋은데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제가 지금 우리 위원회에 다섯 분이 계십니다만 상임위원회도 출석을 제대로 지금 못하고 있습니다. 그것을 감안하셔가지고 추천해 주신 분한테 대단히 미안합니다만…
○김영근 위원 두 분이 지금 서로 이렇게 호선이 됐는데 두 분이 서로가 저기 하니까 이것은 무기명투표로 부쳐야 됩니다. 두 분 다 서로 양보를 하니까 안됩니다. 무기명투표로 부쳐야지. 이것이 일이 되는 겁니다.
○한동일 위원 그러면 다른 분 한 분 추천하죠.
○위원장직무대행 장병오 뭘 이것을 위원장을… 아니, 그렇게 하지 마시고…
○김영근 위원 두 분 다 추천해 가지고 두 분 다 안하신다면 무기명 투표로 해야지…
○손창부 위원 구두추천으로 결정을 했잖습니까? 했으니까, 왜냐하면 여기에 우리가 다른 것과 같이 복잡한 저게 아니고, 이번에는 교부금이고 계속되는 사업에 이런 저거이니까 하루만 나와서 이렇게 하면 되고…
○김영근 위원 두 분 중에서 한 분만 양보하시면 되는데 두 분 다 양보하니까 문제가 되잖아요.
○위원장직무대행 장병오 조용히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일단 투표방법은 구두호천으로 결정이 됐습니다. 그런고로 지금 김성춘 위원과 손창부 위원간에 두 분 다 안하시겠다 하는데 어떻습니까? 교대로 한번씩 맡으신 것이 좋아요. 그러니까 두 분 다 사정이 그러시다고 그러는데…
○김영근 위원 처음에 그러면 김성춘 위원이 저기 하셨으니까 손창부 위원님으로 결정합시다.
○한동일 위원 하루면 된다는데 뭘 그럽니까?
○김성춘 위원 저는 못합니다.
○한동일 위원 그러면 다시 구두호천으로 합시다.
○윤기선 위원 다음에 간사도 있잖습니까?
○위원장직무대행 장병오 두 분을 구두호천을 했기 때문에 서로 상의를 해서 이번에 교대로 서로 맡도록 그렇게 좀 해 주세요.
○김성춘 위원 총무재무 소속인 손창부 위원님이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손창부 위원 아니, 내가 할 수 있으면 김성춘 위원이 저거하듯이 내가 하겠는데, 지금 솔직히 내 개인 신상에 무슨 일이 많이 벌어져 있습니다. 그래서 정말 여기에 신경을 쓸 그런 저게 못되어 있습니다. 그러니까 그렇게 좀 다 아시고…
○김영근 위원 그런데 이 예결위원장은 사실 총무재무위원회에서 위원장을 맡은 것이 저의 생각에 원칙이라고 생각합니다. 간사는 좀 다를지 몰라도 예결위원장은 총무재무위원회에서 맡은 것이 당연하다고 봅니다.
○위원장직무대행 장병오 그런 법이 어디 있어요? 꼭 총무재무위원회에서 맡으라는 법은 없죠.
○손창부 위원 제가 발언 하나 하겠습니다. 이번 22억원에 대한 예산이 예산 자체가 거의 도시건설에 대한 예산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우리 김영근 위원님께서 얘기하시는 것은 맞지가 않습니다.
○김성춘 위원 예산하고 상관이 없어요.
○현민기 위원 어찌된 거야? 두 분이 서로 안한다고 하면 누가 할 거야?
○윤기선 위원 한 분 손창부 위원님에 관계없이, 지금 신상발언을 여기 와서 하셨습니다마는, 이것하고는 관계없이 밖에서 사전에 이것하고는 관계없이 사연을 말씀을 합니다. 이번에 복잡하고 법원에 가야 될 일이 있고, 그래서 예결위원회에 들어온 자체를 상당히 어렵게 생각을 하세요. 그래서 지금 신상발언을, 본 위원은 이해가 가고, 따라서 지금 총무재무위원회에서 이렇게 해야 된다고 하는 김성춘 위원이 지금 갑작스럽게 신상발언을 하셨습니다마는, 두 분을 이렇게 놓고 다 우리가 예결위원인데 위원장을 누가 하느냐, 그것이 크게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니니까 서로 협조해서 어떤 명예에 흠집은 안생셔야 됩니다. 두 분 다 해놓고는 거기에서 다시 한다면 안됩니다.
