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9회 제10차 2014.04.09

영상 및 회의록

○위원장 임춘대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위원님 여러분!
지역 의정활동 등 여러 가지 활동으로 바쁜 일정 속에서도 송파구의회 롯데월드타워 건립관련 행정사무조사에 적극 참여하여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증인으로 참석해 주신 집행부 관계 공무원과 롯데 관계자 여러분께도 행정사무조사에 적극 협조하여 주신 데 대하여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1월과 2월에 증인에 대한 질의·답변의 시간을 가진 바 있으나 미진한 부분에 대하여 금일 질의와 답변을 계속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 롯데월드타워 건립관련 행정사무조사 제10차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회의에 앞서 회의일정을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롯데월드타워 건립관련 행정사무조사 증인출석 질의·답변 후 바로 부위원장을 선출하도록 하겠습니다. 남창진 부위원장님의 시의원 출마 관계로 부위원장석이 공석입니다.
그러면 안건을 상정하겠습니다.
○위원장 임춘대

의사일정 제1항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 롯데월드타워 건립관련 행정사무조사 증인 질의·답변의 건을 상정합니다.
구청 관계공무원 및 롯데 관계자 증인에 대한 질의·답변을 진행하기 전에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롯데 관계자에 대한 증인 출석여부를 확인하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1·2차 증인 출석시 롯데물산 이원우 대표이사님을 제외한 롯데 관계자 여러분의 대리 출석으로 다음 회의시 대리출석을 자제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출장 등의 사유로 오늘 대리출석이 많아 상당히 유감을 표합니다.
롯데물산주식회사 이원우 대표이사님, 출석하셨습니까?

●증인 이원우

예.

●위원장 임춘대

롯데쇼핑주식회사 신헌 대표이사를 대신하여 잠실롯데백화점 점장 황규완 이사님의 대리출석 요청이 있었습니다.
황규완 이사님, 출석하셨습니까?

●증인 황규완

예.

●위원장 임춘대

주식회사 호텔롯데 송용덕 대표이사를 대신하여 잠실롯데호텔 총지배인 이무헌 이사님의 대리출석 요청이 있었습니다.
이무헌 이사님, 출석하셨습니까?

●증인 이무헌

예.

●위원장 임춘대

롯데건설 주식회사 김치현 대표이사를 대신하여 잠실제2롯데월드 총괄 김종식 이사님의 대리출석 요청이 있었습니다.
김종식 이사님, 출석하셨습니까?

●증인 김종식

예.

●위원장 임춘대

주식회사 호텔롯데 롯데월드 이동우 대표이사를 대신하여 최흥훈 이사님의 대리출석 요청이 있었습니다.
최흥훈 이사님, 출석하셨습니까?

●증인 최흥훈

예.

●위원장 임춘대

3차 증인 출석 시에는 반드시 대표이사가 출석하도록 요청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금일 회의에 어김없이 출장 등의 사유로 대리인이 부득이하게 참석하게 된 바 위원님들의 양해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대리 참석한 호텔롯데와 롯데월드 관계자 여러분은 기 제출한 위임장 외에 대표이사가 본 회의에 증인으로 참석하지 못하고 피치 못하게 대리 참석의 위임을 받을 수밖에 없었던 명확한 근거를 이 시간이 끝날 때까지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증인 선서가 있겠습니다.
선서를 하기에 앞서 선서를 하는 취지와 처벌규정 등에 관하여 안내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선서를 하는 취지는 송파구의회가 행정사무조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을 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선서에 관한 규정을 말씀드리면 「지방자치법」제41조제4항 및 같은 법 시행령 제43조제5항, 「송파구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제8조의 규정에 따라 증언 또는 진술을 거부하거나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하지 아니할 때에는 300만원 이상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고, 위증의 경우 고발될 수 있음을 알려 드립니다.
그러면 박효석 도시관리국장 나오셔서 구청 관계공무원 대표로 선서하여 주시고, 선서가 끝나면 선서문에 각각 서명하여 위원장에게 직접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다른 국·과장 등 관계공무원께서는 자리에서 일어나 함께 선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도시관리국장직무대리 박효석

“선서! 본인은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가 「지방자치법」제41조 규정에 따라 소관 사무에 대한 행정사무조사를 실시함에 있어서 성실하게 조사를 받을 것이며,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을 그대로 말하고, 만일 진술이나 서면답변에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합니다.”
2014년 4월 9일
송파구 도시관리국장직무대리 박효석

●위원장 임춘대

박효석 도시관리국장 수고하셨습니다.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롯데물산주식회사 이원우 대표이사님 나오셔서 롯데 관계자 대표로 선서하여 주시고, 선서가 끝나면 선서문에 각각 서명하여 위원장에게 직접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다른 롯데 관계자께서는 자리에서 일어나 함께 선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증인 이원우

“선서! 본인은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가 「지방자치법」제41조 규정에 따라 소관 사무에 대한 행정사무조사를 실시함에 있어서 성실하게 조사를 받을 것이며,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을 그대로 말하고, 만일 진술이나 서면답변에 거짓이 있으면 위증을 벌을 받기로 맹세합니다.”
2014년 4월 9일
롯데물산주식회사 사장 이원우

●위원장 임춘대

롯데물산주식회사 이원우 대표이사님 수고하셨습니다.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바쁘신 중에도 참석해 주신 증인 분들께 위원님들을 대신하여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오늘 진행하는 행정사무조사는 롯데월드타워 건립 관련하여 주변환경 및 교통 불편사항 등 주민의 이익에 반하는 부분을 시정·개선토록 하고자 함이 목적입니다. 증인 여러분께서도 위원님들의 질의에 숨김과 보탬이 없이 성실하게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 롯데월드타워 건립관련 질의·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효율적인 의사진행을 위하여 질의·답변은 일문일답 형식으로 진행하겠습니다.
그런데 위원님들 질의하기 전에 어제 언론보도를 통해서 알고 계시리라 믿습니다만 불미스러운 사고가 났는데 그 사고의 경위에 대해서 먼저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증인 김종식

간단하게 사고현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사고일시는 4월 8일 08시 18분에 발생했습니다. 엔터테인먼트동 12층 옥상 공조실입니다.
내용은 엔터테인먼트동 12층 옥상 냉각수 배관의 기압테스트 중 배관 캡이 압력에 의해 이탈되어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정확한 사고원인은 현재 조사 중에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춘대

지금 현장 책임자 되시는 분이 경찰조사를 떠나서 확실하게 모르세요?

●증인 김종식

지금 국과수에서 정확하게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밀폐된 곳에서 작업을 하다보니까 본 사람이 없어서 정확하게 저희들이 알 수가 없습니다. 캡이 이탈되는 순간에 다친 것으로 추정은 하고 있습니다마는 정확한 것은 경찰에서 조사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위원장 임춘대

그러면 위원님들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때 증인을 호칭해 주시고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혜숙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혜숙 위원

이혜숙 위원입니다.
일자리지원담당관께 여쭤보겠습니다.
전에 롯데와 송파구가 일자리 MOU를 체결해서 3월 6일과 7일 이틀간 롯데에서 박람회를 했었죠? 그 결과에 대해서 답변해 주시지요.

●일자리지원담당관 이진우

지난 달 3월 6일과 7일 이틀간 롯데월드몰 채용박람회를 실시했습니다.
채용규모는 96개 업체에 한 1,100명 정도를 대상으로 박람회를 진행했고요. 지금 현재는 업체별로 어떤 결과가 나온 것은 없습니다. 채용을 몇 명 하겠다, 송파구 주민을 몇 명 채용했다 이런 공식적인 자료는 지금 없습니다. 얘기를 들어보면 아직까지 오픈되는 시점 자체가 불확실하기 때문에 물론 업체별로 어느 정도의 채용규모는 갖고 있을지 모르지만 누가 채용됐다 이런 부분은 저희한테 통보된 바가 없습니다.
그 박람회에 참여했던 인원을 말씀드리면 한 4,000명 정도 참여를 했고요. 송파구에 거주하는 주민은 한 1,700명 정도, 타 지역에서 방문했던 인원은 한 2,000명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그 이상의 어떤 자료는 롯데 측으로부터 받은 바가 없습니다.
이상입니다.

●이혜숙 위원

전에도 제가 롯데특위 때 말씀을 드린 바 있어요. 정규직이냐, 아니면 계약직이냐, 아니면 알바형태냐? 이렇게 여쭤본 적이 있는데 그때 당시에 일자리담당관님이 증인출석에 없었어요. 그래서 정확한 답변을 제가 못 들었기 때문에…
지금 현재 96개 업체에서 취업박람회를 했는데 어떤 형태의 직원을 채용하기 위해서 박람회를 했는지 그 부분도 설명해 주시죠.

●일자리지원담당관 이진우

96개의 업체가 대부분 입점업체입니다.
그래서 입점하는 업태의 형태를 보면 대개 면세점, 의류 등 여러 가지가 있는데요. 대부분의 일자리가 정규 일자리로 보기는 조금 힘들고요. 매장에서 판매직 또는 보조하는 인력입니다.
물산의 경우는 한 80명 정도를 모집하는데 시설관리, 주차관리 이 정도가 그나마 양질의 일자리라고 볼 수 있고, 대부분의 경우는 인턴 등 쉽게 말하자면 보조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일자리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이혜숙 위원

그렇다면 저희가 MOU를 체결하면서 송파구에 거주하시는 분들의 일자리를 위해서 한다고 했었는데 과장님 말씀대로라면 3월 6, 7일의 결과물이 아무 것도 없이… 그렇죠?

●일자리지원담당관 이진우

지금 현재는 그렇죠.

●이혜숙 위원

아까 말씀하신 대로 4,000여 명이 와서 송파구에 거주하시는 분들은 한 1,700명 오셨다고 했는데 롯데 측에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 취업이라든지 어떤 답변을 받은 적도 없고요?

●일자리지원담당관 이진우

예. 총괄 현황만 받았고, 어차피 업체 쪽 입장에서 보면 개장시기와 갭이 있기 때문에…

●이혜숙 위원

그렇다면 왜 롯데에서 개장시기도 아직 정해지지 않은 이 시점에서 미리 박람회를 했을까요? 취업을 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간절하거든요. 간절하기 때문에 아마 갔을 것인데 결과물이 없고, 언제 오픈할 지도 모르는 이 상황에서 왜 롯데에서는 미리 이런 것을 했는지 저는 이해가 안 되어서…

●일자리지원담당관 이진우

글쎄, 제가 업체 입장을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어찌 되었든 롯데쪽 입장에서 보면 계획했던 것이 상반기에 개장을 목표로 했기 때문에 3월 정도 해야만 사전계획이나 여타의 준비 관계로 보면 3월이 적정하다 싶어서 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이혜숙 위원

그러면 롯데 측에 이 부분에 담당하시는 분께 여쭤보겠습니다.
지금 우리 과장님께서는 개장을 앞두었기 때문에 롯데 측에서 계획한 대로 박람회를 하지 않았나 말씀하시는데, 지금 과장님의 답변을 들었는데 결과물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랬을 때 롯데 측에서 결과물도 안 나오는 이런 부분을 왜 미리 시행하셨는지 그 부분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시죠.

●증인 이원우

설명드리겠습니다.
우선 위원님이 질의하신 내용에서 채용은 현재 진행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벌써부터 사람들을 뽑고 있고 지금도 하고 있고 앞으로도 뽑을 예정이고요. 지금 질의 중에 왜 미리 뽑았느냐 이런 질의를 하셨는데 원래 채용은 몇 개월 전에 미리 합니다.

●이혜숙 위원

잠깐만요. 지금 우리 과장님은 취업박람회를 한 결과물이 없다고 했어요. 그래서 제가 그 결과물에 대해서 여쭤본 것인데, 그러면 사장님께서는 미리 취업을 하신 분도 계시다?

●증인 이원우

그렇습니다.

●이혜숙 위원

그분들이 정규직인지, 비정규직인지 말씀을 해주시고, 몇 분이 취업되었는지 그 부분도 말씀해 주시죠.

●증인 이원우

예,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사전에 뽑아서 채용절차를 거치고 또 교육도 시키고, 그러고 나서 근무날짜는 근무 개시되는 날짜에 따라 발령을 냅니다. 지금 질의하신 대로 미리 뽑는 것은 대개 어느 회사든지 그런 절차가 있어서 미리 뽑게 됩니다.
우선 그룹 전체를 말씀드리면 금년도에 롯데그룹이 1만 5,000명 정도 채용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잠실 C2 사업에는 약 6,000명 정도의 일자리를 만들 것으로 봅니다. 그 중에 인력을 작년에 뽑은 사람도 있고, 지금 부분적으로 뽑고, 현재 한 600명 정도 일을 하고 있고요. 지난 3월의 채용박람회에서는 1,000여명을 대상으로 채용박람회를 해서 방금 과장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4,000명 정도의 인원이 와서 저희들이 그 인원을 가지고 구체적인 채용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번 채용박람회에서 몇 명을 했느냐 하는 부분은 별도로 제가 더 파악해서 정확한 인원수에 대해서는 말씀을 드릴 것이고요.
그 다음에 직종은 정규직도 있고 계약직도 있고, 그리고 말씀하신 아르바이트 임시직도 있고 다양합니다. 직종은 그렇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구체적인 인원수는 별도로 집계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혜숙 위원

지금 현재 제2롯데월드를 짓는데 6,000여명의 직원을 모집한다고 했는데 아직까지 정확하게 된 것은 없고, 취업박람회를 했을 당시도 지금 사장님께서는 1,000여명을 대상으로 취업을 할 것이다,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우리 과장님께서는 96개 업체 중에 입점업체다 보니까 정규직은 없을 것이라고 말씀하셨거든요. 그런데 사장님께서는 6,000명 중에 정규직도 들어간다?

●증인 이원우

그렇습니다.

●이혜숙 위원

그렇다면 제가 궁금한 것은 6,000명이나 1만 5,000명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정규직 중에 우리 송파구민이 얼마나 들어갈 것이냐? 저는 그게 궁금한 것이지, 롯데에서 1만 5,000명이나 6,000명을 뽑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질의를 하는 것입니다.

●증인 이원우

그것은 지금 안 가져왔는데 구체적인 숫자는 파악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한 가지 예를 들면 이번에 1,000여명 중에서는 업체뿐만 아니라 저희들이 직접 뽑는 인원까지 들어 있습니다. 예를 들면 송파구 지역의 고용을 많이 하기 위해 면세점의 경우는 9명을 우선 뽑으려고 하는데 그 중에 반 이상 정도 송파지역 거주로 나옵니다. 그래서 상당히 저희들이 송파지역의 송파구민들을 많이 뽑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요.
아까 보고드린 대로 이번 채용박람회에 왔던 사람들도 보니까 약 45%가 송파지역 거주민들이 오셨습니다. 그래서 송파지역에 사시는 분들을 많이 뽑을 수 있지 않겠느냐,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위원장 임춘대 박재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재현 위원

채용에 대해서 나왔으니까 조금만 덧붙여볼게요.
기업이 채용할 때는 조건에 가장 적합한 인물을 뽑아야 그 기업이 원래 사업을 하고자 하는데 맞을 것인데, 그렇게 되면 아까 이혜숙 위원님이 지적하셨는데 송파구민이 들어갈 수 있는 여지가 똑같다면 우리가 질의할 필요가 없고, 지금 답변을 하시는 게 굉장히 모호해요. 송파구민을 위해서 일자리를 늘리겠다면 결국 어떤 구체적인 인센티브가 있어야 될 것 같거든요. 그런 게 밝혀져야지, ‘아, 롯데에서 채용할 때 내가 송파구민이면 이런 식으로 취업의 문이 다른 사람보다 상대적으로 위에 있다.’ 그런 조건들이 있어야 될 것 같은데 그것이 없으면 굉장히 모호한 것 아닙니까? 그것에 대해 롯데 측에서 인센티브에 대한 부분을 갖고 있으면 말씀해 주십시오.

