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글로벌 링크

의원 나봉숙입니다.

미래도시 선진송파, 함께하는 열린의회

의원 나봉숙입니다.

구민과 소통하고 신뢰받는 송파구의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언론보도

언론보도글보기,각항목은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첨부파일, 내용으로 구분됨
환경미화원 관리, 잘되고 있는가? [토요저널]
작성자 송파구의회 작성일 2015.06.25 조회수 834
환경미화원 관리, 잘되고 있는가? [토요저널] - 1
토요저널

2015년 6월 25일 목요일

환경미화원 관리, 잘되고 있는가?

안녕하십니까?

거여1동,마천1.2동을 지역구로 하는 도시건설위원장 나봉숙 의원입니다.

지난 주말 기다리던 단비가 내렸지만 봄가뭄에서 비롯된 갈수기가 지금까지 지속 되다보니 농촌의 농작물 발육은 물론 공원수목과 가로수 등 녹지관리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이럴 때 일수록 물 한방울이라도 허투루 흘려보내는 일이 없도록 지자체 차원의 대민 홍보활동을 강화해야 할 시점이 아닌가 생각 됩니다.

저는 오늘 ‘환경미화원 관리, 잘되고 있는가?’라는 내용으로 5분발언에 임하고자 합니다.

우리구에서는 한 때 최대 500명을 상회하는 환경미화원을 운용한 적도 있었지만 쓰레기 수거단계 합리화로 인하여 종사원 숫자가 줄어들었고 몇 차례의 구조조정과 예산의 효율적 운영이라는 명분하에 실적맞추기에 급급하다보니 마른행주 짜내듯 힘없는 말단 고용직군 인원만 줄이고 또 줄여 결국 지금은 111명의 환경미화원만이 우리구의 최일선환경분야 파수꾼 역할을 힘들게 감당해나가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마저도 관리하기 귀찮고 힘에 부치는지 아니면 책임전가용 술책과 방편인지 심심찮게 청소분야 아웃소싱 얘기가 솔솔 흘러나오고 있는데앞으로 환경미화원 관리방안에 대한 집행부의 입장을 명쾌하게 밝혀야 할 것이며 아웃소싱이 능사가 아님을 분명히 지적하고자 합니다.

현재 111명의 미화원이 5개 가로반과 1개 기동반 즉 여섯 개 반으로

팀을 편성 반단위로 권역별로 각각 4~5개 동을 할당받아

임무를 수행하는데 각 반에는 팀리더격인 반장을 임명하여 20명 내외의 반원을 지휘통솔하도록 잠정적인 직책을 부여 및 운용하고 있으나

반장의 임명기준에 관하여 세부적인 규정이 없다보니 순기능적 역할은 고사하고 오히려 반장의 독점적 권한을 이용하여 줄서기를 강요하는 등 비리가 양산 될 소지가 많음은 물론 각종 부작용이 발생하고 있기에 특정인의 반장직 장기수행을 제한하는 등 구체적인 보완책을 강구하여 좀더 체계적으로 관리해나갈 것을 강력히 촉구합니다.

흐르는 물도 한 곳에 고이고 머물면 썩듯이 인사관리도 똑같습니다.

모든 환경미화원에 대해서는 권역별 순환근무 주기를 명문화하여 선호지역 비선호지역 구분없이 일정기간 전지역을 고루 돌아가면서 교차근무시키되 특정반장 밑에서 계속 근무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순환근무 주기를 설정 명확하게 관리해야 합니다.

그렇게 함으로서 반장과 반원간에 발생할 수 있는 유착관계를 차단하고 각종 비리 및 부작용을 미연에 방지 및 예방할 수 있을 것 입니다.

거듭 말씀드리지만 반장 임명조건을 강화하여 특정인이 장기간 반장직을 독식함으로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폐단과 악습, 비효율을 제거하기위해

근무년한,직무지식,과거 반장직 수행 유무,인격 및 됨됨이,리더쉽,대인관계,음주습관 및 사생활 등 요소를 포함하는 조견표를 만들어 가장 부합하는 인원을 반장으로 선발, 순환운용하면 됩니다.

