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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의회 이혜숙 의원, 여대야소 어려움 속에서 한발 더 뛰며 주민과의 약속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해온 시간들[토요저널]
작성자	송파구의회	작성일	2022.05.10	조회수	627
토요저널 2022년 5월 10일 화요일 6면 Q. 8대 의원 임기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친 지난 시절을 소회 하신다면? A. 구의원으로서 의정활동을 한지가 벌서 12년이 되어 갑니다. 그간 윤리특별위위원장, 결산검사위원장, 예결위원장, 롯데 특위위원, 송파구교통대책위원, 체비지환수특별위원회 위원장, 송파구의회 부의장 등으로 다수의 의정활동을 열정적으로 해오면서 보람된 시기도 있었지만 매우 어려운 시절도 있었습니다. 2018년 지방선거 이후 더불어 민주당으로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송파주민들은 어려움과 고통의 세월을 보내야만 했습니다. 포퓰리즘과 보여주기 사업에만 급급하며 주민들이 진정 원하는 사업에 대해서는 묵인하고 방관해 버렸습니다. 대표적인 사례가 잠실5단지 재건축과 탄천동측도로 지하화 사업입니다. 그렇게 지난 4년은 여소야대의 어려움 속에서 한발 더 뛰며 주민과의 약속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한 시간들이었습니다. 지역주민들과 소통하고 함께했던 시간들은 송중하고 행복했습니다. 그동안 주민분들께서 제게 보내주셨던 격려와 지지 감사드리며 ‘더 나은 송파’를 위해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노력해 주신 지지자들께도 가마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Q. 의원님이 가장 심혈을 기울였고 보람을 느낀 일이 있다면? A. 2010년 제6대 송파구의회 의원으로 당선되어 지금까지 새로운 변화에 대응하고자노력해 왔고 주민 생활민원 해결을 최우선으로 의정활동을 펼쳐왔습니다. 특히 전국 최초로 송파구(삼전동 일반주택)에 음식물 RFID기기를 설치를 주도하여 주민 생활민원 해결에 최선을 다했으면, 송파구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탄천구간 산책로 종상을 위해 전문가 학술용역추진, 주민설명회 개최, 현장방문 등 각고의 노력으로 50년만에 탄천과 한강을 잇는 지금의 송파둘레길을 만들어 낸 부분에 보람과 긍지를 느낍니다. Q. 의원님이 발의한 조례나 5분발언 및 구정질문에 대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A. 3선 구의원을 지내면서 회기기간 중 45회에 걸쳐 의안발의(조례포함) 및 5분 발언, 구정질문을 하였습니다. 필요한 사안에 대해 개선을 요구하고, 공정하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는 시정코자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주로 구민생활과 밀접한 내용들로 교육 및 보육환경 개선, 주차장의 처리 촉구, 재건축 사업지연에 따른 서울시 행정 비판 등 주민의결을 대변하기 위해 의정활동을 전 방위적으로 펼쳐왔습니다. 삼전동 주차난 해소를 위해 ‘삼전공원 주차장 지하화 계획’도 최초 구정질문 시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한다고 이야기를 하셨던 분들도 계신데 지금 차공 되어 공사 중에 있습니다. 교육의 공공성 강화 및 학부모의 학습준비물 등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21년도에 ‘송파구 입학준비금 지원 조례’ 제정안 발의하였는데 지금은 모든 학생들이 혜택을 받게 되었습니다. 삼전 어린이집 포함하여 지역 어린이집 건립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였으면 밀알유치원 무단폐쇄에 대해 강동교육청, 학부모들을 찾아가며 어린이집 확보를 위한 대안마련에 총력을 다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주민의견을 대변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여 주민의 뜻이 구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의정을 펼치겠습니다. Q. 우수한 의정활동으로 표창을 받은 상이 있다면? A. 가장 기억에 남은 수상은 제8대 송파구의회 전반기 의장을 지내면서 지방의회 본연의 역할인 집행부에 대한 행정감시와 대안제시 구 산하공공기관 운영에 대한 행정감시와 대안제시, 구 산하공공기관 운영에 대한 공공정, 선거공약에 대한 충실한 이행한 것으로 ‘2020 대한민국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대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이밖에도 ‘2017 서울특별시구의회의장협의회 지방의정 대상’, ‘2018 대한민국 행복나눔봉사 대상’, ‘2018 전국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의원’, ‘2019 대한민국을 빛낸 최고 인물대상 행정대상’ 등 다수가 있습니다. Q. 기회가 더 주어진다면 반드시 이루고 싶은 것은? A. 이번에 송파구 마선거구(삼전·잠실3동)가 아닌 바선거구(석촌·가락1동·문정2동)에서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이 지역은 송파의 중심축인 송파대로가 관통하는 교통의 요지이자 송파지역의 중심 상권에 해당합니다. 예전에 이 지역에 살며 가락1동에서는 가락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 회장(13년), 청소년지도 육성회 송파지회 회원으로 활동했고, 문정2동에서는 바르게살기회장, 재향군인회 여성호장을 역임하는 등 누구보다도 이 지역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갖고 있습니다. 이번 선거를 통해서 저에게 기회가 주어진다면, 우선적으로 코로나19로 위기에 빠진 지역 상권을 살리는 게 가장 시급한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자영업, 소상공인들의 자살뉴스를 자주 접하게 되는데 빠른 상권회복을 위한 일환으로 석촌시장, 문정2동 업무단지 내에 저녁 옥외영업을 허용하여 을지로 노가리호프골목과 같은 거리(축제)를 조성(추진)하여 지역경제의 부흥과 활성화에 기여하고 싶습니다. 또한, 청년정책에 힘을 집중하기 위해 송파구에 청년정책담당 부서를 신설하겠습니다. 모든 청년 정책의 컨트롤 타워로서 주앙정부와 청년정책 기조에 민감하게 대응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밖에 ‘석촌동 쓰레기 문제 해결 및 안전한 골목길 조성’, ‘가락1·문정2 책박물관 유휴부지 활용, 문정2동 주민센터 재건축, 국공립 보육시설 종성’ 등 지역별 현안에 대해서는 주민의견을 경청하고 다년간의 의정활동의 경험을 바탕으로 주민들이 원하는 바대로 이루어지도록 하겠습니다. Q. 송파구민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 A. 2020년 발생한 코로나 19로 주민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정부방침에 따라 경제·여가 활동이 위축되면서 자영업인 및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손실로 지역경제는 엄청난 타격을 입었지만 위기에 강한 국민답게 주민들께서 인내하고 방역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시어 엔데믹에 이르렀습니다. 그간 고생하신 구민 여러분들께 위로와 감사의 말씀드리며 일상의 복귀가 신속하고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계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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