●증인 이원우

박 위원님이 정확한 지적을 해주셨는데요, 사람을 뽑을 때 당연히 적합한 인력, 적재 인력을 뽑아야 되는데, 일반적으로 저희들이 뽑는 인원들은 대개 지역에 관련된 것은 크게 차이는 없다고 봅니다. 그러니까 그런 측면에서 저희들이 송파지역에 거주하시는 분들에 대한 우대를 하는데 사실 그것을 표시 나게는 좀 곤란합니다. 그렇지만 저희들이 송파지역에 사시는 분들한테 오히려 그런 표시가 나지 않게 배려를 합니다. 아까 말씀드린 대로 적재라는 측면에서는 물론 그 직종에 맞는 여러 가지 기준, 스펙이 필요한데 그게 일반적이기 때문에 거주지 쪽을 우선해서 가급적 의식적으로 많이 뽑으려고 하고 있고요.
참고적으로 우리 롯데가 송파지역에서 사업을 하면서 현재 근무하고 있는 인원을 보면 물론 그 중에는 송파지역에 발령이 났기 때문에 이쪽으로 이사를 오는 사람도 있겠지만 거의 3분의 1 가까운 인원이 송파지역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실제 그 중에 송파지역에 사시는 분들, 원래 송파구민들을 뽑은 경우도 많이 있다고 보고 있고요. 어쨌든 박 위원님 말씀대로 약간 모호하기는 합니다만 그것을 명확하게 기준을 명문화시키기는 애매하고요. 저희들이 의식적으로 송파구민들을 많이 뽑는다 하는 자세를 가지고 하면 많이 뽑아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박재현 위원

우리 송파구에서 롯데에 일자리에 대해서 요구하는 근거는 이런 거잖습니까? 롯데가 어쨌든 송파구에 있으면서 교통의 폐해, 폐해라는 단어를 쓸 수 있는지 모르겠지만, 그것에 대한 반대급부로 지금 우리 위원님들이 얘기하는 것이 롯데가 이런 부분이 있기 때문에 우리 송파구는 일자리에서 조금 혜택을 달라. 그러면 결국 사장님이 말씀하신 대로 아마 그 조건은 다른 것들을 갖고 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예를 들어 일의 업무능력도가 떨어지는 사람을 일부러 채용할 수는 없고, 방금 말씀하신 대로 송파구 거주라는 게 가장 큰 인센티브가 될 것 같거든요. 아마 그런 것을 우리가 요구하는 것이고, 그런데 문제는 그런 부분을 롯데 내부적으로 어느 정도 반영할 것이냐? 당락에 관계없는 프로테이지 정도만 반영한다면 아무 의미가 없을 것이고, 아마 이혜숙 위원님이나 저나 얘기하는 부분이 거기에 대한 반대 보상의 차원이라면 송파구에 거주하는 게 채용하는 데 좀 더 영향력 있는 산정기준이 되어야 되지 않느냐? 그것을 말씀드리는 것이고, 그렇게 구체적으로 해 주셔야지, 모호하게 ‘우리 송파구민을 뽑겠다.’ 이것은 별 의미가 없지 않느냐?

●증인 이원우

맞습니다. 인사원칙에 보면 그런 게 있습니다. ‘직주근접’이라고 해서 직장과 주거를 가급적 근접시키는 게 있고요. 큰 틀에서 보면 이런 측면도 큽니다. 저희들이 송파지역에 와서 이런 사업을 하니까 결국 지역과 상생하고, 지역과 같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지역경제를 우리가 어떻게 활성화시킬 것이냐, 그런 사회적 책임을 어떻게 할 것이냐 하는 측면에서 가급적이면 이 지역에 사시는 분들을 우선 채용하는 원칙이 큰 틀에서 있기 때문에 박 위원님께서 아주 구체적으로 어떤 인센티브를 줄 것이냐 하는 것을 구체적으로 말씀드려야 하는데, 그것을 사실 구체화시키는 것은 좀 어려움이 있습니다.
하여튼 인사원칙에서 직주근접이라든지, 지역발전과 같이 하기 위해 이 지역에 있는 분들을 많이 고용한다, 그게 큰 틀에서 되면 저희들은 세부적으로 실제 나오는 행동에 있어서도 그런 인센티브가 당연히 주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박재현 위원

인사원칙에 대해서 우리가 구체적인 근거를 제시해 달라, 이렇게 할 수는 없다고 봅니다. 그런데 사장님이 말씀하신 것에 한 마디만 덧붙이고 끝낼게요.
방금 말씀하신 지역에 대한 부분들, 사실 롯데특위를 하면서 우선 눈에 보이는 교통 등 롯데의 폐해에 대해서 우리가 요구하는 게 많았는데 실질적으로 한 예를 들어 롯데쇼핑이나 롯데마트 같은 대형마트들이 사실 지역경제에 있어서 지역주민의 입장에서 폐해일 수 있어요. 과거의 자연부락은 동네 마트나 이런 부분들이 서로 유기적으로 그 안에서 지역경제가 돌고 도는데, 쉬운 예로 슈퍼에서 파는 것을 동네 사람들이 사 먹어서 거기서 도는 그 부분을 어떤 면에서는 대형마트들이 그 이익을 다 흡수한 면이 좀 있어요. 이런 부분들도 사실 하나의 폐해일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거기에 반대로 지역주민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게 채용부분인데, 롯데 측에서도 이런 부분을 충분히 고려해서, 그게 결국 구체적인 것으로는 지역 거주가 반영될 수 있도록 신경을 많이 써주시기를 바랍니다.

●증인 이원우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임춘대 시간 관계상 간단명료하게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형대 위원

이 건에 대해서 추가로 질의하자면 롯데월드타워 건물 주체는 롯데물산이고, 실제로 그 안의 매장들은 물산이 아니잖아요?

●증인 이원우

예.

●김형대 위원

쇼핑 쪽이 아닙니까?

●증인 이원우

여러 군데가 같이 모여 있습니다.

●김형대 위원

그러니까 사람들을 채용하는 문제는 롯데물산에서 답변할 것이 아니고, 실질적으로 롯데쇼핑이나 롯데호텔 쪽에서 답변하셔야 되는 것 아닙니까?

●이혜숙 위원

그것도 아니죠. 롯데 본사에 인사담당을 하시는 분들이 있지 않나요?

●증인 이원우

예.

●이혜숙 위원

그 분들이 답변을 하셔야 되는 것 아닌가요?

●김형대 위원

그러니까 롯데월드타워 건물 주체가 롯데물산이지, 실질적으로 그 안에서 상권이 일어나는 것은 롯데물산이 아니고 쇼핑 쪽이라는 거죠. 그러니까 채용하는 문제나 거기에서 일어나는 매장 쪽은 롯데쇼핑 쪽이라는 거죠. 그러한 답변을 롯데쇼핑 쪽에서 하셔야 되는 게 아니냐는 거죠.

●증인 이원우

맞습니다. 앞으로 여기에 우리 롯데그룹의 10여 개 회사가 와서 사업을 할 것입니다. 그 중에 롯데물산도 하나가 되고요. 또 롯데물산은 건물주가 됩니다. 그래서 말씀하신 대로 10여 개 회사가 다 답변을 드리기는 곤란하고요. 저도 뽑기 때문에 그것을 제가 대표적으로 말씀드리는 것이고, 우리 그룹사이기 때문에 지금 여러 가지 좋은 말씀을 해주신 부분은 제가 우리 그룹사의 인사담당자를 다 모아놓고 전달하고, 우리가 이런 원칙으로 뽑자 하는 것을 합니다. 그것을 제가 중간에서 하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제가 말씀드릴 수 있는 것입니다.

●김형대 위원

제가 알기로 롯데물산은 롯데월드타워 건물을 짓는 데에서 끝나는 것이고요. 실질적으로 사람을 뽑는 것들은 롯데쇼핑 쪽이에요.

●증인 이원우

롯데쇼핑에서 하는 데는 백화점하고…

●김형대 위원

그렇게 해야 되는데, 지금 계속 쇼핑 쪽에 계시는 분들은 대표이사님들이 회의를 할 때마다 출장이거든요. 무슨 출장이 그렇게 많은지도 의문시되고요. 실질적으로 일자리 창출 때문에 이 문제를 가지고 계속 거론됨에도 불구하고, 그 쪽에 있는 분들은 하나도 나오시는 성의를 보이고 있지 않아요. 실제 맞잖아요? 물론 국회의원이라면 왔겠죠. 송파구의회이니까 우습게보고 항상 출장이 되는 거예요. 맞잖아요? 있는 그대로 답변하세요. 거기에 대한 답변은 그 분들이 하셔야 되는데, 지금 엉뚱하게 건물을 짓는 물산의 대표이사가 모든 것을 답변하고 있다는 문제점이 있는 것입니다.

●증인 이원우

물론 지금 위원님의 말씀대로 각각 구체적으로 답변을 드릴 수도 있는데 전체적인 측면에서는 그것을 총괄하고 있기 때문에 제가 말씀을 드릴 수 있고…

●김형대 위원

대표이사님은 총괄한다고 자꾸 말씀하시는데 제가 롯데구조를 조금 알아요. 절대 총괄하시지 않아요. 건물만 총괄하고 계시는 거예요.

●증인 이원우

다시 한 번 정확히 말씀드리면 백화점이나 마트보다도 제일 큰 시설은 쇼핑몰 시설입니다. 쇼핑몰은 우리 롯데물산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러니까 전체 투자를 해도 저희가 주 투자자이고, 쇼핑몰은 전체가 롯데물산 것입니다.

●위원장 임춘대

김형대 위원님! 그것을 가지고 얘기하시지 말고, 또 질의하실 위원님?
박재현 위원님, 추가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재현 위원

교통건설국장님께 하나 물어볼게요. 롯데특위에서 이때까지 주로 다루어진 게 관광안내센터의 공사비가 타당한가, 그런 질의를 많이 했고, 거기에 대해서 답변이 서울시 준칙을 따랐다, 그리고 휴게실 부분 등 여러 가지 답변이 있었어요. 그런데 저번에 구정질문 할 때 새롭게 제기된 부분이 사업의 타당성에 대해서, 예를 들어 이것을 민간위탁을 할 것이 아니고 우리 구가 직접 해서 안내센터 외의 목적이 있는 휴게시설이나 다른 시설에 대해서 임대를 하면 오히려 장기적으로 수익이 더 날 것이라는 제기를 아마 구자성 의원이 했고, 박용모 의장님도 그 질문을 하셨어요. 그런데 그날 답변은 우리 국장님이 준비가 안 되어서 그런지 몰라도 다르게 답변하셨어요. 그래서 저는 사실 이 부분이 굉장히 궁금했어요. 그때는 정확하게 부동산에 대한 계산은 안 했겠지만 구에서 직접 챙겨서 임대를 주면 그 땅에서는 상당히 임대수익을 높일 수 있고, 전체적으로는 구 수입이 늘어날 것인데, 왜 이렇게 민간위탁인 BTO방식으로 굳이 하게 되었는지? 거기에 대해서 국장님이 답변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교통건설국장 황대성

그때 당시에 박용모 의장이 송파 여성문화회관의 예식장 연간 사용료가 7억 5,000만원인데 그렇게 구청에서 건물을 짓고 사용료수입을 받았으면 200억원대를 받을 수 있을 텐데 왜 그렇게 했느냐, 그랬는데 제가 그때 당시에 여성문화회관의 예식장과 비교한 적이 없었기 때문에 조금 당황스러웠던 것은 사실이었고요.
저희가 사실상 재원이 있다면 당연히 지어서 사용료도 받아야 되는데 그때 당시에 제가 설명이 부족했는지 몰라도 재원 조달을 할 만한 가장 좋은 방법은 민간투자 방식이거든요. 그리고 그 당시에 시기적으로 그 공사가 작년도에 이루어지지 않으면 잠실길 지하차도가 올해 사실상 2월에 완공이었는데 4월로 넘어갔는데, 그 당시에 그 관광센터를 짓지 않으면 공사를 하는 공사 진출입차량이 들어갈 수가 없어요. 그래서 시급히 재원도 마련해야 되고, 그런 공기도 빠른 시일에 해야 되기 때문에 민간투자 방식으로 했고, 여성문화회관 내 예식장 사용료를 예로 들었는데 그때 당시에 답변을 충분히 못 드려서 저희가 그 자료를 조사해 봤더니 송파구 여성문화회관의 예식장 5, 6층을 합해서 721평을 임대해 주면서 연간 사용료로 7억 5,000만원을 받았어요. 721평을 평당으로 나누면 104만원 정도 사용료를 받은 꼴이 되는데, 저희가 지금 관광안내센터를 하면서 임대한 건물은 142평입니다. 그리고 토지 사용료로 정확히 1억 4,800만원을 연간 받아들입니다. 그래서 한 1억 5,000만원 정도의 수입을 매년 받아낼 수 있고, 32억원은, 재원투자 없이 만약에 민간투자방식으로 해가지고 저희가 임대료를 받을 경우에는 한 1억 7,400만원 정도로 계산해서 18년을 줬거든요. 만약에 저희가 임대료를 계산해서 받았으면 1억 7,400만원을 받는 건데 토지 사용료로 1억 5,000만원 정도를 받고 있는 것이니까 거기다가 32억원이라는 재원 없이도 그것을 지었기 때문에 여성문화회관의 예식장에 비해서는 저희가 오히려 더 수익을 내는 것으로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박재현 위원

첫 번째, 잠실지하차도 건립 관련해서 진출입로가 없어지기 전에 빨리 해야 된다는 것은 전혀 납득이 안 갑니다. 그런 사항 때문에 공사를 못하면 대한민국에 건물 하나도 못 짓게요? 이것은 좀 궁색한 것 같고.
다음으로 넘어가서 여성문화회관의 임대료와 석촌호수의 아주 전망 좋은 그 앞을 수치적으로 단순하게 그렇게 비교할 수는 없는 것이지 않습니까? 여성문화회관이 평당 104만원인 것을 기준으로 해서 여기는 142평이니까 한 1억 얼마밖에 안 된다는 것은 마치 서울의 한복판 임대료와 변두리를 같이 비교하는 것처럼, “이현령비현령” 아닙니까?

●교통건설국장 황대성

부지 위치상의 문제는 조금 있습니다.

●박재현 위원

위치상의 문제가 아니고, 송파여성문화회관의 예식장에 준 면적과 석촌호수 앞에 전망 좋은 커피 등을 팔 수 있는 그 땅을 단순 비교한다는 것은 말이 안 되는 거죠.

●교통건설국장 황대성

단순비교를 해서는 맞지 않는데 역시 위치상으로 차이가 많이 납니다. 그래서 단순비교를 하더라도 여성문화회관의 예식장에 비해서 계산상 두 배 이상의 수익을 내고 있습니다.

●김형대 위원

잠깐, 내가 말을 잘라서 미안한데 이것은 나중에 우리끼리 해야 될 문제입니다.

●위원장 임춘대

관광안내센터에 대해서는 너무 시간을 많이 하지 마시고, 그것은 집행부와 위원님들이 한 번 별도로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박재현 위원

제 질의 마무리 지을게요.
결과적으로 제가 지적하는 것은 그거예요. 민간투자방식과 직접 하는 것에 대해서 어떤 것이 구의 입장에서 유리한가를 전혀 검토하지 않았다는 이야기예요.
구체적으로 예를 들면 여성문화회관이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 정확한 임대료를 줬을 때 우리의 수익이 얼마나 되는지 산정해 놓고 그 다음에 민간투자를 주든 우리가 직접 하든 결정해야 되는 것이지, 이것은 시작해 놓고 지금 와서 따지는 것 아니에요? 지금 보니까 어떻다, 이것은 일의 앞뒤가 굉장히 잘못된 것이다.

●교통건설국장 황대성

박 위원님 말씀처럼 사전에 세밀하게 조사를 못한 것은 저희들의 불찰인데 2013년도 그 당시에 결정할 때는 아까 말씀드린 바와 같이 저희 구 재정이 이 사업을 할 만큼 여유가 없었고, 또 시기적으로 관광안내센터가 필요하게 되었고, 잠실길 지하차도도 바로 공사에 진입해서 준공하게 되면 관광안내센터를 그 자리에 지을 수가 없었기 때문에 그렇게 결정을 한 것입니다.

●박재현 위원

이것 별도로 우리가 논의할 시간이 있습니까?

●위원장 임춘대

제가 다시 한 번 말씀드리겠습니다.
관광안내센터에 대해서는 다음 회기 전에 특위에서 별도로 시간을 한 번 갖고 집중적으로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형대 위원

지금도 국장님이 재원, 재원 얘기를 하시는데 실질적으로 롯데에서 돈들 갖다가 엉뚱한 데 많이 썼어요. 그렇죠? 산후조리원 같은 데 120억원이나 썼다고.
그런데 이것을 쓰는 데 자꾸 재원, 재원 하지 마시고 관광안내센터는 차후에 철두철미하게 감사를 해야 되고, 우리가 감사할 능력이 안 되면 의원들의 서명을 받아서 감사원 감사까지 의뢰해야 할 정도로 심각한 문제가 있어요. 그러니까 이 문제는 의원들과 집행부에서 해야 될 것이고, 오늘은 여기에서 끝내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이혜숙 위원

제가 이 부분에 대해서 한 가지만 롯데 측에 물어볼게요.
지금 국장님은 롯데의 지하차도를 만들기 위해서 부득이하게 빨리 공사를 진행할 수밖에 없었다 이렇게 답변을 했거든요.
그렇다면 지금 1층에 우리 관광안내센터를 지어도 운영하기가 굉장히 힘듭니다. 인건비도 들어가야 되고 지난번에 예산 때 민간위탁기금 4,000만원도 삭감이 됐는데, 그렇다면 국장님의 답변을 저희가 듣기에 잘못된 답변이라고 생각하는데 만일 롯데의 공사로 인해서 그렇게 했다고 그러면 진짜 사실 이것은 민간투자를 해야 될 일이 아닌데도 재원 때문에 그렇게 했다고 하니 롯데 측에서 관광안내센터 운영비를 지원할 생각은 없으신지?

