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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천나들목 구조변경에 대한 송파구의 대응은? 집회 시위시 송파구의원들은 무엇을 했나? [구민신문]
작성자 송파구의회 작성일 2016.08.29 조회수 1145
탄천나들목 구조변경에 대한 송파구의 대응은? 집회 시위시 송파구의원들은 무엇을 했나? [구민신문] - 1
구민신문

2016년 8월 29일 월요일 1면

송파구의회 나봉숙 의원(거여1, 마천1-2동)과 김순애 의원은 26일 열린 송파구의회 제242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탄천나들목에 대한 송파구의 대응과 탄천 나들목 폐쇄 결정반대 집회 시위시 우리 구의원들은 무엇을 했나에 대해 5분발언으로 집행부와 구의회를 질타했다.

나봉숙 의원은 지난 8월 10일 서울시는 국제교류복합지구 조성계획을 담은 지구단위계획이 제11차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수정가결 됨으로서서울 동남권의 코엑스~잠실운동장간 국제교류복합지구조성이 본격화하게 되었다며 저는 잠실운동장일대가 지구단위계획에 편입 됨을 확인하고 국제교류복합지구의 한 축으로 편입 기회를 마련할 즈음인 지난 2015년 7월 6일 제231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잠실운동장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에 따른 송파구의 대응전략은?’이라는 제목의 구정질문에서 올림픽대로로 유입 되는 탄천 동·서측도로 지하화 및 진입램프 이전에 따른 선제적 대응방안 등 4개항목에 대한 대비책을 철저히 강구해줄 것을 주문한 바 있으나 탄천나들목 구조변경에 따른 작금의 상황들을 접하면서 실망과 우려를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

서울시의 입장을 대변하거나 옹호할 생각은 추호도 없으며 오히려 서울시가 계획수립단계에서 주도면밀한 의견수렴 과정을 간과하는 우를 범했음을 강하게 질타했다.

현재 주요쟁점 사안으로 서울시는 입안단계에서 탄천나들목 일부폐쇄안을 제시했으나 송파구가 이견이 없었다는 주장이고 송파구는 서울시가 계획수립단계에서 송파구 안을 미반영하여 의견수렴 기회가 부족했다는 입장으로 주민대표들은 탄천나들목 4개통로를 유지하는 안에다 주민과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여 최적의 방안을 수립하여줄 것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같은 최적의 안을 관철시키기 위하여 노심초사하는 집행부의 고충 또한 이루 말할 수는 없겠으나 요즈음 관심있는 분들이 이구동성으로 하시는 말씀이 최근에 송파구에서 마치 현수막 경연이나 페스티벌을 벌이는 듯한 광경을 쉽게 접하면서 만약 송파구가 직능단체와 지역주민까지 동원하여 거리와 골목마다 천편일률적인 탄천나들목 관련 현수막을 내걸게 하고 또 시청앞 항의시위까지 뒤에서 종용했다면 이는 과거 관제데모를 연상케하는 부분이며송파구의 무능력한 자기모습을 덮으려는 목불인견~ 딱 그 수준이라고들 얘기한다고도 했다.

나 의원은 과연 제(諸} 단체들이 마치 경쟁이라도 하듯 돈 들여가며 송파구 요소요소에 자발적으로 현수막을 동시다발로 내걸었다고 어느 누가 믿겠으며 혹시 송파구가 배후에서 구민들에게 현상황을 호도하고 부추겼다면 구청장과 집행부의 지침과 의도가 시의적절하며 타당하냐고 물었다.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모든 수단과 과정이 정당화 될 수 없고 소속정당이나 이해득실을 떠나 정도를 지키는 지역주민의 대변자 원칙과 정도에 위배 되는 것과는 절대로 타협하지않는 의회상을 우리 모두 굳건히 지켜나가야 하며 행여 시류에 편승하거나 분위기에 휘둘려 스스로의 품격을 실추시키는 언행은 자제해야 한다고 일침을 가했다..

