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리 의원(방이2동·오륜동)= △구청장이 계획하고 있는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방안 혹은 계획이 있는지.

△공공도서관의 종합적 인프라 확충 계획이 있는지.

△강남3구 등 인접 지역과 비교해 송파구 공립도서관의 정보시스템 기반 기기보유현황과 확충 계획은.

▼서강석 송파구청장= △구는 11개 구립도서관을 중심으로 독서 인프라 확충 및 독서인구 저변 확대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3년 6월까지 지역별 특색을 살린 주민 맞춤형 독서 프로그램 1630개를 개설 운영했으며, 57만명이 넘는 구민들이 참여했다.

△14개의 공공도서관은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방이2동과 송파2동 주민센터 복합청사 신축 계획에 공공도서관을 포함했으며, 마천3구역 기부채납 공공시설에도 도서관을 확충해 26년까지 16개소, 29년까지 17개소로 확대하겠다.

△이용자 편의를 위한 RFID 장비는 11개 도서관 중 4개 도서관에서 활용하고 있으며, 5개 지하철역에는 무인도서대출반납시스템인 스마트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향후 RFID 장비를 단계적으로 보강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