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 범람하는 지방선거 현수막 \\\'공해 수준\\\' [시정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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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송파구의회 | 작성일 | 2014.04.24 | 조회수 | 248 |
 2014년 4월 24일 목요일 16면 범람하는 지방선거 현수막 \\\'공해수준\\\' 나봉숙 송파구의회 의원은 제220회 임시회에서 ‘범람하는 지방선거 선거홍보용 현수막 문제’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했다. 나봉숙 의원은 “불과 3~4일 전까지만 해도 길거리에는 6.4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예비후보들의 선거참여를 독려하는 홍보용현수막으로 현수막박람회에 와 있는 착각이 들 정도였다”면서“많은 사람들이 현수막 공해에 시달리는 상황에 이르게 된다”고 꼬집었다. 이어 “말이 지방선거 참여를 독려하는 홍보현수막이지 개인홍보수단의 성격이 더 짙은 것”이라면서 “급기야 주요도로 사거리마다 겹겹이 드리워진 선거캠페인 현수막 때문에 운전자들이 교통신호를 제대로 식별을 못해 차량 간 접촉사고 발생 및 심지어 현수막이 시민들의 머리에 걸려 보행에 장애가 되는 등 폐해가 심하다”고 문제점을 지적했다. 또한 나 의원은 “선관위가 현수막에 대해 사전에 구체적인 지침을 마련해 각 정당과 후보에게 전달했다면 이런 문제가 없었을 것”이라며 “선관위가 방관하고 방치한 사이에 안전행정부는 수많은 국민들로부터 항의성 집단민원과 청원에 견디지 못해 지정장소 외 게양된 현수막 자진정비와 강제철거의 강수를 둔 것”이라고 비판했다. 또 “경제적 비용 손실과 함께 강제철거라는 강수를 두려면 애초부터 현수막 부착규정에 대해 각 후보자캠프에 강력한 페널티규정 등에 관한 내용을 상세하게 알렸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끝으로 나 의원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안전행정부는 여기에 대해 어떤 식으로든 분명히 책임을 져야 할 것”이며 “무절제하게 수십 장씩 현수막을 제작해 장소를 가리지 않고 내건 후보자 본인들도 각성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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