나 의원은 다른 의도를 가지고 민감한 지역현안을 침소봉대하거나 주민들의 불만을 부추겨 선동함으로서 또 다른 무엇을 취하려는 저의가 있다면 이는 부당하고 나쁜 선례로 남게 될 것이며 오히려 먼저 주민들의 불만을 헤아려 보완대책과 추진방향을 상세히 설명하고 우선 안심시킨 후 파트너를 설득, 원하는 방향으로 이끌어가는 것이 행정관청의 역할임을 망각해선 안된다고 주문했다.

김순애 의원은 서울시는 지난 4월 2014년 7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잠실 종합운동장”을 복합엔터테인먼트 단지로 개발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고 복합글로벌 MICE 거점 지역으로 잠실 종합운동장을 개발한다는 계획은 우리 송파구로서도 현재 지정된 잠실관광특구 사업과의 연계 등을 고려해 볼 때 무척 고무적이며 환영할만한 사업이라고 여겨진다고 밝혔다.

하지만 화려한 장밋빛과 같은 이러한 사업의 추진 이면에는 주경기장은 그대로 유지한 채로,야구장을 보조경기장이 있는 한강변으로 이전하여 한강을 배경으로 야구 관람을 즐길 수 있는 서울의 이색명소로서의 그림만을 그리려다보니,탄천 나들목 폐쇄와 탄천 제방의 기능 축소가 불가피해졌고,2008년부터 추진되어 왔던 탄천 동측도로 지하화 등 기존에 계획 중이었던 송파구 교통 개선 계획에 차질을 빚게 됐다고 밝혔다.

송파구의회에서도 탄천 나들목을 폐쇄하게 된다면 잠실엘스 아파트, 리센츠 아파트, 아시아 선수촌 아파트 등 주변 주민들이 겪게 될 소음과 교통난 등 그 심각성을 우려하게 되었고, 이와 관련하여 지난 6월 정례회에서 서울시에서는 탄천 나들목의 폐쇄가 아닌 합리적이고 종합적인 교통개선 대안을 제시해 줄 것을 요구하는 건의안을 채택한 바 있었으나 이러한 우리 의회에서 추진한 노력들이 물거품이 되는 일들이 진행되고 있다며 잠실지역아파트 연합회에서도 탄천나들목 폐쇄로 인해 지역에 미칠 심각성을 인지하고 비상대책위원회를 결성하였고, 주민 약 80명이 모여 시청 앞에서 시위를 하고 서울시와의 면담에서 우리 송파구민의 입장을 충분히 전달하였으나, 서울시에서는 교통영향심의 결과를 토대로 2개의 연결로는 폐쇄하고 2개의 연결로는 구조를 개선하여그 기능을 분산하겠다는 답변만을 얻었다고 밝혔다.

탄천 나들목을 일부 폐쇄하고 우회 도로인 신천 나들목을 신설하는 내용이 7월 27일 서울시 도시 건축 공동위원회에서 결정된다면 이는 더 이상 되돌릴 수 없다는 판단 하에,잠실지역아파트 연합회에서는 7월 25일 우리구 관내 곳곳에 현수막을 게첨하여 송파구민 모두에게 알리고,송파구민 대규모 집회가 약 2,500여명의 주민이 모여 탄천 나들목 폐쇄 결사반대 시위가 탄천주차장에서 이루어졌으나,정작 주민 대표인 구의원들의 모습은 한명도 보이지 않은 상황 때문에 그 자리에 모여 있던 많은 주민들이 구의원들에 대한 성토의 장이 되었다며 주민 편에 서서 주민이 원하는 곳에 항상 함께 하겠다는 약속은 지역구 의원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말하고 다니지 않았을까 하는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참석을 하지 못한 나름의 사정은 이날 이 시간 송파구의회 7대 후반기 상임위원회 구성 및 상임위원장 선거가 있었던 날이었고 다행히도 의회를 대표해서 안성화 의장과 박인섭 부의장이 집회 장소를 찾았지만, 집회는 이미 시작되었기에 먼 발치에서 지켜만 보고 돌아왔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좀 더 지혜롭게 할 수는 없었는지와 기왕에 발걸음을 했으니,집회를 주관한 비상대책위원 대표에게 나름의 사정을 전하는 등 전체의원을 대표한 만큼 역할을 다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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