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송파구의회, 동해안 독도 세미나 원할한 의회 운용 다짐[토요저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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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송파구의회 | 작성일 | 2019.04.09 | 조회수 | 2702 |
토요저널 2019년 4월 9일 화요일 1면 송파구의회는 지난 4월 2일부터 4일까지 2박 3일간 강원도 및 울릉도와 독도를 탐방하는 빡빡한 일정으로 ‘2019 상박기 전체의원 세미나’를 개최했다. 송파구의회는 세미나 및 몇 달간 조례상정 문제로 의회운영의 심각한 상황을 맞이했다. 지역현안 중 상이한 문제로 의원들은 반발했고 무리한 절차 때문에 몸싸움과 (맞)고소, 당 대 당 대결 양상가지 보이며 한치의 앞을 내다볼 수 양극화를 보였다. 하지만, 26명의 의원들은 성숙한 의회를 존중하고 주민의 바람을 앞세워 풀리지 않을 것 같았던 타래를 풀었지만, 그동안 밀고 당기면서 쌓인 앙금은 쉽게 풀어지지 않았다. 이쯤, 상반기 의원전체세미나는 어떤 분위기를 연출 할 것인가를 생각하며 기자는 모든 상황을 체크하기 시작했다. 세미나의 첫날, 아침 일찍 의회에서 떠난 버스는 동해에서 자연과 문화시설을 돌아보고 오후4시 ‘의원역량강화를 위한 초청 강연’에서 조율 스피치 김진희 원장의 ‘나의 가치를 높이는 전략’강의에 의원들은 심취하며 의욕에 찬 언어와 행동으로 탈바꿈해 나갔다. 둘째 날, 아침 일찍 묵호항에서 울릉도로 출발했고, 오후일정으로 울릉군의회를 방문하여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날씨가 좋아 일행은 계획을 변경하여 독도로 진입했다. 독도의 생태문화와 탐방 및 독도수비대를 격려하고 울릉도를 돌아왔다. 독도는, 우리국민 모두가 ‘독도는 우리땅’이라고 외치고 있지만 일본이 자기의 땅이라고 해서 이해관계가 아직 완전히 풀리지 않고 있는 애국의 땅이 되어버렸다. 정치인이나 국민들은 독도의 상징적인 ‘강대국의 횡포’라고 생각해 독도를 사랑하고 애책을 가져 반드시 독도를 지켜내야 한다고 다짐하고 있다. 의원들은 바다 밖에 보이지 않는 망망대해를 바라보며 배 멀미와 강행 일정을 소화하느라 지친 기색이 역력했다. 저녁을 먹고 난 후 의원들은 무리한 의회 운영에 대해 이제까지의 섭섭했던 마음과 속내를 털어놓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런 이야기를 받아드리는 사람들도 말하는 의원들을 이해하며 서로가 미안함과 더 잘해보자는 분위로 반전하면서 분위기는 화기애애해졌다. 기자는 ‘넓은 바다와 독도는 우리들에게 무언가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고 생각했다. 우리날 사람들이 외국에 나가보면 애국자가 되듯이 동해와 일본이라는 의미는 우리를 더욱 강하게 단합을 시킨다고 생각했다. 송파구의회의 시련도 봄에 눈 녹듯이 사라지면서, 이후 의회 정상회와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나가자고 이견을 한곳으로 모았다. 의원 한 사람 한 사람이 입법기관이라고 보면 26명의 의원의 힘은 대단한 것이다. 송파구를 살기 좋은 자치구를 만드는데 모든 역량을 펼쳐주기를 바라는 시민들은 의회 본연의 임무를 충실하고 역동적으로 활동해 주기를 바라고 있다. ‘어떤 일이든 분쟁이 있을 수 있고 논할 가치가 있다는 것을 인식하지만, 어떻게 매듭을 짓느냐’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본다. 셋째 날, 오후5시 울릉도를 출발하기로 예정되어 있었지만 갑작스런 일기에보가 ‘동해안 태풍격 강한 바람이 분다’는 소식에 포항으로 나갈 수 있는 정기선으로 아침 10:30분에 서둘러 탑승하여 돌아왔다. 송파구의회 상반기 의원세미나는 직원들의 빈틈없는 일정과 세심한 배려 속에 단합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었고, 의원 모두는 성숙한 질서와 투철한 의원정신으로 한층 더 빛나는 역량으로 한 단계 더 진보하는 세미나가 되었다. 세미나를 동행했던 기자는 ‘곱지 않는 시선으로 바라보았던 의원들의 세미나는 의원들의 역량을 개선하는데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고 인정하면서, 앞으로 원활한 의회운영과 주민들의 삶을 높여주는 혁신적인 의회가 되길 기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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