●증인 이원우

지금 관광안내센터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답변할 수 있는 범위가 굉장히 작은데요.

●이혜숙 위원

1층의 관광안내센터 자체의 운영비는 지원할 생각이 없으신지 그것만 답변해 주세요.

●증인 이원우

그러니까 지금 저희가 그 운영비를 지급한다든지 운영과 관련해서 관여하기는 좀 어렵다고 보고 있고요.
저희들은 지하차도를 만들면서 원래 위에 화장실과 사무실이 있었던 건물이 있습니다. 그것을 원상복구 하도록 되어 있거든요. 원상복구 하는 역할, 의무를 저희들이 지금 하고 있는 입장이고요.

●이혜숙 위원

그러면 지원이 불가능하다 이 말씀이시죠?

●증인 이원우

예, 현재로써는 저희들이 원상복구까지만 부담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위원장 임춘대 박인섭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인섭 위원

관광안내센터에 대해서는 말씀하지 말라고 그랬는데 간단하게 20초만 할게요.
황대성 국장님! 마음을 좀 바꿔보세요. 애초부터 방침서가 잘못됐다. 그것 인정하시는 거 아니에요? 처음 시간도 없고, 재원도 없고. 이 서류를 다 들춰보면 사실 그대로예요. 애초부터 방향의 키가 잘못되어 있어요. 자꾸 지적할 수도 없고 그러니까 마음을 좀 고쳐먹어보세요. 우리 전체 위원님들이 이 부분을 상당히 고민하고 있잖아요. 왜 자꾸 마음을 안 바꾸려고 그래요? 한 번 바꿔보세요. 시작해서 달려갔으니까 이대로 간다? 마음을 한번 바꿔보라는 말씀을 드리고요.
그래도 롯데의 최대 지주시니까 롯데물산 대표님께 한 가지만 여쭤볼게요.
제 생각은 예전에는 ‘송파’하면 ‘88올림픽을 했다’는 게 상징적으로 떠올랐는데 지금은 그런 것 같습니다. ‘송파’하면 ‘롯데’가 먼저 머릿속에 들어오거든요? 대표님, 제 생각과 같습니까? 어떻게 생각하세요?

●증인 이원우

그렇게 높게 평가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박인섭 위원

그러니까 그 만큼 우리 주민들의 관심이 많이 있다는 것이거든요.
그렇다면 롯데에서는 우리 송파구 주민들에게 사실상 돌려줘야 할 여러 가지 의무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여기에서 제가 일일이 다 말씀을 드리기는 어렵습니다마는, 지금 공교롭게도 롯데가 석촌호수 옆에 있는 땅을 매입해서 건물을 짓게 됐습니다. 일부러 그러지는 않았겠지만 어쨌든 공교롭게 그렇게 됐어요. 그래서 우리가 상식적으로 보면 석촌호수는 사실 롯데의 안방이에요.
거기에 대해서는 대표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있는 그대로 말씀 한 번 해 주세요.

●증인 이원우

안방이라는 표현까지는 좀 그렇고요. 어쨌든 저희들이 사업을 하는데 뒤에 그렇게 오픈된 공간이 있다는 것은, 비즈니스적인 측면에서는 사실 크게 관계는 없습니다. 그런데 환경적인 측면은 아주 좋은 환경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박인섭 위원

아주 정확한 답변을 해주셨는데요.
지금 석촌호수에 물고기들이 제대로 살지 못 하는 것은 사실이잖아요. 생태가 파괴됐단 말입니다. 그래서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석촌호수를 다시 생태호수로 조성을 해야 되겠다는 생각이 있습니다. 생태호수로 조성하려면 많은 예산이 들어가요. 그렇기 때문에 지금 말씀하신 대로 송파 하면 떠오르는 게 롯데 123층입니다. 아울러서 방금 말씀하신 대로 롯데가 석촌호수를 안방 같이 사용하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렇다고 보면 생태호수로 거듭나기 위해서 롯데에서 혹시 생각하고 있는 것이 있습니까? 어떻게 하면 생태호수로 바꿀 수 있을지 계획이 있으면 한 번 말씀해 주세요.

●증인 이원우

현재는 저희들한테 의무적으로 부과된 것이 매직아일랜드를 임대하면서 석촌호수의 수질을 3급수로 유지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그 의무를 저희들이 지금 이행하고 있고요.
박 위원님이 말씀하신 그런 사항은 앞으로 저희들이 송파지역에서 사업을 하면서 장기적으로 사회적기업 측면에서 검토해야 될 사항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박인섭 위원

지금 대표님 말씀하신 대로 송파 67만 주민들에게 롯데 측에서 그런 부분을 돌려줘야 됩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하고 그렇게 진행을 하리라 믿고요.
그 다음에 도로과장님 나오셨나요?

●도로과장직무대리 한희선

예.

●박인섭 위원

지난번 지하차도 위의 도로점용부분에 대해서 답변을 해 주세요.

●도로과장직무대리 한희선

도로과장 답변 드리겠습니다.
지하차도 위의 녹지공간에 대해서 저희들이 시청의 점용료 부과하는 부서에 질의회신을 했었는데 주변여건상 녹지공간은 일반인들이 잠실역에서 석촌호수로 통하는 개방된 통로라는 측면이 더 강한 것으로 보기 때문에 현재로써 점용료를 부과하는 것은 어렵다는 판단을 본청으로부터 받았습니다.
단지, 거기에서 단서조항이 이 구간의 향후 이동경로 등 롯데의 개장 후에 사용되는 측면, 보행자들의 이동방향에 따라서 롯데가 얼마큼의 이득을 보느냐 그런 것을 살핀 후에 별도의 롯데에 득이 되는 부분이 파악된다면 점용료를 부과할 수도 있지 않겠느냐 이렇게 답이 왔습니다.

●박인섭 위원

제가 자료를 보니까 석촌호수를 연결하는 보행 축으로 일반시민의 보행편의를 증진시키는 도로의 일반사용 측면이 높아 점용료를 부과하기 어렵다, 이 얘기죠?

●도로과장직무대리 한희선

그렇습니다.

●박인섭 위원

좀 더 적극적으로 검토하세요. 왜 이렇게 롯데에 끌려 다녀요? 적극적으로 검토하시면 답 나옵니다.

●도로과장직무대리 한희선

알겠습니다.

●박인섭 위원

제가 이 자리에서 말씀은 안 드리는데 적극적으로 검토하세요.
지금 5,800㎡ 정도 되는데 일반시민의 보행을 위해서 하는 것 맞아요. 틀리다는 얘기가 아닙니다. 그러나 롯데 측에 오시는 모든 관광객이 그 부분을 사용한다는 겁니다. 그 부분까지도 적용해서 적극적 검토를 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도로과장직무대리 한희선

알겠습니다.
●위원장 임춘대 이배철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배철 위원

이배철입니다.
롯데월드타워 대규모 점포 등록이 좀 유보된다고 듣고 있는데 맞습니까?
경제진흥과장 답변해 주세요.

●경제진흥과장 이종성

경제진흥과장입니다.
대규모 점포 등록은 늦어진다, 빨라진다 이렇게 답변을 드릴 수는 없고요. 점포등록은 언제든지 할 수 있습니다. 할 수 있는데 어차피 점포 등록을 하더라도 가사용 승인이 나야 영업을 할 수 있으니까 롯데에서 점포 등록이 언제든 들어오면 검토를 해서 할 수 있는 사항입니다.

●이배철 위원

롯데 측에 질의하겠습니다.
그러면 언제쯤 등록 신청할 예정이신가요?

●증인 이원우

아직은 저희들이 정하지를 못하고 있는데 건물이 마무리 되고 그러면 그런 일정을 잡으려고 합니다. 아직은 정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배철 위원

지난 번 저희 청문회 때는 5월쯤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씀하셨는데 향후 일정이 개략적으로도 안 나옵니까?

●증인 이원우

예. 조금 더 공사를 마무리하면서 여러 가지 검토할 사항이 있습니다. 그래서 아직은 일정이 안 나오고 있습니다.

●이배철 위원

그러면 그와 연계해서 질의 드리겠습니다.
전통시장과 상생협력을 하시겠다고 그랬는데 그 동안 상생협력의 성과가 어느 정도 이루어졌습니까?
경제진흥과장, 말씀하시죠.

●경제진흥과장 이종성

그 부분은 방이시장과 나머지 5개 시장도 다 연관이 있는데 실제 전통시장과의 동의를 받게 되어 있는 것은 방이시장 뿐이고 나머지는 지역협력계획서를 제출하게 되어 있는데 롯데에서 지역협력을 어떻게 할 것인지 그 계획서를 작성해서 들어오면 검토하도록 하는데, 롯데에서도 지역협력 부분에 방이시장은 방이시장 대로 협의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요. 나머지 전통시장도 시장에서 요구하는 부분, 예를 들어 마케팅이라든가 이런 부분은 어느 정도 계획서에 담아서 올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계획서가 제출되면 구체적으로 검토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배철 위원

특히, 방이시장이 유통법에 저촉되기 때문에 반드시 동의를 받아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보다 적극적으로 대규모 점포 등록 전에 검토하셔서 상인회 측의 요구사항과 롯데 측의 지원사항이 서로 원만하게 합의가 이루어지도록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두 번째인데요. 지금 현재 잠실사거리 교통통제 시스템을 금년 초에 1단계 마무리 한다고 그러셨는데 그 실적이 나와 있습니까? 롯데 측에서 답변해 주시죠.

●증인 이원우

잠실사거리 쪽에 지금 공사하고 있는 것 말씀이시죠?

●이배철 위원

예.

●증인 이원우

아마 4월 중에는 거의 공사가 마무리 될 겁니다. 버스환승센터만 아직 못 하고 있는데 나머지는 4월 중에 마무리하려고 지금 완공 마지막 단계에 들어가 있습니다.

●이배철 위원

그 공사 측면도 있지만 교통통제 시스템을 작년 연말에 저희들한테 보고하실 때 금년 2월까지 1단계 조치를 완료한다고 하셨거든요? 그 조치가 어떻게 됐는가?

●증인 이원우

그 부분이 지금 TSM과 VMS인데요. 4월 중에, 늦어도 교통통제 시스템은 5월까지 완료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배철 위원

왜 그러냐 하면 그것을 조기에 완공해 주셔야지 지금도 공사로 인한 것도 있지만 잠실사거리의 교통이 굉장히 혼잡해지고, 특히 지난 주말에 보면 벚꽃행사도 있어서 그런지 모르지만 유난히 교통체증이 심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교통통제 시스템이 조기에 완공돼서 주민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해 주셔야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질의하겠습니다.
빛 반사에 대해서 지난번 현장방문 때 저희들이 확인을 했는데 고층부에 대해서는 버티컬핀이라는 장치를 부착해서 차단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저층부에 대한 빛 반사 대책이 있습니까?

●증인 이원우

저층부는 지금 보시듯이 글라스보다는 알루미늄 판넬로 많이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무채색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빛 반사가 그렇게 크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고층에도 보면 라운드로 했고, 옆에 핀이 들어가 있어서 빛 반사를 저감시키는 장치를 해놓았습니다. 저층부도 역시 보시면 그런 부분을 고려한 설계를 했습니다. 그래서 저층부 쪽은 재질도 그렇고 디자인 자체 때문에 빛 반사가 크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배철 위원

설계하면서 데이터를 만들어 놓은 것이 있습니까? 고층부에 대해서는 지난번에 자료를 주셨는데 저층부가 거의 완공상태가 되는데 외부에 알루미늄 복합 판넬이 설치되어 있어도 빛 반사가 일어나더라고요. 거기에 대한 자료가 되어 있으면 저희들한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증인 이원우

그것은 다시 확인해서 드리겠습니다.

●이배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춘대

이배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형대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형대 위원

롯데 측에 물어보겠습니다.
올림픽대로 미연결구간 도로개설 관련 건인데 롯데 측에서 최초에 잠실대교 하부구간 520m만 전면 지하화하면 교통흐름이 원활하다고 지금도 생각하십니까?

●증인 이원우

위원님, 그것은 저희들과 800m 떨어져 있거든요. 그래서 실제 교통전문기관의 자료에 의하면 잠실네거리의 교통혼잡도를 줄이는 데는 크게 기여는 안 되는 것으로 나와 있습니다. 전문기관의 자료가 그렇게 나와 있습니다.
그래서 서울시의 광역교통망 계획의 일환으로 장미아파트 뒷길과 탄천변도로에 저희들이 일부 부담을 하도록 되어 있어서 저희들은 그 의무를 이행하고 있는 중에 있습니다.

●김형대 위원

그러니까 송파구에서 1, 2구간을 동시에 시행해 달라고 요청했잖습니까? 그런데 서울시 답변자료를 보면 롯데 측에서는 사업비용을 내기 어렵다고 했잖아요?

●증인 이원우

그렇지는 않고요. 저희들은 1.1㎞ 중에 520m를 개설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서울시에서는 그것을 금액으로 내라 해서, 교통영향평가심의회에서 금액으로 내는 경우는 480억원으로 되어 있습니다. 일단 저희들이 480억원을 내는 것으로 문서로 통보를 했더니 서울시에서는 그 금액을 장미아파트의 민원이나 여러 가지가 있으니까 금액을 증액 요구하고 있습니다. 현재 그것을 협의하고 있는 중에 있습니다.

●김형대 위원

그러니까 520m만 지하화하면 교통대책에 자신이 있느냐 이거죠. 그게 자신이 없다면 추후에 발생되는 추가 사업비에 대해서는 쉽게 쉽게 내야죠. 자꾸만 그것을 내기 어렵다고 하니까 공사가 지연되는 것이란 얘기죠.

●증인 이원우

그러니까 그 부분은 아까 말씀드린 대로 잠실네거리의 교통에 얼마나 영향을 주느냐, 그게 얼마나 되면 원활해지느냐 하는 부분은 아까 교통전문기관의 자료를 말씀드렸는데, 어쨌든 전체적인 개설은 분담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전체적인 광역교통망 계획에 따라서 저희들도 갈 수밖에 없습니다.

●김형대 위원

지속적으로 롯데 측과 협의를 진행 중에 있다고 하는데 어느 정도 진행되었습니까?

●증인 이원우

현재 서울시에서는 금액으로 낼 경우는 다시 설계해서 별도 비용을 뽑아서 그 금액에 해당되는 것을 롯데가 부담했으면 좋겠다는 의견까지는 왔는데, 저희들은 그 부분이 너무 부담이 크기 때문에 당초 약정했던 금액 480억원 범위 내에서 했으면 좋겠습니다, 라고 의사표명을 하고 있습니다.

●김형대 위원

아직 추가 금액은 안 나왔네요?

●증인 이원우

예, 아직 안 나왔습니다.

●김형대 위원

알겠습니다.
●위원장 임춘대 이명재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명재 위원

이명재 위원입니다.
집행부에 질의하겠습니다.
서울시에서 의원님들의 사무조사특위에서 요구한 회신에 의하면 탄천변 동측도로 확장 관련된 내용을 시에서 보낸 그대로 보면 2011년 10월 6일자로 투자심사결과에서 사업비 과다에 따른 경제성 부족으로 이 사업 자체가 부적정하다고 결정이 되어 추진이 중단되었단 말이에요. 그런데 그 후에 2013년 1월 30일자로 본 도로개설과 관련된 교통개선분담금이라고 해서 450억원을 납부했단 말이에요. 그런데 여기에서 보면 앞뒤가 맞지 않는 것 같아요. 왜냐 하면 사업이 중단되었는데 그것도 한참 후에 여기에 교통개선분담금이라고 하는 지정된 450억원을 납부했어요. 그런데 납부하고 난 후의 내용을 보면 추가로는 사업비용 납부는 어렵다, 이런 입장을 피력했습니다. 그러면 추가 사업비용이라는 게 3,840억원에 대한 그 후에 발생하는 추가 비용을 얘기하는 것인지? 이 서면으로 봐서는 앞뒤가 맞지 않는데 우리 집행부에서 여기에 대한 답변을 해 주세요.

●도로과장직무대리 한희선

도로과장이 답변드리겠습니다.
위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하면 투자심사가 부적정으로 나오면서 설계를 바꾸는 상태에서 중단되었다기보다는 설계를 조정해서 진행 중에 있는 상황이고요.
롯데가 분담금으로 낸 것은 광역도로개선망에 따라 약정되었던 부분을 일부 분담한 것이고, 시에서는 롯데 측에 추가 분담을 요구했기 때문에 그런 부분이 아직 조정이 안 된 상태이고, 시에서도 지금 이 부분에 대해서는 중단이라는 표현을 저희들이 잘못했는데 설계가 일부분 조정을 거치는 과정입니다. 전면 지하화를 우리 구민들은 요구하고 있고, 우리 구에서도 그것을 시에 전달하다 보니까 시에서도 우리 구민의 요구가 합리적인 부분이 있기 때문에 그런 방향으로 검토하면서 투자심사를 요청했던 사항입니다. 그런데 투자심사에서 부적정 결론이 나왔기 때문에 설계를 다시 바꾸고 있는 과정이고요.

