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숙 송파구의회 의원(삼전·잠실3동)은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2020 지방자치평가 의정대상에서 기초의회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여의도정책연구원(원장 이궁, 회의장 이창기, 이사장 이서원)에서는 전국 지방의회 의원 3,500여 명을 대상으로 선거공약 이행률, 출석률, 조례입안, 위원회활동, 행정사무감사, 예·결산 심의, 언론보도, 대민활동, 지역민원 및 현안 발굴 등을 기준으로 통계점수에서 선정된 1차 심사, 정량자료에 의한 2차 심사, 후보자 적격성을 평가하는 3차 심사를 거쳐 이 의원을 대상 수상자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3선 중진으로 8대 전반기 의회에서는 부의장을 역임하는 등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의원은 지방의회 본연의 역할인 집행부에 대한 행정감시와 대안을 제시하고, 구 산하 공공기관 운영에 대한 공정성과 민간위탁 선정 투명성 강화에 대한 선거공약을 충실히 이행해 왔다.

또한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한 예·결산 심의 과정에서도 심도 있는 자료 분석을 통한 날카로운 질의로 전시성 예산의 삭감, 비효율적 낭비 예산을 방지하는 의정활동을 펼쳐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의원은 “반듯하고 야무진 의정활동으로 구민에게 드린 약속을 실천하고자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기쁘다. 구민 여러분의 행복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