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1회 서울특별시송파구의회(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서울특별시송파구의회사무국
2025년 4월 16일(수) 오전 10시 개식
제321회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임시회) 개회식순
1. 개식
2. 국기에 대한 경례
3. 애국가 제창
4.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5. 개회사
6. 폐식
(사회 : 의사팀장 김선주)
(10시 03분 개식)
먼저 국민의례를 하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앞에 있는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하여 경례)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춰 1절을 불러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일동 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이혜숙 의장님께서 개회사를 하시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송파구의회 의장 이혜숙입니다.
제321회 임시회에서 여러분을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 뵙게 되어 매우 반갑습니다.
따뜻한 봄기운이 감도는 춘삼월이지만 최근 대한민국 곳곳에서 크고 작은 재난과 사고가 잇따르며 많은 국민이 어려움을 겪고 계십니다. 지난달 발생한 유례없는 대형 산불로 인해 농업시설 약 2,300여 곳과 주택 약 4,000여 동이 전소되는 막대한 피해가 발생하였습니다.
송파구의회는 의원님들의 정성을 모아 지난 4월 10일에 재난지역을 방문하여 1천만 원의 특별재난지역 복구 지원 성금을 기탁함으로써 위로의 마음을 직접 전하였습니다.
일상생활에 큰 어려움을 겪고 계신 재난지역 주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무엇보다 이번 산불로 희생되신 서른한 분의 명복을 빌며 피해지역 주민들께서 조속히 삶의 터전으로 복귀하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일선 현장에서 산불 진화와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신 공무원과 소방대원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집행기관 공무원 여러분!
우리는 이번 재난을 통하여 무심코 저지른 작은 실수가 얼마나 큰 고통과 손해를 가져오는지 똑똑히 보았습니다. 그리고 재난 예방의 중요성도 다시 한 번 깨달았습니다.
봄철 해빙기 공사장 주변과 오래된 건축물 등 관내 재난 발생이 예상되는 지역의 순찰을 더욱 강화하고 주민들께 재난 발생 위험을 사전에 공지하고 주의하게 함으로써 재난을 사전에 예방하도록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8일간 열리는 제321회 임시회에서는 10건의 조례안과 1건의 건의안 등 총 11건의 안건이 심의될 예정입니다. 안건 하나하나에 심혈을 기울여 심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송파구의회는 이번 임시회 동안 현장방문을 실시하고자 합니다. 재정복지위원회는 송파구 보건지소와 송파푸드마켓·푸드뱅크를 둘러보고 구민의 이용편의를 더욱 향상시킬 대안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도시건설위원회는 잠실 MICE 사업 현장과 위례호수공원을 방문하여 사업의 진행상황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살기좋은 송파, 명품도시 송파를 위한 정책대안 수립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의원 여러분께서는 현장에 나가시면 아주 사소한 사항이라도 눈여겨보시고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66만 송파구민 여러분!
앞으로도 송파구의회는 항상 ‘현장에 답이 있다’는 사실을 되새겨 현장 중심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26명의 송파구의원 모두는 국내외의 혼란한 정세 속에서도 한 치의 흔들림 없이 송파구민의 밝은 내일을 위한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여러분 모두의 가정이 평안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10시 12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