●이명재 위원

그러면 교통개선분담금이라고 지정된 금액인데 450억원의 산출근거가 뭡니까? 교통개선분담금이라고 이 금액이 정해질 때는 교통영향평가를 받았다든지 해서 거기에 따른 금액이 산출되었을 텐데, 이 450억원이 산출된 근거는 뭐예요?

●녹색교통과장 신용섭

녹색교통과장입니다. 그 450억원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당초 2005년 12월에 교통영향평가 시 광역교통개선비용으로 650억원을 서울시에 기탁하는 조건으로 교통영향분석 개선대책이 수립·시행되었습니다. 이 가운데 탄천동측도로 확장 공사비로 450억원, 송파대로 지하 대중교통 환승센터 설치 200억원으로 나누어 있었는데 2010년 11월 건축허가 시 교통영향분석 개선대책 조건이 세부적으로 나타나 있습니다. 이 사항에 보면 송파지역 광역교통개선대책을 위해 서울시에 450억원을 기탁하는 조건으로 시행주체는 서울시, 비용부담자는 사업시행자로 정해져 있는 사항입니다.

●이명재 위원

롯데 측에서 추가 사업비용으로 납부는 어렵다는 입장을 피력한 이 부분이 어디에 근거해서 롯데 측에서 이렇게 얘기하는 것입니까?

●녹색교통과장 신용섭

당초 지상 2차로, 지하 2차로 구간을 해서 총 공사비가 1,560억원으로 산출된 공사비로 알고 있습니다. 여기에 따라 롯데와 서울시에서 협의해서 나온 금액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우리 구나 주민요구사항으로 전부 지하화 4차로 공사를 하다보면 추가로 공사비를 부담할 사항에 대해서는 현재 서울시와 롯데가 아직 협의가 안 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이명재 위원

그리고 1,560억원이라고 하는 것은 투자심사 2011년 10월 6일 그 전에 이루어진 행위 아닙니까?

●녹색교통과장 신용섭

예, 그렇죠.

●이명재 위원

그런데 여기에는 2011년 10월 6일자로 3,840억원도 사업비가 과다해서 부적정이라고 해서 중단되었는데, 그러면 1,560억원이 이미 전에 것을 얘기하는 거란 얘기예요. 이 내용을 보면 3,840억원을 가지고 얘기해야지.

●도로과장직무대리 한희선

그런 부분 때문에 지금 롯데와 시가 당초 우리 구민들의 민원을 수렴하려면 롯데 측의 일부 부담이 더 있어야 되지 않느냐 협의 중에 있고, 그리고 시에서도 전면 지하화 부분을 가지고 설계를 자꾸 검토하면서 전면 지하화가 투자심사에 걸리기 때문에 부분 지하화 등 다각적인 방법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명재 위원

지금 여기에 딱 잘라서 ‘중단되었으며…’ 이렇게 회신이 왔는데 이런 부분을 주민이나 우리가 볼 때는 어떻게 해석해야 돼요? 우리 집행부의 말을 들어야 돼요?

●도로과장직무대리 한희선

이게 중단된 것은 아닙니다.

●이명재 위원

아니라고 하니까 왜 집행부에서 서울시와 이런 게 사전에 조율이 안 되었느냐는 말이에요. 답변이 이렇게 왔는데…
되었습니다. 나중에 추후에 질의하겠습니다.
롯데 측에 제가 좀 질의를 하겠습니다.
「유통법」에 따른 거리 제한 때문에 방이시장은 거기에 해당이 되어 지원을 상당히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경제진흥과장, 새마을시장은 몇 m가 부족한 거예요?

●경제진흥과장 이종성

1㎞ 반경인데 새마을시장은 1.4㎞ 정도 됩니다. 400m가 벗어납니다.

●이명재 위원

그 거리 제한이라고 하는 것 때문에 새마을시장은 지금 완전히… 도로에 다니시다 보면 현수막이 게첨된 것을 보셨을 것입니다. 새마을시장 상인들은 엄청나게 화를 내고 있습니다.
그래서 본 위원은 그 규제나 법을 꼭 따지기 전에 어쨌거나 인근에 있는 재래시장의 영세한 상인들을 롯데가 물론 지역경제의 메카라고 본다면 재래시장도 거기에 따른 「윈윈」으로 이 사람들도 살아가야 돼요. 그리고 내가 먼저도 언급했지만 항상 보면 롯데에서도 중앙지에 간지로 엄청 광고를 합니다. ‘통큰 세일’, 뭘 해서 보면 거의 야채, 생선은 재래시장의 주 품목이에요. 그러면 이것을 법을 떠나서 굴지의 그룹에서 그래도 도의적이거나 한 지역에서 같이 생활한다는 차원에서라도 이 사람들에 대한 배려가 있어야 되지 않느냐? 제가 새마을시장의 상인들을 보면 참 안타깝습니다. 롯데를 대표해서 나오신 분의 거기에 대한 소신을 듣고 싶고요.
하나는 건의 사항입니다. 그 상인들한테 건의를 받았는데, 재래시장 활성화 차원에서 중소기업청에서 온누리상품권을 발행해서 상당히 유통을 많이 하고, 그 실적도 대단합니다. 그래서 상인들이 본 위원한테 건의하는 것이 롯데에서 발행하는 상품권도 재래시장에서 유통이 되게 할 수가 없겠느냐? 그런데 본 위원 생각도 그것은 괜찮은 생각이라고 보거든요. 롯데 측과 시장이 MOU만 체결하면 온누리상품권을 유통하는 것과 똑같습니다. 별로 어려운 게 없습니다. 그러니까 거기에 따른 대표님의 소신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춘대

그 부분은 황규완 이사님이 답변하시는 게 낫지 않나요?

●증인 황규완

예. 현재 저희가 방이시장과 상생개발 차원에서 온누리상품권을 구입해서 고객들한테 사은행사 할 때 증정을 합니다. 그런데 아까 말씀하신 롯데상품권을 재래시장에서 사용하는 방법은 상품권 관련 금융법, 기타 통용되는 범위와 법에 문제가 없는지를 검토해서 본사와 협의해서 신중하게 검토해 보겠습니다.

●위원장 임춘대

끝났어요?

●이명재 위원

아니, 새마을시장 지원에 관한 것…

●위원장 임춘대

이명재 위원님이 질의하신 부분에 대해서 방이시장, 새마을시장, 석촌시장, 여기 주변의 재래시장들이 롯데 개장과 관련해서 상당히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 총괄적으로 대표이사님께서 한번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증인 이원우

저희들이 방이시장 관련은 협의를 상당히 긴밀하게 하고 있고요. 지금 이명재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새마을시장이나 기타 전통시장이 몇 군데 있습니다. 그 부분에 있어서는 역시 지역협력 측면에서 저희들이 별도로 협력계획서를 작성하면서 협의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명재 위원

제가 아까 언급했지만 거리 제한을 기준으로 하지 마시고, 그래도 영세 상인들을 굴지의 기업에서 도와준다는 차원에서 그렇게 사업을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증인 이원우

하여튼 당장은 만족한 게 아니더라도 저희들이 최대한 그런 부분에 대해서 더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명재 위원

상인들도 그것을 일시적으로 도와달라는 것이 아니고, 가시적으로라도 재래시장을 롯데에서 그래도 생각하고 있다는 것만 보여도 그 사람들이 그렇게 허망하지는 않으리라고 생각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춘대 다음은 김순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순애 위원

앞서 위원님들이 좋은 질의를 많이 해주셨고요. 답변을 잘 들었습니다. 한 가지만 질의하겠습니다.
교통문제에 대해서 본 위원이 구정질문도 하고 5분자유발언도 하고 굉장히 신경을 쓰는 부분인데요, 탄천변 동측도로 관련 사항입니다.
생각만 하면 시나 롯데나 구나 다 정확하게 산정을 못해서 이런 결과가 나왔다고 생각하고요. 한 가지 문제가 되는 것은 지금 롯데 측에서 교통 문제를 거론할 때 잠실사거리까지만 자꾸 거론하시는데 사실 탄천변 동측도로가 굉장히 심각한 상태에 있는 게 성남 쪽에서나 장지동 쪽에서 나오는 차들이 잠실사거리를 통과해야 되는 부분이 그 쪽이 복잡하다 보니까 탄천변 동측도로를 많이 이용해서 거기가 굉장히 정체되어 있습니다. 그 부분은 제가 살고 있는 동네가 우성 1·2·3차 아파트이기 때문에 동네 주민들에게도 피해가 많이 가고요.
롯데 측에 한번 질의를 하겠습니다.
물론 교통개선부담금 450억원을 우리는 기부했기 때문에 더 이상 사업비 납부는 어렵다 이렇게 말씀을 하고 계시는 것 같은데 일을 하다 보면 사업비가 많이 늘어나잖아요. 2011년 시작 당시의 주민들 요구사항이 지하 2차에 지상 2차로 하려고 했던 부분에서 주민들이 그것은 안하고 지하 4차에 지상 공원화를 요구하다보니까 사업비가 많이 늘어났어요. 그리고 그 시점에서는 보금자리주택, 위례신도시가 되어 있지 않은 상태에서 설계가 됐던 부분이고, 지금은 거기에 임대주택 등 인구가 많이 늘어난 상태기 때문에 탄천변 동측도로가 반드시 설계돼야 하는데 여기에 대해서 롯데 측에서는 전혀 우리는 책임이 없다, 더 이상 추가 분담금은 안 된다 하는 입장이신지 그것만 확실히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증인 이원우

저희들이 교통관련은 원래 한 3,000억 정도 부과가 됐었습니다. 그런데 금액으로 하는 것보다는 시설로 기부하는 게 맞습니다. 공사를 하다보니까 3,000억이 지금 4,600억까지 늘어났습니다. 1.5배가 늘어났습니다. 원래도 저희들이 다른 사업보다도 교통개선부담은 굉장히 컸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토목공사다 보니까 그 동안에 상당히 공사비가 많이 늘어나서 사실은 저희들이 현시점에서는 굉장히 큰 부담을 감수하면서 교통개선대책을 이행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김 위원님이 말씀하신 탄천변의 추가적인 부담은 현재 여건에서 사실 저희들이 좀 어렵습니다. 지금도 워낙 부담이 크기 때문에. 그래서 현 시점에서는 지금 부과된 금액도 거의 60% 가까이 늘어난 상태라서 추가적인 부담은 좀 힘들다 이렇게 이해를 해 주셔야 될 것 같습니다.
●위원장 임춘대 이혜숙 위원님 추가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혜숙 위원

저는 교통건설국장님께 여쭤보겠습니다.
지금 현재 저희가 123층을 지음으로 인해서 교통 때문에 제일 많이 피해를 보는 지역이 어디냐? 잠실5단지, 갤러리아, 트리지움, 레이크입니다. 그렇죠? 지금 현재 123층 쪽에는 사실은 직접적인 주거지역이 아니에요. 사방에 도로가 있기 때문에. 그런데 실질적으로 거기 주차장 면적이 좁기 때문에 마트도 주차장을 버스가 190대 정도 들어 올 수 있게끔 다시 신축을 해서 지금 거의 마무리 돼가는 단계이고, 그렇다보니까 앞으로도 더더욱 거기 주차보다는 지금 현재 롯데 쪽의 교통난이 더 심각해 질 것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그것은 제가 얘기 안 해도 여기 계시는 분들 다 인정을 하실 것이고 그렇다보니 그쪽에 사시는 주민들은 정말 불편합니다. 특히, 주말에 세일할 때라든지 이러면 민원은 말도 못하고요. 3월 1일 하루, 통계를 한 번 내보자 그래가지고 한 것은 국장님도 알고 계시죠? 그런데 롯데 측에서 그 부분에 대해서 굉장히 불성실하게 대응을 했고요. 그때 저도 나가 있었습니다. 그 부분은 나중에 롯데 측에 다시 한 번 여쭤볼 것이고요.
그렇다면 구청에서는 주민을 위해서 어떤 혜택을 줄 수 있는지?
지금 현재 그쪽 주민들은 이런 것을 원하고 있습니다.
지금 롯데마트로 들어가는 주차장 입구를 갤러리아, 그러니까 올림픽대로 쪽의 입구를 차단해 달라. 그리고 뒤쪽 부분, 레이크팰리스에서 들어가는 그쪽으로 주차장 입구를 내달라. 이런 제안을 하고 있어요. 그런데 그 입구가 지금 현재 하나 있습니다. 그러나 주민들이 원하는 것은 올림픽도로 쪽에서 들어가지 말고, 이쪽에서 좌회전 신호를 줘가지고 롯데 주차장으로 들어가라. 그렇게 해서 지금 저와 갤러리아 주민들과 우리 구청과 몇 차례 회의를 했어요. 그런데 최종결과가 어떻게 났느냐? 주민들이 많이 양보를 했습니다. 많이 양보를 해가지고 지금 여기 과장님도 계셨지만 주민들이 어떤 것을 원했느냐? 올림픽도로 쪽의 입구를 막는 것은 교통량 때문에 안 된다. 그렇다면 이 뒷부분에 갤러리아 주민들이 들어갈 수 있는 좌회전만 해 달라. 그게 2010년도부터 계속 주민들의 요구사항이었어요.
그런데 서울시에서는 안 된다고 그랬습니다. 그때 안 될 때 체계가 뭐였냐 하면요. 롯데 주차장에서 나오는 출입구가 2개였어요. 그러니까 교통체계가 안 맞았고, 그리고 갤러리아 앞에 횡단보도가 하나 있었어요. 그래서 서울시에서는 안 된다 이렇게 얘기를 했는데 주민들은 ‘자, 횡단보도도 철거를 하겠다.’ 했고, 지금 현재 롯데가 주차장을 지으면서 출구를 하나로 냈습니다. 2개 있던 것을 하나로 냈어요. 그러다 보면 충분히 갤러리아 주민들이 들어갈 수 있는 좌회전 신호가 됩니다. 그렇죠?
현장에 나가보시면, 과장님은 충분히 알고 계실 것이고. 그래서 도시관리국장님이나 교통건설국장님이 그 부분을 충분히 검토하셔야 된다고 저는 생각을 해요. 갤러리아 주민들이 불편한 것은 말도 못하고요. 그래야만 어느 정도는 해소가 될 것이라고 믿고 있기 때문에 그 부분에 반드시 서울시와 협의해서 좌회전을 넣어주십시오. 이것은 부탁이 아니고 당연히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 있고요.
또 한 가지, 그렇다 보니까 물론 지금은 더 심합니다. 놀이마당 행사가 있기 때문에 주말에 교통은 말도 못하고요, 주차하는 것은 말도 못하는데 레이크 주민들이 원하는 것이 또 한 가지 있습니다.
뭐냐 하면 지금 현재 석촌호수 쪽으로는 주차를 허용한다고 그랬어요. 지난번에 과장님의 그런 답변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레이크 주변에는 주차가 허용이 안 되는 지역이에요. 그런데 롯데가 세일을 한다든지 주말이라든지 놀이마당에 놀러 오시는 분들이 양쪽도로에 전부 다 주차를 하고 다닙니다. 그러다가 보니까 그 주민들은 교통이 불편해서 차를 가지고 집에 들어갈 수가 없어요. 그래서 그 주민들이 원하는 것은 롯데마트 바로 앞 횡단보도 쪽에 CCTV를 하나 설치 해 달라. 그러니까 주정차 단속용 CCTV를 설치해 달라. 그런 제안이 있었어요. 그것도 저는 일리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물론 주차를 해 놓은 주민들 입장에서는 불편하겠지만 그렇다고 해서 구청에서 매일 나가서 주차단속을 할 수는 없는 것이거든요. 그렇다 보면 시장을 보러 오시는 분들도 아마 조금은 주차를 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을 하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 설명을 해 주시고요.
그리고 롯데 측에서 지난 3월 1일 잠깐 마트에 들어가는 입구를 막았었습니다. 그런데 그것은 롯데 측에서 불성실하게 대응을 했고, 그 부분은 제가 얘기를 안 하겠습니다. 그런데 그쪽의 주민들이 원하는 것은 양보를 너무 많이 해가지고 지금 딱 이겁니다. 지금 현재 롯데 측에서 모범운전자를 고용해서 주말이라든지 세일 때 교통흐름을 좀 원활하게 하고 있잖아요. 그런데 그 주민들이 원하는 것은 주차장을 짓고 나서도 계속 지속적으로 주말이나 세일할 때는 모범운전자들을 고용하셔서 교통흐름을 원활하게 해 달라는 것이거든요. 그러니까 그것을 롯데 측에서 계속할 수 있는지?

●증인 황규완

갤러리아팰리스의 주민들도 저희 공작물 주차장 4월 중순 정도면 오픈하는 것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만 거기에 차를 많이 대게끔 마케팅을 할 것이고요.
또 주말에 기존대로 막히니까 아파트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차원에서 저희가 인력을 투입해서 하는 것으로 주민위원회와 협의를 완료했습니다.

