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의회 의원 및 직원 일동은 10월 7일(금) 오후 2시 송파구의회 4층 본회의장에서 실시한 국민권익위 주관 청렴 교육을 수료했다.

이날 대면 교육은 송파구의회 박경래 의장을 포함한 26명 전 의원과 40명의 의회사무국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해 충돌법 및 행동 강령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2시간 동안 실시되었다.

김정열 부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가 진정세에 접어듦에 따라 9대 개원 후 첫 대면 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라며, “의원·직원 모두에게 알차고 유익한 강의이길 바란다.”라고 하며 이번 특강을 준비한 김거성 전문 강사와 관계 공무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교육이 끝난 후 청렴 서약식과 서약서 낭독을 마친 박경래 의장은 “여기 있는 의원과 직원 모두 공직자로서 부패 없고 깨끗한 공직 문화를 조성해야 할 의무가 있다.”라고 교육 소감을 밝히며, “더욱 청렴한 송파구의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의원·직원 여러분의 자발적인 실천과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