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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신도시 북측도로 개설… 아파트구간 지하화
작성자 나봉숙 의원 작성일 2013.03.28 조회수 5245
회기 207 차수 0

― 나봉숙 의원(거여1, 마천1·2동)= 지난 제206회 임시회에서 5분발언을 통해 위례신도시 북측도로 신설과 관련해 지역주민들의 지하 건설 요구를 전달했으나 아직까지 납득할만한 후속조치도 없고, 주민여론을 무시한 채 도로가 지상화 될 경우 앞으로 입게 될 유․무형의 폐해를 도저히 묵과할 수가 없어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구정질문을 하게 됐다.


2008년 3월 위례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일환으로 개설되는 송파구 마천동과 하남시 학암동을 잇는 연장 2295m의 6차선 도로는 총 사업비 2460억원이나 투입되는 대형사업이다. 도로가 개통되면 1일 5만대 이상이 통행해 도로와 불과 10~30m 지근거리에 있는 주민들은 방음벽을 설치하더라도 차량소음과 매연 공해에 시달릴 것이다. 또한 남한산성에서 이어져 내려오는 능선 일부와 수려한 청량산 줄기 또한 절개되거나 굴토 등으로 변형돼 자연환경이 훼손된다.


따라서 도로와 인접한 마천동 송파파크데일아파트 구간의 지하 건설이 꼭 필요하다. 송파구가 서울시 및 LH공사에 제시한 의견이 공사 설계에 반영된 부분이 있는지 밝혀달라. 많은 전문가의 의견과는 달리 유독 LH공사만이 방음벽 설치로 문제점을 해소할 수 있다고 하는데 이에 대해 동의하는가. 생태터널까지 설치하는 추세에 반해 지역주민의 주장을 억지트집 정도로 평가 절하하는 것은 극히 잘못된 것이다. 아파트 구간 지하화에 대한 입장을 밝혀달라.


△ 구청장= 송파파크데일아파트 1·2단지 구간 도로 지하화에 대해 송파구도 주민들의 주거환경 보호 차원에서 수차에 거쳐 도시계획 결정권을 가진 서울시와 하남시, 사업시행자인 LH공사에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있다. 하남시는 당초 1구간도 고가도로 계획했으나 강력히 항의한 결과 1구간을 440m를 지하도로로 변경했다. 주민들은 지하도로 440m와 별개로 송파파크데일 주변 하남지역 1.1㎞구간도 지하차도로 해 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그러나 LH공사는 도로를 지하화 할수록 들어가는 길과 나오는 길이 길어져 자연환경을 해치고, 송파파크데일 주변 1.1㎞ 구간을 지하차도로 건설하면 도로 경사도가 급해져 교통사고 위험이 증가 되며, 하남시 구간 건물 6동이 추가로 편입돼 주민피해 및 상대 민원을 이유로 반대하고 있다. 주민 의견을 다시 한번 유관부서에 강력 전달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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