●이혜숙 위원

그러니까 제 얘기는 지금 그 주차장 공사만을 위해서 4월 끝나면 안 할 것인지?

●증인 황규완

그러니까 그 이후에도 바겐세일이나 주말에 하는 것으로 저희가 주민들과 협의를 다 끝냈습니다.

●이혜숙 위원

그리고 공사를 처음에 시작할 때는 모범운전자들이 사실 많았어요. 그런데 지금은 많이 줄었더라고요. 그러다보니까 교통흐름이, 물론 그 분들이 고생은 많이 하시는데 부족함이 더 많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이왕 롯데 측에서 봉사를 하시고 주민들을 위해서 투자를 하시겠다면 모범운전자들을 조금 더 많이 활용해 주시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지 않겠나 그런 생각이 들거든요.

●증인 황규완

알겠습니다.
제가 주말이나 세일 때 모범운전자들을 대폭 증원시켜서 원활하게 회전이 될 수 있게끔 하겠습니다.

●이혜숙 위원

알겠습니다.

●교통건설국장 황대성

이혜숙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갤러리아팰리스에서 좌회전 하는 문제는 지금 상황이 많이 변했습니다. 그래서 다시 한 번 적극적으로 서울시 경찰청에서 진단해서 좌회전 할 수 있도록 하겠고요.
그리고 롯데마트 앞에 CCTV 설치를 적극적으로 검토해 보겠습니다.
○위원장 임춘대

대표이사님 특히, 대표님께서 석촌호수 수질을 3급수로 유지한다고 그랬는데 지금 석촌호수 수질을 월드에서 사실 관리하고 있는데 3급 아니라 4급도 안 돼요. 그리고 지금 석촌호수 물 유입량을 종전보다 상당히 많이 하고 있는데 물 자체를 인위적으로라도 빼게 되어 있는데 4년째 전혀 하수량을 배출 안 하고 있어요. 그러니까 바닥에 슬러지가 다 썩어가지고 지금 대책만 세우는 것이 문제가 아니고 123층을 오픈하기 전에 석촌호수를 근본적으로 재정립해야 된다고 생각하고.
아까 박인섭 위원님께서도 안방이니 마당이니 말씀하셨는데 롯데에서 우리 석촌호수를 지금 롯데 것으로 착각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아까 우리 위원님들도 얘기했지만 관광안내센터도 당연히 그 앞에 주차장을 만들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공원을 만드는 관계로 주차장은 전화국 앞까지 한 700m 이상을 걸어가야 되는데 우리 구청은 그런 특혜를 롯데에 주면서도 관광안내센터 하나 기부 못 받는 그런 집행부가 얼마만큼 무능한지 아세요?
지금 다시 한 번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123층 메인 앞에 우리 관광안내센터가 있는데 어떻게 따지면 그게 롯데의 관광안내센터에요. 그 부분을 아까 이혜숙 위원님도 얘기했지만 저희들이 돈이 없다고 민간투자방식으로 32억에 18년이니 20년이니 하면서 그 부분에 관리사무소와 화장실을 헐고 나서 거기에 상응하는 보상으로 5억원을 했다고 하는데 모든 사람들이 관광안내센터는 롯데에서 지어가지고 기부해야 된다고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이 대표님이 이 시점에서 솔직하게 의견을 한 번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증인 이원우

사실은 지금 현재 관광안내센터 계획에 대해서는 제가 말씀을 드릴 수 있는 사항이 아닌 것 같고요. 아까 말씀드린 대로 저희들이 지하차도를 개설하면서 원래 있던 화장실과 관리사무실 형식이죠. 그것을 원상복구를 하도록 되어 있어서 저희들이 그 의무를 다하는 것이고요. 그 이후에 지금 관광안내센터라고 되어 있는 부분까지는 저희들이 설명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는 것 같고요.
단지, 아까 박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시고 위원장님께서도 말씀하셨는데요. 석촌호수는 비즈니스적인 측면, 사업적인 측면에서는 사실 저희들 사업에 크게 연관은 안 됩니다. 다만, 아까 제가 환경적인 측면을 말씀드린 것이고요. 그래서 그런 측면에서 보면 사실은 롯데 안방이라기보다는 송파구민들, 서울시민들의 아주 좋은 호수공원이거든요. 그런 측면으로 이해를 해 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아무리 롯데 옆에 건물이 있다고 그래서 ‘아, 이게 롯데 안방이다.’ ‘롯데한테 특혜를 줬다.’ 하는 논리는, 사실 저희들은 어느 의미에서는 경영적인 측면을 많이 보거든요. 그런 측면에서 그 부분이 과연 비즈니스와 어떻게 연관되느냐 하는 것은 여러 가지로 검토해야 될 사항입니다.
그래서 분명히 환경적인 측면에서는 이 지역이 워낙 오픈된 공간도 많고, 저렇게 10만 평 가까운 호수공원이 있다는 것은 굉장히 좋은 시설이라고 누구도 사실은 다 공감을 할 겁니다.

●위원장 임춘대

우리 석촌호수가 실제 물 유입과 배출에 문제가 있어서 그렇지 서울에서 최고의 명소로 주말이면 발붙일 자리가 없어요. 그 정도로 관광객이 많이 몰립니다.
그런데 지금이 4월인데 석촌호수 물을 한 번 본 일 있어요? 완전히 녹조 때문에 그대로 넘어갈 수가 없어요. 계속 대책, 대책하는데 앞으로 석촌호수의 물을 완전히 싹 빼고 정리하는데 한 200억 정도 예상했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도 소신껏 결론을 내려주시기 바랍니다.

●증인 이원우

그 부분은 직접 관리하는 월드의 담당임원이 지금 나와 있습니다. 월드 담당임원이 직접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임춘대

그래서 사실 오늘 대표이사님을 나오라고 했는데 이 핑계, 저 핑계로 안 나오고 있습니다만, 이렇게 전체적으로 한 번 말씀을 드리는 것은 우리 6대 의회에서 롯데특위 해서 이렇게 끝나면 끝나는 게 아니고요, 7대 들어가자마자 다시 또 잠실롯데 전체적으로 이의를 제기할 수 있습니다. 왜 그렇게 안일무사하게 송파구민들한테 하는지 그 부분에 대해서 정말 서운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롯데월드에서 수질관리 하면서도 실질적으로 흉내만 냅니다. 약품처리를 형식적으로만 하지 실질적으로 수질이 좋아진 적이 없어요. 그에 대한 제대로 된 대책을 월드에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증인 최흥훈

월드에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매직아일랜드 사용과 관련해서 전체적으로 3급수를 유지해야 된다는 명을 받고 있습니다. 충실하게 수행하기 위해서 지속적으로 비용을 투입하고 인력을 투입해서 시행한 바 있습니다. 최근에 C2공사와 관련해서 여러 가지 지적사항도 나오고 관심을 받고 있어서 더욱더 매진을 하겠습니다.
그리고 위원장님께서도 말씀하셨듯이 근본적인 사항이 있어야 되지 않겠느냐 그래서 송파구와 같이 수위·수질과 관련해서 용역을 하고 있습니다. 용역결과가 나오면 구청과 협의를 해서 대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한 가지 말씀을 드리고 싶은 것은 매직아일랜드가 석촌호수를 사용함으로 인해서 사용료와 송파나루 전체적으로 운영하는 데 드는 비용 같은 것을 지금 부담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아까 개략적으로 200억 이상 소요될 것이라고 위원장님께서 판단을 하셨는데 과연 롯데월드 혼자서 그것을 다 해야 되지 않겠느냐 하는 것은 같이 좀 더 논의를 해 볼 필요가 있다고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하여튼 수질유지에 대해서 최선을 다해서 시민들이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이혜숙 위원

녹지과장님!
그 영향평가를 한다는 게 지금 몇 달 된 것 같은데 아직까지도 진행 중이었습니까?

●푸른도시과장 하해동

용역비 3억을 롯데월드와 롯데물산 측에서 1억 5,000만원씩 부담하기로 했는데 물산 측에서는 1억 5,000만원이 입금되어 있습니다. 아직 협의 중인데 아직은 1억 5,000만원이 적게 들어와서 용역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혜숙 위원

그 용역을 한다는 게 작년에 저희 도시건설위에서 석촌호수로 현장방문을 갔을 때 그때 얘기가 나온 겁니다. 그런데 거의 1년이 됐는데 아직도 용역을 진행 중이다, 돈도 입금이 안 돼서 못하고 있다 그러면 언제 석촌호수 수질을 개선합니까?

●푸른도시과장 하해동

작년 봄에 얘기가 나왔던 것은 그냥 우리가 의견을 제시했었고요, 롯데 측의 최종적인 답변은 작년 12월인가 1월에 결정했습니다.
●이혜숙 위원 그리고 이사님께서도 답변하실 때 협의를 해서 열심히 해 보겠다, 이렇게 말씀하시는데 지금 현재 아직 아무것도 된 것도 없고 말로만 자꾸 해 보겠다 해 보겠다 하면 안 되는 것 아닙니까? 무슨 결과물이 있어야죠. 결과물이 없이 말로만 그렇게 하시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위원장 임춘대

석촌호수 관리문제 가지고 롯데월드와 물산만이 아니고, 실질적으로 전체 롯데그룹 차원에서 석촌호수를 관리해야 합니다. 호텔이나 쇼핑이 전부 영향력이 있는 것 아닙니까?
그런데 지금 월드에만 미뤄 놓는다는 자체가 잘못된 것이고, 이원우 대표님께서 잠실에 있는 롯데그룹의 계열사들과 협의해서 총체적으로 석촌호수 관리를 제대로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주시기 바라고요.
또 탄천변 동측도로 450억원을 작년 1월 30일에 서울시에 납부했는데, 그때 탄천변 동측도로에는 450억원을 내면서 왜 올림픽대로 하부연결구간 480억원은 안 냈습니까?

●증인 이원우

탄천변 동측도로는 원래부터도 450억원을 현금으로 기부하도록 되어 있고요, 장미아파트 뒷길 연결도로는 시설로 기부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시설을 만들어서 기부해라, 그렇게 되어 있는데 나중에 서울시에서 장미아파트 뒷길도 금액으로 기부해라, 이렇게 해서 저희들이 금액으로 기부한다면 교통영향평가에서 나왔던 금액을 내겠다고 했는데, 그 금액이 아직 합의가 안 된 것입니다. 원래 장미아파트 뒷길은 교통영향평가의 조건이 시설을 만들어서 시설로 기부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위원장 임춘대

그러면 장미아파트 뒤 탄천변 동측도로는 롯데에서도 잠실 교통량의 해결수단인데 빨리 빨리 해야 되는 것 아닙니까?

●증인 이원우

그래서 저희들도 서울시에 분담을 한 이후에도 그 도로가 어떻게 되는지, 여러 번 관심을 가지고 서울시에 문의도 했습니다. 그런데 서울시에서는 워낙 전체적으로 큰 공사이고, SH공사와 저희들 두 군데가 분담금을 낸 것으로 얘기를 들었습니다.

●위원장 임춘대

그리고 일부 알고 계시지만 부산롯데에서는 거의 2,000억원에 준하는 혜택을 지역에 줬는데, 아까 박인섭 위원님이나 전체 위원님들이 다 얘기하셨는데 ‘송파’ 하면 ‘롯데’ 이렇게까지 얘기할 정도인데 그런 부분에 대해서 대범한 투자나 구민들을 위해 엄청난 피해를 입히는 반면에 나름대로 통 크게 우리 송파에 기여할 의사가 없어요? 그래서 이 대표님도 어떻게 따지면 봉급을 받는 입장에 있지만 이런 부분을 신 회장님과 허심탄회하게 얘기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혹시 이 대표님께서 지금은 기회가 없지만 다음에 7대 의회 때 신 회장님이 이런 데에 참석해서 소신껏 답변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수 있어요?

●증인 이원우

위원장님, 부산의 경우는 교통개선부담을 공사비의 10%도 안 됩니다. 그런데 잠실 것은 공사비의 25%를 저희들이 부담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부산보다도 거의 2배 반 이상 그렇게 많은 금액을 부담하고 있거든요. 부산은 교통개선대책이 영도다리 하나입니다. 그래서 부산에 비해서는 잠실이 2배 반 이상 부담을 더 하고 있다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위원장 임춘대

그만큼 부산과 송파 잠실과는 123층만이 아니고 지금 현재 백화점이나 호텔 등이 입점되어 있는데 어떻게 따지면 우리 송파구 상업지역의 거의를 롯데가 차지하고 있다, 그렇게 생각하는데 롯데 관계자들도 그렇고 우리 집행부도 너무 손 놓고 있지 말고 제대로 해야 합니다.
아까도 얘기했지만 석촌호수의 관광안내센터 같은 경우는 충분히 협의대상이 될 수 있는데도 안일무사하게 대책을 세운다는 생각이고, 또 앞으로도 롯데가 돈만 버는 생각을 하지 말고요, 송파와 서로 「윈윈」하는 차원에서 우리 구민들의 원성을 더 이상 안 듣고 서로가 양보할 수 있는 계기를 한번 만들었으면 합니다.
지금 석촌호수라든가, 여러 가지가 많습니다. 지금도 그 사거리가 어느 정도면 해소된다는데 버스환승센터 때문에 또 난리잖아요? 그런 게 몇 년째입니까? 우리 송파구민들이 토요일, 일요일의 경우는 그 지역을 지나는데 2, 3시간씩 머물고 있어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 좀 뭔가 특단의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증인 이원우

위원장님이 말씀하신 대로 교통개선대책으로 공사를 합니다만, 어쨌든 그 동안에 송파구민분들께 여러 가지로 불편을 끼쳐드려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정말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그 동안 잘 참아주셔서 저희들도 4월말이 되면 거의 끝납니다. 아마 끝나면 버스환승센터만 하나 남게 되는데, 그 부분도 지상에 복공판을 해놓고 지하에서만 공사를 하기 때문에 불편을 최소화해서 빠르게 공사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아마 지금 만들어 놓은 시설을 와서 보시면 어쨌든 그 동안에는 굉장히 불편을 끼쳐드렸습니다만 저희들로서는 많은 비용을 들여서 최선을 다 해서 이 지역의 교통 원활, 그리고 구민들에게 편리한 교통환경과 주변환경을 위해 나름대로 노력을 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여튼 불편을 끼쳐드린 점은 정말 여러 가지로 다시 한 번 사과드립니다.

●위원장 임춘대

대표이사님, 석촌호수 동측에 롯데 측으로 보면 공원이 반쪽 났어요. 전보다 공원이 반으로 줄었는데 지금도 그 부분에 대해서 휀스를 쳐놓고 만날 기부채납한다고 하는데, 그게 기부채납이 아니고, 공원녹지과장님! 자체 공원이 석촌호수 동호의 롯데 측은 거의 반쪽이 나 있어요. 아시죠?

●푸른도시과장 하해동

그 전체 공원용지는 한 평도 안 들어가고 다 복구될 것입니다.

●위원장 임춘대

주차장 옆 부분이 3분의 1로 줄었는데 복구되기는 뭐가 복구돼요?

●푸른도시과장 하해동

그 면적상으로 점용되는 것은 전혀 없습니다.

●위원장 임춘대

그리고 석촌호수에 나무 심는 것도 보면 소나무나 침엽수로 심으면 좋은 데 전부 싸구려 나무만 잔뜩 심어놓고 그렇게 사탕발림하는 일을 하면 안 되죠.