손창부 위원님은 내가 여기 지금 현재 이 회의석상이 아니고 사석에서 들었을 때에 복잡한 일이 있다라고 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예결위를 내가 그때 참석을 못하게 됨으로 인해서 15명이니까 손위원이 안나오시면 정원이 안되겠느냐고 이랬습니다. 그래서 그 점을 위원님들이 좀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위원장직무대행 장병오 김성춘 위원님 들어오시라고 그래요.
○이선우 위원 두 분 표결에 부칩시다.
○황진성 위원 우리 예결위원들이 구두로 호천을 하자고 해서 결의가 된 사항인데 막상 두 분이 호천돼 가지고 서로 입장이 난처한 것인데, 사정이야 우리가 알 리가 없죠. 그런데 이럴 경우에는 무기명 투표로 가결 짓는 것이 옳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위원장직무대행 장병오 처음에 무기명 투표는 선거방법을 결정해 버렸는데 어떻게…
○윤기선 위원 두 분을 놓고 어떤 결정을…
○홍락원 위원 위원장님! 지금 구두호천을 한 사람 더 추천을 해도 안됩니까?
○손창부 위원 그렇죠. 다른 사람 추천해서 합시다.
○홍락원 위원 추천할 수 있는 거 아닙니까? 꼭 두명이라고…
○한동일 위원 두 분 이외에 다른 분을 또 추천하면 되죠.
○홍락원 위원 그래서 한 사람을 추천하려고 합니다. 1차 추경예산때 간사를 하신 김영달 위원이 2차에 위원장으로 승진을 시켜서 시간도 있고 그러신 것 같으니까, 이거 누가 해도 마찬가지인데 두 분이 그런 사정이 있다면 그것도 전혀 무시할 수 없다고 봅니다. 그래서 김영달 제1차 추경예산간사를 맡으셨던 김영달 위원을 추천합니다.
(「찬성합니다.」「좋습니다.」하는 이 있음)
○위원장직무대행 장병오 김성춘 위원과 손창부 위원이 여러 가지 사정상 고사를 하기 때문에 홍락원 위원으로부터서 김영달 위원을 추천하였습니다.
재청 있으십니까?
(「네, 좋습니다.」하는 이 다수 있음)
그러시면 손창부 위원님과 김성춘 위원님은 양해가 되시겠죠?
그러시면 김영달 위원님을 이번 예산심의를 하는데 예산결산위원장으로 추천이 되었기 떄문에, 또한 재청·삼청도 있었습니다. 여기에 대한 이의가 없으시죠?
(「네, 없습니다.」하는 이 다수있음)
(○손창부·김성춘 위원 의석에서 ― 예.)
또 추천하여 주신 위원님도 양해가 되시겠죠?
그러면 김영달 위원을 만장일치로 예산결산위원장에 선임된 것을 선포합니다.
임시 의장인 저는 제 임무를 다 마치고 들어가겠습니다. 김영달 위원님 나오셔서 인사말씀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김영달 안녕하십니까? 김영달입니다. 본의 아니게 위원장 감투를 쓰게 됐습니다. 위원님들, 또 손창부 위원님과 김성춘 위원님께 심심한 사의를 드립니다. 앞으로 예산위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의 방법을 연구하여 여러 위원님들이 협조하여 주셨으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 서울특별시송파구의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간사선임의건
(11시 48분)
○위원장 김영달 의사일정 제2항 간사선임의건을 상정합니다.
간사선임도 위원장 선임방법과 동일한 방법으로 실시하겠습니다.
그러면 구두호천을 받겠습니다.
○한동일 위원 제가 한 말씀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영달 한동일 위원님! 말씀해 주십시오.
○한동일 위원 현민기 위원님을 저는 추천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영달 한동일 위원님으로부터 현민기 위원님 호천하였습니다.
재창 있으십니까?
(「재창합니다.」「삼창합니다.」「사창합니다」하는 이 있음)
그러면 현민기 위원님…
○현민기 위원 저는 김성춘 위원님보다 더 못한 일이 있어요, 진짜… 시제를 지내러 가야 돼요.
○위원장 김영달 그러면 현민기 위원이 간사에 만장일치로 선임되었음을 선포합니다.
현민기 간사님 나오셔서 인사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현민기 위원 여기서 하겠습니다. 사실 여러분들이 추천에 의해서, 선출해 주셔서 고맙습니다마는 저는 이상하게 상당히 요즘…, 시골이기 때문에 시제를 지내러 고향에도 가야하고 해서 그 소임을 다할수 있을지 염려스럽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영달 이것으로 오늘 회의를 모두 마치고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 50분)
○출석위원 (14명) 김영달 현민기 홍낙원 이영근 김영근 황진성 윤기선 이선우 김성춘 이정복 한동일 장경선 장병오 손창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