또한 일정 주기단위로 전 미화원을 대상으로 비밀보장하에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정기적으로 설문과 소원수리를 집행하여 과거부터 이어져온 관행이나 음성적으로 자행 되는 내부비리는 물론 동료직원간에 직무와 관련없는 불합리한 지시나 요구, 사적 금전대차 등의 문제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내부제보 및 경보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각별한 대책을 시급히 마련해주시기 바랍니다.

근래들어 쓰레기 무단투기지역에 경고음성 자동발생기와 CCTV 추가설치 등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음은 무척 고무적이나 전시행정이 아닌 끝까지 추적감시하여 무단투기자를 발본색원하는 등 효율성이 극대화 될 수 있도록 더 촘촘한 사후대책 마련을 당부드립니다.

요즘 중동호흡기증후군 즉 메르스라는 변종바이러스의

창궐로 인하여 나라 전체가 매우 혼란스러운 지경입니다.

이제는 각자도생해야하며 오직 믿을 건 마스크밖에 없다는

자조섞인 말도 어렵잖게 들립니다.

저는 이번 사태를 바라보며 민첩하고 강력한 초기대응이

얼마나 중요한 지를 뼈저리게 실감했습니다.

국가가 국민의 생명과 안위를 지키고 보호해도 부족할 판에

되려 국민이 국가와 이웃을 걱정하며 끝없이 추락하는

대한민국의 국제적인 위상을 안쓰러하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67만 송파구민 여러분!

건강은 건강할 때 지키라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 모두 손씻기와 충분한 휴식 등 건강수칙을 스스로 잘 지키고

개인 및 주변위생을 청결하게 유지 관리함으로서

건강하게 금년 여름을 맞이하시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첨부
언론보도글목록,각항목은번호,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첨부파일로 구분됨 제목 클릭시 상세페이지로 이동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첨부
294 환경미화원 반장 임명기준 명확히 해야 [시정신문] 송파구의회 2015.06.25 708 환경미화원 반장 임명기준 명확히 해야  [시정신문]
293 환경미화원 관리, 잘되고 있는가? [토요저널] 송파구의회 2015.06.25 834 환경미화원 관리, 잘되고 있는가? [토요저널]
292 송파구의회, 제231회 정례회 개회 [신아일보] 송파구의회 2015.06.24 905 송파구의회, 제231회 정례회 개회 [신아일보]
291 \\\"환경미화원 관리, 잘되고 있는가?\\\" [서울동부신문] 송파구의회 2015.06.24 678 \\\
290 “환경미화원 반장제 보완대책 필요” 나봉숙 송파구의원 5분자유발언 [송파타임즈] 송파구의회 2015.06.23 802 “환경미화원 반장제 보완대책 필요” 나봉숙 송파구의원 5분자유발언 [송파타임즈]
289 송파구의회, 제231회 정례회 개회 [신아일보] 송파구의회 2015.06.23 926 송파구의회, 제231회 정례회 개회 [신아일보]
288 송파구의회, 메르스 대책본부 현장방문 [송파신문] 송파구의회 2015.06.18 666 송파구의회, 메르스 대책본부 현장방문 [송파신문]
287 송파구의회, 메르스 대책본부 현장방문 [서울동부신문] 송파구의회 2015.06.17 665 송파구의회, 메르스 대책본부 현장방문 [서울동부신문]
286 메르스 대책본부 현장방문 [구민신문] 송파구의회 2015.06.15 658 메르스 대책본부 현장방문 [구민신문]
285 송파구의회, 메르스 대책본부 현장방문 [시민일보] 송파구의회 2015.06.15 656 송파구의회, 메르스 대책본부 현장방문 [시민일보]

주소 및 연락처, 저작권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