●푸른도시과장 하해동

그것은 이식목이고 아직 복구는 제대로 되지 않았습니다. 복구계획서에 의해서 복구공사를 착공했습니다. 4월 말 되면 수목식재가 다 될 것입니다.
●위원장 임춘대 어제도 서두에 말씀드렸지만 123층 공사를 하면서 어쩔 수 없을 때도 있습니다만 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는데, 123층이 지어지면 정말 앞으로 안전에 대해서 걱정을 안 해도 되느냐, 이런 것이 지금 아시다시피 보도에 많이 나오는데 그런 부분에 대해서 우리 구청 집행부도 철저히 관리감독을 하시고, 또 롯데에서도 제대로 하셔야지. 롯데 공사 중에 그런 부분이 하나하나 있을 때마다 실질적으로 롯데뿐만 아니고 송파구민들이 아찔아찔한 그런 걱정을 합니다. 집행부나 롯데가 정말 심사숙고하게 대책을 세워줬으면 하는 부탁을 드립니다.
○이명재 위원

아까 대표님께서 석촌호수가 비즈니스적으로는 부가가치가 별로 없다고 말씀하시는데, 어느 지역이든 그 주위환경에 따라서 그만큼 경제적 가치도 높아지고, 속된 말로 부동산 가치도 높아지고 하는 거예요. 만약 석촌호수가 그 자리에 없고, 비근한 예로 다른 시설이 있다고 봤을 때 과연 롯데가 지금같이 관광적으로나 쇼핑적으로나 그렇게 활성화되겠느냐? 그래도 석촌호수가 인근에 접해 있기 때문에 그 석촌호수에 오는 분들이 오면서도 쇼핑을 하고, 쇼핑 갔다가도 석촌호수에 나와서 쉬었다 가기도 하는 거예요.
그래서 석촌호수가 다분히 우리 구 재산이라거나 시 재산이라거나 하는 차원이 아니고, 롯데에서도 부수적으로 그 환경을 같이 끼고 있다고 하는 차원에서 관리하셔야 해요. 석촌호수를 롯데 측에서 잘 관리해서 우리 주민들한테 그만큼 호응을 얻으면 주민들이 얼마나 고맙게 생각하고 좋게 생각을 하겠습니까? 결과적으로 123층이 완공되면 국제적으로 관광객도 많이 올 테고, 전국에서도 관광객이 많이 올 텐데 그 옆에 석촌호수를 잘 가꾸어 놓으면 오는 분들도 얼마나 감탄을 하고 좋겠습니까?
물론 기업에서는 모든 수익을 따지지 않을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저희들은 지리적으로 석촌호수라는 환경이 참 좋은 데에 롯데가 접해 있다고 봐요. 만약에 그 호수가 없고, 이런 예를 들면 안 되겠지만 거기 옆에 무슨 장례식장이 있다고 보십시오. 그러면 롯데가 어떻게 되겠습니까? 그것은 아니거든요.
아까 대표님이 비즈니스적으로는 별 도움이 없고 환경적으로는 있을 수 있다고 하지만, 저희들이 볼 때는 그게 아니에요. 그 호수가 옆에 인접해 있으므로 해서 롯데의 환경이 얼마나 같이 좋아지는지 모르는 거예요. 그 호수가 없다고 해놓고 환경을 한번 그려보세요. 얼마나 삭막하고 안 좋겠습니까? 그것은 아니라고 보고, 그런 차원이 아니고, 하여튼 롯데에서 의회나 우리 집행부에서 얘기를 한다고 하는 것보다도 석촌호수는 우리의 부대시설이라고 생각하시고 많이 가꿔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임춘대

제가 먼저 한 가지만 얘기하겠습니다.
교통·주차난은 저번에 얘기한 탄천주차장을 일부 이용한다든가 그런 얘기가 있었는데 구체적으로 주차장 대책을 마련한 일이 있어요?

●증인 이원우

예. 교통혼잡, 주차난 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저희들이 굉장히 관심을 가지고 대책을 세우고 있고요. 한 가지 구청에서도 워낙 이 부분이 관심사항이기 때문에 지난번에도 구청에서 별도 교통관련 전문가들이 같이 참여한 회의도 했습니다. 앞으로도 아마 그 회의가 계속 될 것으로 보고 있고요.
저희들은 이미 허가받을 때 그런 교통개선대책 외에 추가적으로… 여기가 주차상한제 지역입니다. 특히 주말이 제일 문제이기 때문에 추가적으로 인접지역에 임차 주차장을 할 것입니다. 1,000대 규모를 계획해서 상당히 진전시키고 있고요. 그리고 나중에 만일 그런 여러 가지 교통상황을 고려해서, 소위 교통수요관리 측면에서 여러 가지 대책을 세우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그 대책이 주차요금탄력제, 주차사전예약제 이런 여러 가지 제도를 만들어서 그런 제도까지도, 그 부분은 나중에 아주 혼잡해지고 그런 경우에 사용할 여러 가지 대책 중의 하나입니다. 그래서 그런 추가적인 여러 가지 대책을 저희들이 지금 서울시에서 부가한 교통개선대책 외에 여러 가지로 그런 부분을 세우고 있습니다.
●위원장 임춘대 이혜숙 위원님 추가 질의하십시오.
○이혜숙 위원

아까 사장님께서 교통흐름이 공사가 완공되면 덜 할 것이다,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그것은 저희들의 생각에는 아닙니다. 롯데123층이 완공되면 교통지옥은 더 되는 것이고요. 주민들의 고통은 말도 못합니다. 오히려 우리 주민들이 저한테 어떤 얘기까지 하느냐 하면 이런 얘기까지 하더라고요. 지금 현재 봄에 마라톤을 많이 하잖습니까? 그러면 구간별로 교통통제를 하죠? 우리 주민들이 어떤 얘기까지 하느냐 하면 롯데에서 세일 할 때 구청에서 통제를 해 달라. 그게 무슨 얘기냐 하면 롯데와 갤러리아사거리 쪽까지 차가 못 들어오게끔… 그 정도로 그분들은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장님께서는 공사가 끝나면 덜 할 것이다, 주민들을 위하고 송파구를 위해 돈을 많이 투자했다고 하시는데 투자한 결과가 없고,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그렇게 말씀하시면 안 될 것 같고요.
그리고 아까 국장님이 CCTV를 검토해 보겠다고 말씀하셨는데 저는 CCTV 1대가 얼마나 되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지금 현재 심각한 게 롯데 맞은편인 레이크팰리스 쪽입니다. 주차장 맞은편에 그렇다면 롯데 황규완 이사님과 잘 협의해서 거기가 1대만 있어서는 안 되거든요. 이쪽에 갤러리아, 트리지움, 레이크로 들어오는 삼거리부터 버스고 뭐고 롯데에 들어가는 차들이 주차를 많이 하기 때문에 롯데와 잘 협의해서 제가 봤을 때는 CCTV를 3, 4대 정도는 설치해야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꼭 그것을 검토해서 설치해 주시기 바랍니다.

●증인 이원우

이 위원님이 말씀하시는 것을 제가 잠깐 하나만 더 말씀드리면 저희들이 교통영향평가를 받은 게 2009년도입니다. 그러니까 5년 전에 받았습니다. 5년 동안에 분명히 우리나라의 차량보유대수는 늘어났습니다. 지금 1,900만 대인가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차량운행대수는 줄었습니다. 이것은 전문기관의 자료입니다. 거의 30% 가까이 준 것으로 되어 있고요. 그런 여러 가지 요인인지는 분석을 더 해야 되겠습니다만 잠실네거리의 혼잡도도 2009년보다도 지금 사실 좀 개선이 되었습니다. 원래 저희들이 교통영향평가를 받을 때는 사실 교통전문기관이 상당히 과도한 데이터를 가지고 처음에 봤습니다. 그 중에 대표적인 게 지금 교통전문기관에서도 얘기하는 것을 보면 예를 들어 기존의 롯데월드가 있고 이번에 C2단지가 있습니다. 그러면 원래대로 보면 롯데월드에 오던 고객 중에서 분명히 C2단지에 오는 고객도 있습니다. 그런데 2009년도 교통영향평가를 받을 때의 자료는 기존의 롯데월드에서 C2단지로 오는 중복 차량에 대해서는 감안을 안 했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그게 교통흐름을 더 빠르게 할 수 있다 라고 하는 것은 여러 가지로 분석을 해야 되겠습니다만, 그만큼 교통영향평가를 처음에 받을 때는 사실 최대치를 가지고 받게 되어 있습니다.
두 번째는 아까 말씀드린 대로 그때보다도 차량 보유대수는 분명히 늘어났지만 차량 운행대수는 많이 줄었다 이런 부분도 있습니다.

●이혜숙 위원

알겠습니다.
국장님!
지금 롯데 측에서는 123층이 들어와도 교통흐름이나 운행대수가 늘지 않았다. 그래서 별 문제가 안 될 것이다 이렇게 말씀을 하시는데 아까 제가 제안한 것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롯데가 세일을 할 때 잠실대교에서 넘어오는 차들도 좌측으로 해서 구청 뒤로 빠지는 것으로 하고, 그리고 강남에서 넘어오는 차들도 5단지 사거리에 가서 뒤로 넘어가는 것, 아니면 탄천 쪽으로 넘어가는 것으로 해서 그 주변에 교통통제를 하면, 처음에는 어렵지만 주민들이 인식이 되면 그것도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되는데 지금 롯데 측에서는 자꾸 그러시잖아요. 대수가 늘지 않았다, 교통량이 늘지 않았다, 괜찮다, 괜찮다 이렇게 말씀하시는데 우리 구에서도 보통 그렇잖아요? 마라톤 할 때 공포를 다 하잖아요. 몇 월 며칠 몇 시부터 어느 정도 통제가 될 것이다 이렇게 얘기를 하잖아요. 그런 부분도 한 번 검토를 해 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그러면 롯데 측에서 더 이상은 이런 말씀을 안 하실 것 아닙니까?
어차피 세일 등의 기간에 쇼핑을 하려면 차를 가져가야 됩니다. 주민들이 그냥 몸으로 가서 쇼핑을 안 해요. 저부터도 집이 여기지만 마트 갈 때도 차 갖고 갑니다. 그러면 롯데 측에서 지금 이렇게 말씀하시는 게 과연 해당이 될까요?

●교통건설국장 황대성

지금 이원우 사장님이 말씀드린 바와 달리 저희는 저층부가 오픈했을 경우에 1일 교통량은 한 4만 3,000대가 늘어나고, 고층부까지 해서는 6만 7,000대가 늘어나서 저층부 오픈 시에는 지금보다 20% 이상 교통난이 가중될 것으로 판단돼서 지난 4월 1일자로 교통대책본부를 만들었습니다.
그것은 롯데 123층 관련해서 완공됐을 때, 2016년도 말에 고층부 완공됐을 때, 그 다음에 지금 서울시에서는 부정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지만 언젠가는 저층부가 오픈 될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층부 오픈 대비해서 어떤 교통대책을 세울 것인가 해서 지금보다 교통량이 좀 줄어들고, 잠실역 사거리가 꽉 막혀서 거기를 통과하는 데 30~40분, 1시간까지도 걸린다는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시키기 위해서 저희가 노력하고 있습니다. 1차 회의 때 서울시에서도 교통정책과와 운영과에서 담당과장님이 오시기로 했는데 담당팀장님들이 나와서 상의를 했고, 또 교통전문가 교수님들 세 분 오셔서 했는데 저층부를 대비해서 먼저 대책을 세우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주차를 사전에 예약해서 받는 것이라든가 인근의 올림픽공원이나 한강 쪽의 주차장을 밀릴 때만 그쪽으로 유도를 해서 거기에서 셔틀버스를 이용해서 간접적으로 잠실역 사거리를 우회할 수 있도록 대책을 세우고 있습니다.

●이혜숙 위원

국장님! 롯데가 거기에 주차를 해버리면 한강에 오는 손님들은 어떻게 합니까?

●교통건설국장 황대성

여러 가지로 지금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고 있습니다.

●이혜숙 위원

그러니까 지금 현재 롯데 측에서는 본인들은 할 것 다 하고 있으니까 그게 없다 이렇게 자꾸 말씀하시니까 우리 입장에서는 강하게 얘기가 나오는 거예요. 한강에 주차를 하면 한강에 놀러 오신 사람들은 어떻게 해요?

●위원장 임춘대

아까 이원우 대표이사님께서는 뭔가 교통대책에 대해서 착각을 하고 계시는데 잠실사거리를 통과하는 데 2시간, 3시간이 걸리니까 바로 인근에 있는 우리 주민들도 거기를 피해 다닙니다. 아산병원으로 유턴해서 돌아다니고, 아니면 탄천변 도로로 돌아다니는데, 지금 여기를 오면 꽉 막혀있으니까 기본적으로 잠실사거리의 교통난 때문에 예를 들어서 송파에서 약속한 사람들은 거의 그것을 예상 못하고 약속을 전부 어기게 됩니다.

●증인 이원우

위원장님! 그것 제가 잘 알고 있고요, 제가 말씀드린 것은 이런 겁니다.
교통이라는 것은 사실은 어느 국제도시나 아주 심각한 문제이고 영원한 숙제입니다. 그리고 어느 특별 시간대, 주말이라든지, 바겐세일, 그것도 오후시간대는 사실 심각하죠.
그런데 제가 말씀드린 것은 뭐냐 하면 막연하게 뭐가 좋아진다 그런 게 아닙니다. 그런 것은 아니고, 교통의 데이터 이런 부분은 전문가의 데이터 분석이 있는 것이거든요. ‘아, 옛날보다 지금 훨씬 더 나빠진다.’든지 ‘이런 부분이 어떻게 굉장히 심각하게 달라진다.’ 이런 부분을 나름대로 그냥 얘기하는 것보다는 실제 차량의 운행대수는 어떻게 되고 있고, 그때 교통량을 분석할 때 자료는 어떤 것을 갖고 했고 이런 부분을 제 얘기가 아니고 전문기관의 분석자료를 참고적으로 말씀드린 것이지, 그렇다고 해서 여기가 교통이 아주 원활해진다, 좋아진다 그런 것은 아닙니다. 분명히 피크시간대라든지 어느 특정시간대는 굉장히 문제가 있고요. 그것은 잠실네거리뿐만 아니고, 서울시가 마찬가지고요, 전 세계 어느 도시도 사실은 아주 딜레마거든요. 그래서 그것을 계속적으로 연구하고 검토해서 나가야 될 사항이고, 그래서 저희들도 교통대책을 세웠지만 그것 외에 추가적으로 주차장을 더 확보하겠다, 추가적으로 교통수요관리를 더 하겠다 이런 것을 말씀드리는 겁니다.
○박인섭 위원

한 가지만 간단하게 할게요.
비행안전구역 용역검토라고 제가 지난 번 시간에 말씀을 드렸는데 이 자료를 제출하지 않았거든요? 그 이유가 뭡니까? 비행안전구역 용역 한 것 있다고 했잖아요?

●증인 이원우

예.

●박인섭 위원

제가 그것 제출을 요구했잖아요.

●증인 이원우

김 이사, 지금 그게 어떻게 됐지?

●박인섭 위원

예, 말씀하세요.
(「국토교통부와 비행항공안전학회를 통해서 지금 컨설팅을 받은 게 있습니다. 그리고 요청하신 부분은 제출하겠습니다.」하는 이 있음)
그래서 제가 꼭 한 번 들여다봐야 돼요. 가장 중요한 안전에 관한 문제인데 자료를 제출하지 않고 이것은 비공개다 이렇게 하고 있는데요.
용역을 한 두 군데 이상 받았을 것으로 제가 예상하는데 정말 롯데 측에서 이것을 숨기는 게 아닌가 하는 의구심을 갖지 않게 제출 할 때 제출 좀 해주세요. 저희들이 공부하고 배워야죠.
그래서 그 원본 자체를 제출하기가 힘들다면 요약본을 만드세요. 요약본을 만들어서라도 저희한테 제출해 주고, 그것도 저것도 어렵다면 관련근거를 제시해 주고, 개인적으로 구두설명이라도 좀 받아야 되겠어요. 아니면 그 원본 자체의 카피가 안 되기 때문에 롯데 측으로 오라고 하면 제가 직접 가서 두 눈으로 보겠습니다. 복사 해 달라는 얘기 안 할 테니까 직접 제가 가서 1시간이 걸리더라도 충분히 내용을 숙지하고 싶거든요.
그러니까 제가 지금 말씀드린 내용에 대해서 큰 문제는 없으리라고 봐요. 그러나 어쨌든 많은 예산을 들여서 각도를 이동하고 했잖아요? 가장 관건인 그것 때문에 허가가 안 나고, 10년 이상 딜레이 됐는데 제가 그것을 꼭 알고 싶은 겁니다. 그래서 꼭 부탁하니까 그 내용을 파악해서 전화를 먼저 주시고요. 그런 쪽으로 한 번 검토될 수 있도록, 지금 와서 그것을 뒤바꿀 수도 없는 것이고요. 어쨌든 가는 것은 가지만 알아야죠, 그렇죠? 그러니까 그렇게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예.」하는 이 있음)
하실 말씀 있으면 하세요.

●증인 이원우

박 위원님 그 말씀 중에 제가 잠깐 더 부가해서 말씀을 드리면 아마 제한적으로 설명을 드려야 될 사항이었던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그게 국방부와 군사시절 보호법에 관련된 사항도 있고 여러 가지가 있기 때문에 그런 사항은 나중에 한 번 더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박인섭 위원

저도 굉장히 중요하기 때문에 비공개 자료에 포함될 수 있다 하는 생각은 들어요. 하지만 저희 위원들이 그 내용을 몰라서는 안 되거든요. 그래서 그렇게 검토를 해 달라는 말씀을 드린 겁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춘대 이배철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이배철 위원

저는 좀 짧게 질의드리겠습니다.
지금 석촌호수와 롯데월드가 관광명소가 된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입니다.
공원녹지과장 계시는데 관광추진단장은 안 오셨죠? 그러면 관련해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지금 관광명소가 되려면 거기에 휴게편의시설이 돼야 되는데 물론 화장실도 돼야 되겠죠. 2016년이면 450~500만 명의 관광객이 1년에 오실 것으로 알고 있는데 과연 석촌호수 주변에 그런 편의시설이 있는가? 또 롯데 측에서는 지금 현재 설계와 계획하고 계신 것 중에 석촌호수를 찾고 롯데월드는 찾는 사람들의 휴게편의시설이 충분히 제공될 수 있는지? 거기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증인 이원우

제가 먼저 말씀드릴게요.
저희들 내부만 먼저 말씀을 드리면 건폐율이 60%인데 지금 42%만 쓰고 있고, 거의 30% 이상이 공개공지 내지 공원으로 나옵니다. 그래서 저희들 공원은 거의 송파구민들이 이용하는 공원으로 보고 있고요. 거기에는 여러 가지 의자, 또 구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편리한 시설들이 다 있습니다. 그래서 아주 좋은 공원이 제공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푸른도시과장 하해동

푸른도시과장입니다.
롯데월드가 준공되거나 저층부가 개장되면 많은 관광객들이 석촌호수로 넘어올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공원시설도 확충을 했고, 수목과 산책로도 보강을 했습니다. 그리고 산책로 하단부의 안내 데크도 다시 만들고 있고, 또 전망대도 만들었습니다. 중요한 것은 국제관광안내센터 내에 산책로변의 화장실을 1개 만들었고, 1층 진입구에 화장실 1개가 더 있습니다. 거기에 휴게시설이 있고, 관광안내센터도 같이 들어갑니다. 그래서 거기에 들어오는 관광객들은 어느 정도는 소화가 될 겁니다. 그것 외에 석촌호수 변의 시설이 더 들어오는 것은 없습니다.

●이배철 위원

관광안내센터에 들어가는 휴게 편의시설 외에는 없다?

●푸른도시과장 하해동

예, 그렇습니다.

●이배철 위원

아울러서 지금 송파구 관광추진단에서 추진하는 사항인데요, 롯데월드타워와 석촌호수와 방이맛골, 방이전통시장, 올림픽공원을 연계한 관광벨트를 조성한다는 중장기 계획이 있습니다.
그와 관련해서 롯데 측으로부터 상생협력을 계속하신다고 그러니까 우리 전통시장도 보호하고 상권도 보호하는 대책의 일환으로 관광벨트에 대한 투자를 도시관리국에서도 각별히 신경을 써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춘대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혜숙 위원

위원장님께 한 말씀 드리겠습니다.
계속 롯데 측에서 송파구를 위해서 많이 투자를 한다 이렇게 말씀을 하시는데요. 자료요청을 하나 하겠습니다.
지금 현재 마트, 호텔 등 다 포함해서 롯데가 저희 송파구에 내는 세수가 얼마인지 그 자료 요청을 하겠습니다.

●위원장 임춘대

집행부와 롯데 임원들 특히, 6·4 지방선거 때문에 위원님들이 정말 바쁩니다.
그래서 오늘 이 시간에 롯데특위를 마감하는 차원에서 일부 몇 사람만 앞으로 어떻게 하겠다하는 것을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도시관리국장님께서는 롯데 123층과 관련해서 석촌호수 등 전체적으로 본인이 롯데와 협력해서 어떤 부분을 어떻게 했으면 좋겠다는 것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시관리국장직무대리 박효석

도시관리국장입니다.
실질적으로 롯데 저층부의 임시사용 승인에 대해서 송파구 도시관리국에서는 전혀 개입할 수 없는 입장입니다. 본청에서 그것을 하고, 지금 교통도 구청에서 할 수 있는 게 어느 정도 제한이 되어 있습니다.
제 생각으로는 지금 교통이 제일 문제인데 4월 중순에 공작물 축조가 준공됩니다. 이것은 우리 건축과에서 하고 있으니까 그것을 오픈시켜서 그 주변에 있는 아파트의 민원을, 이혜숙 위원님이 말씀하신 그런 민원을 해소하도록 구청에서 도와주고, 롯데와 현장에서 협력을 하고 이렇게 할 수 있도록 제가 나서서 하겠고요.
롯데 저층부 오픈에 대해서는 모든 권한이 시청에 있으니까 시청에서 가사용 승인이 되면 우리 구청에서 할 수 있는 것은, 제 개인적인 생각을 얘기해도 되는지 모르겠는데, 롯데 측에 교통에 대해서 걸리니까 판매시설만 먼저 오픈을 해 봐라. 그래서 토요일·일요일 교통의 흐름을 보고 그 다음에 일주일 뒤에 공연장 오픈하고, 일주일 뒤에 영화관 등을 차례대로 오픈해서 문제가 생기면 교통에 대한 전문가들한테 얘기를 해서 빨리 빨리 치유를 하고, 도시관리국에서 서울시 건축기획과에 할 수 있는 것은 저층부에 대해서 건축기획과에서 다 공문 보내서 그것 할 때 우리도 같이 한 번 보죠. 그리고 저층부 오픈했을 때 고층은 공사를 계속 하니까 그것에 대한 안전이 제가 생각하기에 제일 큰 문제입니다. 그런데 교통의 흐름을 어디로 할 것인지, 저쪽 대로로 할 것인지, 여기 25m 도로로 흐름을 유도할 것인지 그것은 그때 당시에 시청 전문가들과 구청의 교통전문가 또 제가 같이 가서 하겠고,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롯데 저층부 오픈에 대해서 제 개인적인 생각은 서울시의 기술담당들이 오픈시키도록 교통에 대해서 전부 협의가 오고, 소방에 대해서 오고 하면 오픈시키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춘대 다음에 교통건설국장 한 번 말씀하세요.
○교통건설국장 황대성

저희 교통건설국에서는 지금 저층부 오픈 대비해서 종합적으로 교통대책본부를 설치해서 부구청장 주재로 매월 1회 이상, 그래서 금년도 4월 1일 개최했고, 4월 말쯤에 저층부 대비 또 고층부 대비 교통난을 최소화시키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시는 바와 같이 탄천변 동측도로 확장과 장미아파트 올림픽대로 하부 미연결구간 도로개설 등의 문제는 지금 서울시와 롯데가 협의하고 있는데 롯데에서는 당초의 교통영향평가분석 개선대책안 대로 고수하려고 하는 것이 문제이고, 서울시에서는 좀 더 많은 사업비를 확보해서 우리 구민들이나 구청에서 동일하게 요구하는 지하화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소프트웨어나 하드웨어를 다 같이 신경 써서 잠실역의 교통난이 최소화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위원장 임춘대

사실 모든 수혜자는 송파구민입니다. 그런데 아까 도시관리국장님의 얘기가 상당히 귀에 거슬리는데, 거의 서울시 전문가들한테 위임하는 쪽으로 얘기하는데, 지금 집행부가 그렇게 하면 안 돼요. 적극적으로 우리 송파구에서 민원이 있으면 어떻게 서울시가 허가를 내줍니까? 국장님, 그것을 심사숙고하세요.
이원우 대표님! 세 번 오셨는데 우리 위원님들이 여러 가지로 다양하게 질의도 하고, 요구도 했는데 총체적으로 한번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증인 이원우

그 동안 여러 가지로 좋은 지적을 많이 해 주셨고요. 또 많은 제안도 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저희들도 이 지역의 주민들 또 대표하시는 구의원님들의 그런 말씀을 잘 경청하고, 우리가 당장 수용이 안 되더라도 앞으로 여기서 사업을 하면서 어차피 저희들이 지역발전과 같이 가야 되니까 그런 부분을 앞으로도 계속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특히 교통문제에 있어서도 저희들도 똑같이 그런 여러 가지 문제점을 인식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저희들이 사업을 하면서도 계속적으로 여러 가지 대책과 개선책을 강구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아까 공사 중 안전도 말씀하셨는데 어쨌든 어제도 저희들이 그런 사고는 정말 여러 가지로 심려를 끼쳐드리고 정말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그런 안전사고가 안 나도록 저희들이 노력할 것이고요. 고층부에 공사를 하면서 안전문제는 사실 항상 걱정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하여튼 국민들 또는 구청에서 지금 걱정하시는 이상으로 우선 저희들이… 저희들은 직접적으로 관련된 사항이고, 저희들에게 직접적으로 그런 부분이 바로 피해가 온다든지 또 여러 가지 와 닿는 사항입니다. 그래서 구민들과 시민들의 안전, 그리고 저희 고객들의 안전, 저희 직원들의 안전이 다 해당됩니다. 철저하게 안전관리를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하여튼 여러 가지로 많은 말씀을 해주신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겸허하게 앞으로 계속보완하고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위원장 임춘대

참고적으로 아까 시작할 때 제가 말씀드렸지만 우리 6대에서 롯데특위가 늦게 구성되어서 그 역할론을 다 하지 못한 것을 인정합니다.
그리고 다음 대에 롯데특위가 다시 결성되지 않도록 집행부나 이원우 대표님을 비롯해서 잠실에 있는 롯데 전체가 상생해서 우리 구민들의 원성을 더 이상 듣지 않도록 해 주시기 바라고요.
또 지금까지 우리 위원님들과 특위에서 이루어진 사항을 집행부와 협의해서 자료로 만들어서 주십시오. 여러 가지 사항이 있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롯데는 롯데대로 계열사마다 협의를 해서, 예를 들어 석촌호수를 언제부터 언제까지 어떻게 하겠다, 아니면 앞으로 우리 구민들을 위해 롯데에서 어떤 역할론을 하겠다 이런 것도 하시고, 또 우리 집행부는 집행부 나름대로 우리 구민들이 항상 불편해 하는 사항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대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이 부분에 대해서 서로 상의해서 앞으로 어떻게 하겠다는 사항을 가능하면 이 달 안으로 그 내용을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가능하시겠죠?

●증인 이원우

예. 위원장님, 그리고 제가 한 가지만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어쨌든 요즈음 국가적으로 키워드가 되는 고용창출 부분도 저희들 사업이 상당히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국제적인 쇼핑몰이 생기면, 지금 쇼핑관광이 대세입니다. 그래서 해외관광객도 많이 올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소위 송파가 이제 국제적인 도시, 국제적인 관광의 도시, 관광의 메카가 될 수 있다고도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고용창출이나 국가 관광산업에 기여하는 부분, 이런 부분도 어느 정도는 고려를 해주셔서… 어느 사업이든지 명암이 있습니다. 말씀하신 여러 가지 우려가 있고 그렇습니다만, 또 그런 긍정적인 측면, 순기능적인 측면도 있으니까 그런 부분에 대해서도 충분히 고려를 해주십사 하는 것을 마지막으로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임춘대

또 다시 한 가지 말씀드리겠습니다. 아까 일자리 창출 문제를 가지고 여러 위원님들이 질의를 많이 하셨는데, 그런 부분도 송파구민한테 최소한 10% 내지 20% 가점을 주는 기본적인 안을 만들어서 아까 얘기하는 그런 사항에 대해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단면적으로 앞으로 이렇게 하겠다, 이렇게 하겠다고 말로만 하시지 말고 구체적으로 해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왜냐 하면 롯데월드와 롯데물산만의 문제가 아니고, 지금 아시다시피 호텔이라든가, 건설이라든가, 마트라든가, 쇼핑 전부 똑같은 상황이에요. 우리 송파에 와 있는 롯데가 전체적으로 그룹 차원에서 문제를 해결해야지, 단편적인 때우기 식으로 그렇게 하는 것을 하지 말고, 좀 전에도 말씀드렸지만 잠실에 와 있는 롯데그룹 전체가 협의해서 우리 구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해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또 여기에 참석하신 분 중에 참고로 하실 말씀이 있으면 간단하게 말씀하셔도 됩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 롯데월드타워 건립관련 행정사무조사 증인에 대한 질의와 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구청 관계공무원 및 롯데 관계자 여러분!
그 동안 행정사무조사에 임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지난해 10월부터 롯데월드타워 건립관련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활동을 시작하여 6개월이 지났습니다. 주요업무보고를 시작으로 현장방문이 두 차례 있었고, 증인 출석 질의·답변이 오늘까지 세 차례 있었습니다.
행정사무조사 목적이 주민의 이익에 반하는 사항을 시정하는 것이 목적인만큼, 집행부 및 롯데 관계자는 그 동안 여러 위원님들이 지적하신 내용들을 점검하여 우리 송파구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보다 편리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비록 4월을 끝으로 롯데월드타워 건립과 관련한 행정사무조사 활동은 끝나지만, 앞으로도 계속 롯데월드타워 건립과 관련하여 교통·환경 등 여러 분야에 우리 송파구 주민들의 생활에 불편함이 존재한다면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를 다시 구성하여 활동을 할 것입니다.
그간 롯데월드타워 건립관련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활동에 참여해 주신 위원님들을 비롯하여 집행부 관계공무원 및 롯데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 동안 고생하셨습니다.
이것으로 오늘 증인 출석 질의·답변을 마치고, 서두에 말씀드린 것처럼 우리 특위 부위원장 선임의 건을 상정하기 위해 10분간 정회를 하고자 합니다.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10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위원장 임춘대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위원장 임춘대

의사일정 제2항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 롯데월드타워 건립관련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부위원장 선임의 건을 상정합니다.
부위원장 선임은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 위원회 조례」 제14조 제2항에 의거 위원회에서 호선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에 따라 부위원장을 구두호천하여 선임하고자 하는데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부위원장을 구두호천하여 선임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부위원장으로 선임하실 후보를 추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인섭 위원

이혜숙 위원을 추천합니다.

●위원장 임춘대

박인섭 위원님께서 이혜숙 위원님을 추천하셨습니다.
또 다른 분을 추천하실 분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더 추천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이혜숙 위원님 한 분만 부위원장으로 추천되셨습니다.
그러면 이혜숙 위원님을 부위원장으로 선임하고자 하는데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이혜숙 위원님께서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 롯데월드타워 건립관련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선임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부위원장으로 선임되신 이혜숙 위원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러면 인사말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이혜숙 위원

열심히 하겠습니다.

●위원장 임춘대

이혜숙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오늘 회의는 이것으로 모두 마치겠습니다.
앞으로 있을 롯데월드타워 건립관련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건의안과 결과보고서 채택에 관한 일정은 추후 통보하도록 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송파구의회의원프로필

박경래

박경래

  • 이 름 박경래
  • 선 거 구 다선거구 (방이1동,송파1·2동)
  • 소속정당 국민의힘
  • 사 무 실 02-2147-3603~3604
  • 이 메 일 kr823park@hanmail.net

학력사항 및 경력사항

<학력사항>
  • 한양대학교 행정자치대학원지방자치학과졸업(지방자치학 석사)
<경력사항>
  • (현)제9대 송파구의회 의장
  • (현)국민의힘 송파갑 운영위원
  • (현)민주평통자문회의 자문위원
  • 제8대 송파구의회 부의장
  • 송파구의회 제4,5,8대 의원
  • 송파구자원봉사센터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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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의회의원프로필

김정열

김정열

  • 이 름 김정열
  • 선 거 구 가선거구 (풍납1·2동,잠실4·6동)
  • 소속정당 더불어민주당
  • 사 무 실 02-2147-3605~3606
  • 이 메 일 jungyul-88@hanmail.net

학력사항 및 경력사항

<학력사항>
  •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행정학과 재학 중
<경력사항>
  • (현)송파구의회 부의장
  • (현)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여성위원회 부위원장
  • (현)송파청소년수련관 자문위원
  • (현)한국청소년 육성회 풍납1분회 부회장
  • 제8대 송파구의회 도시건설위원장
  • 제266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 송파구 자원봉사센터 운영위원
  • 영파여자고등학교 운영위원회 부위원장
  • 한국시민자원봉사회 풍성중학교 학부모지도단 단장
  • 풍납초등학교 운영위원/보이스카우트 후원회장
  • 더불어민주당 송파갑 지역위원회 여성위원장
  •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 송파구의회 제7대 전반기 재정복지위원회 부위원장
  • 송파구의회 교통환경개선특별위원회 부위원장
  • 송파구립도서관 통합운영위원회 운영위원
  • 2016 서울시구의회의장협의회 지방의정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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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의회의원프로필

김광철

김광철

  • 이 름 김광철
  • 선 거 구 나선거구 (방이2동,오륜동)
  • 소속정당 국민의힘
  • 사 무 실 02-2147-3610~3611
  • 이 메 일 db49001@hanmail.net

학력사항 및 경력사항

<학력사항>
  • 성균관대학교 경영대학원 경영학과 졸업
  • (경영학 석사)
<경력사항>
  • 현대자동차(주) 몽촌토성역 판매대리점 대표
  • 국민의힘 서울시당 부위원장
  • (전)송파구 방이2동 주민자치위원장
  • (전)사)송파잠실 관광특구협의회 회장
  • (전)재)송파월드장학재단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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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의회의원프로필

김순애

김순애

  • 이 름 김순애
  • 선 거 구 마선거구 (잠실본동,잠실2·7동)
  • 소속정당 국민의힘
  • 사 무 실 02-2147-3612~3613
  • 이 메 일 ksa0711@naver.com

학력사항 및 경력사항

<학력사항>
  • 서울 무학여자고등학교 졸업
<경력사항>
  • 송파구의회 4선 의원(6,7,8,9대)
  • 현) 제9대 행정교육위원회 위원장
  • 현) 한국건강관리협회 강남지부 운영위원
  • 현) 송파구 스마트도시 정책 자문위원
  • 현) 부동산대책개혁특위 송파지부장
  • 현) 국민의힘 서울시당 여성위원회 부위원장
  • 현) 국민의힘 송파을 당원협의회 운영위원
  • 전) 서울시 공무원(동대문구청, 중구청, 서울시청 근무)
  • 전) 송파구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 전) 송파구 교육경비보조심의위원회 위원
  • 전) 송파문화원 이사
  • 전) 송파구 여성단체연합회장
  • 전) 송파구 한성백제문화제 추진위원
  • 전) 송파구의회 연구단체 생활정치연구회장
  • 대통령포장(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
  • 대한민국 YIP 의정대상 최우수상
  • 친환경 최우수 의원상(전국지방의원)
  •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 수상(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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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의회의원프로필

조용근

조용근

  • 이 름 조용근
  • 선 거 구 아선거구 (거여2동,장지동,위례동)
  • 소속정당 더불어민주당
  • 사 무 실 02-2147-3614~3615
  • 이 메 일 cleansongpa@naver.com

학력사항 및 경력사항

<학력사항>
  • 단국대학교 행정법무대학원 졸업(사회복지학 석사)
<경력사항>
  • 현) 송파구의회 재정복지위원회 위원장
  • 현) 송파구 교육경비심의위원회 위원
  • 전) 송파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 전) 더불어민주당 서울특별시당 대변인
  • 전) 더불어민주당 서울특별시당 교육연수위원회 부위원장
  • 전) 문현고등학교 학부모회장
  • 전) 송파위례아파트회장협의회 회장
  • 2023 서울특별시구의회의장협의회 지방의정대상
  • 2022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
  • 2021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지방의정봉사상
  • 2020 한국을 빛낸 글로벌 100인대상 송파구행정교육발전 대상
  • 2019 대한민국청소년대상 의정봉사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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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의회의원프로필

이하식

이하식

  • 이 름 이하식
  • 선 거 구 사선거구 (거여1동,마천1·2동)
  • 소속정당 국민의힘
  • 사 무 실 02-2147-3616~3617, 010-4578-1569
  • 이 메 일 leehs5779@hanmail.net

학력사항 및 경력사항

<학력사항>
<경력사항>
  • 구룡옥사우나 대표
  • (현)송파구의회 의원
  • (현)국민의힘 노동위원회 부위원장
  • (현)송파구 바르게살기위원회 고문
  • 제266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
  • 한나라당 정치대학원총동문회 부회장
  • 송파구 재향군인회 회장
  • 송파구 안보단체협의회 회장
  • 송파구 마천동 방위협의회 회장
  • 송파구 마천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
  • 세금바로쓰기 납세자 운동 정책자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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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의회의원프로필

나봉숙

나봉숙

  • 이 름 나봉숙
  • 선 거 구 사선거구 (거여1동,마천1·2동)
  • 소속정당 무소속
  • 사 무 실 02-2147-3620
  • 이 메 일 nbs9215@nate.com

학력사항 및 경력사항

<학력사항>
  • 목포여상
  • 목포과학대학 졸업
  • 광주대학교 세무경영학과 졸업
<경력사항>
  • (현)송파구의회 제6,7,8, 9대 의원
  • (현)송파구 공직자윤리위원회 위원
  • (현)마천 청소년수련관 운영위원
  • (현)신명실업학교 운영위원회 위원
  • (현)전국 자치분권 운영위원(서울지역)
  • (현)송파구협치위원회 위원
  • (현)(사)한국안전시민연합 상임고문
  • (현)마천세계로(마천중앙)교회 권사
  • (현)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위원
  • (현)한국내셔널트러스트 회원
  • 송파구의회 2018년 예산결산위원장
  • 송파구의회 제7대 전반기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장
  • (전)보인중·고등학교 학부모회장
  • 2018 YIP 지방자치의회 의정대상 최우수상
  • 2018 전국 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제10회 지방의정 봉사대상
  • 2019 (사)한국안전시민연합 안전문화대상
  • 2020 베스트 구의원
  • 2020 올해를 빛낸 한국인대상 올해의 지방의정부문
  • 2020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기초의원 좋은조례분야 우수상
  • 2021 풀뿌리의정대상 복지부분 우수상
  • 2021 지방의정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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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의회의원프로필

이혜숙

이혜숙

  • 이 름 이혜숙
  • 선 거 구 라선거구 (석촌동,가락1동,문정2동)
  • 소속정당 국민의힘
  • 사 무 실 02-2147-3673, 010-3752-9342
  • 이 메 일 aksla1223@hanmail.net

학력사항 및 경력사항

<학력사항>
  • 한양대학교 지방자치대학원 졸업(석사)
<경력사항>
  • (현)송파구의회 의원
  • (현)송파 월드장학재단 이사
  • (현)민주평화통일협의회 송파지회 자문위원
  • (현)(사)바르게살기운동 송파구협의회 자문위원
  • (현)국민의힘 송파을 당원협의회 운영위원
  • (현)송파여성문화회관 운영위원
  • 송파구의회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
  • 송파구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 교통환경특별위원회 위원
  • 롯데특별위원회 위원
  • 2019 대한민국을 빛낸 최고인물 대상
  • 2018 YIP 지방자치의회 의정대상 최우수상
  • 2018 제7회 친환경도시 에코시티 최우수의원상
  • 2018 제5회 대한민국행복나눔봉사대상 의정발전공로상 부문 대상
  • 2017 서울시의장협의회 지방의정대상
  • 2013 서울시의장협의회 지방의정 봉사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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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의회의원프로필

박성희

박성희

  • 이 름 박성희
  • 선 거 구 라선거구 (석촌동,가락1동,문정2동)
  • 소속정당 더불어민주당
  • 사 무 실 02-2147-3619
  • 이 메 일 bcmpsh@hanmail.net

학력사항 및 경력사항

<학력사항>
  •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문화예술전공 졸업
<경력사항>
  • (현)송파구의회의원
  • (현)더불어민주당 송파을 사무국장
  • 송파구 행정교육위원회 위원장
  • 위례시민연대 자치분권특별위원회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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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의회의원프로필

손병화

손병화

  • 이 름 손병화
  • 선 거 구 라선거구 (석촌동,가락1동,문정2동)
  • 소속정당 국민의힘
  • 사 무 실 02-2147-3618
  • 이 메 일 songpa_merssm@hanmail.net

학력사항 및 경력사항

<학력사항>
  • 방송통신대학교 행정학과 졸업
  • 국민대학교 정치대학원 석사 졸업
<경력사항>
  • 송파구의회 의원
  • 2022 송파구의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 2022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 자유한국당 송파을당원협의회 사무국장
  • 국민의힘 송파을 청년위원장
  • 마을기업 한성백제협동조합 이사장
  • 석촌동(명소화거리)간판개선사업 추진위원장
  • 8대 송파구의회 도시건설위원회 부위원장
  • 8대 송파구의회 행정교육위원회 부위원장
  • 21년 회계연도 결산검사 최고위원
  • 생활정치연구회 회장
  • 송파청소년센터 운영위원
  • 뉴잠전라이온스클럽 이사
  • 2019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지방의정봉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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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의회의원프로필

김호재

김호재

  • 이 름 김호재
  • 선 거 구 바선거구 (삼전동,잠실3동)
  • 소속정당 더불어민주당
  • 사 무 실 02-2147-3672, 010-8977-6924
  • 이 메 일 hojae-songpa@naver.com

학력사항 및 경력사항

<학력사항>
  •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법학과 졸업(법학사)
  • 건국대학교 행정대학원 법무학과(법학석사) 재학 중
<경력사항>
  • 송파구의회 의원(제8대, 9대)
  • 법무법인 이지 사무국장
  •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특별위원회 위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 더불어민주당 송파을지역위원회 사무국장
  • 서울특별시 송파구 건설기술자문위원회 위원
  • 서울특별시 송파구 공직자윤리위원회 위원
  • 서울특별시 송파구 교통유발부담금 경감심의위원회 위원
  • 전)더불어민주당 송파을지역위원회 운영위원장
  • 전)서울석촌초등학교 학교분쟁조정위원회 법률자문위원
  • 전)한국방송통신대학교 법률상담자원봉사단 전문상담원
  • 제8대 송파구의회 2018 회계연도 결산검사 책임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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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의회의원프로필

배신정

배신정

  • 이 름 배신정
  • 선 거 구 마선거구 (잠실본동,잠실2·7동)
  • 소속정당 더불어민주당
  • 사 무 실 02-2147-3638
  • 이 메 일 baeshinjeong@naver.com

학력사항 및 경력사항

<학력사항>
  • 숙명여자대학교 법학과 졸업
<경력사항>
  • 정당인
  • (현)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특별위원회 위원
  • (전)국회의원 최재성 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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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의회의원프로필

박종현

박종현

  • 이 름 박종현
  • 선 거 구 차선거구 (가락2동,문정1동)
  • 소속정당 더불어민주당
  • 사 무 실 02-2147-3639, 010-7327-0691
  • 이 메 일 stokyos@hanmail.net

학력사항 및 경력사항

<학력사항>
  • 경희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졸업
  • (음악학사)
<경력사항>
  • 시민활동가
  • (전)행복누리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 (현)사단법인 센트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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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의회의원프로필

장종례

장종례

  • 이 름 장종례
  • 선 거 구 가선거구 (풍납1·2동,잠실4·6동)
  • 소속정당 국민의힘
  • 사 무 실 02-2147-3621, 010-8787-6116
  • 이 메 일 chang4176116@naver.com

학력사항 및 경력사항

<학력사항>
  • 건국대학교행정대학원 사회복지학과 졸업
  • (사회복지학 석사)
<경력사항>
  • 공인중개사
  • (전)파크리오 동대표복지이사
  • (현)국민의힘 송파구갑 부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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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의회의원프로필

최옥주

최옥주

  • 이 름 최옥주
  • 선 거 구 다선거구 (방이1동,송파1·2동)
  • 소속정당 더불어민주당
  • 사 무 실 02-2147-3634
  • 이 메 일 mm090922@naver.com

학력사항 및 경력사항

<학력사항>
  • 한남대학교 법학과 졸업
<경력사항>
  • (현)제9대 송파구의회 도시건설위원회 부위원장
  • (현)제9대 송파구의회 운영위원회 위원
  • (현)더불어민주당 송파갑 지역위원회 여성위원장
  • (전)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부대변인
  • (전)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지방자치발전특별위원회 부위원장
  • (현)더불어민주당 송파(갑)지역위원회 사무국장
  • (전)송파구시설관리공단 탄천 소장
  • (전)송파여성문화회관 운영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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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의회의원프로필

김성호

김성호

  • 이 름 김성호
  • 선 거 구 자선거구 (오금동,가락본동)
  • 소속정당 국민의힘
  • 사 무 실 02-2147-3622, 010-5225-6807
  • 이 메 일 g1678@naver.com

학력사항 및 경력사항

<학력사항>
  • 건국대학교 경제학과 졸업
<경력사항>
  • 세성상사 대표
  • (현)송파구상공회 수석부회장
  • (현)송파월드장학재단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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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의회의원프로필

이강무

이강무

  • 이 름 이강무
  • 선 거 구 가선거구 (풍납1·2동,잠실4·6동)
  • 소속정당 국민의힘
  • 사 무 실 02-2147-3633, 010-5260-3210
  • 이 메 일 kdbc7500@naver.com

학력사항 및 경력사항

<학력사항>
  • 천안 북일고 졸업
  • 호서대학 졸업
<경력사항>
  • 현)국민의힘 중앙위원회 체육분과 부위원장
  • 현)국민의힘 송파갑 당원협의회 잠실4동 협의회장
  • 현)국민의힘 송파갑 운영위원
  • 현)국민의힘 서울시당 노동위원회 위원
  • 현)송파구 재향군인회 잠실4동 부회장
  • 전)파크리오 입주자대표회의 복지이사
  • 현)주식회사 강동비철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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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의회의원프로필

김행주

김행주

  • 이 름 김행주
  • 선 거 구 차선거구 (가락2동,문정1동)
  • 소속정당 국민의힘
  • 사 무 실 02-2147-3635
  • 이 메 일 khjtag@naver.com

학력사항 및 경력사항

<학력사항>
  • 가천대학교 사회정책대학원졸업
  • (상담학석사)
<경력사항>
  • 정당인
  • (전)송파농협경찰병원역지점장
  • (현)가락2동체육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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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의회의원프로필

신영재

신영재

  • 이 름 신영재
  • 선 거 구 자선거구 (오금동,가락본동)
  • 소속정당 더불어민주당
  • 사 무 실 02-2147-3636, 010-8297-1780
  • 이 메 일 dudwo1780@naver.com

학력사항 및 경력사항

<학력사항>
  • 목포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졸업
<경력사항>
  • 정당인
  • (전)훈민정음 보습학원장
  • (현)남인순 국회의원 사무실 사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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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의회의원프로필

김영심

김영심

  • 이 름 김영심
  • 선 거 구 마선거구 (잠실본동,잠실2·7동)
  • 소속정당 국민의힘
  • 사 무 실 02-2147-3637
  • 이 메 일 osim0075@naver.com

학력사항 및 경력사항

<학력사항>
  • 건국대학교 수의학과 졸업
<경력사항>
  • 수의사
  • (현)국민의힘 송파을 차세대여성위원회위원
  • (전)펫홈(인천 논현) 종합동물병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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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의회의원프로필

장원만

장원만

  • 이 름 장원만
  • 선 거 구 아선거구 (거여2동,장지동,위례동)
  • 소속정당 국민의힘
  • 사 무 실 02-2147-3640
  • 이 메 일 wonmannc@gmail.com

학력사항 및 경력사항

<학력사항>
  • 북한대학원대학교 북한학과 졸업
  • (북한학 석사)
<경력사항>
  • 정당인
  • (현)국민의힘 송파병당원협의회 사무국장
  • (전)제20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송파병
  • 선거대책위원회 총괄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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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의회의원프로필

정주리

정주리

  • 이 름 정주리
  • 선 거 구 나선거구 (방이2동,오륜동)
  • 소속정당 더불어민주당
  • 사 무 실 02-2147-3632, 010-9497-6403
  • 이 메 일 give_4u@hanmail.net

학력사항 및 경력사항

<학력사항>
  • 남서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졸업
  • (사회복지학사)
<경력사항>
  • (현)지역사회교육전문가
  • (현)사회적협동조합 행복잇다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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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의회의원프로필

최상진

최상진

  • 이 름 최상진
  • 선 거 구 바선거구 (삼전동,잠실3동)
  • 소속정당 국민의힘
  • 사 무 실 02-2147-3631
  • 이 메 일 sangjin961@naver.com

학력사항 및 경력사항

<학력사항>
  • 한양대학교 교육공학 학사
  • 한양대학교 정치외교학 부전공
<경력사항>
  • 현) 국민의힘 중앙당 청년위원회 부위원장
  • 현) 국민의힘 청년정책네트워크 특별위원회 위원
  • 현) 전국청년지방의원협의회 대변인
  • 전) 육군 중위 전역(RO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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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의회의원프로필

곽노상

곽노상

  • 이 름 곽노상
  • 선 거 구 비례대표 (비례대표)
  • 소속정당 국민의힘
  • 사 무 실 02-2147-3630
  • 이 메 일 kns_0425@naver.com

학력사항 및 경력사항

<학력사항>
  • 유한공전(현 유한대학교)공업디자인과 졸업
<경력사항>
  • 주식회사 포클레어 대표
  • (현)국민의힘 송파을 당원협의회 운영위원
  • (현)송파을 차세대 여성위원 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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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의회의원프로필

전정

전정

  • 이 름 전정
  • 선 거 구 비례대표 (비례대표)
  • 소속정당 국민의힘
  • 사 무 실 02-2147-3629, 010-3648-5352
  • 이 메 일 bom2jun2@naver.com

학력사항 및 경력사항

<학력사항>
  • 한양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지방자치학과 석사과정
<경력사항>
  • 시인
  • (현)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송파구협의회 자문위원
  • (현)국민의힘 송파갑 부위원장
  • (전)잠실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 회장
  • 시와세계신인상 수상
  • 물방울 마네킹(2017년 10월 25일 시집 출간)
  • 2023 대한민국을 빛낸 아름답고 좋은 대상 기초의정대상 수상
  • 2023 제44회 흰지팡이의 날 기념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감사패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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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의회의원프로필

김샤인

김샤인

  • 이 름 김샤인
  • 선 거 구 비례대표 (비례대표)
  • 소속정당 더불어민주당
  • 사 무 실 02-2147-3628, 010-7646-2711
  • 이 메 일 shinekim.cosmos@gmail.com

학력사항 및 경력사항

<학력사항>
  •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정책학 / 석사) 재학 중
  • 성신여자대학교 법과대학 (법학 / 학사) 졸업
<경력사항>
  • (현)더불어민주당 전국청년지방의원협의회 부회장
  • (현)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사회적경제위원회 부위원장
  • (현)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청년위원회 전문위원
  • 더불어민주당 청년 송파 구의원(비례) 오디션 우승
  • (전)코리프렌즈 CEO
  • (전)드림메이커 인터내셔널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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